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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인더 뉴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완결

LADEO
작품등록일 :
2017.09.14 21:22
최근연재일 :
2021.02.08 10:37
연재수 :
246 회
조회수 :
27,008
추천수 :
328
글자수 :
670,937

작성
18.02.17 21:02
조회
99
추천
2
글자
6쪽

36화- 미친 왕 암살 작전(1)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DUMMY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냐고...

세렌이 머리를 부여잡고 말했다.

어떻게 하죠?

내가 물었다.

어떻게 하긴 어떻게 해, 내버려 두는 수 밖에...

왜요?

소피아가 물었다.

세이 저녀석이 세리스랑 같이 있다면 나로서 세이에게 접근 할 방법은 없어.

선생님은 강하잖아요! 힘으로 되찾으면!

마음 같아서는 그러고 싶지만 왕국에서 허가가 내려지지 않으면, 나로선 손쓸 방법이 없어.

그럴수가....

소피아가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주저 앉았다.

그럼 결론은 간단하군요.

내가 말했다.

세이를 찾는 건 나중의 일로 미루어 두고, 임무를 하는 것.

세렌과 내가 동시에 말했다.

넌 불평 안해서 다행이다.

세렌이 다행이라는 듯이 말했다.

레이는 세이를 구하고 싶지 않아?

소피아가 나에게 울먹이며 물었다.

여기서 멋있어 보이고 싶으면 어떻게서든 세이를 구하려는 게 나을 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현실도 봐야한다고 생각하거든.

레이가 언제부터 현실을 그렇게 봤다고 그러는 거야!

꽤 오래됬거든.

왜 그러는 거야!

지금 세이를 쫒아가는 건 분명히 죽을 걸 각오 해야 되, 만약 세이를 데려오려다 우리가 전멸하면 어떻게 할 거야?

내가 소피아에게 진지하게 물었다.

사람 한명 구하려다가, 여러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걸 알아두라고.

자 그렇게 서로 기분 나쁜 표정 하지말고 스마일~ 하라고.

싫은데요.

소피아가 말했다.

그래~ 그럼 말고.

아무튼 세이가 떠나가고, 우리팀은 다음 미션을 하러갔다.

소피아의 표정은 굳어있었고, 세렌 역시 밝지는 않았다, 모니카는 그저 그런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번 임무느 뭔데요?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내가 물었다.

이번 임무?

세렌이 무표정 상태로 대답했다.

네.

내가 대답했다.

누군가를 암살하는 거야.

마법사가요?

어, 마법사도 그렇게 깨긋한 거라고는 할 수 없어.

세렌이 말했다.

출발해야하지 않나요?

그래야지....

세렌과소피아, 모니카 모두가 기운이 없었다.

소피아의 얼굴에서는 왠지 삶의 가치를 잃어버린 사람처럼 보였고, 세렌은 뭐. 여러모로 일이 있었던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나는 세렌과 모니카와 소피아와 임무를 하러 갔다.

자 이번 임무에 대해 설명할게 우리는 지금 데온이라는 왕국에 갈꺼야. 그 왕국에서 왕을 암살하는 게 이번 임무인데, 어떤 백성한테서도 왕이 죽었다는 걸 알게해서는 안돼 그리고 절대 다른 사람과 접촉 하지마.

세렌이 말했다.

왕을 암살이라....

소피아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렇게 문제는 많지 않으니깐 걱정하지마.

세렌이 말했다.

그럼 출발하자.

세렌이 말했다.

모니카와 소피아는 걸어가기 시작했다.

레이! 여기로 와봐!

세렌이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왜요?

내가 대답했다.

이번 임무에서 어떻게하던 소피아랑 모니카를 엄호해줘!

왜요?

소피아는 지금 목숨이 위협 받으면 분명히 바로 죽을 테니깐....

모니카는 강하잖아요.

모니카는 세리스가 없으면 아무 마법도 쓰지 못하는 거 같아.

네?

이번 싸움에서 우리의 유일한 전력은 너하고 나야, 알겠어?

그래요....?

알았으면 빨리가.

네....

나는 얼굴을 잡으면서 말했다.

그렇게 우리는 왕국으로 향하였다.

세렌 저 질문 있어요.

뭔데?

이렇게 대놓고 가도 되는 건가요?

크게 상관은 없어, 너는 빨리 둘이나 감시하고 있어.

예..예

그렇게 2시간 동안 걸었다.

세렌, 이거 앞으로 얼마나 걸려요?

내가 물었다.

10시간.

장난해요!!!!

그렇게 여유롭게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앞에서 어떤 남자의 웃는 소리가 들렸다. 앞을 보니 소피아가 붙잡여 있었고, 남자는 소피아의 목에 칼을 겨누고 있었다.

나는 검은 검을 꺼내 들었다.

