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wi****** 님의 서재입니다.

만들어진 천재들의 저 너머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wildwest
작품등록일 :
2021.12.19 18:42
최근연재일 :
2022.06.10 16:00
연재수 :
115 회
조회수 :
178,802
추천수 :
4,439
글자수 :
575,689

작성
22.01.03 16:00
조회
2,235
추천
60
글자
14쪽

『맥실러스』와 파운드리 (2)

DUMMY

17. 『맥실러스』와 파운드리 (2)



카이저 퍼머낸테 병원으로 도착한 장 상무는 응급실로 직행했고, 어눌한 발음으로 자신의 증상을설명하고 자신의 차트를 간호사에게 넘겼다.


그는 외국인이었기에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다. 미국의 악명높은 비싼 의료비용에도 불구하고 뇌경색 환자인 척했다.


병원에서는 그의 차트를 보고는 얼른 MRI를 찍었다.


그의 뇌 한 부분이 죽어 있는 부분이 발견되었고, 그들은 서둘러 뇌혈관을 뚫는 약제를 투입을 했다. 뭐 별 소용없는 처치였지만 장 상무는 조금씩 나아지는 척했다.


그렇게 이틀을 입원한 뒤에 다시 재활치료센터로 보내졌다.


여러 날을 재활치료를 하면서 둘러보았지만 탐 쿡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는 그런 재활치료하는 흉내를 하느라 많이 지쳤다.


‘잠깐 내가 이렇게 무식하게 할 게 아니라, 생각을 해보자.’


‘그래, 탐 쿡 정도면 일반 사람이 없는 시간에 재활치료를 하거나, 따로 준비된 장소에서 재활치료를 하겠지.’


그는 마비된 몸을 운동하는 척하면서 병원 곳곳을 다녔지만 물리치료실은 단 한군데였다.


“좋아! 나는 여기에 숨는다.”

그는 물리치료실 한 곳을 눈 여겨 보았다.


어린아이 미끄럼틀 같이 생긴 계단이 있었고 거기 밑에는 성인 1명이 몸을 숨길 만한 공간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병실로 돌아가 침대에 큼지막한 메모를 써 놓았다.


“Taking a walk, P.M.6 ~ P.M.10 12th December”

(12월 12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산책합니다)


메모를 써 놓아야 병원에서 자신을 찾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장 상무는 다시 물리치료실로 가서 그 미끄럼틀 밑으로 숨어 들었다.


물리치료실은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였다.


그렇게 한시간, 두시간이 지나자 어디선가 문 여는 소리가 들렸고 물리치료 센터 불이 켜졌다.


그가 몰래 살펴보니, 경호원들이 휘이 둘러보고는 나갔고 이내 의료진과 탐 쿡으로 보이는 남자가 들어왔다.


그는 바로 나가지 않았다. 탐 쿡으로 보이는 남자 옆에는 의사가 아직 있었고 물리치료사가 2명이 버티고 있었다.


좀 더 기다리니 의사들은 나갔고 탐 쿡과 물리치료사가 그를 움직이게 하려고 땀방울을 흘리고 있었다.


장 상무는 그를 자세히 보니 그는 탐 쿡 회장이었다. 장 상무가 보기에 거의 자신과 비슷한 정도의 마비를 겪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장 상무는 이제 성큼성큼 걸어 나갔다. 그는 걸으면서 딱 30초 스피치를 생각하면서 걸었다.


“헬로우. 탐 쿡 회장님! 나는 한국 삼진전자에서 온 Mr. 장이야!”


어디선가 툭 튀어나온 남자를 보고는 탐 쿡과 물리치료사는 깜짝 놀랐다. 장 상무는 그들이 첫마디를 못들은 것으로 판단하고는 다시 유창한 영어로 말했다.


“헤이. 탐 쿡씨! 나는 한국 삼진전자에서 온 장이야!”

물리 치료사 중에서 한 명이 그를 가로 막았다.


“쿡! 나도 당신과 같은 병을 앓았어. 하지만 나는 단 1개월만에 다 나았어.”


