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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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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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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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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7화

DUMMY

*17화*


제임스가 들고 온 사타로스의 다리살을 성진이 [건조 마법]으로 건조시켜 양고기 육포로 만들어 주었다.


그러자 제임스가 먼저 냄새를 맡더니 미간을 찌푸렸다. 그리고 한 입 뜯어서 씹어 먹고는 눈에 이채가 스치며 말했다.


“음~ 이거, 막상 나는 누린내와 다르게, 상당히 맛이 있는데?”


그런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야, 질 좋은 양고기는 지구에서도 비싸다. 맛있는 양꼬치 하나에, 얼마나 가는지 알고 말하냐?”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남은 양고기 육포를 주머니에 챙기고 자신들이 잡은 사타로스의 사체에서 고기만 발라내기 시작했다.


성진이 그래도 다친 이들이 보이자 그런 부상자들에게 말했다.


“조금이라도, 다친 분들은 저에게 오세요. 그냥, 넘어 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여기는 지구가 아니라 상처 부위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빠르게 치료를 해야 합니다.”


성진의 말에 상처를 입은 대원들이 성진을 찾아왔다. 성진이 유독 다들 상처가 많자 그들에게 물었다.


“아니, 제가 느끼기에는 강한 건 아까 붉은 갈기 오크가, 더 강한 거 같은데 어떻게 사타로스에게 받은 상처가 더 많습니까?”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사타로스의 고기를 발라내다가 말했다.


“처음에는, 우리도 거도가 있으니 할 만했는데 이게, 갑자기 [주술사]의 북소리가 변하는 순간에, 다들 눈알이 벌게지고 미쳐서 날뛰더라? 그때부터 고전을 했지?”


제임스의 말이 끝이 나자 선화가 갈대 숲 곳곳에 있던 사타로스의 거검을 들고 나오면서 말했다.


“야 매드 독, 말도 말아라. 아까 나는 그 산양 대가리하고 싸우는데, 그 놈이 무슨 약을 했나? 내장이 보이는데도 거검을 들고 달려들더라.”


선화의 말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그게, 아마 제가 사타로스 [주술사]를 죽이러 들어가는 중간에, 그 [주술사]가 핀치에 몰리자, 갑자기 북소리를 바꾸더군요. 아마도, 약간 미치게 하는 [주술] 같은 거 아니었을까 생각이 됩니다.”


성진의 말에 한조가 허허 거리면서 웃었다.


“여기는, [주술]이니 [마법]이니 하는 세상이라, 우리 같은, 무공만 익힌 이들이 적응하기는 힘들겠구만?”


한조의 말에 제임스가 한조에게 물었다.


“그렇다면 한조님도, 이번에 G7의 수장 구출 후에도, 다시 진입을 하시려는 겁니까?”


제임스의 말에 한조가 자신의 주머니에 있는 작은 마석을 꺼내며 만지고 말했다.


“이게, 진짜 신수의 내단 하위 버전 같네. 그러니, 아마도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곳이 많다네. 이미, 일본의 제약 회사에서도, 미리 선주문이 넘쳐 나고 있다네.”


그런 한조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었다.


“거기 일본도, 총리가 죽든 말든, 다들 딴 마음을 품고 있었군요?”


성진의 말에 한조가 웃으면서 말했다.


“솔직히, 우리 일본의 총리는 허수아비가 아닌가? 뭐, 미국 대통령이나 되야, 그나마 힘 좀 쓴다고 하지? 다들, 그냥 생색만 내려고 들어 온 거 아닌가?”


그런 한조의 말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지요? 일단, 생사는 확인을 해줘야지요. 그리고 나서, 새로운 G7의 수장을 세우든 말든 하지요.”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쓰게 웃었다.


“역시나, [에그리고리]구만. 냉정할 때는 한없이 냉정하네.”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그에게 말했다.


“야 제임스, 이미 서울의 시민이 98%가 아사를 했다고, 입구를 지키던 천사가 말했다. 그러면, 아무리 G7의 수장이라도 살아있는 게 기적 아니냐? 그리고, 우리 [에그리고리]가 무슨 신이냐? 수천만의 서울 시민을 언제 무슨 수로 구하고 있냐?”


성진의 말에 제임스도 인정을 하듯이 말했다.


“그건 그렇다. 수천만의 희생은 알지만, 구할 방법이 없다면 깔끔하게 포기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답을 했다.


“우리 같은 요원들은, 안 되는 건 빠르게 포기하는 게 좋다. 솔직히, 내가 무슨 능력으로 수천만의 서울 시민을 구하냐? 차라리, [종말의 용]과 싸우는 것 같은 성공 확률이 있는 작전에는, 목숨도 걸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수천만의 시민을 구하는 작전은, 아예 성공 확률이 없기에 바로 포기했다.”


