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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한냥이 님의 서재입니다.

탑스타 여배우와 하룻밤을 보냈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공모전참가작 새글

高미나
작품등록일 :
2024.05.27 23:42
최근연재일 :
2024.07.03 12:00
연재수 :
3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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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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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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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590
유료 전환 : 4일 남음

작성
24.06.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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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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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글자
14쪽

위기가 기회로.

DUMMY

턱을 느릿느릿 긁으며 고민했다.


"판 돈을 올린다라..."


본능은 빼고 이성만으로 따져봤다.

지금 투에니는 전형적인 망돌 테크를 타는 걸그룹이다.


'메인 비쥬얼, 보컬 담당하던 맴버와 총괄 디렉터가 스폰으로 나가리 됐으니까.'


음악의 신이 와도 이런 걸그룹을 살리긴 쉽지 않다.

그런데 그 일을 지금부터 내가 해낼 거다.


미래 메시지가 알려준 청춘여행.

이 곡으로 망돌 투에니를 차트 1위 걸그룹으로 만들 생각이다.


판단을 끝마친 나는 쉼호흡을 하며 중얼거렸다.


"그래···. 이 정도면."


본부장과의 내기, 욕심내도 괜찮지 않나?

아니.

욕심을 내야 하는 거 아닌가?


'앞뒤 아귀도 맞아떨어지고.'


상황도 그럴싸했다.

지금 이 기회.

이성적으로만 봐도 잡지 않으면 바보였다.


'문제는 어떻게 판돈을 올리냐는 건데···.'


무턱대고 성과금을 올려달라고 말할 수는 없었다.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던 나는 결국 입맛을 다셨다.


"이건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아직 시기가 일렀다.

판이 덜 깔렸단 소리다.


하지만 흘러가는 흐름을 보니 굳이 내가 사서서 판을 깔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알아서 기회가 올 것이고, 그 기회를 잘 붙잡기만 하면 될 듯했다.


"그래 뭐···. 일단 이 정도로 해두고."


지금 중요한 건 투에니 애들이다.

생각을 정리한 나는 3연습실로 다시 걸음을 옮겼다.





***



3연습실 문을 벌컥 열어젖혔다.

한창 춤 연습에 매진 중인 투에니가 보였다.


"!"


네 명의 소녀가 어깨를 덜컥, 떨며 멈춰 섰다.

투에니 애들과 자연스레 시선을 마주친 나는 생각했다.


'반겨주는 쪽은 아니고···. 불편해하는 쪽인가?'


하긴.

내 인상이 그렇게 썩 좋은 편이 못 된다.

피부도 까무짭짭하고, 눈꼬리도 살짝 올라가 전체적으로 날카로운 인상이니까.


거기다 첫날 이후 대면한 적이 없으니 반겨주는 게 오히려 이상하지.


그 덕에 어색한 기류가 투에니와 나 사이로 맴돌았지만, 철판을 깔고 인사 했다.


"전에 봤죠? 우리?"


앞으로 한동안 부대끼며 살아야 하는데, 친해지지는 못해도 어색해서는 안 됐다.


다행히 이런 내 노력을 알아주는 맴버가 있었다.

단발머리에, 귀에 피어싱을 뚫은 소녀가 손을 들었다.


"실장님?"

"네, 맞아요. 이예지 매니저 사수, 권찬 실장이라고 해요."


적당히 자기소개를 하고 투에니에게 질문했다.


"자기 소개 좀 해줄 수 있어요? 그쪽부터 차례대로."


내게 처음 말을 걸었던 단발머리가 힘차게 대답했다.


"노바입니다!"

"예명?"

"네, 예명이에요. 본명은···. 부끄러우니까 말 안 할래요!"


피어싱, 단발머리 노바 접수.

고개를 돌려 옆에 있는 갈색 머리칼 소녀를 바라봤다.


"안녕하세요오."


나도 모르게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 갈색 머리칼 여자애···.

말하는 게 좀 어눌한데?


"이, 일본 오사카에서 온...레이입니다아!"


아, 일본인이었어?


'일본인, 갈색 머리칼, 레이 접수.'


이름을 외우는 가장 빠른 방법은 특징이랑 같이 외우는 것이다.

