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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54

SSS급 최강 차원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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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종로54
작품등록일 :
2022.10.28 07:18
최근연재일 :
2023.05.30 06:00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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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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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29,321

작성
23.05.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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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확실하게 밟자 3

DUMMY

164. 확실하게 밟자 3




“드래곤 티만 내지 말고 검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능력으로 왕실기사단들을 제압해라! 그 정도 하면 바로 항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지만 그래도 안 되면 왕궁은 피바다가 되겠지!”


“항복을 받으면 왕명으로 모든 귀족과 가족까지 모두 왕국 연회장으로 모이라고 하고 연락을 하면 내가 들어간다.”


몇 시간 후.


“총사령관님! 약간의 반항이 있었지만, 제압하고 국왕으로부터 항복 받아서 지금 명령하신 대로 귀족과 가족을 모두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 수고했다. 통신을 마치는 대로 전체 전단에게 명령하고 급할 건 없으니 천천히 들어간다.”


“강남은 계속 공포심을 갖도록 협박하고 몇 명 정도는 참교육해도 좋다. 그래야 내가 명령하면 한 번에 듣게 된다.”


“전단들이 4방향에서 왕궁으로 행진하는 모습을 귀족들이 볼 수 있도록 왕궁 문 앞까지 나와 도열시켜라! 인천은 그 장면을 영상 마법으로 수정구에 기록해라.”


연이어 총사령관 명령이 하달되었다.


“1, 3, 5, 7전단은 성문의 봉쇄를 그대로 한다. 3전단은 강남을 대신해 부전단장이 지휘한다. 아직은 누구도 못 나가도록 막는다.”


“2, 4, 6전단은 2시간 후에 완전무장으로 가장 멋지게 무장을 깨끗하게 닦고 절도 있게 행진하며 왕성으로 들어간다. 당당한 정복자의 모습을 보여라.”


“신 1부터 신 20조까지 전부 나와라! 5열로 간격을 맞추어 내 뒤를 따라 행진한다. 오와 열을 맞추고 발동작도 똑같이 맞춘다.”


착~~착~~착~~착

············

············

착~~착~~착~~착


“국왕과 모든 귀족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들어라! 자유도시 전투단은 흑색과 싸우려고 힘을 키우기에 누구보다도 강하지만 먼저 다른 왕국을 공격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공격을 받으면 받듯이 갚는다.”


“모든 귀족에게 말한다. 약속대로 항복했으니 살려준다. 하지만 오늘부터 팔트스왕국은 대륙에 그 이름이 없다.”


“앞으로 팔트스왕국 귀족이란 말이 들리면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을 것이다. 너희들은 이제부터 귀족이 아니다. 여기 있는 모든 자는 국왕을 비롯해 모두 평민이다.”


“그동안의 왕족과 백작 이상 귀족과 가족은 오른쪽으로 간다. 그 외는 전부 지금 바로 왕성 밖으로 나간다.”


“2, 4, 6 전단은 이들을 각자 맡은 성문으로 데려가 명령대로 신분 패와 소지품을 조사하고 추방한다. 대열에서 벗어나려는 자는 그 자리에서 처형한다.”


“신 1조부터 신 20조까지는 왕궁부터 시작해 왕성을 다니면서 사람들이 보이면 왕성 밖으로 쫓아내라! 반항하면 패라!”


“강남은 음성 증폭 마법으로 성안에 있는 사람들을 바로 왕성 밖으로 나가라고 해라! 해가 떨어지기 전까지 나가지 않으면 ‘보이는 자들은 모두 죽인다.’라는 것도 외쳐라!”


“인천은 이제 영상을 멈추고 여기 오른쪽 무리를 섬으로 보내도록 한다.”


“블랙! 전부 나와라! 인천이 활동할 동안 여기 있는 무리 들을 지킨다.”


어두운 밤이 되어서야.


“보고합니다. 백작 이상은 가족 단위별로 분산해 섬으로 보냈습니다. 나머지 귀족들과 가족들도 추방 완료했습니다.”


“왕성에 일부 숨은 자들이 있지만 대부분 추방되었고 일부가 반항해서 죽였습니다.”


“수고했다. 사람을 죽이는 일은 가능한 피하고 싶지만 나약함을 보이면 더 많은 피를 봐야 한다.”


“부전단장 지휘로 전 단원들에게 각 성문과 성벽을 지키라고 하고, 전단장은 이제부터 성안에 다니면서 수색과 동시에 사람이 보이면 죽여라!”


“대구는 왕궁을 맡고 7명은 왕성 전체를 맡는다. 다 끝나면 다시 이곳 국왕 집무실로 와라! 앞에 있는 연병장에서 분리 작업을 하자.”


“신 1조부터 신 20조는 왕궁의 주변을 지켜라. 블랙은 대구를 도와준다.”


“와! 왕성 전체를 털고 보니 많기는 많다. 이놈의 귀족들이 많이도 모아두었네!”

“총사령관님 내일까지는 분류 작업해야겠는데요.”


