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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우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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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우주인
작품등록일 :
2022.05.11 18:42
최근연재일 :
2023.03.16 16:12
연재수 :
68 회
조회수 :
5,077
추천수 :
60
글자수 :
429,861

작성
23.01.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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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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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53화 혁명(10)

DUMMY

53화


세 번째 왕관의 힘을 개방한 진의 양팔이

검게 물들었다. 검은 책에서 가이의 전투

기억을 통해 육체를 성장시킨 진은 두 번째

왕관의 힘을 개방한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다음 단계를 개방한 것이다. 그만큼 진의

성장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걸 알 수 있다.


+검은 책


렌과 전투를 통해 힘을 테스트할 시간이 왔다.

검게 물든 손을 들어 올려 렌의 전투 기억

화면을 만진다. 자신도 적응이 안 되는 강력한

힘을 컨트롤하며, 순식간에 렌을 몰아세우고

처음으로 땅바닥에 쓰러트린다. 생각지도 못한,

진의 강력한 힘을 몸소 느낀 렌은 바로 60%의

힘을 개방한다. 양손이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진을 몰아세웠던 강력한 힘과 양팔이 검게

물든 왕관의 힘이 격돌한다. 두 사람은 마치,

우두머리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맹수들처럼

본능적으로 격렬하게 난타전을 펼치고 있다.

강철은 두 사람의 무시무시한 전투를 보며,

심판을 포기하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다.

“쾅! 쾅! 쾅!” 서로의 주먹이 맞닿는 순간,

마치, 쇠 망치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들리고

렌 훈련장 주변, 깊은 숲까지 크게 울려

새들과 동물들이 도망가기 시작한다.

검은 책 기억 속 시간은 일정 시간에 도달하면,

기억 속에서 강제로 빠져나가게 된다.

그런데도 두 사람의 전투는 끝날 기미가

안 보이고, 잠시 떨어진 두 사람은 서로

한 손에 강력한 기를 모아 날리는 순간, "슝"

기억의 시간이 종료 되고 강제로 빠져나온

진은 풀썩 주저앉는다. 무승부?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처음으로 패배하지 않았다.


“스승님의 전투 흐름이 보인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눈을 감고 렌과의

전투를 다시 되뇌며, 전략을 짠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벌떡 일어난 진은

렌의 기억의 화면에 손을 가져다 된다.

그 후, 긴 시간 동안, 패배 없이 계속해서

무승부가 난다. 분명 렌의 전투 흐름을 봤다고

생각한 진이였지만, 가이의 전투 기억처럼,

렌의 전투에서도 변수가 일어나고 그때마다

대응하기에 급급해 승리할 수 없었다.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도전하려는 순간,

아인의 목소리가 들린다.


“진, 바깥세상이 혼란스럽기 시작했다.”


“이제 슬슬 나갈 때가 됐나 보군요."


“이제 너의 길을 갈 때가 된 것 같구나."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도전하겠습니다.”


아인은 더 이상 아무 말 없다. 진은 큰 한숨을

들어내쉰 뒤, 기억의 화면을 만지기 전,

결의를 다진다.


“이번에 모든 걸 걸고 꼭 이긴다.”


렌은 60% 힘을 개방하고 수 차례 난타전을

펼친다. 이번에는 자신의 본능을 믿기로 한,

진은 몇 차례 시도했지만, 실패 했던 작전을

다시한번 사용하기로 한다. 덩치가 커진 렌의

품안으로 깊게 파고들어가, 붉은 양손을 잡고

빠른 속도로 기를 흡수하기 시작한다. 역시나

다른 기억의 전투처럼, 진에게 박치기를

가하려는 그 순간, 잡은 손을 놓고 등 뒤로

향한 진은 렌의 양팔을 하나씩 잡아, 등을 발판

삼아 뒤로 강하게 당기며, 기를 흡수하기

시작한다. 상당히 커진 덩치로 등 뒤에 있는,

진을 어떻게 할 수 없었던 렌은 당황해하며,

뿌리치기 위해 양팔에 힘을 주지만, 이 악물고

끝까지 놓치지 않는 진은 더욱 빠르게 렌의

기를 흡수하기 시작한다. "윽," 갑자기 렌이

주저앉아버린다. 기가 약해 진걸 느낀 진은

손을 놔버리는데, 그 순간, 벌떡 일어난 렌이

빠르게 돌아 그대로 진을 잡고 끌어와

팔로 목을 조른다. "윽" 당장이라도 기절할 것

같은 진은 양손을 간신히 올려, 렌의 팔을 잡고

남은 다시 기를 흡수한다.


"꼭...이..긴..다.."