성진의 말에 제임스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지? 너 매드 독은, 같이 죽으면서까지 [종말의 용]과 싸우는 작전을 세웠었지? 그때 은혜는 잊지 않으마. 진짜 지구로 돌아가면 거하게 한잔하자.”


그렇게 말하고 다들 사타로스의 사체에서 뜯어 온 고기를 성진에게 주고 양고기 육포로 만들었다. 넘치는 육포에 다들 행복해 하고 있었다.


당연히 생고기나 씹으면서 싸울 줄 알았는데? 성진이 물과 육포를 만들어 주니 작전의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 것이다.


성진이 자신도 양고기 육포를 챙기면서 말했다.


“혹시나? 육포가 많다고 버리는 멍청한 분은 없겠지요? 저희가 돌아 갈 때는, 귀환 인원수가 얼마나 될지 모릅니다. 그들을 호위하면서 이 벌판을 통과하려면, 이 육포는 우리의 생명줄입니다.”


성진의 말에 다들 자신의 주머니에 들어가지 않는 육포는 모아서 막내들에게 지게 했다.


그러자 막내들은 붉은 갈기 오크의 거도에 사타로스의 거검 거기에 육포까지 지고 행군을 해야 했다.


대신 보호는 받지만 무거운 짐에 짜증 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이 차원의 10km의 갈대 숲 자체가 한여름이기에 땀이 질질 나기 때문이다.


성진은 이제 마석 뽑기와 전리품 수거 육포 만들기까지 다 정리가 되자 다시 출발을 하였다.


선두에 성진이 서자 제임스가 성진의 옆에 와서 양고기 육포를 씹으면서 물었다.


“야 매드 독, 이 갈대 숲이 내가 보기에는, 저 도시까지 10km 정도 거리거든. 그런데, 왜 우리가 가는 길은 안 줄어 드냐?”


그런 제임스의 물음에 성진이 쓰게 웃으면서 말했다.


“이걸 만든 이차원의 [종말의 신]들이, 그냥 10km의 갈대 숲을 가만히 만들었겠냐? 100% 수작을 부렸을 거다. 아마도, [공간 확장 마법]같은 걸 걸었겠지? 그러니 10km 같은 갈대 숲이지만, 아마 100km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지구로 귀한 하려던 시민들이, 여기 갈대 숲에서 몬스터에게 죽어가는 걸 보고, 배를 잡고 좋아 했을 거다.”


그런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이해가 되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신기루 같은 거네?”


“그렇게, 이해를 해도 된다. 마치, 사막에서 도시가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곳에는 도시가 없는 거지?”


제임스가 돌아가는 상황이 다 이해가 되었는지 욕을 했다.


“진짜, 엿 같이 만들었다.”


“그들의 목적은, 우리가 여기와서 개 고생을 하는 걸 보면서, 즐기는 거야. 여기, 이미 망한 차원에서 구경 거리가 있겠냐? 물론, 무한의 시간이 흐르고, 다시 이 차원의 부활을 하겠지만, 그때까지 종말을 일으킨 신들이 구경 거리를 만든 거겠지? 마지막 남은 생존자들이, 서서히 죽어가는 걸 보고 클~ 클~ 거리고 있을 거다.”


그렇게 한참을 걷다가 성진과 일행은 거의 3층 건물 만한 소대가리를 한 몬스터를 만났다.


그 크기에 성진도 감탄을 했다.


“와~ 이게, [몬스터 도감]에서 나오는, 거대 몬스터 중에 하나인, 미노타우루스라는 놈인데? 그런, 강한 몬스터를 여기 왜? 풀어 놨냐?”


성진의 말에 한조 조차도 소대가리 몬스터의 몸에서 풍기는 기운에 쓴맛을 다셨다.


“이 정도면, 지구의 신수 수준이구만? 아니, 이걸 뚫고 나가라고 만든 지역인가?”


그런 한조의 말에 제임스가 쓰게 웃으면서 말했다.


“보통은, 바닥을 기어서 돌아가야 하는데, 저희 인원수가 거의 70명이 넘어가니, 바닥을 기어서 돌아가기는 힘든 거 같습니다.”


성진이 거대 소 대가리 몬스터인 미노타우루스를 보고 말했다.


“이놈을 잡아야, 여기를 통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 덩치는, 진짜 나도 질린다.”


선화가 거의 3층 집 크기의 소대가리 몬스터 미노타우루스를 보고 말했다.


