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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54

SSS급 최강 차원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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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종로54
작품등록일 :
2022.10.28 07:18
최근연재일 :
2023.05.30 06:00
연재수 :
182 회
조회수 :
2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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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7
글자수 :
929,321

작성
23.05.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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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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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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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제국과 마족 1

DUMMY

172. 제국과 마족 1




“특짱님, 저도 한가지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최근에 로베로님께 「신성지역 선포」 스킬을 받았습니다.”


“한 달에 1번 24시간 동안 5km 안에서 신성 계열은 500% 상승하고, 마기는 50% 감소합니다. 또한 생명력이 있는 존재는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황성 본관에서 자택까지 5km가 안 되니, 5시간 동안은 벗어나지 못하니 그것을 이용해 전부 잡으면 됩니다.”


“총사령관! 로베로님께 그런 스킬도 받았나? 나도 처음 듣는 것이지만 잘만 사용하면 큰 효과가 있겠다. 중요한 것은 이번에 사용한 것을 마족들이 몰라야 다음에도 사용할 수 있다.”


“모두 잘 들어라! 마족과 관련된 모든 자를 죽여서 증인을 만들지 마라. 처음 명령인 인간들을 밖으로 보내는 것을 취소한다.”


“살려야 하는 자들이 있으면, 마나 서약시키고 봉쇄지역을 못 벗어나도록 한다.”


“네! 특짱님 그러면 각자 마나 서약판을 만들고, 증인을 남기지 않아야 한다면 각자 가지고 있는 아이언골렘도 마음대로 사용한다. 공격 시간은 내일 05시에 각자 맡은 곳을 습격하고, 17시까지 모든 것을 끝내라.”


“알겠습니다. 총사령관님!”


***


《신성지역 선포》


마나 총량 5,000,000에서 「신성 선포」와 동시에 절반인 250만이 소모되었지만, 반경 5km이고 24시간이면 훌륭한 스킬이다.


“인천! 들어가면서 ‘메가 슬립’을 하고 불필요한 살생은 피한다. 짱님은 마기가 있는 자들만 지적해주시면 제가 죽이도록 하겠습니다.”


“알았다. 들어가자! 마기가 황궁 본관에서 나오니 그 방향으로만 간다.”


“블루 1조~20조는 좌측, 블루 21~40조까지 우측을 맡는다. 블루 41조~50조까지는 내 뒤에서 무기 회수와 정리를 맡아서 슬립 된 사람들을 치운다.”


“블루가 조장이니 각자 주어진 용아병과 아이언골렘을 관리한다. 블랙은 명령이 있을 때까지 내 호위를 최우선으로 한다. 실시!”


“쭈니야! 점점 가까워진다. 준비해라!”


공격 준비를 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의 무장을 전부 갖추었다.


로드들이 만들어준 무기와 무장을 기본으로 성황의 축성을 받은 신성검과 신성 비도 그리고 세계수 가지로 만든 활과 신성 화살이다.


앞에 인천이 메가 슬립을 걸었는데도 아무 지장을 받지 않은 듯 보이는 마족 5명이 본궁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바로 바람결을 타면서 신성 화살 공격으로 견제하며 근접하자마자, 이번엔 신성 비도를 날리기 시작했다.


치명타는 아니지만, 신성 무기이기에 공격을 피하려고 자세가 흩어지는 자들 사이로 파고들며 신성검으로 가로 베기가 성공했다.


「띠링~~ 마족 하급 처치, 경험치 한계 도달.」


연속해서 좌로 반 회전하면서 공중에서 신성 비도로 2명을 맞추고, 찌르기로 하나 더 처리하고, 그 사이 블랙들이 2마리를 협공하고, 나머지 1마리는 비도에 맞아 주저앉아있기에 비도 2개를 던져 바로 목을 쳐냈다.


바람결을 이용해 움직이니 순간적으로 3마리는 처리하고, 블랙과 싸우는 것을 보니 블랙 1조인 5기가 마족(하급) 1마리 정도는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판단이 선다. 하기는 지금 신성지역 선포로 신성 무기 공격력이 500% 증가한 상태의 블랙들이다.


특장님 말씀대로 시간을 주어 마족으로 변하면 안 되기에 신성 화살로 맞추기 시작하니, 블랙들이 바로 심장에 신성검을 찔러 넣는다.


나머지 블랙들도 쓰러진 마족들에게 확인 사살 겸 신성검을 꽃아 확실하게 소멸시켰다. 첫 마족과의 싸움에서 5마리를 처리했으나 알림으로 결과만 표시할 뿐 보상은 없다.


경험치는 80렙의 그랜드 마스터 제한 조건에 막혀 이제는 주지도 않는다.


“빨리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가자~~”


“네! 인천은 계속 사람들을 슬립으로 잠을 재워라.”


특짱님은 마기를 쫓아 지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수많은 궁중 사람이 메가 슬립을 당했지만, 황실 기사단으로 보이는 자들이 앞을 막기 시작한다.


특짱님이 작은 소리로 “마기는 없는 자들이다.”


“나는 이 시대 용사인 쭈니다. 마기를 쫓아서 온 것이니 앞을 막지 마라!”


