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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제국(白衣帝國) 2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완결

2inro
작품등록일 :
2017.02.21 19:12
최근연재일 :
2017.05.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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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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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위협(2)

DUMMY

백의제국 2.40 - 새로운 위협(2)




제국 20년 5월 2일 오후 4시 대한제국 수도 서울 대광장



-타앙! 타아앙! 타앙! 탕! 탕! 탕!


함성 소리와 함께 총성이 울렸다. 총성은 십수만명의 함성 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그 총성은 최악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김나래 원수와 백미월 중장의 심장에 저격총탄이 직격하면서 그 뒷부분이 터져나갔다. 그리고 그 총알이 관통되어 김나래 원수와 백미월 중장의 바로 뒤에 앉아 있던 영관급 장교들의 한쪽 다리를 처참히 박살냈다. 다른 총알들 중 일부는 다른 건물에서 그들의 움직임을 눈치채고 총구를 돌리려던 저격수들의 머리를 수박 터트리듯이 박살냈다. 최석현 대원수와 대화를 나누며 군인들의 행진을 보고 있던 이나현 대원수에게도 총알이 날아갔다. 심장을 노리고 쏜 탄이었으나 빗나가 그녀의 오른쪽 팔과 어깨를 이어주는 곳을 처참히 박살냈다. 윗부분이 완전히 깨졌고, 겨드랑이 살과 팔 안쪽 살만 연결된 채 덜렁덜렁 해졌다. 마지막으로 상황제와 대화를 나누고 있던 영친왕의 머리의 절반이 터졌다. 상황제의 전신에 피와 뇌 조각이 뿌려졌다. 이 모든 것이 1초도 안 되는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나현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다리가 박살난 장교들이 뒤로 그대로 넘어졌다. 황족들은 순간 얼음이 되었다. 박승환 친위대장이 같이 있던 친위대에게 방패를 올리라 소리쳤다. 특수 소재로 만들어진 금속 방패가 일시에 올라가면서 황족들과 대원수들을 보호했다.


-터엉! 터엉! 터엉!


상대방이 쏜 총알이 방패를 뚫지 못하고 도탄 되었다. 아래쪽에 있던 군 참모진들은 무방비로 노출된 채 총격을 받아 쓰러졌다. 행진을 하던 기갑병들도 서둘러 차량 안으로 들어가 숨었다. 그들에게는 총알도, 포탄도 없었으며 설령 있더라도 쏠 수 없었다.


-텅! 텅! 텅! 텅! 텅! 텅!


사건의 현장까지 매우 근접한 비행선들이 기관포로 옥상에 있는 의문의 적에게 포탄을 갈기기 시작했다. 장비를 챙기고 일어나던 한 명의 몸이 반으로 쪼개졌다. 서둘러 창고 밖으로 나온 다니엘 하이만의 바로 앞에 기관포탄이 떨어지면서 시멘트 파편이 높이 솟아올랐다. 다니엘 하이만은 그대로 뒤로 넘어졌다. 타카시가 달려와 그의 손을 잡고 서둘러 비상 계단으로 향했다.


"저 새끼들 막아!"


"경찰입니다!"


층층에서 경찰들이 비상 계단으로 진입했다. 다니엘은 계단에 수류탄을 투척했다. 수류탄이 폭발하면서 세 명이 폭사했고, 두 명이 충격으로 계단을 구르다 목뼈가 부러져 사망했다. 다니엘은 나머지 수류탄들을 던지고 서둘러 계단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콰앙!


그때 2층 문이 강하게 열리더니 산탄총을 든 경찰들이 들어왔다.


-퍼엉!


"아아아아악!"


산탄총에 직격한 조직원들 중 하나가 뒤로 날아갔다. 다니엘과 타카시는 재빠르게 장전 상태였던 한14식 소총으로 경찰들을 갈겼다. 경찰 두 명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고, 나머지는 벽에 엄폐했다. 다니엘은 서둘러 문을 닫고 그 앞에 수류탄을 놓았다. 조직원들이 다 내려가자 수류탄이 폭발했다. 그들은 즉시 들어왔던 곳으로 나와 하수구 뚜껑을 열고 즉시 안으로 들어갔다. 외부에서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울려퍼졌다. 그들은 혹시 자신들이 어떤 흔적을 남겼는지 확인한 다음에 구멍을 닫았다. 그리고 만약을 대비하여 하수구 뚜껑에 수류탄을 이용한 함정을 설치하고 즉시 도망갔다.


