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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54

SSS급 최강 차원용사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완결

종로54
작품등록일 :
2022.10.28 07:18
최근연재일 :
2023.05.30 06:00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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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29,321

작성
23.05.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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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조직개편 2

DUMMY

155. 조직개편 2




“그동안 제한되었던 기사와 마법사들도 전부 받아서 1년간 훈련하고 임관 후 실력에 맞는 직책을 줄 것입니다. 아무리 실력과 능력이 뛰어나도 훈련은 필수이고 마나 서약하고 임관이 되면 가족들까지 자유도시 평생 영주권자가 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전투단은 흑색 몬스터, 마물, 마족들과 싸우기 위하여 만들어졌고 먼저 다른 왕국을 공격하지 않지만, 공격받으면 자비란 없습니다.”


“또한 흑색, 마물, 마족을 잡는데, 방해하면 어떤 왕국이든지 누구든지 그들은 적이고 잡는데, 협조하면 우방으로서 예우합니다.”


“전투단의 기본은 여기 모인 모두가 전부 아는 것과 같습니다.”


- 배반은 죽음이다.

- 피에는 피로 생명에는 생명으로 갚는다.

- 꼭 원수를 갚는다.

- 다른 곳으로 전투단의 일을 보고하면 바로 처형이다.


“현재 특임대, 교관, 행정관들은 어디로 갈 것인지 각 개인이 결정합니다. 결정에 대하여 우선권을 드리니 다른 군단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자유도시에 일자리를 찾아도 됩니다.”


“혹시라도 자유도시를 떠나도 마나 서약만 지키면 일절 불이익은 없고 개인의 결정을 존중할 것입니다.”


“앞으로 1, 2기는 육상 실버 1, 2기로 불릴 것이며 3기는 해상 실버 3기로 불리며 선·후임을 구분하는 계급으로도 사용됩니다.”


“현재 나루터훈련소에서 기사와 마법사 등 실력이 뛰어난 상태로 훈련받는 자들은 골드 1기이고 전투단 간부가 됩니다.”


“골한(골드), 실한(실버), 레한(레드), 블한(블루), 그한(그린), 랙한(블랙) 들은 평소에는 종족관 관리를 맡으며 자유도시가 공격당하면 할배짱님의 지휘받아 방어에 참여합니다.”


자유도시 중심 언덕에 있는 신전.


“프리스 추기경님! 홀스 대사제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제가 그동안 일이 있어서 오셨는데도 못 찾아뵈었습니다.”


“로베로님의 은총이 함께하시는 성인(聖人)이신데 저희가 찾아뵈어야 했는데, 누구도 만나지를 않는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네! 그동안 여러 가지 큰일들이 있었고 전체적인 조직개편도 했습니다. 그리고 신전은 완공되었지만 자유도시 개방을 제가 연기시켜서 앞으로 5개월 후에 신전 완공 경배예식, 자유도시 개방, 시장님 결혼식, 전투단원 임관식을 동시에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조직개편은 총성기사단장에게 들었습니다. 신전은 언제든지 완공 경배예식을 드릴 수가 있으니 총사령관님 말씀처럼 5개월 후에 맞추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전에 소속된 사제들과 성기사들이 신전, 숙소, 훈련장 등이 너무 좋아서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도시에 좋은 신전을 건축하시고 로베로님께 경배드리도록 허락해주셔서 책임사제로서 감사드립니다.”


“로베로님이 기쁘게 경배받으시는 신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홀스대사제님! 신어 공부와 신성력 사용은 대사제님이 새벽 경배를 마치시는 시간에 신전에서 배우고자 합니다. 신어를 소홀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일이 많아서 단시간에 집중적으로 배우고자 하니 양해를 부탁합니다.”


“네! 이곳에 와서 보니 총사령관님이 얼마나 큰일들을 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해력이 좋으시기에 미리 요점을 정돈해 알려드리고 그 내용을 책자로 남겨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유도시 신전은 재료도 단순하고 모양도 화려함은 없지만 경배하려고 하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집중이 잘 됩니다. 이곳이야말로 로베로님을 경배하기에 최적화된 신전입니다.”


“주변 언덕에 꽃과 나무들과 신전이 너무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신전 앞 광장에 있는 벤치들은 자유도시 전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미 관광명소라 늘 사람이 넘칩니다.”


“하하하 추기경님과 대사제님이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엘프 산맥 관문 요새.


“3장로님! 이제야 뵙습니다. 엘프들을 데리고 이동하시고 오시자마자 공격받아서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저희가 있는 터전을 방어하는 것이고 피해도 거의 없습니다. 총사령관님이 미리 방어만 하라는 명령과 인종 간의 전쟁으로 번질 것을 염려하셨다고 해서 활을 쏘아도 정조준보다는 다리와 팔만 다치도록 했습니다. 조인족들도 공격하지 않았고 정찰과 사냥을 주로 했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앞으로는 그린 로드님이 유희 이름을 ‘엘짱’으로 하시면서 엘프군단장을 맡으시니 위급할 때는 도와주실 것입니다. 의논하고 싶은 일 또는 어려운 일들이 생기면 엘짱님에게 하시면 됩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곳에 오니 젊은 엘프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자신들이 관리할 자연과 나무들이 너무 많다고 신이 났습니다.”