순간, 진의 양손에서 검은 기가 나오고

렌의 팔을 감싸면서, 순식간에 전신의 기를

흡수한다. "쿵" 양손의 붉은색이 사라지면서

원래 육체로 돌아온 렌이 그대로 뒤로

쓰러졌다. 진은 목을 만지며, 기침을 하고 놀란

강철은 다급하게 렌을 확인하기 위해 뛰어온다.


"스승님 괜찮으셔?"


"정신을 잃으셨나 봐, 내가 가서 사람들을

불러올게,"


강철이 다급하게 훈련장 안으로 뛰어간다.


"걱정 마, 진짜 스승님은 건강하셔,"


처음으로 승리하게 된 진이 뒤돌아서 기억을

떠나려는 순간, 등 뒤에서 살기를 느끼고

뒤돌아서는데, 어느새 나타난 렌이, 동공이

풀린 체, 기가 전혀 실리지 않은 주먹을

날린다.


"(죽는다.)"


본능적으로 렌의 주먹에서 죽음을 느낀 진은

간발에 차로 피하고 렌은 그대로 앞으로

쓰러져 일어나지 않는다. 진의 얼굴과 등에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하고 쓰러져있는 렌을

보며, 말도 안 되는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


“도대체, 이 상황은 뭐지? 설마,

이것도 기억의 변수 인가?"


기억 속에서는 진짜 죽을 일은 없다는

사실마저 잊을 만큼, 죽음의 공포를 느낀 진은,

매우 당황해하며, 기억의 변수가 과연,

자신에게 이득인지, 손해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검은 책에서

나온 진은 아인을 마주한다.


+ 깨달음의 책


검은 책에서 경험한 기억의 변수에 대해

아인에게 물어본다.


”자신이 눈으로 보고 머릿속에 저장했지만,

생각나지 않았던, 기억을 책에서 봤겠지?

그것이 변수 시작이야, 더 쉽게 말하면, 기억은

나무 그 자체이고 변수는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나무 가지지,"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가지에서 자라나는

열매를 먹는 게 전 가요?"


"그 열매를 먹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많은 변수들을 이겨내야 할까? 그리고

더 달고 더 맛있는 열매를 얻기 위해, 지금보다

얼마나 더 노력해 할까?"


"이제 알겠습니다. 기억의 변수는

저에게 이득도 손해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이겨내야 할 과정이었습니다."


"다음에 보자고,"


그렇게 깨달음의 책에서 나온 진은

깨달음의 책을 만졌던 서점 안에 나타난다.

"캭!!!" 그 안에 있던 여성들이 진을 보고

소리친다. 옷이 터지고 작아져 마치 속옷만

입은 상태처럼 보이는 진은 다급하게 얼굴을

가린 체, 서점을 나와 옥상으로 점프한다.


”아 창피해! 얼굴은 못 봤겠지?

으아!! 추워!!"


당시 사국의 겨울이라 상당히 추웠다.

다급하게 옷 가게에 들어간 진은 바지에

숨겨둔 마스터 카드로 옷을 구입하고 나온다.


”일단 밥부터 먹자,"


그 후, 참모 산이 연설하는 방송을 보고

알 시티로 향한 것이었다.


+ 현재 서쪽 사국 시티 경계선 근처 숲,


가이아 간부 김혁은 가이아 병력과 함께

렌 시티 중요 군사 시설을 점령하고 무기고를

파괴한 뒤, 자신의 모든 병력을 이끌고

가이아 대장 가이를 지원하기 위해 렌 시티

동쪽 경계선으로 이동하고 근처 숲에서

사국 시티로 이동 중인 렌 시티 군 병력을

보며 다음 계획을 세우는데, 생각지도 못한,

사마엘의 출연으로 김혁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설마설마했는데, 이 어설픈 작전을 만든

장본인이 꼬마 아가씨 당신인가?"


활짝 웃는 사마엘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대답한다.


“네, 이 어설픈 작전을 실행 사람입니다.

그쪽이 가이아 간부님?”


“내가 가이아 간부일까? 아닐까?"


"판단은 제가 하지 않습니다.

그쪽이 직접 말하게 될 겁니다."


사마엘이 김혁에게 다가가 말한다.


”궁금하시죠? 렌 시티의 거점을 아주 쉽게

점령한 이유와 수장 렌님이 반격해 오지

않는 이유를,"


"설마, 내 입으로 말하게 한다는 게, 궁금증에

대한 답을 얻고 싶으면 대답하라는 건가?"


"에이, 그렇게 단순한 궁금증에 넘어온다면,

가이아 간부가 아니겠죠. 일단 들어보세요.

