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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54

SSS급 최강 차원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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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종로54
작품등록일 :
2022.10.28 07:18
최근연재일 :
2023.05.30 06:00
연재수 :
18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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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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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29,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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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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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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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종결(終結)

DUMMY

181. 종결(終結)




있는 재산만을 놓고 보면 현대 세계에서 압도적 재벌 1위 확정이다. 그래도 임무 세계에서 알뜰하게 챙겨가야 한다. 이번에 가면 임무가 완료되어 다시는 못 올 수 있다. 챙길 것은 챙겨야 잘 산다.


10여 일을 고민한 결과.


로베로님과 소원권 1장으로 흥정해야 한다.


그 후 드워프 10개 광산도(토벌 중에 4개 추가됨) 조치를 단단히 해야 하고, 고갱님들도 마지막 인사를 다녀야 하고, 레어도 확실하게 비워야 하고, 가디언도 수리해 가지고 가야지!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자유도시 흑자도 미리 몇 년 치는 챙겨야 하고 할 일이 태산이네! 바쁘다 바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분위기가 좋았는데.


갑자기 주변이 일렁이더니 《안녕하세요.》라고 하면서 로베로님이 있는 곳으로 이동되었다.


“며칠 휴식하시면서 회복은 되었나요?”

“네! 주신 엘릭서를 마셨더니 육체가 회복되어, 명상하면서 정신건강을 회복 중이었습니다.”


실제로는 재산을 챙기려고 꼼수를 피우고 있었지만······


“용사로서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해주시고 감사해요. 차원력도 회복되어 앞으로는 본 차원을 바르게 다스릴 수 있게 되었어요. 지금도 승리의 기쁨으로 대륙의 모든 신전에서 경배와 찬양이 끊임없이 넘치고 있어요.”


“다행입니다. 그러면 저는 이제 어떻게 되는 것이지요?”


“현재 남은 동안 계셔도 되고 용사 규칙은 없지만, 다음엔 용사에게 부여된 특성이 사라집니다. 다만 보상과 개방권으로 획득한 능력은 유지되고요.”


그렇다면 개방권을 바로 사용하자! 아끼면 똥 된다.


오감(99, 개방), 정화(99, 개방), 지구력(99, 개방), 지능(74, 개방), 질주(54, 개방), 마법(99, 개방), 정령(69, 개방), 음감(12, 개방)는 이미 개방했으니 남은 12개는(80렙, 90렙, 최종임무).


격투술(89, 개방), 근력(92, 개방), 민첩(95, 개방), 독 저항(70, 개방), 마기 저항(70, 개방), 명성(30, 개방), 생존력(99, 개방), 신성력(99, 개방), 오라(91, 개방), 자연력(99, 개방), 지휘(88, 개방), 강화 시력(M, 개방)을 추가 개방하자.


“그러면 로베로님 과도 마지막이 되겠네요?”


“소원권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와 차원 용사 재계약하면 다시 볼 수 있지요.”


“소원권은 어느 정도 예측이 되지만, 재계약은 무엇인가요?”


“간단하게 말하면 차원이 많은 것은 아시지요? 그중에서 이곳처럼 문제가 생긴 곳과 재계약하시는 것입니다. 이번에 결과가 좋아 다른 차원 관리자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엥! 용사를 다시 하라고요? 그것은 싫습니다. 지구에서 평범하게 살고 싶습니다.”


“그래도 혜택이 많은데요, 우선 지금의 능력 전부를 가지고 다른 차원에서 시작하고, 보상도 2배로 많아지고, 99 제한도 해제되어 무한 성장이 가능합니다.”


어디서 약을 팔려고 이제 진정한 갓물주로 살아가야 하는데.


“그래도 싫습니다.”


“재계약을 원하시면 나중에도 가능하니 그때 말씀하시고요. 그러면 남은 것은 소원권인데, 무엇을 원하시나요?”


“지구에서 아공간에 있는 모든 것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엘릭서와 치료약물이 있으니 주어진 수명(壽命)을 건강하게 다 누릴 것이다. 혹시 문제가 생겨도 20개의 개방 능력과 아공간에 있는 것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차원 간 형평성을 고려하면 금지된 사항이군요.”


“그러니 소원권을 사용하는 것이지요.”


“알겠습니다. 소원권이라 제가 거부할 명목이 없으니, 지구 차원 관리자에게 제가 가지고 있는 차원력의 일부를 주는 조건으로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협의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요?”


“차원 관리자에게 시간의 의미는 없기에 바로 해결됩니다.”


그렇게 빨리 해결하시면 호갱님도 만나야 하고, 회수할 것이 많은데······.