노바, 레이까지 머릿속에 각인시키고 남은 두 소녀를 바라봤다.


"예명은 가을이구, 본명도 박가을이에요."


웨이브를 넣은 머리칼에 둥근 안경을 쓴 애는 가을.

이름과 예명이 똑같네.


"설채이요."


긴 검은 생 머리칼에 쭈쭈바 아이스크림을 물고 있는 애는 설채이.

투에니 맴버 이름을 자연스럽게 알아낸 후 생각했다.


'다시 봐도 비쥬얼은 좋네.'


전에도 느꼈지만, 괜히 백학의 마지막 걸그룹 타이틀을 단 게 아니다.

센터 비쥬얼 박규리가 빠졌지만, 애들 외모가 준수하다.


'딱, 그 센터 비쥬얼 박규리까지만 있었으면 그림이 확 살았겠네.'


하지만 그 친구는 뭐···.아마 이 업계에서 걸그룹으로 만나긴 힘들겠지.


박규리의 존재를 머릿속에서 지우며 손짓했다.


"일단 앉아서 이야기할까요?"


4명의 소녀가 쭈뼛쭈뼛 눈치를 보며 자리에 앉았다.

나도 입고 있던 재킷을 벗으며 미리 생각해 온 서두를 불쑥, 꺼냈다.


"힘들죠?"

"···?"

"같은 그룹 맴버가 디렉터하고 그런 일이 터졌으니까 안 힘든 게 이상하죠."

"!"


갈색 머리칼, 일본인 레이가 깜짝 놀라며 입을 가렸다.

옆에 있던 노바라는 애는 눈을 끔뻑이며 날 바라봤다.


나머지 두 명도 꽤나 놀란 시선으로 날 바라봤다.


하긴, 첫 이야기부터 스폰 이야기가 나올 줄은 몰랐겠지.

그런데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


어차피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 나는 빠르게 처리하는 걸 선호하는 타입이다.


"그래서 데뷔 무산될지 걱정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


본명도 가을, 예명도 가을이가 손을 들었다.


"그···. 저희 데뷔 무산되는 건가요 실장님?"

"아뇨."

"그, 그럼?"

"데뷔 확정됐다고 말하러 온 거에요. 시기가 좀 밀렸긴 했지만, 데뷔 자체는 확정됐으니 크게 걱정하지 말아요."

"!"


투에니 애들의 눈이 거칠게 요동쳤다.


"···. 흐하아아."


단발머리 노바가 정체 모를 탄식을 내뱉으며 자리에서 쓰러졌다.

맞은 편에 있던 설채이는 입에 물고 있던 쭈쭈바를 툭, 떨어트렸다.


일본인 레이는 눈시울이 붉어졌는데, 언제 울음보가 터져도 안 이상해 보였다.


그때 쓰러졌던 노바가 벌떡 일어나 가을이 어깨를 붙잡았다.


"···. 대박."

"···."

"대박!! 가을아!! 우리 데뷔한대!"


가을이가 떨떠름한 표정을 지우지 못하며 말했다.


"나도 들었으니까···. 어깨 좀 놔줄래?"

"어떻게 놔! 데뷔한다고 데뷔! 꺄아아아아!"


노바가 가을이를 껴안고 고성방가를 질렀다.

스윽, 시선을 돌려 다른 맴버를 바라봤다.


"어, 언니이!"


막내로 보이는 설채이도 가을이를 바라보고 있었고, 일본인 레이도 가을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첫 만남이지만 맴버들이 가을이한테 의지하는 게 보였다.


'리더는 가을이 확정이네.'


나이까지 좀 더 따져봐야 하겠지만 일단 내 마음속 원픽은 가을이로 결정됐다.

그 사이 카페에 갔던 새끼로드 이예지가 나타났다.


"저 왔습니다! 커피! 케이크! 먹을 사람!"


투에니 애들이 이예지에게 엉겨 붙으며 소리쳤다.


"언니이이이! 저희 데뷔 확정됐어요!"

"뭐!? 진짜?"

"네에! 찐찐찐 데뷔 확정! 저희 곧 데뷔한대요!"

"꺄아아아아! 잘 됐다 얘들아!"