수많은 시민들이 혼란에 휩싸여 자신이 온 방향을 향해 죽어라 달렸다. 하지만 앞사람에게 가로막혀 제대로 뛸 수 없어 다급해져만 갔다. 그러나 그것은 앞사람도 마찬가지였다. 키가 작은 어린아이들이 어른들의 육중한 몸에 부딫혀 바닥에 넘어졌다. 그러나 그 누구도 그 아이에게 신경 쓸 수 없었다. 아이의 어머니와 아버지만 아이를 애타게 찾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밟고 지나갔고, 아이의 온 몸의 뼈가 부러지다가 갈비뼈가 심장을 찔러 짧을 생을 마감케 했다. 헌병과 경찰들이 상황을 통제하려고 해도 압사 당하는 사람들이 계속 생겨났다.


"손도끼 가져와!"


기절 직전에 진통제를 맞은 이나현이 덜렁거리는 자신의 오른팔을 왼손으로 잡으며 외쳤다. 김권오는 그녀가 하려는 것을 알고 말리려 했으나 그녀가 두 눈을 부릅 뜨고 그를 노려보자 하는 수 없이 비상용 소화전을 열고 손도끼를 가져와 그녀에게 건네주었다. 그녀는 덜렁거리는 살 부분을 도끼로 여러번 내리쳐 아예 자신의 오른팔을 분리시켰다. 바닥은 피로 흥건한 수준을 넘어 피바다였다. 지혈 주사를 세 번 놓았음에도 피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본 황족들과 궁녀들이 구역질을 했다.


"아니다! 아니라고! 아이고오오오!"


상황제는 땅을 치며 통곡했다. 황태제는 넋이 나간 사람처럼 멍하게 친왕의 시체를 바라보며 툭툭 건들고 있었다. 황제는 그의 죽음과 동시에 심장에 무리가 와 그대로 실신하여 구급차에 실린 상태이다.


"여기 긴급 환자 입니다!"


"꺼어어어어얽!"


종아리 뼈가 완전히 부셔져 다리가 90도로 꺾인 장교가 눈동자가 반 즈음 뒤집힌 채 실려왔다. 그러다 이내 거품을 물면서 발작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구급대원들이 소리를 지르며 그녀에게 달려가 응급 처치를 시작했다.


"어서 공주를 데리고 나가거라! 어서!"


상황제가 소리치자 양귀인이 두 살 밖에 되지 않은 공주를 데리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승환은 친위대 일개 소대에게 그들의 호위를 명령했다. 이재철과 김권오는 지금 이 순간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볼 뿐이었다. 상황제는 처음 겪는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그저 온기가 남아있는 영친왕의 시신만 바라 볼 뿐이었다. 이나현은 구급차에 실려갔고, 다른 부상자들도 구급차에 실려갔다.


"이! 이! 이! 이 빌어먹을 씨발 새끼들!"


김나래 원수의 시체를 본 미래인 출신 장군들이 온갖 욕을 쏟아냈다. 온새미로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실신할 때까지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 백미월 중장의 죽음 역시 많은 이들로 하여금 슬픔에 잠기게 했다. 이 상황을 보고 있던 김감청 부사령관은 황태제에게 다가갔다. 황태제는 그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시체만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전하!"


그가 황태제를 힘 있게 부르자 황태제가 고개를 돌려 그를 올려다보았다. 두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두 볼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전하! 명을 내려주십시오!"


"명을 내려주시옵소서!"


김감청이 외치자 박승환 친위대장이 따라 외쳤다. 다른 친위병들도 한 쪽 무릎을 꿇어 앉으며 외쳤다. 황태제는 두 주먹을 꽈악 쥐더니 부들부들 떨며 아랫 입술을 꽈악 깨물었다. 이빨이 살을 파고들어가 피가 흘러나올 정도였다. 그러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이 안에 있는 모든 장군과 장관들, 기타 주요 인사들에게 외쳤다.


"놈들이 감히 우리들을 저격 했다! 그렇다 함은 우리 국민들 역시 위험하다는 것이다! 지금 이 시각 이후로 국가 안보 비상 사태 1급을 선포하겠다! 국정원과 제국 친위대는 인력을 총동원하여 이 쓰레기 같은 새끼들을 잡아 들이는 데에 적극 협조하도록 한다! 하찮은 개미 새끼들부터 한 사람도 빠짐 없이 싹다 뒤져라! 그리고 이 비극을 일으킨 당사자, 그리고 당사자들과 연관된 자들을 공개 화형에 처하리라! 이는 황명이다!"



