퀵바

2i*** 님의 서재입니다.

백의제국(白衣帝國) 2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완결

2inro
작품등록일 :
2017.02.21 19:12
최근연재일 :
2017.05.09 15:42
연재수 :
61 회
조회수 :
149,725
추천수 :
1,622
글자수 :
466,453

작성
17.04.01 21:54
조회
2,208
추천
25
글자
15쪽

새로운 위협(4)

DUMMY

백의제국 2.42 - 새로운 위협(4)




제국 20년 5월 11일 오전 9시 전라도 소비치도




이재철이 소비치도 지하에 있는 제정원의 비밀 시설에 출입했다. 그는 몇 차례의 신분 확인 검사 이후 비밀 시설 지휘실로 향했다. 지휘실에는 십수대의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국장과 여러 요원들이 있었다. 그리고 끔찍한 비명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국장은 그가 도착했음을 보고 음소거를 한 뒤에 그에게 다가가 환하게 웃으며 악수를 청했다. 이재철은 그의 인사를 받아주고 모니터를 보았다. 한 요원이 오이 껍질 깍는 도구와 유사한 도구로 경호국장의 살을 벗겨내며 심문을 하고 있었다. 이재철은 국정원에 이렇게 잔인한 요원이 있었다는 사실에 대단히 놀란 표정을 지었다.


"도살자라는 요원 입니다. 잔혹함은 저희들의 상상 이상이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의 심문에 대해서는 딱히 제재를 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총사령관님께서는 몸이 괜찮으신지요?"


이재철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더니 국장과 따로 이야기 하기를 요구했다. 국장은 그와 함께 지휘실 밖으로 나가 사람이 없는 복도로 향했다. 이재철은 주변에 사람이 없음을 확인하고 국장과 본격적인 대화를 시작했다.


"우선 국경 감시를 위해 위성들의 능력을 최대치로 설정 했습니다. 원래 위성들을 그냥 평시 임무에 투입하려 했으나 부사령관이 계속 쪼아대는 바람에..."


그 말에 국장은 팔짱을 끼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총사령관님. 총사령관님께서는 도대체 무엇이 두렵습니까? 무엇이 두렵기에 우리들의 우월한 기술력과 지식을 전부 활용하려하지 않으십니까? 솔직히 말해서 지금 저는 일종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내에서 최강국을 움직이는 플레이어가 된 듯한 기분이 듭니다. 플레이어가 잡은 국가가 너무 강력하기에 일부로 병력도 이상한 데에 돌진시켜 전멸시키고, 첩보망도 닫아놓으며 균형을 맞추려는 것 말입니다. 물론 총사령관님의 의도는 제가 알고 있습니다. 아직 대한제국이 세계 최강국이 된 이후에 국가를 유지할 기반이 되어 있지 않음을 말 입니다. 그렇더라도 뒤에서 우리가 도울 수 있는 바는 최선을 다해 도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재철은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인프라 조성해주고, 어느정도 강력한 군대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해주고, 국민들이 배부르게 살 수 있도록 유전자 변형 식품 생산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제국 정보원 혹은 국가 정보원으로 하여금 국가의 강력한 첩보망 조성에 힘 썼다는 것 등을 하면서 자신들이 할 일은 많이 해주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게다가 우울증, 기타 병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어려워지면서 현실에 대한 개입을 꺼려하기 시작했었다. 그러다보니 여러 사람들과 갈등을 맺을 수 밖에 없었다.


"하아... 아직 정신이 온전하지 않아 또 헛소리를 했군요. 죄송합니다. 일단 지금 이 사건의 책임은 저희 제국 친위대가 큽니다. 저희들은 십수년 동안 너무 상황이 잘 돌아갔었기에 많이 나태해졌습니다. 그리고 많은 부분을 제국 정보원에서 담당하고 있으니 최근 들어 더욱더 풀어졌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정신 차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현실이 게임처럼 다루어지면 안 되겠죠. 그리고 조만간 이 일이 정리되는대로 총사령관직에서 내려가 민간 신분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전역 선언에 국장은 꽤나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왜 갑자기 그런 결정을..."