인생사 진리, 예쁘면 뭐든 용서가 가능하다고.

얼굴이 되는 애들이 방방 뛰며 좋아하니 그 자체로 그림이었다.


'나중에 예지 씨한테 이런 모습,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남겨놔라고 해야겠어.'


요즘 걸그룹은 팬 서비스가 가장 중요하다.

훗날 투에니 팬덤이 지금 애들 모습을 보면 좋아 죽겠지.


그때 이예지가 한 아름 싸 들고 온 조각 케이크를 들어 올렸다.


"고기 파티 대신 케이크 파티라도 하죠! 종류별로 골라 왔으니 마음껏···!"


손을 들고 그 폭주를 막았다.


"케이크 먹기 전에 춤 한번 볼 수 있을까요?"

"···?"

"배부르면 움직이기 힘드니까 케이크 먹기 전에 보고 싶은데."


내 한마디에 분위기가 꽁꽁 얼어붙었다.


날 바라보는 투에니 애들의 시선이 멀어지는 걸 느꼈지만···.어쩔 수 없다.


'슬슬 피곤하단 말이지.'


체력이 다 하기 전에 오늘 할 일을 끝내고 싶었다.

다행히 이예지가 적절하게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그, 그래 얘들아! 실장님 바쁘시니까 케이크 먹기 전에 무대부터 보여드리자."


투에니 애들이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

각자 옷매무시를 정리한 후, 능숙하게 동선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노바가 조금 더 왼쪽으로 가고···. 채이야 머리 좀 정돈해 봐. 완전 산발이다. 레이는 이쪽으로 더 오고."


본명도 가을.

예명도 가을이의 주도하에 빠르게 포지션이 잡혔다.

그 일련의 과정들을 흥미에 차 바라보던 때, 이예지가 소리쳤다.


"Mr 틀게 얘들아!"


강렬한 비트 음악이 연습실에 울려 퍼졌다.

투에니 타이틀 곡, 어텐션이었다.


-Attention, 모두의 눈이 나에게,

Attention, 이 순간은 내가 주인공.

빛나는 spotlight, 날 비추면,

Attention, 난 너의 마음속 star.


레트로와 뉴트로 (Retro & Newtro)

요즘 아이돌 시장에서 유행하는 장르 음악의 강렬한 음률 위에서 투에니 애들이 절도 있게 춤을 췄다.


중독성 있는 후크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까닥였다.


-이 밤이 끝나지 않길,

너와 나, 이 순간을 느껴봐.

내 손을 잡아, 더 가까이,

영원히 기억될 이 순간을.


하이라이트 파트도 나름의 맛이 있었다.

메인 보컬이 빠졌는데, 서브 보컬로 보이는 가을이의 시원시원한 음색이 귓가를 간질였으니까.


그래서 고개를 갸웃거릴 수밖에 없었다.


'뭐지?'


내가 막귀라 그런가?

투에니가 부르는 어텐션이란 이 곡.

당초 내 예상보다···. 너무 좋았다.

아니.

생각해 보니 어텐션이란 곡이 좋은 게 아니었다.


'이것 봐라?'


투에니 얘네들.

걸그룹치고 기본기가 너무 탄탄한데?





***





무대 자체는 엉성했다.


맴버 한 명이 갑작스럽게 빠진 탓에 동선이나 파트 분배에 구멍이 보였으니까.


하지만 그 모든 걸 감안해도···.상당히 괜찮았다.


일단 투에니 얘네들.

기본기가 너무 탄탄했다.


요즘 걸그룹들이 가창력으로 몸살을 앓는 걸 고려하면 얘네 정도면 1군 걸그룹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다.


약간의 기대감이 차오르며 투에니 애들이 달라 보였다.


그 사이 무대를 완곡한 투에니 애들도 숨을 헐떡이며 날 바라봤다.


실장이라 해봐야 어차피 매니저인데, 날 바라보는 애들 시선에는 여전히 두려움이 묻어났다.

나도 모르게 약간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음···."


일부러 말을 흐렸다.

그러자 애들 어깨가 들썩들썩 떨렸다.


이것 좀···. 재밌는데?


씰룩이려는 입꼬리를 자제하며 평가를 내렸다.


