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종로54

SSS급 최강 차원용사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완결

종로54
작품등록일 :
2022.10.28 07:18
최근연재일 :
2023.05.30 06:00
연재수 :
182 회
조회수 :
214,349
추천수 :
4,977
글자수 :
929,321

작성
23.05.11 06:00
조회
579
추천
17
글자
11쪽

확실하게 밟자 1

DUMMY

162. 확실하게 밟자 1




“1팀은 나, 인천, 7전단은 팔트스왕국 남동쪽인 해안부터 시작한다.”


“2팀은 1, 2, 3 전단은 팔트스왕국 북쪽인 엘바스왕국 국경선에서부터 시작한다.”


“3팀은 4, 5, 6 전단은 팔트스왕국 서쪽인 해적본부가 있던 지역부터 시작한다.”


“철저히 준비하고 10일 후에 출발한다. 첫 번째 성은 남동쪽인 해안에 있는 알퍼드아 후작성이다.”


***


“전부 도착했으면 인원 점검한다. 목표는 후작이 사는 내성이다. 외성은 성문만 파괴하고 바로 내성으로 갈 것이고 평민과 일반 병사들은 신경 쓸 거 없다.”


“다른 팀들과 같은 조건을 만들기 위하여 나와 인천은 전단원들이 없으니, 용아병으로 200기와 7전단원 100명으로 총 300명을 만든다. 신 1부터 신 5조까지 나와라!”


“인천은 신 3, 4, 5조를 지휘하는데, 한 조에 총 40기로 용아병 10기와 화이트아이언 30기이다.”


“1~6전단장은 오늘은 보고만 있어라! 지금까지는 몽둥이 정도로 훈계였지만 오늘부터는 확실한 힘의 과시다. 더는 자유도시가 가지고 있는 힘을 숨길 필요가 없다.”


“전단장들은 소드 마스터 최상급 오라와 9서클 마법을 첫 공격부터 보임으로서 힘을 과시해라!”


“나는 죽이는 것은 싫어하지만, 이제부턴 목적을 위하여 사상자가 나와도 해야 한다. 이번 후작성이 가장 피해가 심할 것이다.”


“첫 싸움이기에 우리가 가진 힘을 모르고 반항하는 자들이 많을 거다. 막거나 반항하면 전부 죽이거나 병신을 만들어라. 그래야 소문이 퍼져서 항복을 받기가 쉽다.”


“초반에 몇 개의 성(成)만 희생이 커도 압도적으로 이기면 그 후부터는 오히려 희생이 적으면서 항복을 받을 수가 있다. 어설프게 인정을 베풀면 전체적으로 더 많은 희생과 전쟁의 시간만 길어진다.”


“그 후부터는 힘의 과시를 위하여 오라를 최대한 키우고 상대방 무기와 방패를 잘라버리거나 주변 건물을 박살 내서 압도적인 무력으로 인하여 덤비지 못하게 만든다. 그래도 안 되면 병신을 만들거나 죽여라.”


“가자! 1조 우측, 2조 좌측으로 삼각 공격대형으로 실시!”


“인천은 영주성 외성 진입과 동시에 내성으로 돌진해 내성을 포위해라!”


“대구는 내 뒤에서 죽거나 항복하는 자들의 무기와 무장 등 모든 금속을 빼앗으면서 같이 전진한다. 무기를 그대로 두면 나중이라도 우리를 공격하는 수단이 된다.”


“첫 공격으로 외성 성문과 주변 성벽은 내가 공격한다.”


‘인간으로서는 대륙 최강자의 능력을 보여주마! 오라는 최대한 크게 만들어 성문을 박살 내자.’


슈~~~으~~윽~~


“과~~~앙~~”


‘와~~ 우~~ 확실히 위력이 세네! 1방에 성문이 박살이 나네.’


“적의 기습이다. 비상종을 쳐라.”

“성문이 무너졌다. 부상자들을 뒤로 옮기여라.”