“글쎄 말이다. 이 정도면 2~3개 레어 창고를 가득 채우고도 남겠는데······.”

“강동! 강서! 그만 말하고 빨리 분리 작업을 해라. 골드 관련은 총사령관님 아공간이다.”


“잡다한 것들은 꺼내지도 말고, 각자 아공간에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아로친 행정참모장에게 준다.”


“상급 이상 보석과 마법 도구 그리고 마나석과 금속 관련만 9곳으로 분리해 놓는다. 특히 무기와 무장이 많으니 좋은 것만 골라서 분리해라. 아이언도 좋은 철로 만들어야 단단하다.”


“그리고 정돈이 완료되면 전체 전단원을 남문 앞으로 집결시켜라. 마무리하고 떠나야지!”



왕국 외성 남문 앞.


“모두들 수고했다. 이번 원정으로 자유도시의 강함을 대륙에 보였으니 앞으로 자유도시와 너희 가족들은 안전하다.”


“전단원들 보상은 본부에 돌아가서 각자 백금화 2닢(골드 200개)개씩 지급되고 부전단장과 간부들은 추가 보상한다. 또한 20일간 개인 정비시간이니 자유롭게 쉬면 된다.”


“원정의 마지막으로 전단장의 능력과 우리를 공격한 왕국의 최후를 보고 자유도시로 가자! 지금 모습을 마음에 잘 간직하고 자유도시 전투단이란 자부심을 느껴라! 전투단은 대륙에서 최강이다!


”7명의 전단장은 플라이로 올라가 왕성을 포위하고 가장 강력한 화염 계열로 성벽부터 전체 왕성을 완전히 파괴한다. 인천은 영상 마법으로 수정구에 기록해라.”


이로써 팔트스왕국의 왕성은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철저히 파괴했다. 이제 대륙 전체가 두려움에 싸일 것이다.


***


“총사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단장들에게 그동안 일들은 이미 보고받았습니다.”


“로베르트 작전참모장님, 아로친 행정참모장님 그동안 특별한 통신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자유도시는 큰 문제는 없었겠지요.”


“네! 특별한 문제는 아니고 드워프 관문요새 밖에 스로암스왕국에서 백작을 단장으로 해서 10명으로 구성된 사신단이 10일 전에 와 있습니다. 사령관님이 팔트스왕국을 징벌하려고 가셨으니 대기하라고 해놓았습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인천을 보내면 됩니다. 들었지! 드워프 관문 요새에 있는 사신단에게 앞으로 한 달의 기간을 더 주어 무조건 항복이 아니면 팔트스왕국처럼 된다고 저들이 겁먹을 만한 장면을 골라서 일부를 수정구에 담아서 보내라!”


“그 사이 전투단원들도 휴식해야 하고 가져온 것들도 정리해야 한다. 한 달 이내 항복하지 않으면 스로암스 왕국으로 또 원정하여야지 그리고 저는 할배짱님과 시장님을 간단한 보고와 인사만 드리고 신성왕국에 며칠 다녀와야 합니다.”


“아로친 행정참모장님은 연병장으로 가서 전단장들에게 전리품을 받으시고, 전단원들에게 포상하면 되는데 이와 관련은 총전단장인 광주가 맡아서 해라! 전리품에서 부전단장과 간부들에게는 각자 실력에 맞는 마법무구를 준다. 그리고 내가 며칠 후에 연락하면 전단장들은 전부 내 레어로 와라! 줄 것이 있다.”


***


“할아버지! 원정 다녀왔습니다.”


“그래 수고했다. 죽은 자들은 많으냐?”


“네! 가능한 압도적인 무력을 보이고 항복을 받으려고 노력했는데 몇백 명 정도 죽었습니다.”


“전쟁인데, 그 정도면 네가 많이 노력한 거다. 너도 잘 알듯이 마계를 여는 제물은 인간과 유사 인종 생명력이니 가능한 몬스터와 짐승들이 아니면 죽이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왕국들이 전쟁을 못 하도록 하는 것이다.”


“네! 할아버지 가능한 조심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이제 청삼촌 레어를 정돈하려고 합니다. 삼촌이 남긴 것이면 용아병 40~50기를 만들 수가 있을 듯한데, 삼촌의 뜻대로 용아병을 만들어서 최상급 1개와 수신, 저장, 신성 그리고 블루 드래곤의 특징인 바람을 추가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최상급 1개와 상급 4개로 만들려고? 지금까지 신성석까지는 성공이지만, 여기서 더 추가하면 최상급 전체가 통제될지 모르겠구나.”


“일단 해봐야지요. 그래서 먼저 제가 엘짱님(녹고모)에게 바람결 타는 것을 배우고 상급 마나석에 넣어보려고 합니다. 성공하면 그 아이언들은 청삼촌의 색인 푸른색을 띠도록 하고 전체 용아병과 아이언들의 지휘까지 맡기려고 합니다.”


“허허허 같이 연구해보자.”