"좋은데요?"

"!"

"솔직히 말해서 좀···. 놀랐어요. 곡도 좋은 데 여러분들 춤, 노래 실력도 예상보다 너무 탄탄해서."


단발머리 노바가 깜짝 놀라 소리쳤다.


"어? 이거 설마 모의 테스트였어요?"

"아뇨? 그냥 본 건데?"

"...진짜예요 실장님?"

"그럼 진짜죠."


노바의 눈이 게슴츠레 떠졌다.


"솔직히 말씀해 주세요. 모의 테스트 맞죠? 실장님 분위기 보니 테스트 맞는 것 같은데?"

"실장이 무슨 테스트를 봐요. 그냥 앞으로 여러분들 전담하게 됐으니까 무대 한 번 본거지."


해명했는데, 안 믿는 눈치다.

그래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대신, 오늘 연습실을 방문한 가장 중요한 목적을 꺼내들었다.


"청춘여행 무대도 보고 싶은데 가능해요?"


본명도 가을.

예명도 가을이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손을 들었다.


"청춘여행은···. 보컬 곡인데요 실장님?"

"아, 맞다. 보컬 곡이죠? 지금 녹음실 가서 노래할 수 있어요?"

"..."


가을이의 표정이 급격하게 흔들렸다.

나머지 애들도 눈을 휘둥그레 뜨며 날 바라봤다.


'응?'


전혀 예상치 못한 반응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분위기가 이상한데.'


청춘 여행을 부르는 데 무슨 문제라도 있나?

차오르는 위기감을 무시하며 질문했다.


"혹시 지금 못 부르는 노래인가요?"


이번에도 가을이가 대답했다.


"···. 부를 수는 있는데."

"있는데?"

"그···. 내일 가능할까요 실장님?"

"이유가 있을까요?"

"춤 없이 추는 보컬 곡인데 저희가 오늘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목이 다 나갔거든요."

"컨디션이 좋을 때 부르고 싶다?"


가을이가 고개를 열심히 끄덕였다.

치렁치렁한 앞머리를 위로 휙, 쓸어 넘겼다.


'이런 이유가 아닌데.'


뭔가 더 있다.

그래서 더 캐묻고 싶었지만···.흘러가는 분위기를 보니 섣불리 질문하기가 어려웠다.


'오늘은 이쯤 해야 하나.'


섣불리 다가갔다 애들이 불편해할 수 있었다.

거기다 내일은 부를 수 있다는 걸 보니 심각한 문제는 아닐 것 같고.


결국 한 발 물러서기로 하고 자리를 정리했다.


"모두 고생했고, 저 퇴근 할 건데 이예지 씨는 어떻게 할래요?"

"태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장님!"

"좋아요 가요."


이예지 씨가 투에니 애들하고 인사를 나누는 사이, 흡연장으로 향했다.


-치익!


불을 붙이고 필터를 크게 빨았다.


"어우...죽겠다."


담배를 피는데 잠이 깨긴커녕, 잠이 몰려왔다.

하품하며 노을이 지기 시작한 하늘을 멍하니 바라봤다.


그렇게 10분.

투에니 애들하고 인사를 끝마친 이예지가 나타났다.


"실장님 저 왔습니다!"


담뱃불을 끄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애들은 어떻게 간대요?"

"부모님들이 오실 때까지, 연습실에서 기다린대요."


고개를 끄덕이며 주차장으로 향했다.

퇴근한다는 게 실감이 나자 다시 피로가 훅, 밀려왔다.


아, 이러다 졸음 운전하는 건 아니겠지?

제발 내 정신이 퇴근할 때까지 버텨주기를.


"그런데 실장님."

"네."

"아까 청춘여행이란 곡은 왜 물어보신 거예요?"


왜 물어봤냐고?

투에니 데뷔 성적을 1위로 만들어주는 곡이니까.

하지만 곧이곧대로 말할 수 없어 둘러 대답했다.


"제목이 좀 독특해서요. 그런데 왜요?"

"아, 다름이 아니고···."


말을 흐린 이예지 씨가 씩 웃었다.

그사이 난 핸들을 잡았다.


"가을이가 신경을 많이 쓰더라고요."