[고속]

그리고는 달렸고, 남자는 소피아를 놓더니 검은 검을 단검으로 막아냈다.

남자애는 내배를 발로 찼더니,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내뒤로 오더니 내등으로 단검을 찔러 넣었다.

남자의 속도는 음속정도였다.

나는 땅에 검을 꼽고 일어났고, 남자는 모니카를 노렸다.

[에로우]

나는 검은 활을 꺼내 남자를 향해 화살을 날렸다.

남자는 화살을 맞고 쓰려졌다.

세렌은 쓰러진 남자를 보더니 경악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왜 그래요? 세렌.

이 사람 데온왕국 사람이야.

잠만요, 그렇다는 건.

포위 당했다는 거야.

세렌의 동공이 흔들렸다.

그렇다면 모두 죽이는 방법 밖에 없겠네요.

뭐. 그렇지.

[하이퍼 펀치]

세렌은 주먹을 쥐었고,

나는 하얀검과 검은 검을 한손에 한손 씩 들었다.

주변에는 데온 왕국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고속]

나는 달려갔고, 사람들을 베어나갔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베고 또 베어나가다 하나를 알게 되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인간이 아닌 거 같다.

왜냐하면 보통사람이라면 한번 쓰러지면 끝인데 이사람들은 한번 쓰러지고 일어나고 또 일어난다, 그리고 일어나면 일어날 수록 외형이 괴물처럼 변해간다.

세렌! 이 인간들 뭐에요?

이 인간들은 혈안 종족이야.

혈안이요?

그러니까 세이와 같은 종족이라고!

그럼 이 인간들도, 악마가 되는 건가요?

어.

제기랄!!!!!

내가 소리 질렀다.

갑자기 소피아는 악마 인간들에게 다가갔다.

세렌! 소피아가 이상한 짓 하는데요?

니가 잘 엄호 하라고 했잖아!

아....

나는 제빨리 소피아를 손을 잡고 뒤로 이동했다.

왜? 방해하는 거야?

소피아가 나에게 물었다.

뭐라고?

어째서 내가 죽는 걸 방해 하는 거냐고?

왜 죽을려는 건데?

삶의 가치가 없어.

세이가 너의 삶의 가치였어?

어.

그딴 놈을 삶의 가치로 여기다니 너도 참 한심하구나.

뭐라고?

나 같으면 그런 짓을 안할거야.

너한테는 그냥 동료 일지 몰라도 나에게는 소중한 얘라고!

그래~ 그럼 만약에 니가 죽으면 너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의 심정은 생각해 봤어?




악플을 되도록 이면 안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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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37화- 미친왕 암살작전(2) 18.02.24 78 2 6쪽
» 36화- 미친 왕 암살 작전(1) 18.02.17 100 2 6쪽
36 35화- 분열 18.02.15 127 2 7쪽
35 34화- 두번째 임무(2) 18.02.12 110 2 7쪽
34 33화- 두번째 임무(1) 18.02.09 91 2 6쪽
33 32화- 첫임무(4) 18.02.07 105 2 7쪽
32 31화-첫임무(3) 18.02.05 105 1 7쪽
31 30화-첫임무(2) 18.02.03 88 1 6쪽
30 29화-첫임무(1) 18.02.01 85 1 7쪽
29 28화-여기는 꿈인가 현실인가(2) 18.01.30 87 1 7쪽
28 27화-여기는 꿈인가 현실인가(1) 18.01.27 95 1 8쪽
27 26화-결투 18.01.25 71 1 7쪽
26 25화-키르니스의 친구 18.01.23 75 1 7쪽
25 24화-조사&수련 18.01.20 71 1 7쪽
24 23화-레나 18.01.18 89 1 7쪽
23 22화- 고아원(3) 18.01.16 78 1 6쪽
22 21화-고아원(2) 18.01.13 89 2 6쪽
21 20화-고아원(1) 18.01.11 83 1 7쪽
20 19화- 겨울방학 18.01.09 72 1 7쪽
19 18화- 천사VS레이 18.01.07 70 1 7쪽
18 17화- 천사의 업무 (2) 17.12.30 122 1 6쪽
17 16화-천사의 업무(1) 17.12.23 94 1 6쪽
16 15화- 여동생vs드림 17.12.16 90 1 5쪽
15 14화-전투 17.12.09 107 1 8쪽
14 13화-위험? 17.12.02 106 1 8쪽
13 12화- 다시만난 인연 17.11.23 140 1 7쪽
12 11화 다시 학교로 17.11.18 137 1 9쪽
11 10화-대회가 순순히 진행될줄 알았니~ 17.11.16 132 1 6쪽
10 9화-수련(3) 17.11.14 191 1 8쪽
9 8화-수련(2) 17.11.04 215 2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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