제국 20년 5월 3일 오후 3시 20분 대한제국 수도 서울 검찰청



대한제국의 검찰청은 경찰의 독주를 막기 위해 10년 전에 설립한 기관이다. 제1대 검찰청과 주요 부분을 미래인들이 맡아서 했으나 현지인들의 능력이 어느정도 향상되자 미래인들은 모조리 검찰청에서 내보내고 그 빈자리를 현지인들로 가득 채웠다. 검찰청은 맡은 바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국가를 위해 충성하는 게 아닌, 자신의 조직의 생존을 위해 국가에 충성하는 척을 하는 듯한 모습이 보여져 황제의 심기를 건들고 있다. 황제는 혹시 얘네들이 변질된 것은 아닐까 하며 황명으로 검찰청 감사를 했고, 몇 건 안 되는 비리만 발견했다. 그 비리는 아래에서 활동하는 소수 집단 내부에서의 일에 불과했다. 그러나 오늘은 감사를 위해 출동하는 사람들은 보통 인물들이 아니었다.


"황제 폐하와 제국 친위대 이재철 총사령관의 명으로 나왔습니다."


그 누구보다 큰 키와 큰 덩치를 가진 사람들이 나왔다. 모든 사람들이 긴장했다. 그들은 그냥 보기만 해도 숨 막힐 듯한 위압감을 뿜어내고 있었다. 잘못 쳐다보았다가 목이 비틀어질 것 같았다. 홍준표 검찰 청장은 그들을 이끄는 듯한 사람에게 다가갔다. 상대방은 홍준표에게 살짝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그의 외모는 높게 잡아도 30대 초중반처럼 생겼다.


"검찰청장 홍준표 입니다. 제국 친위대에서 이렇게 친히 나오시다니... 그런데 친위대에도 감사과가 있었습니까?"


"네.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평시에는 활동하지 않습니다. 지금과 같은 국가 비상 상황에서 황명이 하달 되었을 때에만 움직입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숨겨야 할 비밀들이 많습니다. 일단 아시다시피 현재 위독하신 황제 폐하를 대신하여 황태제 전하께서 전국 총감사를 명하셨습니다. 검찰청은 우리 제국 친위대 감사과에서 하나도 빠짐없이 확인할 것 입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홍준표는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시선을 아주 잠시동안 바닥에 두었다가 다시 그를 올려보았다.


"물론! 그런데 어디부터 할 생각인지...?"


"청장님부터 입니다. 그 다음에는..."


홍준표는 그가 말하는 1차 감사 대상 명단에 놀랐다. 보통 감사가 나오면 아래부터 차근차근 확인하고, 그는 마지막에 감사를 받는다. 그런데 이들은 마치 무언가라도 안다는 듯이 일부만 콕콕 고르고 있었다.


"감사는 아래부터..."


"감사는 저희가 원하는 순서대로 진행 됩니다. 혹시 개인적으로 걸리는 바라도 있으십니까?"


그가 공격적으로 나오자 홍준표는 괜한 피해 의식에 생겨 똑같이 공격적으로 나왔다.


"그쪽은 보아하니 젊어보이는군. 아직 젊어서 잘 모르겠지만 감사의 순서는 엄연히 아래부터 진행..."


"올해로 53세 입니다. 20살처럼 보이는 이 친구는 30대 중반 입니다. 청장님 논리대로라면 저희가 나이가 더 많으니 저희의 입맛대로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저희는 오직 황명과 총사령관님의 명령만 따릅니다. 감사가 끝나기 전까지 저희에 대해 과소평가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지금 이 시각부로 감사를 시작토록 하겠습니다."


그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만 지었다. 아무리 봐도 그들은 20대~30대였다. 제국 친위대는 늙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기는 하지만 그들은 그동안 그 소문에 대해 괜한 신격화라며 코웃음쳐왔다. 하지만 이렇게 막상 보니 그 소문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홍준표는 아무 말 없이 자신의 업무실로 들어가는 감사관들을 바라볼 뿐이었다.