“그리고 웜급들도 아이언들을 만들어 저와 같이 아공간에 넣고 다니면서 전투하고자 해서 허락했습니다. 용아병 재료는 제가 전부 사용해 금속에 미스릴을 넣고 만들려고요. 그래도 되는지요?”


“드래곤들은 스스로 강하기에 가디언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아서 지금까지는 그렇게 한 적이 없을 뿐이지, 하고 싶으면 해도 된다. 쭈니야! 바둑판이 생각나지?”


“네! 신의 금속이라고 하는 오르하르콘으로 바둑판을 크게 만들었잖아요?”


‘어떻게 잊어요. 그것으로 로얄티(royalty)를 많이 받았는데요. 한동안 그 골드로 자유도시 웜급과 물건을 사 왔어요.’


“그래 기억하는구나. 오르하르콘도 줄 것이니 아이언을 만드는데 섞어서 사용해라. 그러면 오르하르콘, 미스릴, 좋은 철로 만들면 용아병과 거의 비슷해질 거다.”


“내가 드래곤 전체까지는 아니라도 지금 유희를 하는 5명(마짱, 드짱, 해짱, 엘짱, 특짱)들에게 말해서 오르하르콘을 모아서 줄게! 그들도 찬성할 것이고 청삼촌 레어에도 바둑판 1개쯤은 있을 거다. 이쯤 되면 손자가 할아비 레어에서 다 털어가는 것이다.”


“하하하 할아버지 드시고 싶은 것 있으시면 말씀만 하세요. 바로 대령합니다.”


“이제 마지막 유희라서 재물에 욕심 없다. 내가 자연의 품으로 가면 누가 가져도 가져야 할 물건들이다. 내 레어에 있는 것은 사용하고 싶은 것은 다 사용해도 된다.”


“그리고 이것은 청삼촌 레어 인식 반지이니 가지고 가라! 정돈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빨리하는 것이 마음에 안정이 온다. 필요하면 같이 가줄까?”


“아니요. 이제는 지난날처럼 격동하지 않고 차분해졌어요. 혼자서 청삼촌 레어에 가서 며칠 있다고 오려고요.”


***


“형님! 원정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이 많고 시간이 없어서 한 가지만 확인하고 떠나야 합니다. 이미 알고 계시듯이 팔트스왕국은 대륙에서 그 이름이 없어졌습니다. 엘바스왕국은 어떻게 할 것인지요?”


“발로스 총기사단장, 크로키 부시장, 일루아스 외교국장을 아버님께 보내 설명해 드리고 허락받았네! 이미 국경에 30개 기사단과 병사 5만명 그리고 행정관리들이 준비를 마쳤어.”


“엘바스왕국 행정관리들만 있으면 아우가 뜻하는 것을 잘 몰라 엉뚱하게 처리가 될까 봐! 당분간 발로스 총기사단장이 그곳에서 있으면서 자문을 맡기로 했고, 자유도시 행정 관리들을 50명 파견해 돕기로 했어.”


“그리고 엘바스왕국도 귀족들의 권한과 숫자를 줄이면서 전문 행정관리를 영주로 내세우면서 점차 자유도시처럼 만들기로 아버님과 이야기가 됐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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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종결(終結) +6 23.05.30 598 16 14쪽
181 5대 극지와 마족 6 23.05.29 550 14 12쪽
180 5대 극지와 마족 5 23.05.28 515 13 11쪽
179 5대 극지와 마족 4 23.05.27 513 14 12쪽
178 5대 극지와 마족 3 23.05.26 525 14 12쪽
177 5대 극지와 마족 2 +2 23.05.25 521 16 11쪽
176 5대 극지와 마족 1 23.05.24 553 13 11쪽
175 철주와 마라톤 23.05.23 520 14 11쪽
174 제국과 마족 2 23.05.22 529 16 11쪽
173 제국과 마족 1 23.05.21 549 15 11쪽
172 대학 입학 23.05.20 563 15 12쪽
171 술과 마피아 23.05.19 554 15 12쪽
170 자유도시 개방 23.05.18 605 16 11쪽
169 바쁜 일정들 4 23.05.17 548 16 11쪽
168 바쁜 일정들 3 23.05.16 558 17 11쪽
167 바쁜 일정들 2 23.05.15 586 16 11쪽
166 바쁜 일정들 1 23.05.14 605 15 11쪽
» 확실하게 밟자 3 23.05.13 595 19 11쪽
164 확실하게 밟자 2 23.05.12 587 17 11쪽
163 확실하게 밟자 1 23.05.11 580 17 11쪽
162 엔트 토벌 23.05.10 577 17 11쪽
161 전쟁 준비 3 23.05.09 583 15 11쪽
160 전쟁 준비 2 23.05.08 591 14 11쪽
159 전쟁 준비 1 23.05.07 615 16 12쪽
158 가이드러너와 약속 23.05.06 614 18 12쪽
157 팬 미팅과 의관 23.05.05 634 18 12쪽
156 조직개편 2 23.05.04 622 16 11쪽
155 조직개편 1 23.05.03 622 16 11쪽
154 회복 2 23.05.02 622 1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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