"저는 정신이 이제 온전치 못합니다. 저 같이 겁 많고, 어둡고, 나태한 사람보다는 김감청 부사령관처럼 적극적이고 똑똑하며 밝은 사람이 총사령관직에 앉아야 합니다. 만약 그러지 않는다면 제2의 저격 사건이 터지겠죠."


국장은 그의 결정을 딱히 말리지 않았다. 말리고 싶지도 않았다. 그가 보기에 지금 그는 정신을 차린 것처럼 보이지만 예전처럼 적극적이지 않았다. 여전히 무기력한 모습이 자주 보였다. 미래인들의 미래와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그가 내려와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그나저나 얼마나 많이 알아냈습니까?"


사령관이 묻자 국장은 그를 다시 지휘실로 안내했다. 지휘실에서는 누군가가 음소거를 해제 했는지 비명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그리고 요원들은 재밌다는듯이 키득키득거리며 웃고 있었다. 국장은 방음처리가 된 개인 업무실에 들어가 문을 닫고 파일에 담긴 여러 심문 자료들을 꺼내 책상에 올려놓았다.


"이거 꽤나 부패가 심각합니다. 수사국장이 경호국장과 이번 일을 함께 맡고 있었습니다. 오늘 안으로 수사국장은 체포될 것 입니다."


"어쩐지 경찰 쪽에서 수사가 더디더라... 그리고 또 다른 정보는 없습니까?"


국장은 다른 문서들을 펼치며 대답했다.


"경찰 쪽에 경호국장과 연결된 자들이 꽤 있습니다. 우습게도 중앙 경찰청장은 이들과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는 곧 중앙 경찰청장의 무능함을 의미하니 곧 옷을 벗어야만 하겠죠. 그리고 일련의 암살 조직이 국내에 있다고 합니다. 경호국장의 자백에 의하면 일이 터지기 전에 서울에서 일본인처럼 생긴 키 작은 동양 남성을 만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일루미나티 지부들이 공격을 당하면서 아시아 지부 휘하에 있는 조직들이 아국을 표적으로 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측 요원들을 더 투입하여 일루미나티 사냥을 진행 중이지만 수사해야 할 범위가 너무 광범위한지라 인력이 부족합니다."


"인력 문제에 대해서는 친위대가 개입토록 하겠습니다. 음... 아마 그 놈들은 전쟁의 혼란을 틈타 국경을 넘었겠군요. 러시아와 중국 국경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몰래 국경을 넘었으니 그들과 함께 넘어왔을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그러나 한반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아주 꼼꼼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그들에게 몰래 무기를 지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소리 입니다."


"이번 사건을 잘만 해결하면 사회의 악들을 대거 축출할 수 있겠습니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이번 사건과 연루된 사람들만 하더라도 족히 수십명은 될 것 같았다. 하지만 친외세파와 부정부패 정치인들을 싹다 정리하며 시작한 제국의 나이가 고작 20살인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이상했다. 국민들은 어릴 때부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교육 받았고, 실제로 정부에서 국민들이 나라를 사랑할 수 있도록 여러 좋은 정책들을 실행하고 있다. 딱히 타국을 부러워하며 그 국가를 찬양할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은 그들이 놓친 무언가가 있다는 소리이다.


"그나저나 어우... 저거 벗기는 것도 실력이려나..."


그는 고개를 돌려 투명한 창 밖의 모니터를 보았다. 피 범벅이 되어 손과 발, 팔과 다리 부분의 가죽이 벗겨진 채 피를 철철 흘리고 있는 경호국장을 보며 미간을 찌푸렸다.