땡! 땡! 땡! 땡! 땡! 땡!


“후작의 기사와 병사들은 들어라! 나는 자유도시 전투단장인 쭈니이다.”


“팔트스왕국이 자유도시를 공격한 대가로 지금부터 팔트스왕국이 없어질 때까지 영주 성들을 공격하는 거다. 막으면 너희는 죽거나 병신이 된다. 무기를 버리고 땅에 엎드린 자들만 항복으로 인정한다.”


“나는 알퍼드아 후작소속 2기사단 엘로츠로서 당직 성문 담당기사다. 후작님은 자유도시를 공격하지 않았는데, 왜! 공격하냐?”


“바로 전 이야기했듯이 팔트스왕국이 자유도시를 공격했고 절차에 의하여 전쟁보상금을 요구했지만! 너희 왕국 국왕이 응하지 않았기에 팔트스왕국의 모든 영주성이 우리의 공격 대상이다.”


“국왕의 어리석음으로 왕국이 망하는 것을 원망해라! 전쟁에서 무슨 말이 필요한가? 막으면 죽거나 병신이 된다.”


“저들을 막아라! 영주성에 지원군이 올 때까지 막으면 된다.”


“엘로츠기사! 무의미한 반항을 하지 마라! 몇 명의 기사와 병사들로 여기 수백 명의 기사 들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내 검에 있는 오라를 보고도 아직 모르겠나?”


“막으면 죽는다. 다시 한번 보여준다.”


“저 성벽을 봐라! 성문도 성벽도 방어마법이 걸려 있을 것인데 내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


‘첫 공격은 오라로 성문을 박살 냈으니, 이번에는 마법으로 하자! 오늘부로 최강의 마 검사인 것을 대륙 전체에게 알도록 해주겠다.’


이제는 상급 마족만 아니면 이길 수 있는데 더는 실력을 숨길 필요가 없어! 확실하게 실력을 보이고 대륙 전체에 무릎을 꿇게 만든다.


- 볼케이노(Volcano) : 땅이 갈라지고 용암과 돌이 튀어나오는 8서클 마법-


과~~앙~~~~ 확!!


“더 이상 반항하면 여기 있는 기사와 병사들은 전부 죽는다. 마지막 경고이다. 무기를 버려라.”


“힘의 차이는 알겠지만, 기사로서 책임을 맡은 성문을 포기할 수 없다. 죽더라도 끝까지 싸우겠다.”


“1, 2조는 보이는 기사들과 병사들을 전부 죽여라. 실시!”


퍽~~ “악~~~~”

챙~~ 챙~~~ “으~~악~~~”

“살려 주세요!” 퍽~~ 팍~~~~


“엘로츠 성문 기사를 원망해라! 너희 기사가 죽기를 원했으니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전부 죽여라!”


“인천은 내성을 포위하고 반항하면 죽이거나 병신을 만들어라. 여기가 정돈되면 우리도 내성으로 갈 것이다.”


외성 성문을 부수고 성벽 위에서 음성 증폭 마법 걸고.


“후작의 모든 주민은 들어라! 길거리로 나오지 말고 전부 건물에 들어가서 창문을 닫아라!!”


“우리는 이미 너희 왕국으로부터 공격을 받았기에 정당한 싸움을 하는 것이니 원망은 너희 국왕에게 해라!”


“전쟁이기에 인정사정이 없다. 지금부터 우리가 전진하는 거리에 있는 자들은 전부 죽는다. 경고는 1번이고 이미 했다.”


“내성을 향하여 전진. 실시!”


***


“나는 자유도시 총사령관 쭈니다. 알퍼드아 후작은 나와서 항복해라!”


“나는 알퍼드아 후작소속 1기사단장인 르친카다. 무슨 이유로 공격을 하는 것이냐?”


“자유도시를 공격한 대가다. 후작이 나와서 항복하지 않으면 내성에 있는 모든 자들은 죽는다.”