“특히 이쪽 방향 전체 산맥을 엘프산맥이란! 이름을 주시고 정착을 허락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 전체 산맥을 다 보지 못했지만, 이 정도 면적이면 장로 1명이 더 와도 될 것입니다. 전체를 살펴보고 총사령관님과 의논을 드리겠습니다.”


“네! 필요하면 엘프들이 더 이주해도 됩니다. 다만 조인족과 수인족들이 살 공간은 있어야 하니 제가 관리하는 모든 땅에서 활동은 어디든지 자유롭게 하지만 엘프들은 산맥을 중심으로 거주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세계수님 근처에서 노래와 카라키를 배우고 있었는데, 이곳에서도 저에게 노래와 카라키를 가르쳐 줄 엘프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미 대장로님에게 총사령관님에 관해서 들었습니다. 엘프 노래와 카라키는 마음의 안정을 주는 것이라서 배우시면 매우 좋습니다.”


“이곳에 와서 보니 총사령관님께서 자유도시를 이렇게 아름답게 만드시고, 인간들과 모든 인종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저희는 좋지만, 총사령관님은 너무 바쁘시기에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총사령관님이 편한 시간에 배우실수 있도록 노래와 카라키에 가장 능한 엘프들을 전담으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배려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로 저녁 식사 후 이곳에 와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엘프들이 본부로 오는 것보다 제가 워프로 오면 됩니다.”


새벽에는 신어, 오전과 오후는 전투단 관련 업무, 저녁 식사 후에는 엘프 노래와 카라키를 배우면 하루가 빠르게 지나가겠다. 그래도 전부 필요한 일들이니 몇 개월만 집중하면 된다.


‘이제! 2개 왕국은 언제 전쟁보상금을 받으러 가야 하나! 일단 경고부터 해볼까?’


***


“대구! 이번에 자유도시를 공격한 2개 왕국의 왕성에 가서 자유도시에 9서클이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어야 하니, 가장 잘 보이는 성벽에 경고문을 적어 놓고 와라! 특히 글을 쓸 때 지우지 못하도록 깊게 파서 새겨놓고, 강력하게 보존마법도 걸고 와!”


“드디어 거덜 내려고요?”


“그래도 절차가 있는데 바로 쳐들어갈 수 없잖아. 형식적이라도 경고문을 보내고 자유도시에 급한 것을 마무리하면 내가 찾아가서 전쟁보상금을 챙겨 와야지!”


“가서 이렇게 적고 와~~”


- 1개월 안에 전쟁보상금으로 이번 전쟁과 관련해 회의할 때 있었던 귀족들 전부와 그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재산을 가지고 다음 왕이 될 자가 사과문을 가지고 오면 용서한다.


- 1개월 안에 내 앞에 도착하지 않으면 너희 왕국은 대륙에서 없어질 것이다.


- 자유도시 총사령관 쭈니


“총사령관님! 그렇게 적으면 누가 오겠어요. 관련 귀족이 여기 포로로 몇 명 있지만, 나머지는 한두 명도 아니고 전쟁 관련으로 왕궁 회의했다면 중요한 귀족들이 모두 참석했을 것이고요.”


“그들의 모든 것을 가지고 오라고 하고 그것도 다음 왕이 될 자라면 왕세자인데 사과문을 들고 누가 오겠어요. 이것은 끊는 기름에 물을 붓는 것인데요.”


“맞아! 그것이 핵심이야. 정말 경고문대로 전쟁보상금을 보내면 내가 출장을 못 가잖아. 히히히”


“오지 않아야 내가 찾아가서 확실하게 힘을 보여주고 마음대로 가져오지! 경고문을 보고 열 받아서 쳐들어오면 더 많이 받을 수 있으니 그것도 좋고······.”


“광주는 빨리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는 큰 섬 하나를 찾아라! 가능하면 먼바다에 있으면 좋다. 그리고 나머지 친위대는 2개 왕국에 가서 백작 이상이 다스리는 영주성 좌표들을 미리 만들어 놔라! 급한 것만 처리하면 얼마 후에 앤트 잡고 그 후에 털러 간다.”


“총사령관님! 설마 왕족과 귀족의 씨를 말린다고 한 것이 그것인가요?”


“내가 가서 국왕이 있는 왕궁까지 무너뜨리고 나면 왕족과 백작 이상은 무인도로 보내려고, 나머지는 귀족이란 작위를 전부 없애려고······.”


“섬으로 간 자들이 살아남는 것은 자기들 능력이고, 나도 대륙에 처음 와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살았다. 내가 받은 그대로 똑같이 해줄 거야.”