“이봐 보라구···”


그는 물리치료실을 막 뛰어다니며 반복해서 외쳤다.


“이봐 쿡! 나도 당신과 같은 병을 앓았어. 하지만 나는 단 1개월만에 다 나았어. 거짓말 같지?”


건장한 물리치료사는 그를 잡으려 둔중한 몸을 움직였다. 물리치료실은 수많은 물리치료 기기들이 있어, 몸집이 작은 동양인에게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둔중한 서양사람에게는 방향을 바꾸며 뛰기란 쉽지 않았다.


“아마 믿기지 않을 거야. 하지만 나는 미친놈이 아니야. 널 만나려면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어···”


장 상무는 한 바퀴 뛰면서 탐 쿡 앞에 다가가자 말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치료기록 봉투를 툭 던졌다.


“이봐! 이건 내 치료기록이야! 한번 살펴보고 나에게 콜 해! 내가 도와줄 수 있어.”

그는 그렇게 말하고는 물리치료실을 빠져나갔다.


문 앞에는 경호원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들어오는 사람만 막았지 나오는 사람은 막지 않았다.


장 상무는 혹여 문제라도 될까봐 얼른 옷을 갈아입고 간호사실에 퇴원을 하겠다고 의사표명을 했다.


물론 그의 치료비는 매일 신용카드로 결제를 했다. 믿지 못하는 외국인들에게는 미국 병원은 선불로 그것도 매일 병원비를 수납해야만 했다.


그는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이제 밑밥을 던져 놓았으니 기다리기만 하면 되었다. 그는 오랜만에 깊은 잠을 잤다.


한편, 탐 쿡의 진영에서는 발칵 뒤집어졌다. 철저히 경호를 하느라 했음에도 신원 미상자가 숨어들었고, 탐 쿡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상황까지 노출되었던 것이었다. 다행히 신원 미상자는 무슨 서류봉투를 그의 앞에 던지고 달아나서 별 문제는 없었지만 이는 명백한 경호 실패였다.


한쪽 몸이 굳은 탐 쿡은 장 상무가 던져 놓고 간 서류봉투를 달라고 손짓을 했다.


경호원들은 혹시 위험한 물질이 들어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정신 만큼은 멀쩡한 탐 쿡은 경호원을 노려보았다.


‘정신없는 친구들··· 만약 나를 죽이려고 했으면 이런 서류봉투를 던져 놓고 가지 않았겠지···’


그는 마비되지 않은 왼손으로 서류 봉투를 연다고 끙끙댔다. 그의 비서가 다가와서 봉투를 열고 서류 뭉치를 그에게 건넸다.


서류 맨 첫 장은 간단한 편지가 있었고 그 다음은 한국어로 된 신문기사, 그리고 번역본, 그 다음은 장 상무의 치료 기록과 각종 MRI 촬영자료가 들어 있었다.


탐 쿡은 그러한 서류들을 넓은 탁자에 펼쳐 놓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기 시작하였다. 한동안 읽더니 메모지에 몇 가지 메모를 쓰기 시작하였다.


‘이 친구 신원을 확인하고 현재 위치를 파악할 것’


‘여기 있는 신문기사 진위를 파악할 것’


‘한국 삼진병원에 진단, 치료 과정을 확인할 것’


‘진료기록을 담당의사에게 보여 가능성 확인할 것’


‘우리 회사와 삼진전자간 최근 1년간 거래관계 확인해 줄 것’


탐 쿡은 5개의 메모를 쓰는데 한참이 걸렸다. 그리고는 비서에게 지시를 했다.


탐 쿡은 아까 읽었던 서류들을 다시 읽었다.


‘아··· 나도 이 사람처럼 단 한달만에 정상인의 98%로 회복될 수 있다면···’

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다. 탐 쿡은 자신도 모르게 마른 침을 삼켰다.


[비서설: 아플사에서 장민호 상무님의 신원확인을 요청했습니다.]