“후작님은 왕성에 계시고 이곳에 안 계신다.”


“르친카 기사단장! 내 검에 있는 오라를 보고도 모르는가? 막으면 죽는다.”


“헉!! 소드 마스터 최상급이십니까?”


“아직도 모르겠나! 기사단장! 너의 결정에 따라서 내성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죽을 수도 있고, 살 수도 있다. 결정해라!”


“이분은 우리가 상대할 분이 아니시다. 모든 기사와 병사는 무기를 버린다!”


“대구 정돈해라!”


“7전단원들은 무기와 무장을 회수하고 기사와 병사를 내성에서 쫓아내라! 전부 신분 패를 조사해 후작 가족들을 찾아라!”


“신분 패가 없는 자는 따로 구분한다. 인천은 비밀통로를 찾아서 도주를 막아!”


“알았어. 대구 수고해.”


***


“보고합니다. 외성에서 사상자가 90여명 나온 것을 제외하고 내성에서는 항복을 받아서 사상자가 없었습니다.”


“후작 가족은 후작 부인, 첫째 아들 부부와 자녀 2명, 둘째 아들, 딸 2명으로 총 8명입니다.”


“인천이 그들을 데리고 섬으로 갔으니 잠시 후에 돌아올 것입니다. 7전 단원들이 내성을 봉쇄하고 각종 전리품을 찾고 있습니다.”


“대구 수고했다. 전단장들도 보았던 것처럼 초반에 몇 명이 죽어도 힘을 보여야 항복을 받기가 쉽다.”


“이제 본부로 돌아가 각자 전단원들을 데리고 임무를 수행한다. 매일 통신으로 인천에게 보고하고 최종 목표인 왕성은 내가 전체를 보면서 왕성 공격 날짜를 결정하겠다. 출발하라.”


“총사령관님! 나중에 봬요.”

“대구도 수고하고 가자!”


***


“인천! 오늘까지 몇 곳을 점령했나?”


“저희 1팀이 27곳, 2팀이 19곳, 3팀이 23곳으로 총 64곳을 점령했습니다. 성마다 사상자가 적게는 10명이고 많으면 50명 정도입니다.”


“며칠이 지나서인지 소문을 듣고 도착하기도 전에 영주들이 도주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물건들을 가지고 도망쳐 점령해도 전리품들이 잡스러운 것과 무기, 무장 등등 금속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도주해봐야 왕성이니 나중에 전부 잡으면 된다. 금속은 전부 아이언을 만들 것이고 일단은 점령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쯤이면 대륙의 모든 왕국과 제국에서 알 것이다.”


***


“국왕님! 3방향으로 적들이 쳐들어오는데 막을 수가 없습니다. 일부 보고에 의하면 적 지휘관들이 소드 마스터 최상급과 9서클을 사용하는 마검사 들입니다.”


“귀족 소속 기사단으로서는 실력 차이로 막을 수가 없어서 대부분 항복하고 있습니다.”


“공작! 자유도시는 약하고 쉽게 점령할 수 있다고 큰소리를 치더니 어떻게 된 것이냐?”


“엘바스왕국 둘째 왕자가 갈 곳이 없어 만든 곳이라 측근도 얼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엘바스왕국을 떠나기 전에 친위대들이 7~8서클을 사용한 적은 있지만, 저런 강자들에 대해서는 보고를 받지 못했습니다. 북쪽 변경백에서 전투단에 대하여 정보를 얻기 위하여 침투했던 정보조직은 그 당시 대부분 잡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사절단으로 간 에스람 자작과 이하임스 자작 말로는 골드는 많아 도시를 아름답게 만들었고 기사단이 150명 정도이고 도시 경비대는 용병 C급들로 300명 정도라고 보고받았습니다.”


“전투단 모집을 조사해보아도 1기에 150여명이고 2기까지 해도 천명 미만입니다. 3기는 범선을 움직이는 해양군으로 900명 정도입니다.”


