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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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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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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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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39화

DUMMY

성진은 자신의 숙소에서 수련을 하다가 혹시나 해서 TV를 켜서 보았더니 대한민국의 곳곳에서 신수급 내단 7개를 가지고 다들 눈이 돌아가서 습격이 벌어진 현장을 보도하고 있었다.


성진이 그런 뉴스를 보고 쯔쯔 거렸다.


“역시나? 무병 장수라는 욕망은, 사람을 미치게 하는구만?”


그러면서 성진이 화면에서 나오는 박살이 난 미군 기지를 보고는 어이가 없는지 웃고 말았다.


“진짜, 미쳤구나? 주한 미국 기지를 박살 내놨네?”


그리고 방송의 카메라는 활주로에 이륙을 하다가 추락한 걸로 보이는 미군의 군용기를 비추고 있었다.


주한 미군 헌병들이 촬영을 막으려고 난리를 치고 있었으나 전세계의 매스컴들이 다 달려 들고 있어서 난감해 하고 있었다.


성진이 그런 화면 안에 부서진 미군 군용기의 모습을 보고 쯔쯔거렸다.


“햐~ 저거, 지대공 미사일을 몇 발을 연속으로 맞은 거냐? 저걸 수습하기도 장난이 아니겠는데?”


그렇게 말하고 성진이 다시 몸을 풀고 자신의 정신 세계 안의 [가상의 공간]으로 수련에 들어 가려는데 자신의 숙소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똑! 똑! 똑!


성진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누가 자신의 숙소에 찾아왔나 확인을 하려고 문을 열어 주었다.


그렇게 성진이 문을 열자 성진의 문 앞에 독안의 검황이 서 있었다.


독안의 검황이 성진의 숙소를 보고 뭔가 자신의 숙소와 비교해도 너무 성진의 숙소가 크자 성진에게 말했다.


“아니? 매드 독, 자네의 숙소를 왜 이리 좋은가?”


독안의 검황의 말에 성진이 웃으면서 독안의 검황에게 물었다.


“그거야. 제가 지금 [에그리고리]에서 제일 강해서가 아닐까요?”


성진의 말에 독안의 검황이 쓴맛을 다시면서 말했다.


“허~ 그 숙소의 등급도, 이용자의 등급에 따라 다른 건가?”


독안의 검황의 말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에이~ 목숨 걸고, [에그리고리]의 어머니들이 원하시는, 세상의 [조율]을 실천하는데? 이 정도 특혜는, 있어야 하는 게 아닙니까? 그런데 제 숙소를 보자고 오신 건가요?”


성진의 말에 독안의 검황이 성진에게 말했다.


“아니? 내가, 다음에 아틸란티스 차원에 들어 갈 때, 우리 [백두 검문]의 제자들로 이루 어진, 특무 13팀을 데리고 가고 싶은데? 나는, 자네도 알다시피 대한민국에서, 발을 땐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네. 그러니, 자네가 국정원이나 정부에게 말해서, 내가 데리고 갈 [백두 검문]의 제자들을 고를 수 있게, 협조를 해 달라고 말해 주시게.”


그런 독안의 검황의 말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였다.


“뭐 아마도, 정부에서도 이번에 신수급 내단에 대한 연구나, 마석에 대한 연구를 하려면, 또 특무 13팀을 밀어 넣겠지요? 예, 제가 그럼 [에그리고리]의 어머니에게 말해서 정부 쪽에 요청하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성진이 그렇게 말하자 독안의 검황이 성진을 보고 물었다.


“그, 우리 전용 식당은, 음식이 잘 나오나?”


그런 독안의 검황의 말에 성진이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적어도, 어지간한 호텔의 정식 보다는, 낫다고 자부합니다.”


성진의 말에 독안의 검황이 반색을 하고 말했다.


“그래? 그럼 기대가 되는구만?”


그러면서 독안의 검황이 명상을 하고 있는 빙검의 여제를 데리고 식당으로 사라졌다.