같은 시각 대한제국 수도 서울, 중앙 경찰청 경호국장실



경호국장실과 붙어 있는 경호업무실의 사람들이 경직된 표정으로 단 한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다. 약간의 곱슬머리에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한 남자... 그는 양쪽 검지 손가락에 칼 손잡이 끝에 있는 고리를 걸고 칼을 빙빙 돌리며 휘파람을 불고 있었다. 그의 뒤에는 검은 양복을 입고 있는 사내들이 서 있었다. 경호국장실이 열리자 그가 칼 돌림을 멈추고 양쪽 허리춤에 있는 칼집에 칼을 깨끗하게 쑤욱 넣었다.


"가.가.감사관으로 나.나.나.나오셨다고..."


경호국장 역시 겁에 질려 떨리는 목소리로 그에게 말을 걸었다.


"국정원에서 나온 장현석 입니다. 뒤에 있는 분들이 감사관들 입니다. 아, 겁 먹지 마십시오! 아직 죄가 없는 사람에게 이 칼을 쓸 일은 없습니다!"


그의 외모와 그의 목소리, 그리고 그의 행동이 어우러져 약간 사이코패스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금도 긴장을 풀 수 없었다. 그리고 이는 뒤에 있는 감사관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이들에게 밝히지 않았으나 별명이 '도살자'로 국정원 내에서 잔인하기로 유명한 요원이다. 그들은 괜히 그가 도 넘은 행동을 할까 조심스러웠다.


"경호국장님! 그거 아십니까?"


"네? 네? 저 말입니까?"


경호국장 김윤복은 검지손가락으로 자기를 가리키며 물었다.


"당연히 국장님이죠! 하하! 국장님은 이번 행진에서 곳곳의 경비를 총책임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분이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비상 계단과 구석진 골목에 있는 문에 경비를 배치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쓰레기 같은 놈들은 그쪽을 통하여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그.그래서 제가 이 사건의 범인이다! 이 말이십니까!"


김윤복은 괜히 흥분하여 소리를 버럭 질렀다. 그러나 그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오히려 피식 웃으며 그의 코 앞까지 다가가 그의 오른쪽 귀에 얼굴을 들이내고 조용히 말했다.


"그건 어느 부위가 잘려나가냐에 따라 달리 나오겠죠."


김윤복은 그의 말에 아예 얼어붙었다. 그러자 그는 하하 웃으며 그의 어깨에 손을 얹어 토닥이며 장난이라 말했다. 김윤복은 소매로 이마에 맺힌 땀을 닦아냈다. 감사관들이 그의 양 옆으로 지나갔다. 장현석은 다시 휘파람을 불며 벽에 등을 기댔다. 그때 그는 이 층에 도착한 최덕철을 보고 바로 서서 그에게 다가갔다. 최덕철은 겁에 잔뜩 질린 사람들을 힐끗 보고는 장현석에게 살짝 웃으며 말했다.


"도살자님께서 그렇게 겁을 주면 천하의 불독이라도 꼬리 내릴 수 밖에 없겠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장현석이 머리를 긁적이며 사과했다.


"아직 저 자가 조력자인지 알 수 없으니 너무 막 대하지는 말라고. 그나저나 정말 끔찍해... 압사로 천여명... 그 중에서 백수십이 아이들..."


최덕철은 이번 저격 사건으로 인하여 생긴 비극을 떠올리며 어금니를 꽈악 깨물었다.


"대한제국 역사에서 가장 기쁜 날로 기억되어야 할 이 순간이 비극의 순간으로 기억 되겠죠. 저격한 놈들은 화형에 처할 필요도 없습니다! 제가 죽이도록 해주십시오. 혹시 그 놈이 그 자식들과 연관된 거라면 더더욱 말입니다."


"만약 그 놈들과 연관된 놈들이라면 국장님께서도 허용하겠지. 일단 하루라도 빨리 범인이 잡혀야 한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위험한 순간이야... 조만간 서방 놈들이 우리가 혼란에 빠진 틈을 타서 팽창에 대한 경고를 날릴 게 분명하다."


장현석은 경찰국장을 쳐다보았다. 경찰국장은 땀을 닦다가 그와 눈이 마주치자 서둘러 획 고개를 돌렸다. 장현석은 목을 한 번 돌리고 자리를 떴다.


작가의말

장현석이라는 사람은 램지 볼튼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ㅋㅋㅋ (모르시는 분은 검색창에 램지 볼튼 검색!) 앞으로 대한제국이 계속 고통 받을 거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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