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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less 님의 서재입니다.

사이코메트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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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Limbless
작품등록일 :
2016.06.06 00:46
최근연재일 :
2018.01.01 05:09
연재수 :
204 회
조회수 :
341,907
추천수 :
3,520
글자수 :
711,425

작성
16.06.11 16:29
조회
13,203
추천
104
글자
3쪽

프롤로그

DUMMY

게이트가 열리고 거대한 늑대 형상을 한 몬스터들이 현세로 흘러들어왔다.

도심 한복판에서 난리를 치던 몬스터들을 잡기 위해 군대를 동원했지만 그 어떤 무기로도 놈들을 잡을 수 없었다.

어떤 형태의 힘을 가하더라도 그들 앞에서는 무효화가 되어버렸다.

도시가 몬스터들로 인해 쑥대밭이 됐을 때 갑자기 몇몇 사람들 이마에 작은 수정 세 개가 생겨났다.

그들 중 일부는 자신무기를 만들어 냈고 그 무기들을 이용해 몬스터를 잡을 수 있었다.

또 몇몇 사람에게는 특별한 능력도 생겨났다.

사람들은 그들을 헌터라고 불렀다.

몬스터들이 큰 상처를 입고 쓰러질 때마다 푸른빛을 띠는 마나석이 떨어졌다.

과학자들은 실험을 통해 마나석의 에너지를 폭발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방법을 개발해냈다.

정부는 헌터들을 모집하여 현세로 온 몬스터들을 전부 처리하고 마나석을 수집했다.

많은 양의 마나석이 모였지만 얼마 안 있어 전부 전기 생산용 연료로 소모되어 버렸다.

게이트에서 출현하는 몬스터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연료가 필요한 정부는 사람들을 게이트 너머로 보낼 계획을 세웠다.

먼저 무기와 능력을 모두 쓸 수 있는 헌터들로만 구성하여 게이트 너머로 보냈다.

며칠 뒤 그들 중 일부는 이마의 수정이 하나 사라진 상태로 현세에 나타났다.

다시 넘어온 헌터들은 겁에 질린 표정을 지었다.

정부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도착한 곳에는 현세에 있던 것과 같은 커다란 게이트가 있었고 조금 떨어진 곳에 낡은 건물들이 모여 있었다고 한다.

돌아온 헌터들은 늑대가 아니라 고블린 무리의 기습에 당했다고 했다.

분명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눈을 뜨니 이 곳이었다고 말했다.

그들의 정보를 분석한 정부는 작전을 세웠다.

최대한 많은 헌터들을 모아 게이트에 입장시켰다.

그곳에 진을 치고 있던 고블린들을 전부 숲으로 쫓아내고 게이트 주변에 터를 잡았다.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힌 것을 안 정부는 헌터들의 생활을 위해 일반인을 보내려고 했지만 이마에 수정이 없는 사람들은 게이트를 통과할 수 없었다.

정부는 능력과 무기의 존재여부와는 상관없이 이마에 수정이 생긴 사람들은 전부 게이트 너머로 보냈다.

그때로부터 1년이 지나고 사람들은 게이트 너머의 공간에 자리를 잡고 그 주변에 마을을 만들어서 안정적으로 사냥을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이계의 게이트 주변에서 그렇게 많이 벗어나지 못 하고 있고 아직 모르는 것들도 많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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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장(4) +4 16.06.15 7,466 86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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