성진도 식사를 해야 하기에 자신의 숙소에서 나서면서 먼저 [에그리고리]의 최고층에 들렀다. 성진이 [에그리고리]의 최고층인 [에그리고리]의 어머니들이 있는 층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의 문을 열리자 검을 차고 경비를 서고 있는 남자가 성진에게 물었다.


“선배님. 어머니들에게 볼 일이 있으신가요?”


“그렇지? 아틸란티스에, 같이 넘어 가고 싶다는 인원들이 있어서, 말씀도 드리고 독안의 검황님의 요청 사항도, 말씀드리려고 한다.”


성진의 말이 끝이 나자 검을 찬 남성이 안에 있는 [에그리고리]의 수장에게 성진의 용무에 관한 연락을 넣었다.


잠시후,


검을 찬 남성이 성진에게 말했다.


“선배님. 어머니께 들어 오시랍니다.”


그러자 성진의 거대한 홀로 들어가는 백색의 문을 열고 [에그리고리]의 어머니들이 있는 홀로 걸어 들어갔다.


성진이 홀의 중앙에 서자 성진을 내려다보는 단상에 앉아 있던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성진에게 물었다.


“그래? 아들아. 누가, 아틸란티스의 차원에, 같이 진입한다고 하더냐?”


[에그리고리]의 수장의 말에 성진이 답을 했다.


“일단, 정파 무림맹에서 삼황이 들어 가던지, 아니면 무림맹 안의 정예들을 들여보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룡성의 패왕인 구룡 패왕이 도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국의 경우는 영국의 여자 교황이 아니라고는 했지만, 필요악의 교단의 상위 서열 이교도 심문관들을, 집어넣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검황의 수하이자 미라쥬 나이트 중에 한명인 독안의 검황님이, 자신의 [백두 검문] 제자로 이루어진, 특무 13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성진의 말에 끝이 나자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잠시 고민을 하더니 말을 했다.


“거기에, 미국과 일본은 당연히 전에 살아 나왔던 이들이, 다시 도전하겠지?”


“예, 미국의 CIA 제임스도 들어가기 싫다고는 하지만, 딱히 다른 대안도 없으니 들어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도 한조님도 뭐 대안이 없어서, 그 유명한 일본의 5개 검호들에게, 회유를 하는 것 같은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잠시 성진의 말을 다 들은 [에그리고리]의 수장은 고민을 하다가 말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가지고 나온 검이나 도에 대한, 분배의 문제가 나오겠구나?”


[에그리고리]의 수장의 말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였다.


“예, 영국의 필요악 교단의 이단 심문관들이야, 죽던 말던 상관이 없는데? 다른, 신규 진입자들에게는, 검이나 도를 대여해 줘야겠지요?”


성진의 말에 [에그리고리]의 어머니가 말했다.


“그러면? 아들아, 네가 보기에는 독안의 검황과 빙검의 여제 그 두 명과, 정파의 삼황을 놓고 본다면 누가 더 강한가?”


[에그리고리]의 수장의 물음에 성진이 잠시 두 집단의 무력을 비교하고는 말했다.


“예, 제 머리 속에 있는 두 집단의 전투력을 보니, 그래도 미라쥬 나이트라는 환영 기사단에 속한, 독안의 검황님이나 빙검의 여제님이, 정파의 삼황 보다는 강합니다.”


성진의 말에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답을 했다.


“그럼, 일단 그 독안의 검황이나 빙검의 여제에게는, 우선적으로 그들이 쓰는 무기를 지급해 줘야겠구나?”


“예, 그들의 수장인 마검황이, 저희 [에그리고리]에게 협조를 말했으니, 무기 정도는 지급을 해주어야 할 겁니다.”


성진의 말이 끝이나자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말했다.


“그러면? 특무 13팀은 독안의 검황에게 붙여주고, 또 검은 백조 팀은 아들 너에게 붙여 주면 되겠는가?”


[에그리고리] 수장의 말에 성진이 답을 했다.


