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의 DNA로 뉴 스타트

안녕하세요. 서지구입니다.

'정점의 DNA로 뉴 스타트'가 완결이 났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독자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여정을 함께해주시는 분들이 계셔 정말 힘을 많이 받았습니다.

글을 완주할 수 있었던 건 모두 독자님들 덕분입니다. 몇 번을 감사드려도 모자라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힘찬 시작을 하시기 바랍니다.

글을 쓰게 된 배경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점의 DNA로 뉴 스타트'의 컨셉은 '아기 때부터 다 씹어 먹는 주인공'이었습니다.

아기가 성인들보다 잘나서, 어려운 일들을 척척 해내는 모습이 재미있을 것 같았거든요.

실제로 글을 쓰면서 즐거웠고, 재미있었습니다.

발전할 부분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상혁이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는 초반 부의 템포 조절이 필요했던 거 같고.

서술 방식도 조금 더 일관성 있고 매끄럽게 썼다면 좋았을 거 같고.

용어 정리도 좀만 더 깔끔했다면, 플롯을 조금만 더 세밀하게 짰더라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지금은 후련한 마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이 감정들을 잊지 않고.

다음 번에는 독자 분들이 더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이야기를 시작해서 끝을 맺을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한 일이더군요.

잠깐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부디 다음 작품도 사랑해주시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그동안 '정점의 DNA로 뉴 스타트'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데뜨리아]

완결 축하드립니다

[ps*****]

다음작품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