“협의 결과는 바로 알려주시고 남은 기간이 180일이니, 이곳에서 더 휴식을 취하고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제 권한으로 나루터 별장을 신성지역 선포하여 용사님 업적을 기념하도록 하겠습니다.”


“로베로님! 소원권은 이미 사용했지만, 이곳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그러니 제한적으로 이곳에 방문할 수 있을까요?”


“재방문이요? 용사가 끝나면······.”


이 부분이 꼼수의 핵심이라 말을 끊으면서.


“대신 대륙의 성인으로 올 때마다 로베로님을 대신해 가르침의 강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시면 경배와 찬양이 높아지고 차원력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으실 듯한데요.”


“오실 때부터 꼼수가 좋으시고, 드래곤에게도 그렇게 하시더니, 이젠 저까지······ 호호호”


“하하하 다 아시고 계시네요.”


“그럼요. 아리아를 통해 보았고, 여기 차원에선 신(神)인데요. 좋아요! 시간 조절은 1/30 그대로 적용하고, 1년에 1번이고 30일(현대 1일) 이내, 장소는 신성 선포 지역으로 제한합니다.”


“로베로님! 용사로서 퍼백트하게 임무를 완료했고, 저 혼자 휴양오면 재미가 없으니, 가족까진 허락해주십시오. 선포되는 신성지역에서만 있을게요. 그리고 나중에 재계약을 하고 싶어도 가족이 못 가게 하면 안 되잖아요. 그들이 안심하도록 이곳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음······ 그러면 본인 외 1명까지 허락합니다. 대신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고요.”


“1촌(寸) 가족으로 하지요. 그러면 강론과 추가로 구제와 선교활동비용으로 방문할 때마다 백금화 1만 닢(1,000,000 골드)을 기부하지요. 그 금액이면 평민 백만 명 3개월 생활비입니다.”


“음··· 좋아요.”


‘앗싸! 이곳에서 프러포즈하고, 신혼여행과 가족여행 오면 되겠네!’


역시! 흥정은 딜이 중요하고, 서로 말이 통하는 차원 관리자라 좋다.


***


혹시 앞일은 모른다. 다시 온다고 해도 챙길 수 있을 때 챙기자! 특히 제한 구역에서만 있어야 한다.


“지일, 청일은 앞으로 150일 안에 이번 파괴된 가디언들을 최대한 수리해라!”


“광일은 레어에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갈 것이니, 정리 정돈해 꺼내기 쉽도록 구분해서 마법 주머니 별로 만들어라! 너희 관리 가디언과 제작 가디언 그리고 제작 설비까지 모두 가지고 갈 것이다. 준비해라!”


다음에 오면 제작 시설은 나루터 별장 지하에 만들어야겠다.


***


“할아버지! 이제 마족도 해결되었으니 전체 드래곤 회식하시지요.”


“허허허 훌륭하구나. 마지막까지 정성을 알뜰하게 챙기려고······ 이곳에 남아 내 후계자가 되는 것을 생각해봐라. 정말! 마음에 든다. 마음만 정한다면 로베로님과 단판 하마!”


“하하하 챙기는 것도 눈치채시고, 그래도 가족이 있어 고향에서 살아야지요. 그리고 좋은 소식은 로베로님이 허락해서 나루터 별장에 1년에 1번 올 수 있어요. 그때 회식하지요.”


“허허허 매년 년세(年稅)로 정성을 받으려고? 하지만 네가 떠나면 규정상 유희가 끝나 레어 에서 잠을 자면서 남은 삶을 보내야 한다.”


맞다! 로베로님이 드래곤 유희 규정을 1천년에 1번으로 제한했고, 짱님들이 마지막 유희를 이번에 했으니, 대륙의 위기 상황이 아니면 레어에서 못 나오는구나.


“그러면 이번에 떠나면 못 뵀겠네요.”


“본체로는 못 가도 나루터에 오면 통신으로 대화는 가능하고, 음식은 마법 주머니에 담아 워프로 보내라! 그러면 우리끼리 모여서 먹으마!”


“네! 앞으로 직접은 못 뵙지만, 마법 주머니로 서로 정성을 다하지요.”


마지막 드래곤 전체회식으로 주머니들은 충분히 챙겼지만, 아직도 갈 곳이 많다.


“성황님! 임무가 완료되었고, 로베로님도 만나서 확인도 받았습니다. 여기 성인 반지를 반납합니다. 그리고 성수는 창고 1개 분량(10만개) 만큼 필요해 제가 가지고 갑니다.”