가을이가 신경쓴다고?

그 애가 왜?


아 그것보다 진짜 피곤한데.

그냥 눈감고 대리운전 불러?


"청춘 여행 노래, 가을이가 작사, 작곡한 거거든요."


운전대를 잡은 내 손이 덜컥, 떨렸다.


···. 응?

내가 뭘 들은 거지?


"그래서 가을이가 실장님 입에서 청춘여행이란 나왔을 때, 겁을 먹었나 봐요."


몰려오던 졸음이 확 달아났다.

황급히 고개를 돌리니 새끼 로드, 이예지가 어깨를 으쓱이고 있었다.


"실장님이 곡을 뺄 줄 알았다나 뭐라나, 너무 소녀 감성이죠. 가을이?"


내 입이 작게 벌어졌다.

청춘여행이···. 아직 데뷔도 안 한 걸그룹 맴버가 작사, 작곡한 곡이라고?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3

  • 작성자
    Lv.22 ga******..
    작성일
    24.06.18 08:28
    No. 31

    굳이 흡연장면을 넣어야하나 싶네요

    찬성: 2 | 반대: 7

  • 작성자
    Lv.82 달바람.
    작성일
    24.06.18 12:54
    No. 32

    춤 없이 추는 보컬곡이 뭔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죽공
    작성일
    24.06.19 20:12
    No. 33

    소설보며 댓글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댓글에 담배 얘기밖에 안 하는 덜떨어진 것들때문에 짜증나서 더는 못 보겠다
    갓 오브 블랙필드 보면 아주 그냥 졸도하겠네

    찬성: 7 | 반대: 5

  • 작성자
    Lv.99 레인Rain
    작성일
    24.06.20 08:50
    No. 34
  • 작성자
    Lv.98 kkeithmo..
    작성일
    24.06.20 20:45
    No. 35

    담배핀다고 디게 뭐라그러네 ㅋㅋㅋ

    찬성: 10 | 반대: 3

  • 작성자
    Lv.99 흑돌이
    작성일
    24.06.20 21:47
    No. 36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황혼의검
    작성일
    24.06.21 22:59
    No. 37

    흡연 장면 나올 수 있죠.
    무의미한 텍스쳐 일수도 있는데 이게 나중에 캐릭터성을 살려주는 도구가 되면 괜찮습니다
    그때까지는 그냥 보셔야합니다.
    욕은 완결 보고 하는 겁니다.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63 시랑
    작성일
    24.06.22 00:26
    No. 38

    아니 요세 구독자들은 시애미질이 기본패시브인가 보기 불편하면 보지를마

    찬성: 7 | 반대: 5

  • 작성자
    Lv.90 허거덕
    작성일
    24.06.22 14:50
    No. 39

    담배에 원수를 지셨나요. 담배씬을 악으로 깡으로 넣는거 같네요.

    찬성: 2 | 반대: 5

  • 작성자
    Lv.71 diekrise
    작성일
    24.06.23 03:36
    No. 40

    담배 얘기 좀 그만해라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72 살왕마제
    작성일
    24.06.23 07:11
    No. 41

    ㅈㄹ하네 진짜 영상도 아니고 글로 담배 핀다고 땍땍거거리고있네

    찬성: 3 | 반대: 3

  • 작성자
    Lv.99 狂天流花
    작성일
    24.06.23 12:09
    No. 42

    잘읽었습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zh******
    작성일
    24.06.25 09:48
    No. 43

    연습실 문을 왜 벌컥열고 들어가나? 연습하고 있는거 모르나. 그리고 연습하다 멈추고 자기소개하는데 쭈쭈바는 언제 물고있었을까 쭈쭈바 물고 연습? 무료로 보는데도 짜증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글쓰는머신
    작성일
    24.06.25 13:32
    No. 44

    걸그룹 이름이 가을이가 뭐냐 가을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추천요괴
    작성일
    24.06.25 21:19
    No. 45

    담배중독걸린 글은 또 처음이네

    찬성: 1 | 반대: 4

  • 작성자
    Lv.99 꿈을꾸며
    작성일
    24.06.25 22:10
    No. 46

    어떤 소설에선 사람도 마구 죽이고 다니는데 담배로 뭐라 하는건 또 첨보네..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59 발컨달인
    작성일
    24.06.26 08:31
    No. 47