“야 매드 독, 이거 고기가 많이 나오겠다?”


선화의 말에 성진이 어이가 없는 웃으면서 말했다.


“와~ 선화 선배, 자기가 싸우는 게 아니라고, 벌써 고기 먹을 생각부터 하는 겁니까?”


성진의 말에 선화가 웃으면서 말했다.


“아니. 솔직히, 급이 되야 내가 싸우든가 하지? 나는 70kg 이하 라이트급이고, 저놈은 아무리 작게 쳐 준다고 해도 수퍼 헤비급이다.”


그런 선화의 말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아니, 수퍼 헤비급이, 아무리 120kg이상이라고 하지만, 저 소 대가리는 톤 단위로 계산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성진과 선화가 떠드는 사이에 거대한 소대가리 몬스터가 작은 인간들이 자신의 근처에서 떠드는 소리를 듣고는 갈대 숲을 가르면서 성진과 일행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쿵!


-쿵!


-쿵!


얼마나 무게가 나가는지 갈대 숲이 진동을 했다. 그걸 보고 다들 기겁을 했다.


성진이 어이가 없는지 웃고 말았다.


“그래, 오늘 소고기 한번 배가 터지게 먹어 보자?”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반색을 했다.


“야 매드 독, 저 소대가리 몬스터도, 먹을 수 있는 거였냐?”


그런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어이가 없는지 웃으면서 말했다.


“야~ 막상, 싸우는 나는 걱정이 안 되냐?”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웃으면서 말했다.


“야 매드 독, 저 소대가리가 아무리 강해봐야, 전에 네가 싸운 [종말의 용]의 머리통 하나보다 강하겠냐?”


그런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처음에는, 내 말을 안 듣고 닥치고 [차원의 문]으로 돌격을 하더니, 참 잘한다?”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웃으면서 말했다.


“그러니까, 다 값을 치룬다니까? 우리가, 그냥 묻어 가지는 않으마.”


그런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자신들에게 다가오는 거대 소 대가리 몬스터 미노타우루스를 향해서 걸어가며 말했다.


“일단, 저한테서 1km 이상 떨어지세요. 잘못해서, 저와 이 소대가리의 전투에 휘말리면, 저도 모릅니다.”


성진의 말에 다들 후다닥 뒤로 달렸다.


거대 소 대가리 몬스터인 미노타우루스는 작은 먹잇감들이 빠르게 갈대 숲 사이로 사라지자 쫓아가려고 하다가 자신을 홀로 막고 있는 한 인간의 기운에 움찔했다.


소대가리 몬스터가 보기에는 작은 인간이었으나 풍기는 기운은 결코 무시할 수 없었다. 자신이 이 벌판에서 지배자로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죽을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들었다.


그러자 거대 소 대가리 몬스터 미노타우루스는 자신의 거대 양날 도끼를 성진에게 내리 꽂아 넣고 있었다.


성진은 자신에게 불타는 거대 양날 도끼는 꽂아 넣고 있는 소대가리 몬스터 미노타우루스를 보고는 피식 웃으면서 자신의 양손에 [용조권]을 운용하면서 불타는 용의 발톱으로 자신에게 내리 꽂히고 있는 거대 양날 도끼를 받아쳤다.


-쩌어어어어어엉!


-터엉!


성진을 전력을 다해서 자신의 거대 양날 도끼로 찍은 소 대가리 몬스터 미노타우루스는 자신의 거력을 받아낸 성진에게 놀랐다.


그리고 그렇게 끝이 난 게 아니라 자신이 찍어 내린 거대 양날 도끼가 성진의 힘에 의해 튕겨 나왔다.


그러자 자신이 힘에서 밀렸다는 것이 분노한 미노타우루스가 고함을 질렸다.


-쿠오오오오오오!


그 목소리에 힘이 실리자 성진이나 몇몇 강자들을 제외한 일행들은 공포감에 다리가 떨리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성진이 그런 소대가리 몬스터의 기합에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흠~ 이 정도 되면, 몬스터도 목소리에 기를 실어서, 적에게 공포감을 줄 수 있구나? 진짜, 지구의 신수급이 맞기는 맞네.”


그리고 거대 소 대가리 몬스터와 성진의 격전이 다시 시작이 되었다.


-카카카카카카캉!


거대 소 대가리 몬스터는 덩치와 다르게 상당한 속도로 성진에게 양날 도끼를 박아 넣고 있었다.


성진이 쏟아지는 거대 양날 도끼는 받아치면서 감탄을 했다.


“호오~ 그냥, 마구잡이 찍어 되는 도끼질을 하는 게 아니네?”