“도시 밖에는 전투단들이 흑색 몬스터와 싸우고 있고 흑색이 많아서 못 나간다고 했지만, 전투지역과 일반지역 사이에는 성벽이 있어 주민들이 있는 곳은 안전하다고 했습니다.”


“공작! 시끄럽다.! 그렇게 약하다는 자유도시인데 육로로 에우스 후작이 4만 명을 데리고 공격했고 해상으로 100척이 넘는 범선이 갔는데 오히려 귀족과 기사들은 포로로 잡혔다.”


“그리고 저 성벽에 경고문도 말뿐이지, 그들에게는 병력이 작아서 왕국 전체를 공격할 능력이 없다고 허풍이니 무시하자고 보고를 한 것으로 아는데 아직도 할 말이 있는가?”


“방법을 찾아라~~ 찾아!!”


“국왕 폐하! 왕성에는 왕실 기사단을 비롯한 10개 기사단 500명과 왕실 마법군단이 있습니다. 하오나 만약을 위하여 지금이라도 귀족 소속 기사단들을 전부 모아서 왕성을 보호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3방향으로 쳐들어오는 공격 진로를 보면 최종 목표가 왕성입니다. 그리고 보고에 의하면 방향마다 지휘관들은 강하지만 인원이 기사급 300명이고 전체도 기사 1,000명 정도입니다.”


“현재로서는 귀족들이 자기 영주성을 지키느라고 기사단들이 흩어져서 적들을 못 막는 것이니 모든 기사단을 왕성으로 급히 모으면 막을 수가 있습니다.”


“왕성 기사단과 귀족 소속 기사단을 전부 모으면 2천 명은 넘습니다. 왕성 성벽에는 오래전 마탑에 의뢰해 만들어 놓은 8서클 방어마법도 있으니 방어에 유리합니다.”


“남스럼스 후작 의견대로 지금 당장 모든 귀족 소속 기사단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급히 왕성으로 집결하도록 해라!”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SSS급 최강 차원용사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완결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22.11.30 1,465 0 -
182 종결(終結) +6 23.05.30 598 16 14쪽
181 5대 극지와 마족 6 23.05.29 549 14 12쪽
180 5대 극지와 마족 5 23.05.28 515 13 11쪽
179 5대 극지와 마족 4 23.05.27 512 14 12쪽
178 5대 극지와 마족 3 23.05.26 525 14 12쪽
177 5대 극지와 마족 2 +2 23.05.25 520 16 11쪽
176 5대 극지와 마족 1 23.05.24 553 13 11쪽
175 철주와 마라톤 23.05.23 520 14 11쪽
174 제국과 마족 2 23.05.22 528 16 11쪽
173 제국과 마족 1 23.05.21 549 15 11쪽
172 대학 입학 23.05.20 562 15 12쪽
171 술과 마피아 23.05.19 554 15 12쪽
170 자유도시 개방 23.05.18 605 16 11쪽
169 바쁜 일정들 4 23.05.17 547 16 11쪽
168 바쁜 일정들 3 23.05.16 558 17 11쪽
167 바쁜 일정들 2 23.05.15 586 16 11쪽
166 바쁜 일정들 1 23.05.14 604 15 11쪽
165 확실하게 밟자 3 23.05.13 594 19 11쪽
164 확실하게 밟자 2 23.05.12 587 17 11쪽
» 확실하게 밟자 1 23.05.11 580 17 11쪽
162 엔트 토벌 23.05.10 577 17 11쪽
161 전쟁 준비 3 23.05.09 583 15 11쪽
160 전쟁 준비 2 23.05.08 591 14 11쪽
159 전쟁 준비 1 23.05.07 614 16 12쪽
158 가이드러너와 약속 23.05.06 614 18 12쪽
157 팬 미팅과 의관 23.05.05 634 18 12쪽
156 조직개편 2 23.05.04 621 16 11쪽
155 조직개편 1 23.05.03 622 16 11쪽
154 회복 2 23.05.02 622 17 1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