제국 20년 5월 14일 오후 2시 30분 대한제국 수도 서울 경복궁



황제는 며칠 째 아무 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다. 안 그래도 평소에 몸이 약하여 여러 고생을 치루었던 그는 영친왕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아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기 시작했다. 현재 전문적인 의료진들이 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으나 좀처럼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에는 그가 걸린 병들은 치료가 되겠지만 마음의 상처는 미래의 의료 기술로도 어찌할 수 없었다. 더군다나 황제는 실어증까지 온 바람에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 정치를 할 수 없다.


"어서 나아야 할 텐데..."


상황제는 아무 것도 못하고 있는 그를 보며 딱한 표정을 지었다.


"폐하. 홍준표 검찰청장이 체포 되었습니다."


"뭐?"


막 도착한 이재철이 그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었다. 상황제를 비롯하여 주변 사람들이 놀란 표정이었다.


"홍준표 검찰청장은 이번 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계획들을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경찰청장의 비리를 약점 삼아 경호국장과 수사국장을 의심할 수 없게 만든 것 같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누군가로부터 돈을 받았는데, 그게 누구인지 홍준표도 모르는 상황 입니다. 국정원에서 더 심도 있는 심문이 있을 예정 입니다."


상황제는 혀를 끌끌 찼다. 그는 대한제국 내에 벌써부터 거물급 부정부패가 판을 치고 있는 지금 상황의 원인을 자신의 불찰이라 생각했다. 그는 자신이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이와 같은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으리라 확신했다.


"현재 무기의 출처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무기에 묻어 있는 지문들을 조사해보면 누구의 것인지 확인 가능할 것 입니다. 국정원에서 국민들의 지문 정보를 별도로 보관하고 있으니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지 않습니다."


대한제국의 국민이라면 18세가 되는 즉시 지문을 등록해야만 한다. 그리고 이 지문 정보는 경찰과 검찰, 그리고 국정원과 제국 친위대에게 넘어간다. 경찰과 검찰에서는 종이 문서로 보관하지만 국정원과 제국 친위대에는 따로 컴퓨터에 입력하여 경찰과 검찰을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 오거나 지문 정보를 빠르게 조회해야만 하는 상황이 오면 1차적으로 국정원에서 정보를 넘겨주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제국 친위대는 당연히 경찰과 검찰에게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며 오직 국정원에게 비밀리에 전달한다.


"음... 일이 너무 척척 진행되는 것 같은데. 자네는 제정원과 함께 감시망을 더욱더 확고히 하고, 자네가 썩혀두고 있는 기술들을 사용토록 하게. 그 기술들을 썩혀두어보았자 좋을 것은 없겠지."


"국장님께서 제게 따끔하게 한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감시망을 최대로 돌리고 있습니다. 국경 부분을 특히 면밀히 살피고 있으니 몰래 들어오는 테러범들을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폐하의 말씀대로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 합니다. 지금 저희는 사과의 얇고 눈에 띄는 붉은 껍질만 잡은 상태 입니다. 더 많은 사과들을 만들 수 있는 씨앗들은 엄중히 보호 받으며 조용히 기회를 노리고 있을 것 입니다. 책임지고 잡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폐하께서는 조만간 체력을 되찾고 일어나실 겁니다. 폐하의 병은 쉽게 고칠 수 있는 병들인지라 다행입니다. 저희도 모르는 불치병에 걸렸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상황제는 자신의 아들이 멀쩡히 일어날 수 있으리란 생각에 환하게 미소 지으며 그가 누워있는 방향을 바라보았다.



제국 20년 5월 15일 오전 3시 대한제국-러시아 국경 아르군 강



어두운 새벽, 일단의 무리들이 조심스럽게 주변을 살피며 아르군 강을 향해 자세를 낮춘 채 이동 중이다. 몇 분을 걸어 강가에 도착하자 한 명이 강물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수영 선수처럼 팍팍 강을 헤엄쳐갔다. 그는 강 건너편에 도착하고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살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혹시나 하여 몇 분을 더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는 주변에 조그마한 불빛 조차 없음을 파악하고 아직 강을 건너지 않은 동료들에게 어서 오라고 손짓을 했다. 그들은 즉시 강물로 뛰어들어 열심히 수영을 했다. 권총이 들어있는 총집이 물에 닫지 않도록 신경 쓰며 수영했다. 북방의 새벽의 영향으로 강물은 차가웠으나 그들의 표정은 미동 조차 없었다. 그들은 곧이어 먼저 간 동료가 있는 강 건너편에 도착했다.