[비서실: 상무님의 현재 위치와 연락처를 제공하였습니다.]


[비서실: 아플사에서 삼진병원 진료여부 확인요청과 자료 요청을 하였습니다만,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해 거부되었습니다. 이상 끝.]


자신의 휴대폰에 뜬 문자를 본 장 상무는 빙그레 웃었다.


‘CA 카이저 퍼머낸테 병원에서 서울 삼진병원으로 확인 요청이 갈 것이다. 그러면 모든 것이 끝난다.’

장 상무는 이제 할 일이 없었다.


‘그들이 확인할 시간이 대충 필요할 것이고, 확인이 끝나면 연락이 올 것이다. 그러면 나머지는 모든 것이 일사천리···’


“아··· 쇼핑이나 가야지···”

장 상무는 삼진전자에서 근무하면서 이렇게 여유 있는 출장이 없었다. 매번 쫓기듯이 일을 처리해야 했고, 조금이라도 비는 시간이 있으면 자세한 결과보고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은 달랐다. 달리 보고할 것도 없었고 그저 결과만 들고가면 되는 것이었다.


이틀 후, 드디어 연락이 왔다.


장 상무는 깔끔한 정장에 머리에 왁스를 바르고 카이저 퍼머낸테 병원으로 향했다.


탐 쿡의 비서가 정문까지 나와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눈에도 대접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 챌 수 있었다.


비서의 안내로 들어간 탐 쿡의 입원실은 마치 호텔 스위트 룸 같았다. 환자의 침실은 따로 있었고 넓은 거실은 회의실을 겸하고 있었다. 그리고 별도의 여러 개의 방이 있었다. 거실의 넓은 창은 LA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호텔과 같은 전망 좋은 병실이었다.


장준호 상무가 거실에 앉아서 잠시 기다리니 탐 쿡이 휠체어를 타고 나타났다.


탐 쿡은 왼손만 움직일 수 있었기 때문에 악수대신 주먹을 내 밀었고, 장 상무도 주먹을 부딪침으로써 악수를 대신했다.


“우리 초면이 아닙니다. 허허허”

장 상무는 호기롭게 그에게 말했고 탐 쿡도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때는 실례가 많았습니다. 그런 방법을 쓰지 않고서 당신을 만날 방법이 없었습니다.”

탐 쿡은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나 역시, 당신과 같은 입장이었기 때문에 당신의 마음을 대충이나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마음 편하게 하세요.”


장 상무는 그렇게 말하면서 주변을 쓱 살폈다.


“탐 쿡씨, 당신은 나처럼 빨리 정상인으로 돌아오고 싶죠?”


탐 쿡은 한동안 그를 똑바로 쳐다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여긴 우리가 대화를 나누기가 적당하지 않군요···”


사람이 많았다. 의사와 간호사도 대기하고 있었고, 비서와 경호원들이 그의 주변에서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장 상무는 모르기는 해도 CCTV와 음성 녹음 장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탐 쿡은 메모지에 왼손으로 힘겹게 글을 썼다.


[나는 아직 확신이 없소···]


“그렇지요. 입장 바꾸어 생각하면 나도 그럴 것이오.”

장 상무가 그렇게 말하니 탐 쿡은 고개를 살짝 숙여서 그의 말에 동의를 했다.


“내가 완쾌된 것에 뭔가 비밀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았나요?”


[나도 그 비밀이 궁금하오.]


“그런데 그 비밀을 여기서 말하라고 요청하는 것은 무리가 있군요.”

탐 쿡은 잠시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는 고개를 돌려 모두들 나가라는 턱짓을 했다.


“아닙니다. 밖의 날씨가 좋으니 좀 걸으면서 이야기를 합시다.”

탐 쿡은 고개를 끄덕였다.


장 상무는 탐 쿡 비서들에게 두 가지를 부탁했다. 1시간후에 재활치료를 예약을 해달라는 것과 그리고 자신의 커피와 탐 쿡의 음료수 그리고 메모지를 준비하고 따라오라고 했다. 그의 요청에 탐 쿡은 고개를 끄덕였다.