“그런데 특무 13팀이야, 정부에서 어차피 다시 아틸란티스에 밀어 넣겠지만? 검은 백조 팀은, 사설 용병이고 또 의뢰비를 떠나서, 목숨을 걸어야 하는데 다시 들어 가려고 할까요?”


성진의 말에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글쎄? 그 검은 백조팀의 수장이, 여기 저기서 마석의 초고가로 예약을 받고 있다는 정보가 있더구나? 그렇다면, 제일 안전한 아들 너의 곁에 묻어 가는 게 최고 아닐까?”


그런 [에그리고리]의 수장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었다.


“햐~ 진짜, 검은 백조 선화 선배, 이중 삼중으로 의뢰를 받고 있군요?”


성진의 말에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웃으면서 말했다.


“그 검은 백조 선화는, 참 장사 수완이 좋더구나? 그런, 돈에 대한 욕심을 수련에 좀 쏟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구나.”


[에그리고리]의 수장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었다.


“어짜피, 선화 선배도 닳고 닳은 용병입니다. 자신 하나의 목숨은 지킵니다. 또 이번에 들어가서 보니, 검은 백조 용병 기업에서 추려 온, 15명도 상당한 강자 였습니다.”


성진의 말에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말했다.


“그래? 아들의 내 의견이 그렇다면, 한번 검은 백조의 접촉을 기다려 보겠다. 그나저나, 이번에는 얼마를 부를까?”


“글쎄요? 미리 마석을 선 주문을 받아 놨으니, 몸 값을 크게 부르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한조님의 암부팀이 5명이나 죽는 상황에서, 단 한명도 안 죽고 살아서 나왔으면, 몸으로 실력을 증명한 거 아닙니까?”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성진이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도 그렇구나? 그러면, 즐겁게 그쪽에서 먼저 우리에게, 자신들의 몸 값을 제시 하는 걸 기다리마.”


그런 [에그리고리]의 수장의 말에 성진이 웃었다.


“아마, 저희 [에그리고리]의 연락이 없으면, 검은 백조 쪽에서 먼저 몸이 달아서, 달려올 겁니다.”


성진이 그렇게 말하고 [에그리고리]의 어머니들에게 인사를 하고 나가려고 하자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나가는 성진에게 말했다.


“아들아, 네가 고생한 몫으로, 신수급 내단의 판매 금액의 50%를 입금해 주었다. 부디, 함부로 쓰지 말고 너의 장래를 위해서, 모아 두어라.”


그런 [에그리고리]의 수장의 말에 성진이 그녀를 돌아다보면서 피식 웃었다.


“어머니, 제가 이제는 그때의 10대가 아닙니다. 그때야, 손에 돈이 들어오니 마구 쓴 거고, 이제는 저도 저축을 하고 삽니다.”


성진의 말에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글쎄? 이 어머니의 눈에는, 아직도 고아원의 작은 남자 아이로, 보이는 구나?”


[에그리고리]의 수장의 말에 성진이 미소를 지으면서 [에그리고리]의 천사들이 있는 거대한 홀을 빠져 나왔다.


성진이 자신들이 머물고 있는 거대한 홀에서 나가자 [에그리고리]의 수장이 말했다.


“흠~ 역시나, 저희가 이 지구 차원의 세상에, 신수급 내단을 이용한 무병 장수 물약의 제조법을 푼 보람이 있군요? 다들 욕망에 불타서, 저 아틸란티스 차원에 진입을 해서, 한 동안은 [종말의 용]의 시선을 잡아 두겠군요.”


그렇게 말하고 다들 누구에게서 대여해준 무기를 돌려 받아서 누구에게 무기를 대여해 주냐를 두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기 시작했다.


한편,


성진은 엘리베이터를 타고는 식당으로 내려가며 자신의 핸드폰의 인터넷 뱅킹의 계좌를 열어 보았다.


그러자 조단위로 싸여 있는 잔고를 보고 입이 귀에 걸려서 표정 관리를 못 하고 있자니 성진의 안에 이는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가 성진을 보고 말했다.