“황실 5기사단장 에이로 백작입니다. 용사라는 증거를 가지고 계십니까?”


“여기 신성왕국 성황님이 준 성인(聖人) 반지의 신성력으로 증명할 것이니 잘 봐라!”


- 확~~~


“이래도 못 믿겠냐! 앞길을 막지 말고, 우리를 쫓아 오면 마족이 죽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


“그렇다고 할지라도 황궁 사전 허락도 없이 무기를 들고 왔기에 저희는 막아야 합니다.”


“지금 시간이 없다. 내 앞을 막는 자는 누구를 막론하고 마족 수하로 보고 죽인다. 자유도시 전투단 총사령관 명예를 걸고 말한다.”


“대륙에 1명뿐인 용사이며 자유도시 책임자인 내가 거짓을 말할 필요도 없고, 오직! 마족만이 관심사이다. 내가 일으키는 신성과 오라를 보고 자신이 있으면 막아라!”


최대 출력으로 오라를 신성검에 나타내기 시작하고 신성 선포 지역 안에서 500% 공격력을 향상해 나타내는 것이라 신성력을 품은 오라가 천장까지 올라가고, 장관이다.


“이래도 못 믿겠다면 나는 너희를 죽이고 마족을 치러 가야 한다. 비켜라!”


“알겠습니다. 황궁을 공격했으니 마족이 있다는 것이 확실하게 증명될 때까지 적으로 생각하고 뒤를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기사단들은 경계를 늦추지 말고 뒤를 쫓아간다.”


- 인천! 혹시 모르니 뒤를 경계해라. 상황이 급변해 저들이 공격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언골렘으로 막아라!


- 네! 총사령관님.


“특짱님! 다시 갑니다.”


지하 2층에서 다시 마족으로 보이는 10마리가 나왔다.


“블루 41조부터 50조까지 저들을 막는다. 인천과 황실 기사단은 이곳에 남아 저들이 마족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쫓아와라!”


“특짱님과 남은 병력은 앞으로 계속 전진한다.”


지하 3층이 되니 확실하게 마기를 느낄 수가 있다.


“전체 블루 조장들은 여기 보이는 모든 것에 성수를 뿌리고 파괴하면서 보이는 모든 생명체를 죽여라. 실시! 한 마리도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한다.”


“쭈니야! 나를 따라와라~~ 저쪽이 가장 강하게 마기가 나온다.”


“네!”


계속 앞으로 나가면서 보이는 대로 신성 비도를 날리며 전진하다 보니 커다란 문이 보인다.

그곳을 열어라.


1천명 정도가 연회를 베풀 수 있는 공간이 나타났다. 마족으로 보이는 놈들이 거의 30마리쯤 보이고, 그 뒤로 커다란 의자에 거만하게 앉아있는 자가 보인다.


“쭈니야! 저놈은 내가 맡으면서 시간을 끌고 있을 것이니, 먼저 잔챙이들을 처리하고 마지막에 저놈을 처리해라!”


“할배짱(전직 총로드)님이 마족의 마지막은모두 용사가 처리하도록 명령하셨다. 그래야만 대륙이 진정한 용사로 예우를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네! 모든 가디언들은 성수를 먼저 충분히 던지고 공격한다. 실시!”


블루 조마다 1마리씩 맡아 포위하고 성수병을 던져라, 그러면 내가 뒤에서 신성 화살을 쏘겠다.


성수와 신성 화살을 맞은 마족들에게 살 타는 냄새가 진동하고 신음이 울려 퍼졌다.


가디언 전원이 신성검에는 ‘홀리 웨폰(holly weapon)’과 방패에는 ‘홀리 라이트(holly light)’를 걸고 전투한다.


성수는 각자 100병을 기본으로 지니고, 그 외 신성력이 깃든 어인도를 지참해라.


오늘처럼 마족과 싸우려고 신성력의 특화를 위해 몇 개월 동안 신성왕국의 협조를 얻어 지일이가 레어에서 개량 작업을 한 결과이다. 그렇게 30분 정도 지나니 하급 마족들은 거의 정돈이 되었다.


“마지막까지 하급 마족들을 확실하게 소멸시키고, 주변에 있는 모든 것에 성수를 뿌리고 파괴한다. 실시!”


“특짱님! 제가 그놈 마무리하겠습니다. 인천과 황실 기사단들은 입구로 물러나 구경해라.”


거만했던 마족은 이미 특짱님이 한쪽 다리를 잘라 내어 이동 속도가 느려졌다. 그 외 성수로 인하면 몸 몇 곳이 타들어 간 흔적도 보인다.


‘어렵게 잡을 필요가 없지, 신속 신발도 신었겠다. 스피드로 승부하자!’


바람결을 타며 성수를 던지고, 신성 비도로 주변을 돌며 작은 상처를 계속 늘려갔다.


순간순간 마족이 본체를 변화시키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성수와 신성 비도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면서 마족이 초조한지 필살기 공격을 했다.