캘리포니아는 날씨가 늘 좋았다. 건조한 날씨에 약간 더운 기온, 그늘에만 들어서면 상쾌하고 기분좋은 약간의 더위만 있을 뿐이었다.


장 상무는 모자를 푹 눌러쓴 탐 쿡의 휠체어를 밀면서 병원의 넓은 잔디밭을 걸었고, 적당한 야자수 그늘아래에 멈추었다. 그러자 비서들이 플라스틱 테이블과 의자를 옮겨 주었다.


장 상무는 음료수와 메모지, 필기구만 여기 두고 멀리 떨어지라고 했다. 그러자 비서와 경호원들은 30m 밖으로 물러났다.


“지금부터 본론만 말하겠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당신은 여전히 믿지 못할테니까요.”


장 상무는 탐 쿡의 음료수를 들어 잔디밭에 뿌려버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품에서 맥실러스 작은 병을 꺼내 자신의 아이스커피에 부었다. 그리고는 휘휘 저어 탐 쿡의 음료수 잔에 반을 부어 주었다.


“이걸 마시고, 마시지 않을지는 당신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장 상무는 그렇게 말하고 반쯤 남은 자신의 아이스커피를 마셔버렸다.


탐 쿡은 잠시 당황한 눈빛을 했지만, 이내 안정을 했다.


‘저 물질이 뭔지 모르겠지만 위험한 물질이 아니라는 것을 저 친구는 나에게 보여주고 있다.’

탐 쿡은 마시지 않고 그에게 메모로 질문을 했다.


[당신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여전히 이해를 할 수 없군요.]


“말로 설명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니 내가 직접 보여줄 수밖에 없습니다.”


[나에게 원하는 것이 있소?]


“비즈니스! 만약 당신이 나의 도움으로 완쾌된다면, 아이폰 칩셋 파운드리를 10년간 우리 삼진전자에 맡겨 주십시오. 우리 삼진전자는 대만의 TSCM을 이기고 싶습니다. 만약 당신이 완쾌되지 못한다면 우리가 아플사에 공급하는 메모리 부품을 1년간 원가로 공급하겠습니다.”


순간, 탐 쿡의 눈이 빛났다.


그는 빠른 머리로 순식간에 생각했다.


한국에서 온 이 남자의 목적이 분명했다. 아플 입장에서는 칩셋 파운드리를 삼진전자에 주든, 대만 TSCM에 주든 상관이 없었다. 오히려 삼진전자의 기술이 조금 더 좋았다. 만약 이 자의 말대로 치료효과가 없으면 삼진전자의 부품을 원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신에게는 밑질 것이 없는 것이었지만 만약 삼진이 이걸 가져간다면 파운드리 업계 1위가 된다.

모든 것이 이해가 되자 그는 또 메모를 작성했다.


[그런데 이 물질은 뭡니까?]


“하하,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원하십니다. 미안하지만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이제 결정을 할 시간입니다. 아아··· 거래를 결정을 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걸 마실지 말지 결정을 하라는 뜻입니다.”


‘뭐야, 이 친구··· 계약도 하지 않고 나에게 이 물질을 먹으라고 하는 것인가?’


“아··· 한 번 이 물질을 먹는다고 완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물질은 도와주는 것뿐입니다.”


“그러니, 계약은 내일해도 되고··· 천천히 해도 됩니다.”


‘뭐지? 이 친구? 무엇 때문에 이렇게 자신만만한가?’


탐 쿡의 이성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었지만, 그의 감정적으로는 뭔가 아직도 찜찜했다.


장 상무는 그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을 보고는 초강수를 사용했다.


“그렇게 결정을 못하면 이건 버려야 하겠군요.”


장 상무는 탐 쿡의 잔을 들고 잔디에 뿌리려고 했다. 그때 탐 쿡의 왼손이 테이블을 내리쳤다. 그리고는 왼손을 까닥이며 달라고 했다.