"확실해?"


금발의 여자가 영어로 먼저 강을 건넜던 동료에게 물어보았다. 그는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그들은 손으로 옷에 있는 물을 최대한 짜내고 남쪽을 향해 계속 걸었다. 그들이 약 3분 즈음 걸었을 때, 주변에서 부스스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들은 즉시 자세를 낮추고 허리 춤에서 M1911을 뽑았다. 그 소리가 들린 이후 몇 분이 지나자 그들은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파앗!


갑자기 땅 속에서 불빛이 번쩍였다.


"케엑!"


한 남자의 목에 무언가가 꽂히자 그가 목을 부여잡으며 그대로 뒤로 벌러덩 넘어졌다. 당황한 한 명이 땅을 겨누고 총을 쏘자 다른 사람들도 연달아 총을 쏘았다. 우렁찬 총성이 사방에 울려퍼졌다. 그러나 또다시 다른 방향에서 날아온 무언가에 맞은 다른 남자가 그대로 쓰러졌다. 그들은 어느덧 한 탄창을 다 써버렸다. 금발의 여자는 사격 중지를 외치면서 자세를 낮추며 새로운 탄창으로 갈았다.


"우리가 온 것을 알고 있어. 조용히 퇴각한다. 쓰러진 사람은 버리고 간다."


여자가 천천히 몸을 돌려 근처에 있는 나무 뒤로 이동했다. 다른 이들도 그곳으로 이동했다. 어디에선가 차량의 엔진 소리가 들렸다. 그들은 엔진 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을 파악하고 그 반대로 신속하게 이동했다. 그러나 그들은 얼마가지 못했다. 중무장한 군인들이 강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었다. 덤으로 군인들의 뒤에 있던 차량들이 조명까지 키면서 그들은 이도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한 남자가 서둘러 총구를 자신의 머리에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 총알이 나오는 방향에 있는 부분이 총성과 함께 터졌다. 그러자 다른 이들도 총구를 머리에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려 했다.


-타타타탕! 타타타타타탕!


군인들은 그들이 모두 자살하기 전에 방아쇠를 당겼다. 총알에서 발사된 무언가에 맞은 그들은 충격에 비명을 지르며 뒤로 쓰러졌다. 그 와중에 두 명은 자살에 성공했다. 군인들은 정신을 잃은 아홉명의 생존자들을 겨눈 채 가만히 있었다. 검은 양복을 입은 세 명의 남자가 그들을 살피더니 직접 트럭에 싣기 시작했다.


"허억! 허억!"


금발의 여자는 다른 동료들과 중간에 떨어져 나와 두 명의 동료들과 함께 강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갈대나 나무가 없는 초원인지라 마땅히 숨을 곳이 없었다. 그들의 눈 앞에 강이 보였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 앞에 나타난 한 남자에게 막히고 말았다. 곱슬 머리에 약간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남자였다. 어둠 속에서 그의 살기 넘치는 눈빛이 느껴졌다. 그들은 서둘러 권총을 뽑았다. 그때 여자의 옆에 있는 두 동료가 돼지 멱 따는 소리를 내며 쓰러졌다. 여자는 이를 악 물고 허벅지에서 칼을 뽑아 그에게 달려갔다. 그러나 그녀 역시 무언가에 맞고 픽 쓰러졌다. 그는 저격수들이 있던 방향에 손짓을 하고 쓰러진 여자에게 다가가 한쪽 무릎을 꿇었다. 아직 미약하게 의식이 붙어 있었다.