하지만 그동안 로드들의 훈련으로 웬만한 것은 자신 있고 바람결과 그림자밟기, 그리고 신속 신발로, 마족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그때 바닥에 무엇인가 물컹거리며 주변이 늪지처럼 변화되기 시작했다.


“쭈니야! 빨리 처리하지 못하면 이곳에 마계진이 형성되고 마족으로 변화가 쉬워질 거야.”


‘이런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벌어지는구나.’


“네! 바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가디언은 이곳으로 성수를 계속 던져라, 실시!”


성수가 사방에서 날아오자, 물컹거리던 바닥에서 고약한 냄새가 진동하고 커지는 속도가 둔화하여갔다.


그런 사이 신성검은 최대 오라를 형성하고, 최대한 빠른 속도로 마족의 가슴에 공격했지만, 마족이 검으로 막았다. 하지만 공중에서 날아온 신성 비도들이 어깨와 목 주변에 2개가 박히고 마족이 주춤거리는 사이 연이어 신성 검으로 허리를 베어 들어갔다.


마지막 승부로 바로 근접한 상태에서 ‘홀리 레이(holly ray)’를 펼쳤는데, 이것은 너무 가까운 거리라 피할 수 없는지 마족 몸에 수많은 신성력 줄기가 박히면서 괴로워하는 사이 심장에 신성검을 꼽는 것에 성공했다.


그래도 안심이 안 돼 마지막 남아있는 신성 비도 14개를 마족 몸에 박고 보니 점차 검은 연기를 내며 소멸하는 것이 보였다.


[띠링~ 마족(상급) 처치 완료, 경험치 한계 도달.]


황궁 진입부터 거의 2시간에 걸쳐 마족과 싸운 것이다. 레벨 조건 제한으로 아까운 경험치가 날아갔지만, 생각은 나중이고 일부터 하자.


“쭈니야! 이곳은 네가 확실하게 마무리를 해라. 나는 바로 공작 저택으로 간다. 혹시라도 이상한 일이 생기면 바로 연락해라.”


“네! 특짱님 감사합니다.”


‘벌써 가셨네, 하여간 로드 중에 말은 가장 느리면서 행동은 가장 빨라!’


“황실 5기사단장! 이 정도면 확실하게 황궁 본관에 마족이 숨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지? 지금 죽은 마족은 아는 자인가?”


“네! 공작으로 황제 폐하를 최측근에서 보필하던 자입니다.”


“인천! 영상으로 모든 장면을 담았으면 수정구를 복사해 기사단장에게 주어라! 단장은 그것을 가지고 황실 전체 기사단에게 보여주고, 황궁을 봉쇄한다.”


“지금부터 황궁에서 마족들의 잔재를 제거할 것이니, 우리가 하는 일에 방해하지 마라! 방해하거나 막으면 마족의 수하로 보고 처단한다.”


“네! 황제 폐하께 보고하고 전체 기사단에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제 폐하는 나도 만나야 하니 안내해라. 인천은 여기를 정돈한다.”


“총사령관님! 저는 옆에 있도록 하고, 지금 통신으로 점검하니, 별관은 저항이 적어 끝났다고 해서 별관에는 대구 7전단, 광주 1전단이 남아 정돈하고, 강동 2전단, 강남 3전단을 이곳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 별관이 빠르게 끝났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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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종결(終結) +6 23.05.30 597 16 14쪽
181 5대 극지와 마족 6 23.05.29 548 14 12쪽
180 5대 극지와 마족 5 23.05.28 514 13 11쪽
179 5대 극지와 마족 4 23.05.27 511 14 12쪽
178 5대 극지와 마족 3 23.05.26 524 14 12쪽
177 5대 극지와 마족 2 +2 23.05.25 520 16 11쪽
176 5대 극지와 마족 1 23.05.24 552 13 11쪽
175 철주와 마라톤 23.05.23 520 14 11쪽
174 제국과 마족 2 23.05.22 528 16 11쪽
» 제국과 마족 1 23.05.21 549 15 11쪽
172 대학 입학 23.05.20 562 15 12쪽
171 술과 마피아 23.05.19 553 15 12쪽
170 자유도시 개방 23.05.18 605 16 11쪽
169 바쁜 일정들 4 23.05.17 547 16 11쪽
168 바쁜 일정들 3 23.05.16 557 17 11쪽
167 바쁜 일정들 2 23.05.15 585 16 11쪽
166 바쁜 일정들 1 23.05.14 603 15 11쪽
165 확실하게 밟자 3 23.05.13 594 19 11쪽
164 확실하게 밟자 2 23.05.12 587 17 11쪽
163 확실하게 밟자 1 23.05.11 579 17 11쪽
162 엔트 토벌 23.05.10 577 17 11쪽
161 전쟁 준비 3 23.05.09 581 15 11쪽
160 전쟁 준비 2 23.05.08 589 14 11쪽
159 전쟁 준비 1 23.05.07 613 16 12쪽
158 가이드러너와 약속 23.05.06 612 18 12쪽
157 팬 미팅과 의관 23.05.05 632 18 12쪽
156 조직개편 2 23.05.04 620 16 11쪽
155 조직개편 1 23.05.03 621 16 11쪽
154 회복 2 23.05.02 621 1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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