한의사가 되면 성수와 치료약물을 침 끝에 묻혀 약침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나루터 별장 기준 로베로님이 영원히 존재하는 신성지역으로 선포하시면 경계선에 「기념 신전」을 100명 규모로 건축하고 그곳에서 매년 1번씩 로베로님의 가르침을 강론할 예정입니다. 장소 관계로 고위 성직자 50명, 신실한 성도 50명을 추려 참석하게요.”


신성지역이 5Km이지만 절벽 위치에서 보면 육지와 바다가 반반이다. 중요한 부분은 글로는 신실한 성도로 표현하지만, 읽을 때는 신실하고 부자인 성도다.


연이어 워프하여.


“인어 여왕님! 이번에 가면 다시 이곳으로 못 와요. 그래서 제가 창고에 소주와 초고추장을 충분히 놓고 갈게요. 창고에 잡스러운 것(보석 원석, 골드 원석, 마나석)들은 제가 치우고 물건을 넣을게요.”


“술과 초고추장이 추가로 필요하시면 나루터 별장 옆이 바다이니, 매년 1번 제가 있을 때 인어족 아이들을 보내세요. 올 때는 필요 없는 것들을(마나석, 보석, 진주 등등 바닷속에 있는 귀한 것) 보내시고요.”


또 가자! 워프.


“고집 센 불망치님! 앞으로 10개 광산에서 나오는 제 이윤은 나루터 별장에서 받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자유종족지역」에서 발견한 모든 광산도 같은 조건으로 광산을 원하는 부족에게 주시면 됩니다.”


* 「자유종족지역」은 멸망한 그레로프 왕국 자리로 현재는 토벌이 완료된 지역이고 유사 인종이 사는 지역으로 자유도시 북쪽에 있는 광활한 지역이다.


“그 외 저와 거래하고 싶으시면, 매년에 1번 옵니다. 그리고 이것은 술 축제를 할 보드카인데 창고에 가득 채우고 가겠습니다.”


이제는 용사 규정 제한도 없으니 차원 무역으로 보상을 확실하게 받아야 한다.


“술장사가 이윤은 짱이지!”


남은 곳이 어디지! 맞다. 그곳도 가야 한다. 워프.


“엘프 대장로님! 그동안 감사해서 엘프들이 좋아하는 커피, 설탕, 과자, 사탕 등을 가지고 왔습니다.”


“부탁이 있는데 그동안 엘프가 만든 차(茶)와 와인을 마시다 보니 익숙해져 넉넉히 얻고자 합니다. 더 필요하면 매년 1번 나루터 별장으로 오세요.”


웰빙과 100세 시대인데 엘프 차와 와인이 필요하고, 단맛과 커피 중독인 고객님들의 욕구도 채워드려야 한다.


이제 자유도시로 가자! 워프.


“형님! 저는 이제 용사로서 임무를 다했기에 본 차원으로 가고 매년 1번 나루터 별장으로 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마법무구 들을 가져왔으니 기사단을 강하게 키우세요. 150일 후에 나루터 별장에서 고향으로 떠나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바빠서 일일이 모든 왕국을 다닐 수도 없고 그냥 떠나기도 그렇고 합니다.”


“정말 고맙네! 대륙을 구하고 평화를 얻은 것은 아우 덕분이니! 내가 전 대륙에 선포해 각 왕국 대표와 맹약자들을 초대하겠네! 나도 십여 년을 넘게 아우와 있다가 보니 눈치가 늘어 준비도 단단히 하라고 알려 두겠네! 참조로 자유도시에서는 마차로 100대 분량 골드를 작별금으로 준비해두겠네.”


한 바퀴 순회해서 진정한 갓물주의 조건을 만들고 보증금도 받았다. 그리고 매년 여행도 할 겸 년세(年稅)를 받으면 된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챙기었나? 다시 올 수는 있지만, 현대에 가서 빠진 것이 생각나면 뒤집히는데, 천천히 예비 입주자 명단을 보면서 생각하자!”


드디어 떠나기로 약속된 날.


“웜급들이 그동안 나랑 같이 토벌하느라고, 고생했다.”

“아니에요, 이번 유희는 정말 즐거웠어요.”

“맞아, 나는 강서라는 이름을 앞으로도 사용할래.”

“나도 부산이란 이름이 좋아.”

“총사령관님! 저도 같이 떠나면 안 돼요?”


‘인천! 혼사길 막힌다. 그리고 난 드래곤 신부는 사절이다.’라고 속으로만 생각했다. 어차피 차원 관리자가 막을 일이라 겉으로는 웃기만 했다.


나루터 별장 주변은 제한된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인산인해이다. 마지막 퍼포먼스는 신성력을 몸에 나타내며 마법 플라이로 하늘에 올라가는 것이다.


“와! 성인께서 하늘로 승천하신다.”