가이아가 전쟁 일으킨 이유는, 사국 정부를

없애고 그 자리에 가이아가 새로운 정부를

창설하는 겁니다."


"그렇게 단언하는 이유가 뭐지?"


"지금까지의 행보를 봤을 때, 사국 정부와

의원들 그리고 부호들의 행태를 꼬집고

국민들을 괴롭히는 몇몇 의원과 부호들을

직접 처단하며, 반 정부 세력의 이미지를

쌓았으니, 뭐, 의도는 뻔하지 않습니까?"


아무 대답을 하지 않는 김혁을 보며

사마엘은 계속해서 말을 이어간다.


"각 도시에 거점을 만들어 이상한 물건을

안으로 옮기고 서해번쩍 동해번쩍하며,

강력한 새로운 나노슈트를 입은 가이아의

병력이, 기를 숨긴체, 공격해 들어오는

이 상황속에서 제가 생각할 첫 번째 계획은

뭘까요?"


"꼬마 아가씨가 이곳에서 시간을 끌어,

군 병력이 우리를 둘러쌓게 하는 거겠지?"


주변으로 사국 군 병력 차량이 숲 전체를 둘러

쌓고 안쪽으로 진입하는데, 가이아 병력들이

단 한 명도 남아 있지 않고 전원 사라졌다.

첫 번째 계획이 틀어진 사마엘은 침착하게

다시 대화한다.


"역시 너무 어설펐나? 순식간에 첫 번째,

두 번째 계획을 실패했네요."


"두 번째 계획은 우리를 이곳에서 일망타진

하는 것이었나? 자, 다음 계획은 뭐지?"


"항복하세요."


사마엘의 말을 듣고 아침의 따뜻한 햇살과

맑은 하늘을 올려다보는 김혁이 말한다.


"꼬마 아가씨는 소중한 사람을 대신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나?"


"네, 그 사람이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이번 판에 가장 중요한 한 수가, 바로

이곳이지, 그렇기에 난 소중한 사람을 위해,

사활을 걸 거야,"


김혁이 원형의 기를 하늘로 날려 터트린다.

그 순간, 사라졌던 가이아 병력이 숲 밖에서

나타나, 사국 군 병력이 들어간 숲을 공격한다.

빠르게 화염이 퍼져 숲이 타기 시작하고

다급하게 빠져나오는 군 병력과 가이아 병력이

충돌하기 시작한다.


"이제 우리도 사활을 건 싸움을 해야지?"


김혁은 순식간에 기로 만든 단검을 만들어

사마엘을 공격한다. 처음에는 완벽하게 피하지

못하고 약간의 상처를 입고 뒤로 빠지면서

스핀을 만들어 공격한다. 김혁은 자신의 기

단검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해 계속해서 압박을

하고 사마엘 또 한 스핀을 사용해, 김혁을

압박한다.


“(불가 몇 개월 만에, 기의 5단계를 배우고

거기다 고유 능력까지? 왜 대장님이

관심 있어 하는지 알겠네,)"


더욱 빨라지는 스핀으로 인해, 밀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풍부한 전투 경험이 있는 김혁은

바로 상황을 역전 시켜 사마엘을 위협한다.

사마엘의 발밑으로 기 단검을 날려 바로

터트리고 중심을 잃게 한 뒤, 여러 개의

기 단검을 날려, 사마엘을 공격하는데,

다급하게 스핀으로 다수의 기 단검을 막았지만,

마지막 한 개를 막지 못하고 그대로 얼굴로

날아가는 순간, 누군가 나타나 기 단검을

쳐낸다.


“너 이 개새끼, 내가 널 지금까지 얼마나

찾아다녔지 알아? 네가 사용하는 기 단검을

보고 단번에 알았지, 내 제자 강호를 죽인

개새끼!!!!!!!!!"


렌 시티의 수장, 렌이다. 순식간에 폭발하는

기로 인해, 육체가 커지지 않고 양손만, 붉게

물들면서 천천히 팔을 타고 올라가고 있다.

사실, 김혁의 얼굴을 잊지 못하는 렌은

여러 방면으로 찾았지만, 참모 산의 제자로

김혁이 활동하던 당시 시간은, 렌이

은둔생활을 하며 어린 강호와 함께 했기에,

김혁의 존재를 알 수 없었으며, 그 이후,

공조를 위해 참모 산은 김혁의 사국 정보를

모두 폐기해서 알 수 없었다.


"사마엘, 저 놈을 만나게 해준 것 만으로

너를 믿으마, 나머지 계획은 사국군 병력과

합류해서 함께 해라, 여기는 나 혼자

상대한다."