성진이 보기에도 그냥 마구잡이로 하는 도끼질이 아니라 일정한 형식이 있었다. 성진이 불타는 용의 발톱으로 자신에게 쏟아지는 거대 양날 도끼를 받아내면서 말했다.


“흠~ 진짜 신기하네? 도끼를 쓰는 무공이 있었나?”


그런 여유가 있게 수백 합을 주고받으면서 서로의 강기로 사방을 초토화시키면서 싸우는 성진과 달리 거대 소 대가리 몬스터는 점점 초조해지고 있었다.


본래 강기를 쓰는 시간은 자신의 체력이나 내공을 빠르게 깎아 먹기 때문이다.


물론 그 소 대가리 몬스터가 거의 지구의 신수 급이라고 하지만 전력을 쏟아 부으면서 성진이 거대 양날 도끼로 찍어 내리고 있는 되도 전혀 진전이 없자 소 대가리 몬스터도 점점 초조해지고 있었다.


그렇게 눈알을 굴리고 있는 거대 소 대가리 몬스터를 보고 성진이 피식 웃었다.


“이 자식 봐라? 눈알을 굴리는 걸 보니 튈 려고 하는구만?”


성진의 말이 끝이 나자 생전 처음으로 느낀 죽음의 예감에서 벗어나려고 성진에게 최대한의 힘을 짜내서 거력을 실은 거대 양날 도끼를 박은 소 대가리 몬스터가 바로 대지를 박차고 성진에게 등을 보이고 튀려고 했다.


그러나,


이미 그런 낌새를 눈치챈 성진이 바로 대지를 박차고 튀어 나갔다.


그리고 불타는 용의 발톱으로 등을 보이고 튀어 나가는 거대 소 대가리 몬스터의 무릎 뒤의 근육을 끊어 버렸다.


-촤악!


-촤악!


양 무릎의 근육이 끊기자 갑자기 하체의 힘을 잃은 거대 소 대가리 몬스터가 그대로 꼬꾸라지면서 대지에 머리통부터 박혔다.


성진이 바로 날아오르고 불타는 용의 발톱을 거대 소 대가리 몬스터의 심장의 부분에 박아 넣었다.


-콰드득!


성진이 갈비뼈를 부수면서 거대 소 대가리 몬스터의 심장을 뜯어냈다.


-푸확!


성진이 그 안의 마석을 뽑고는 만족한 듯이 말했다.


“와우~ 이건, 진짜 지구의 신수급 내단 수준이네?”


성진의 전투가 끝이 나자 멀리서 피해 있던 일행들이 하나둘씩 다가오기 시작을 했다. 제임스는 거대한 소 대가리 몬스터를 보고 군침이 도는지 성진에게 말했다.


“야 매드 독, 이거 진짜 소고기 맛이 나냐?”


그런 제임스를 보고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야~ 너는, 지금 너희 미국 대통령이, 살아 있냐 없냐를 걱정해야지? 점점,, 어째 먹는 거에만 더 관심을 가지냐?”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소 대가리 몬스터의 고기를 바르기 시작을 하면서 말했다.


“야 그래도, 우리 미국 대통령의 경호원 중에, 비스트라는 놈이 있거든? 그 놈이 뭐 너 매드 독에 비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상당히 강자라 우리 대통령이 도시에 들어가기만 했다면, 어떻게든지 미국 대통령을 먹여 살리고 있을 거다.”


제임스의 말에 성진은 웃고 말았다.


“그래, 일단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니, 굳이 걱정을 미리 할 필요가 없지?”


한편,


아틸란티스의 최후의 도시 강자들은 저 드넓은 벌판에서 벌어지는 전투에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에는 그냥 거대 회색 늑대들에게 학살을 당하더니 두번째 세번째 무리에 이어서 네번째로 들어온 무리들이 그 몬스터들이 바글바글한 갈대 숲을 뚫고 오더니 마침내 그 갈대 숲의 보스 몬스터인 거대 미노타우스까지 잡아 버리자 성벽에 올라서서 감탄을 하고 있었다.


“와~ 저 미노타우루스를, 맨손으로 잡을 강자가 있었다고? 도대체, 얼마나 강한 강자가, 우리 아틸란티스로 넘어온 건가?”


그리고 도시의 한 뒷골목에서 노숙자 같은 생활을 하고 있던 G7의 수장들은 갈대 숲에서 거대 미노타우루스가 쓰러지는 모습을 성문의 근처에서 보고 환하게 웃었다.


“드디어, 지구에서 구출 팀을 보냈구나.”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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