“정말 가시는구나~~~ 엉~~ 엉~~”

“감사해요, 용사님! 1년 후에 꼭 오세요.”


대륙에서는 영원히 내가 떠나는 날을 기념일로 지키고, 신성지역 안에 있는 훈련소는 이전하고, 용사 기념관, 용사 기념 신전, 전투단 휴양소, 관리용 건물을 경계선에 새롭게 만들고, 나머지 지역은 허락 없이는 출입이 금지되는 결계를 만들었다.


오롯이 오염 없는 청정지역 반경 5km는 나와 가족을 위한 공간이다.


나중에 취미와 개인 용도를 위하여 바닷가엔 해양스포츠 건물과 지하에 필요한 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


“엄마! 다녀왔어요.”

“그래 잘 왔다.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안 와서 바쁜가 했다. 얼마나 있다가 내려갈 거니?”


“수강 신청 바로 전날까지는 서울에 있으려고요.”

“그러면 여친과 여사친을 집으로 초대해라! 맛있게 대접할게!”


“네! 연락해보고요. 피크로가 은퇴한다고 발표는 했지만, 아직은 바쁜듯해요. 엄마는 언제 결혼하세요?”

“무슨 결혼! 그냥 좋은 사람으로 서로 위로하면서 만나는 거지!”


“에이! 예비 아버지는 저에게 압력을 가하던데요.”

“그이가 정말! 그랬니? 나에겐 아무 말도 없더니······”


“날짜만 잡으시면 적극적으로 지원해드릴게요. 이 집에서 두 분이 사시고, 서희와 저는 이곳에 매물 나오면 1채 더 사지요.”

“아니다. 너희가 이곳에 살고 우리는 그이 집에서 살아도 된다. 자식들이 전부 유학 중이라 그 집이 휑하다.”


“하하하 결론은 같이 사시는 거잖아요. 날짜 잡으세요.”

“············ 몰라!”


“오빠~ 왔어. 나 남친 생겼다.”

“뭐~~ 어떤 놈이야! 남자는 남자가 봐야 정확하다. 당장 데려와라!”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글을 마치며.

 

첫 작품이고 첫 완결이라 애착이 많이 갑니다.

 

시놉시스의 후반부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필력 부족으로 호응을 못 얻어 삭제를 많이 하다 보니 250회 분량이 180회로 축소되어 마감됩니다.

 

몇 년 후 필력을 키워 다시 리메이크할 때, 지금 마음에 들지 않는 초반부와 전체적인 묘사, 의성어, 의태어를 많이 삽입해 재미있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때는 미공개된 에피소드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아 심해에서 벽보고 장기적으로 쓰는 것이 힘들어 앞으로 짧게 무연으로 가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종로54]를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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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완결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22.11.30 1,465 0 -
» 종결(終結) +6 23.05.30 599 16 14쪽
181 5대 극지와 마족 6 23.05.29 550 14 12쪽
180 5대 극지와 마족 5 23.05.28 515 13 11쪽
179 5대 극지와 마족 4 23.05.27 513 14 12쪽
178 5대 극지와 마족 3 23.05.26 525 14 12쪽
177 5대 극지와 마족 2 +2 23.05.25 521 16 11쪽
176 5대 극지와 마족 1 23.05.24 553 13 11쪽
175 철주와 마라톤 23.05.23 520 14 11쪽
174 제국과 마족 2 23.05.22 529 16 11쪽
173 제국과 마족 1 23.05.21 549 15 11쪽
172 대학 입학 23.05.20 563 15 12쪽
171 술과 마피아 23.05.19 554 15 12쪽
170 자유도시 개방 23.05.18 605 16 11쪽
169 바쁜 일정들 4 23.05.17 548 16 11쪽
168 바쁜 일정들 3 23.05.16 558 17 11쪽
167 바쁜 일정들 2 23.05.15 586 16 11쪽
166 바쁜 일정들 1 23.05.14 605 15 11쪽
165 확실하게 밟자 3 23.05.13 595 19 11쪽
164 확실하게 밟자 2 23.05.12 587 17 11쪽
163 확실하게 밟자 1 23.05.11 580 17 11쪽
162 엔트 토벌 23.05.10 577 17 11쪽
161 전쟁 준비 3 23.05.09 583 15 11쪽
160 전쟁 준비 2 23.05.08 591 14 11쪽
159 전쟁 준비 1 23.05.07 615 16 12쪽
158 가이드러너와 약속 23.05.06 614 18 12쪽
157 팬 미팅과 의관 23.05.05 634 18 12쪽
156 조직개편 2 23.05.04 622 16 11쪽
155 조직개편 1 23.05.03 622 16 11쪽
154 회복 2 23.05.02 622 1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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