-야~ 야~ 우리 성진이, 아주 좋아 죽는구나?-


그런 오리저널 코어 [광기의 공주]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으며 말했다.


“다~ 이 돈이, 나의 노후에 편안한 생활의, 피와 살이 되는 거 아니겠냐?”


성진의 말에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가 말을 했다.


-그 정도면, 이제 은퇴해서 한량 처럼, 먹고 놀아도 되겠는데?-


성진이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의 말에 쓰게 웃으면서 말했다.


“그렇지? 그런데, 저 아틸란티스 차원의 [종말의 용]이라는, 용 대가리가 나의 그런 노는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겠냐?”


그렇게 말하고는 성진이 낮게 한숨을 쉬었다.


“하여간, 그 [종말의 용]이란 놈은, 내 인생에 도움이 안 되는 놈이었다.”


성진의 말에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가 성진에게 웃으며 말했다.


-그래도? 그 [종말의 용의 심장] 덕분에, 죽어가는 심장을 새로운 [종말의 용의 심장]으로, 갈아 탈수가 있었잖아?-


“에휴~ 뭐 죽어가는 심장 대신에, [종말의 용의 심장]을 받은 건 나도 강해지고 해서 좋은데? 그 심장의 주인이, 뒤끝이 아주 최고 라는게 문제 아니냐?”


-그도 그렇지? 수천만의 서울 시민을, 강제 전이 시켜서 굶겨 죽인 걸 보면, 제 정신이 아니긴 하지?-


그렇게 성진이 자신의 안의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와 말을 하고 지하의 식당에 내려서 넘버스 코어들 만이 먹는 전용 식당으로 들어 갔다.


그러자 넘버스 코어 스토커를 보고 있는 독안의 검황이 보였다.


독안의 검황과 빙검의 여제는 아까 성진과 헤어지고 나서 아직까지 여기 넘버스 코어 전용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 걸 보고 성진이 속으로 기가 막혀 했다.


‘와~ 진짜, 두 분의 나이가 상당한 거 같은데? 잘 드시네?’


그러면서 성진이 자신의 식판에 음식을 담고는 그들의 곁에 앉았다. 그러자 성진을 보고 독안의 검황이 물었다.


“그래, 내가 지원을 요청한 특무 13팀은, 지원이 올 것 같나?”


독안의 검황의 말에 성진이 간단하게 물을 먼저 마시고 말했다.


“아마도,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독안의 검황님의 요청에, 환영을 할 겁니다. 정부에서도, 꾸준한 마석의 수급에 강자인 독안의 검황님이, 지원을 해 달라고 하시니 거부할 이유가 없지요?”


성진의 말에 독안의 검황이 넘버스 코어인 스토커를 보고 성진에게 물었다.


“여기, 상당히 강자들이 3명이나 있는데? 이들은 왜? 같이 아틸란티스 차원으로 진입을 안 하는가?”


그러자 넘버스 코어들의 표정이 썩어 갔고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에이~ 여기 지구에서, 이 정도 무력을 가진 넘버스 코어들이, 남아 있어야 저희 [에그리고리]의 어머니들이, 세상을 [조율]할 힘이 있지요. 물론, 아틸란티스의 문제도 중요 하지만, 지금 지구에서 벌어지는 신수급 내단 약탈전을, 정리할 무력도 필요 합니다.”


성진의 말에 독안의 검황이 이해가 가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도 그렇구만? 지금, 당장 미국을 습격하고, 일본과 중국을 습격한 놈들을 잡아야겠지?”


그런 독안의 검황의 말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였다.


“맞는 말씀입니다. 욕망에 눈이 멀어서, 그런 테러를 일으킨 놈들을, 빠르게 추적을 해서 처리해야겠지요.”


그렇게 독안의 검황과 빙검의 여제가 식사를 마치고 사라지자 다른 넘버스 코어들이 일제히 성진에게 물어보기 시작했다.


작가의말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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