사마엘은 빠르게 사국 군 병력과 합류하고

김혁은 나노슈트의 힘을 빌려 더욱 기를

끌어올리려는 순간, 눈앞에 나타난 렌이

강력한 주먹에 날린다.


“내가 오늘 그 가짜 얼굴을 찢어버리고

진짜 얼굴을 마주 보면서 너의 사지를 찢어,

그 피로 땅을 적시고 그 몸뚱어리는

물고기 밥으로 만들어주마,"


멀리 나가떨어진 김혁은 나노슈트 덕에

큰 대미지를 입지 않고 일어서자마자,

쉬지 않고 렌에게 기 단검을 날린다.

분노에 가득 찬 렌은, 기 단검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무작정 돌격해 공격한다.


“죽어!!!”


김혁은 간발에 차로 피하고 “쾅!” 땅을

내려친, 렌의 주먹으로 인해 땅이 크게

파였다. 김혁은 자신의 소대, 가이아 정예병

5명을 호출하고 손가락을 튕기는 순간, 무작정

돌격해 들어와 몸에 꽂혔던, 기 단검들이

터진다. "콰콰쾅!" 큰 먼지가 일어나고

어느새 모인, 가이아 정예병 5명 뒤에 김혁이

서있고 자신의 가이아 병력들에게 통신한다.


“모든 병력은 지금 당장, 사국 시티 남쪽으로

향한다. 소대별로 은신한 뒤, 대장님에게

합류해라,”


자신의 소대 병력을 제외한, 나머지 가이아

병력이 전투를 멈추고 빠르게 후퇴하기

시작한다.


"간부님, 이곳은 저의들이 막겠습니다.

후퇴하십시오."


"후퇴 같은 소리 하네, 넌 오늘 나한테

죽는다니까?"


폭발로 인해, 커다란 웅덩이가 돼버린

자리에서 걸어 올라오는 렌은 더욱 빠르게

김혁에게 돌격해 오는 순간, 가이아

정예병들이 막아서고 5 : 1 난타전을 펼친다.

난타전을 펼치는 가운데, 김혁도 합류해

틈틈이 기 단검을 날려 렌을 협공한다.

"펑!" "펑!" 가이아 정예병과 렌의 거리가

벌어졌을 때, 기 단검을 터트리고 가까워

졌을 때, 기 단검을 날려 렌을 공격하지만,

큰 대미지를 주지 못한다. 가이아 정예병들의

나노슈트 색이 더욱 붉어지기 시작하고

붉은색이 질해질수록 강해지기 시작한다.


“더럽게 귀찮게 하네!!!"


강하게 공격해도 일어나는 가이아 정예병들

때문에 번번이 막힌다. 가이아 정예병 하나를

잡아, 그대로 팔 하나를 뒤로 꺾어 못쓰게

한다.


"니네 부터 죽여주마,"


남은 팔 하나도 뒤로 꺾어 못쓰게 하려는

순간, 잡힌 가이아 정예병이 비명을 지르더니,

갑자기 폭주하기 시작하고 나노슈트 색이

진한 붉은색으로 변하더니 기가 붉은 화염처럼

뿜어져 나오면서 그대로 렌과 함께 자폭한다.

"쾅!!!!" 엄청난 폭발의 후폭풍으로 사국 군

병력과 도주하는 가이아 병력이 옆으로 쓰러질

정도다.


"간부님 끝났습니다. 가시죠."


"너의들은 보이지 않는구나,

저 꺼지지 않는 뜨거운 불꽃이,"


윗옷이 사라진 상체와 붉게 물든 양팔을

보이며, 긴 바지에서 반 바지가 된, 옷을 입고

맨발로 먼지 속에서 더벅더벅 걸어 나오는

렌을 본, 김혁과 가이아 정예병 4명은

무시무시한 살기와 기에 눌려 압박감과 공포를

느끼고 있다.


“우리가 여기서 저놈을 막아야지,

남은 병력들이 대장과 합류할 수 있다.

내가 한 말 모두 기억하고 있겠지?"


김혁이 주머니에서 작은 주사기 6개가

담긴 박스를 꺼내, 김혁 자신에게 두 개를

가이아 정예병 4명에게 하나씩 주사한다.

잠시 후, 비정상적으로 주변의 모든 기를

순식간에 흡수한, 김혁과 가이아 정예병들은

폭발적으로 기를 상승시킨다.


“개새끼들 쇼하고 있네, 오늘 너네는

절대 살아서 못 돌아간다.”


렌은 붉게 물든 양팔에 기를 모으고

전신에 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는 김혁은

가이아 정예병들 앞에 서서 크게 외친다.


“가이아를 위해!!!” (53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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