    진짜 웹소설에서 이렇게 담배에 진심인글은 첨이네
    담배가 그렇게 멋있게 느껴지나 ㅋ
    초딩수준인데

    찬성: 2 | 반대: 4

  • 작성자
    Lv.57 야롤루
    작성일
    24.06.30 05:49
    No. 48

    진짜 댓글 몇개는 뭐가 그렇게 불편한지 모르겠는데 다른소설 작가가 자기 망해서 까러온거냐 아니면 그냥 불편한거냐 고전문학만 읽다가 소설보니 적응이 안되는거냐 그것도 아니면 자기 망상에 취해 있는데 자기 망상이랑 다르고 난독증땜에 이해도 못해서 그냥 불편한거냐 요즘 모자란 애들 왜이렇게 많아 쳐 보질 말든가 자기가 등신이면 남 고쳐볼 댓글 쳐달지 말고 그냥 읽기만 하지 굳이 남불편하게 하면서 지 등신인걸 자랑하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잡았다요놈
    작성일
    24.06.30 10:57
    No. 49

    담배충들 어서 가시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단군한배검
    작성일
    24.07.01 11:38
    No. 50

    건필하세요^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독서왕선구
    작성일
    24.07.02 11:37
    No. 51

    담배 피우면 하루에 반갑 이상은 필텐데 하루에 한대도 안피우는게 오히려 이상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ki*****
    작성일
    24.07.02 21:29
    No. 52

    소설에 흡연 장면 나온다고 ㅈㄹ 하는 인간들이 왜이리 많지?
    나도 비흡연자고 담배냄새 싫은데 그건 현실에서 그런거고
    소설이나 영화에서 흡연장면 나온다고 ㅈㄹ 해대는 무뇌는 아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라지베어
    작성일
    24.07.03 01:13
    No. 53

    지랄병이 점점 심해져 댓글들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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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스타 여배우와 하룻밤을 보냈다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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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연재시간 13:00 24.06.08 69,359 0 -
39 좋은 아침. NEW +37 20시간 전 23,085 709 15쪽
38 나들이. +22 24.07.02 31,332 786 15쪽
37 이하은. +58 24.07.01 33,326 946 15쪽
36 이하은. +88 24.06.30 34,722 1,020 14쪽
35 고민. +70 24.06.29 34,457 966 15쪽
34 고민. +45 24.06.28 35,703 885 16쪽
33 기분 좋은 헛웃음. +39 24.06.27 36,538 938 15쪽
32 기분 좋은 헛웃음. +39 24.06.26 37,050 886 16쪽
31 기분 좋은 헛웃음. +58 24.06.25 37,774 942 16쪽
30 폭풍. +34 24.06.24 37,985 880 17쪽
29 폭풍. +67 24.06.23 37,911 903 14쪽
28 이 구역. +70 24.06.22 37,550 968 18쪽
27 오버랩. +30 24.06.21 38,328 748 16쪽
26 오버랩. +34 24.06.20 38,313 766 14쪽
25 오버랩. +27 24.06.19 39,122 801 15쪽
24 오버랩. +31 24.06.18 40,364 777 13쪽
23 나비효과. +25 24.06.17 40,369 818 14쪽
22 나비효과. +24 24.06.16 39,816 810 14쪽
21 다 주세요. +30 24.06.15 40,424 845 14쪽
20 다 주세요. +37 24.06.14 40,640 791 14쪽
19 다 주세요. +25 24.06.13 42,250 761 13쪽
18 그 친구 어때? +22 24.06.12 41,460 784 14쪽
17 그 친구 어때? +22 24.06.11 43,153 721 13쪽
16 운수 좋은 날. +33 24.06.10 42,764 730 15쪽
15 주말. +24 24.06.09 44,331 728 15쪽
14 주말. +34 24.06.08 44,702 716 14쪽
13 위기가 기회로. +27 24.06.07 45,606 720 15쪽
12 위기가 기회로. +31 24.06.06 44,918 694 12쪽
11 위기가 기회로. +52 24.06.05 46,355 71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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