"깨어나면 네 왼발이 잘려져 있을 거야."


여자는 그대로 의식을 잃었다. 숨어 있던 저격수들이 장비를 챙기고 부랴부랴 달려와 그들을 업고 트럭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여기는 도살자. 도주하던 세 놈을 잡았다."


-더 이상의 침입자는 없다. 수고했다.


그는 귀에 꽂혀 있는 통신기를 매만지다가 여자에게서 입수한 종이를 펼쳤다. 종이에는 아무 것도 적혀있지 않은 듯 했다. 그는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어 불을 키고 그 위에 종이를 올려놓았다. 그러자 놀랍게도 종이에 적혀 있던 그림과 문자가 나타났다. 전시안과 'head'라는 영단어였다. 그는 라이터를 끄고 트럭이 있는 방향을 바라보며 악랄한 미소를 지었다.


작가의말

좋은 의견들을 주신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떤 식으로 나가야 할 지 이제서야 알 것 같습니다ㅎㅎ 아마 다음편부터는 진도가 팍팍 나갈 듯 합니다! 올해 안으로 3권까지 마무리 지어야하는 상황인데 수능까지 앞두고 있으니 시간도 부족하네요ㅠㅠ 주말을 최대한 활용해야겠습니다


1권을 못보신 분들은 공지사항에 있는 줄거리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권을 유로화시켜가지고...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백의제국(白衣帝國) 2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내일 완결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6 17.05.09 716 0 -
공지 백의제국 훈장 +4 17.03.19 1,338 0 -
공지 백의제국 1을 못보신 분들을 위한 공지 +6 17.02.21 6,882 0 -
61 외전4 - 참교육(2)&마지막 편 +9 17.05.09 1,996 19 16쪽
60 외전4 - 참교육(1) +5 17.05.08 1,739 22 20쪽
59 외전 3 - 인구 +5 17.05.07 1,827 18 17쪽
58 외전 2 - 구출 작전 +9 17.05.06 1,780 22 18쪽
57 외전1 - 영원히 고통받는 중화(2) +7 17.05.05 1,813 24 15쪽
56 외전 1 - 영원히 고통 받는 중화(1) +7 17.05.04 2,010 26 15쪽
55 가을 낙엽(4) +5 17.05.03 1,923 23 15쪽
54 가을 낙엽(3) +5 17.05.01 1,676 22 12쪽
53 가을 낙엽(2) +5 17.04.29 1,813 22 16쪽
52 가을 낙엽(1) +5 17.04.28 1,821 27 17쪽
51 마지막 발버둥(3) +5 17.04.26 1,905 21 18쪽
50 마지막 발버둥(2) +5 17.04.23 1,992 24 15쪽
49 마지막 발버둥(1) +3 17.04.21 2,018 22 20쪽
48 숨바꼭질(4) +3 17.04.16 2,078 28 16쪽
47 숨바꼭질(3) +5 17.04.13 1,964 23 17쪽
46 숨바꼭질(2) +5 17.04.09 1,957 26 18쪽
45 숨바꼭질(1) +5 17.04.06 2,082 22 17쪽
» 새로운 위협(4) +5 17.04.01 2,209 25 15쪽
43 새로운 위협(3) +9 17.03.29 2,177 27 17쪽
42 새로운 위협(2) +5 17.03.25 2,118 26 15쪽
41 새로운 위협(1) +7 17.03.23 2,149 27 16쪽
40 중화의 몰락(3) +5 17.03.19 2,361 29 17쪽
39 중화의 몰락(2) +6 17.03.18 2,124 25 13쪽
38 중화의 몰락(1) +4 17.03.15 2,236 30 15쪽
37 피의 축제(4) +4 17.03.12 2,437 28 14쪽
36 피의 축제(3) +8 17.03.11 2,450 28 12쪽
35 피의 축제(2) +4 17.03.09 2,363 24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