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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드킹 님의 서재입니다.

군필여고생이 되었다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리자드킹
작품등록일 :
2019.03.01 01:04
최근연재일 :
2019.09.18 19:11
연재수 :
32 회
조회수 :
18,369
추천수 :
307
글자수 :
161,949

작성
19.03.10 23:42
조회
779
추천
0
글자
3쪽

안녕하세요, 리자드 킹입니다. 제 글을 보러 와주시는 독자님들께는 언제나 감사드리며 이 글과 관련하여 공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이 글의 주된 소재 중 하나는 TS입니다. 성별 전환 장르로 남자를 여자로, 여자를 남자로 바꾼 경우입니다. 제 글의 경우 남자를 여자로 바꾼 거죠.

작가의 말에도 여러 번 언급했지만 이 글은 매우 시험적인 글입니다. TS라는 장르부터 그렇고 소위 말해 '급꼴'려서 쓴 글에 가깝거든요. TS에 흥미가 있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부담스럽지 않고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는(최근 많이들 본 '너의 이름은'처럼) 글을 쓸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게 나오게 되었습니다.

한 독자님께서 댓글에서 지적하셨죠. 어떤 작품의 하위호환이라고 했는데 인정합니다. 다만 TS는 장르적 특성상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게 상당히 힘듭니다. 그래서 대부분 TS 글 쓰는 사람들이 툭하면 연중을 하는 이유입니다. 저도 여러모로 연구를 해봤는데 결국 이렇게 나와버렸군요. 제 능력 부족입니다. 때가 된다면 더 좋은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단호하게 말하자면 저는 이 글을 1권 분량 정도만 연재할 생각입니다. 문피아 공모전 시작 전 시험적으로 시작한 것인 만큼 오래 끌 생각이 없거든요. 뭐, 인기를 끈다면 모르겠지만 아마도 아니겠죠? 문피아 공모전이 시작하면 다른 작품을 연재할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내가 엑스트라라니'를 읽어주시는 독자님께서 만약 이 공지를 읽으신다면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리지 못하겠네요. 어떠한 사정에 의하여 당분간은 손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여유가 생긴다면 다시 연재를 할 테지만 지금은 아니라고밖에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TS하면 혐오감을 갖고 보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TS 자체는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어떻게 물고 빨고 할지가 문제겠죠. 생각해 보면 성별이 나눠져 있다는 게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남자는 여자에 대해서 잘 모르고, 여자는 남자에 대해서 잘 모르죠. 잘 쓴 TS 작품은 오히려 남녀에 대한 이해를 돕게 해줄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긴 공지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자드 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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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하산 방어전(3) +5 19.09.18 239 5 11쪽
31 하산 방어전(2) +2 19.09.12 222 3 12쪽
30 하산 방어전(1) 19.09.11 210 1 11쪽
29 미묘한 내기 +1 19.09.10 254 4 11쪽
28 변신 축제(4) +1 19.09.08 218 3 12쪽
27 변신 축제(3) +2 19.09.07 235 2 11쪽
26 변신 축제(2) +5 19.09.06 249 6 12쪽
25 변신 축제(1) +4 19.09.05 268 5 12쪽
24 붉은장미회(4) +1 19.05.15 586 6 12쪽
23 붉은장미회(3) +3 19.05.06 319 4 12쪽
22 붉은장미회(2) -수정- +3 19.04.29 338 5 11쪽
21 붉은장미회(1) +1 19.04.27 383 2 11쪽
20 세 개의 머리(3) +4 19.04.04 370 9 12쪽
19 세 개의 머리(2) +3 19.03.23 408 10 12쪽
18 세 개의 머리(1) 19.03.22 427 13 12쪽
17 얼마나 알고 있는가? +1 19.03.19 488 9 11쪽
16 알지 못했던 경험 +2 19.03.18 484 6 12쪽
15 참 신기한 여자 +1 19.03.17 514 9 12쪽
14 여기 돔 페리뇽 하나!(2) +1 19.03.16 521 8 12쪽
13 여기 돔 페리뇽 하나!(1) +1 19.03.13 528 11 11쪽
12 선도부 활동 시작! 19.03.12 555 11 13쪽
11 값비싼 교훈(3) +4 19.03.10 606 11 12쪽
10 값비싼 교훈(2) +2 19.03.09 585 12 11쪽
9 값비싼 교훈(1) 19.03.07 634 10 12쪽
8 방심하면 보인다고? 19.03.05 715 13 11쪽
7 산 넘어 산(2) +1 19.03.04 720 13 11쪽
6 산 넘어 산(1) +1 19.03.03 826 15 11쪽
5 기분이 어떠신지?(4) +4 19.03.03 917 14 12쪽
4 기분이 어떠신지?(3) +2 19.03.02 1,057 1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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