그는 왼손으로 그 아이스커피를 단숨에 들이켰다.


“지금부터 제 말을 잘 들으세요. 이 물질은 지금으로부터 30분 후에 효과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약 4시간 지속됩니다. 그러니 물리치료를 받을 때 집중을 하셔야 하고, 물리치료가 끝나면 당신이 좋아하는 테니스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십시오. 그러면 효과가 더욱 좋아집니다.”


“이건 내가 했던 방법 그대로입니다.”


“음···”

탐 쿡은 발음이 어눌해서 말을 하지 않고 그저 침음을 뱉었다.


“자··· 그럼 내가 할 일은 다 끝났으니 나는 이제 가 보겠습니다. 효과가 있으면 연락을 주세요. 그때 계약을 체결합시다.”


“예··· 스···”


“아··· 참! 여기 비밀유지각서도 한 장 써주시죠.”


장 상무는 종이를 내 밀었고, 탐 쿡은 자신이 먼저 읽어보고 비서들에게 넘겨 법률검토를 맡겼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 작성자
    Lv.99 세비허
    작성일
    22.01.29 03:43
    No. 1

    잘 보고 갑니다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chaoslbh
    작성일
    22.04.18 23:10
    No. 2

    한마디로 미친놈이군요.
    남의 비밀 연구물을 제 것인 양 맘대로 이용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wi******
    작성일
    22.04.23 17:44
    No. 3

    제가 필력이 딸려서 오해 소지를 남겼네요.

    장 상무가 박예찬의 허락을 받고 팀 쿡에게로 가는 상황이 생략되어 오해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만들어진 천재들의 저 너머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6 첫걸음 – ㈜ YC바이오 (1) +1 22.01.13 2,137 49 13쪽
25 공부, 깨달음 그리고 뜻밖의 선물 (2) +3 22.01.12 2,122 54 12쪽
24 공부, 깨달음 그리고 뜻밖의 선물 (1) +8 22.01.11 2,153 52 14쪽
23 분노, 실망, 침잠 그리고··· (3) +5 22.01.10 2,130 55 13쪽
22 분노, 실망, 침잠 그리고··· (2) +3 22.01.08 2,140 53 11쪽
21 분노, 실망, 침잠 그리고··· (1) +1 22.01.07 2,215 49 11쪽
20 반사 신경 (2) +3 22.01.06 2,190 55 12쪽
19 반사 신경 (1) +1 22.01.05 2,221 53 11쪽
18 『맥실러스』와 파운드리 (3) +1 22.01.04 2,239 57 12쪽
» 『맥실러스』와 파운드리 (2) +3 22.01.03 2,236 60 14쪽
16 『맥실러스』와 파운드리 (1) +7 22.01.01 2,359 58 12쪽
15 스타 탄생 예고 (2) +2 21.12.31 2,373 59 11쪽
14 스타 탄생 예고 (1) +2 21.12.30 2,431 60 13쪽
13 뇌졸중 (2) +2 21.12.29 2,420 64 14쪽
12 뇌졸중 (1) +6 21.12.28 2,416 62 11쪽
11 상상 못할 제안 (2) +5 21.12.27 2,439 60 10쪽
10 상상 못할 제안 (1) +1 21.12.25 2,519 60 12쪽
9 천재 소녀 탄생 +3 21.12.24 2,597 60 11쪽
8 셀프 마루타 (5) +2 21.12.23 2,593 61 11쪽
7 셀프 마루타 (4) +2 21.12.23 2,602 59 10쪽
6 셀프 마루타 (3) +5 21.12.22 2,640 58 11쪽
5 셀프 마루타 (2) +2 21.12.22 2,703 63 13쪽
4 셀프 마루타 (1) +7 21.12.21 2,867 63 12쪽
3 어! 이거 뭐지? (3) +6 21.12.21 2,960 67 13쪽
2 어! 이거 뭐지? (2) +2 21.12.20 3,114 67 14쪽
1 어! 이거 뭐지? (1) +24 21.12.20 4,418 80 16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