“당연히 그들이 무인도로 갔으니 그들이 가지고 있던 물건의 주인이 없으니 줍는 사람이 임자고, 나는 주인이 없는 물건을 줍는 것이고 마땅히 받아야 할 출장비를 받는 것이야. 히히히”


“그래도 전체 귀족이 아니라 백작 이상만 털어오려고 이 정도면 양심적이다. 그러게 왜? 내 것을 건드려~~”


“난 평생 총사령관님의 소유는 작은 빵이라도 안 건드린다.”

“광주야! 나도 레어 털리기 싫다.”

“절대~~~ 총사령관님에게 안 엉길래.”

“우씨! 몸에 비늘이 다 돋아난다.”


“총사령관님! 그러면 이번에는 동시에 2개 왕국을 전부 터나요?”


“먼저 팔트스왕국, 스로암스왕국 순서로 갈 것이고, 아무래도 백작 이상이라고 해도 여러 곳이니 1개월은 더 걸리겠지! 그 사이 눈치 빠르게 스로암스왕국이 경고문대로 전쟁보상금을 보내면 아쉽지만 참고 눈치가 없어 싸우겠다고 하면 확실하게 출장비는 받아야지!”


“앞으로는 절대 다른 왕국들이 절대 자유도시를 넘볼 수 없을 거다. 좋게 좋게 해주려고 했는데 자유도시를 공격해!! 그래서 힘으로 왕국들을 무너뜨린다.”


“오늘 저녁에 라면과 소주 먹고 내일 각자 맡은 일 하러 떠나라.”


【임무차원(판타지) 298일】


‘오늘까지만 신어, 신성력 사용, 엘프 노래, 카라키를 배우고 현대를 다녀와야겠다. 부족한 것은 다시 와서 배우면 되고 그래도 로드들이 전부 자유도시에 있으니 밥이라도 대접하고 다녀와야겠지!’


“할아버지 유희는 재미있으신가요?”


“허허허 레어에서 있는 것보다 훨씬 좋지! 요즘은 첫 유희로 아이들 가르치는 재미에 폭 빠졌다.”


“인간들의 생활 습관, 각종 진상 처리 방법, 적당한 속임수 등등 가르칠 것이 생각보다 많더구나! 드래곤은 너무 경직되어 있어서 유희를 통하여 인간들의 유연성을 배울 필요가 있어.”


“할아버지! 설마 유희를 가르친다고 하면서 야바위를 가르치는 것은 아니지요?”


“큼. 큼~~ 그래도 몇 가지 안 가르쳤다. 인간 유희하면서 필요한 것으로 아주 기본적인 몇 가지는 가르쳤지만······ 허허허”


“우리 4명(드짱, 마짱, 해짱, 특짱)은 훈련소가 딱 좋다. 이번에 들어온 골드 전투단들은 인간들로서는 나름 센 S, SS급들이라 굴리는 재미가 더 좋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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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종결(終結) +6 23.05.30 598 16 14쪽
181 5대 극지와 마족 6 23.05.29 549 14 12쪽
180 5대 극지와 마족 5 23.05.28 515 13 11쪽
179 5대 극지와 마족 4 23.05.27 512 14 12쪽
178 5대 극지와 마족 3 23.05.26 525 14 12쪽
177 5대 극지와 마족 2 +2 23.05.25 520 16 11쪽
176 5대 극지와 마족 1 23.05.24 553 13 11쪽
175 철주와 마라톤 23.05.23 520 14 11쪽
174 제국과 마족 2 23.05.22 528 16 11쪽
173 제국과 마족 1 23.05.21 549 15 11쪽
172 대학 입학 23.05.20 563 15 12쪽
171 술과 마피아 23.05.19 554 15 12쪽
170 자유도시 개방 23.05.18 605 16 11쪽
169 바쁜 일정들 4 23.05.17 547 16 11쪽
168 바쁜 일정들 3 23.05.16 558 17 11쪽
167 바쁜 일정들 2 23.05.15 586 16 11쪽
166 바쁜 일정들 1 23.05.14 604 15 11쪽
165 확실하게 밟자 3 23.05.13 594 19 11쪽
164 확실하게 밟자 2 23.05.12 587 17 11쪽
163 확실하게 밟자 1 23.05.11 580 17 11쪽
162 엔트 토벌 23.05.10 577 17 11쪽
161 전쟁 준비 3 23.05.09 583 15 11쪽
160 전쟁 준비 2 23.05.08 591 14 11쪽
159 전쟁 준비 1 23.05.07 614 16 12쪽
158 가이드러너와 약속 23.05.06 614 18 12쪽
157 팬 미팅과 의관 23.05.05 634 18 12쪽
» 조직개편 2 23.05.04 622 16 11쪽
155 조직개편 1 23.05.03 622 16 11쪽
154 회복 2 23.05.02 622 1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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