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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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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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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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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25화

DUMMY

수인족의 입장에서 성진이 이 아틸란티스 차원에 있는 동안 열심히 따라 다녀서 식량을 모아서 말린 고기로 비축할 생각이었다.


그런 수인족을 보고는 성진이 말했다.


“따라 다니는 건 다 좋은데. 너무 가까이 와서, 전투에 휘말리지 말아라?”


성진의 말에 수인족 리더인 견인족이 열심히 고개를 끄덕였다.


“예, 절대 폐를 끼치지 않겠습니다.”


그런 견인족을 보고 성진이 고개를 끄덕이고 오랜만에 만난 화랑 문파의 강자들을 보고 웃었다.


“다들 살아서 만나니 기쁘구만?”


그런 성진의 말에 성진에게서 스파르타식으로 강하게 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던 이들이 웃었다.


“매드 독, 선배님의 교육 덕분에 살아 남은 겁니다.”


“예, 매드 독 선배님의 교육이 아니었으면, 여기서 다 죽었을 겁니다.”


다들 그렇게 말하자 선화가 성진을 보고 물었다.


“야 매드 독, 너는 개인 지도는 안 하잖아? 네가 개인 지도를 해주는 일도 있냐?”


선화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었다.


“저는, 물론 개인 지도는 안 합니다. 그런데, [에그리고리]의 어머니들의 지시라면 다르지요. 지금, 같이 있는 국정원 특무 13팀도, 저에게 개인 지도를 13주 짜리 코스로 받았습니다.”


성진의 말에 선화가 같이 있는 특무 13팀의 리더인 백법에게 물었다.


“진짜야? 매드 독이, 개인 지도를 시켜 주었어? 와~ 그거 진짜 받기 힘든 건데?”


그러나 백법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그런 백법의 표정을 보더니 선화가 웃음이 터져 나오는지 웃었다.


“그럼 그렇지? 매드 독의 훈련이 정상적일 리가 없지? 아마, 죽기 직전까지 몰아 붙였겠지?”


선화의 말에 백법이 애써 웃으면서 말했다.


“그래도, 저희의 실력이 일취월장으로 늘어난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매드 독의 개인 지도를 받는 것도 다 받을 수 있는게 아니고 매우 한정적이고 선별적입니다. 그러니, 그것도 영광인 겁니다.”


백법의 말에 선화가 웃으면서 말했다.


“그런거 치고는, 좋은 기억이 아닌가 본데?”


선화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에이~ 그래봐야~ 영국의 SAS나 미국의 씰팀의 마지막 지옥주 정도 보다, 아주 약간 힘들게 교육 시킨 겁니다.”


선화가 성진의 말에 웃으면서 말했다.


“그게, 잠도 안 재우는 지옥주잖아? 제일, 많이 탈락한다는 지옥의 훈련 일주일이잖아? 하여간, 너 매드 독한테 상식을 바라면 안 된다.”


선화의 그런 말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아니? 그래서, 제 개인 지도를 받고, 여기 차원에서도 당당히 살아남아 있고, 또 여기 차원에 대통령을 구하러 오는 구출 팀으로 들어 온 거면 성공한 거 아닙니까?”


성진의 말에 선화가 순수하게 인정을 했다.


“그렇지? 여기 들어온, 3개의 국가들의 구출팀 중에 한 자리를 차지 하고 있다면, 성공한 거지? 나중에 올 때 없으면, 우리 검은 백조 팀으로 와. 우리는 프리하게 임무를 주니까 걱정 말라고.”


선화의 말에 성진이 웃으면서 선화에게 말했다.


“잘도 국가 정보부에서, 특무 13팀을 놔주겠습니다? 여기 아틸란티스차원에 진입해서 살아 남은 요원을 “안녕히 가십시요.” 하면서 가만히 은퇴 시키겠습니까?”


성진이 그렇게 말하고 화랑 길드의 길드장에게 물었다.


“그래, 그럼 지도나 좀 보자.”


성진의 말에 화랑 길드 길드장이 성진에게 품 안의 고블린 가죽에 그려진 지도를 넘겨 주었다. 성진이 꽤나 상세한 지도를 보고 감탄을 하면서 말했다.


“이 정도의 상세 지도는 얼마냐?”


“예 선배님, 100골드는 줘야 합니다.”


성진은 지도 값에 고개를 끄덕였지만 선화는 기겁을 했다.


“와? 무슨 가죽으로 만든 지도 한장에 3천만을 주냐?”


그런 선화를 보고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에이~ 선화 선배? 어느 곳이던 정보는 돈입니다. 그걸 아실 분이 그러십니까?”


성진의 말에 선화가 고개를 절래 절래 저었다.


“와~ 여기 물가는, 진짜 답이 안 나오기는 한다.”


그런 선화의 말에 화랑 길드 길드장이 웃으면서 말했다.


“그래서, 더욱 살아 있는 걸 느끼는 겁니다.”


그런 화랑 길드 길드장의 말에 선화가 그를 보고 쓴맛을 다시고 말했다.


“그 놈의 화랑 문파의 골품제가 인재들을 다 버렸구만.”


성진이 이제는 지도를 보고 표시된 붉은 돼지가 그려진 지역으로 출발 하면서 말했다.


“어제와 똑같습니다. 제가 선두에 서서, 잡스러운 놈들은 다 박살을 내며 갈 테니, 마석만 챙기고 가는 겁니다. 고기 따위는 넘치니, 다 버리고 갑니다.”


성진의 말에 다들 수긍을 했다. 굳이 맛이 없는 고블린 살고기 따위를 발라 내겠다고 버릴 시간이 없다.


그렇게 성진이 지도를 외우고 출발을 했다. 당연히 성진과 일행들 뒤에는 수레를 끄는 수인족 무리가 따라오고 있었다.


성진이 슬슬 튀어 나오는 고블린의 머리통을 박살 내면서 말했다.


“이건, 내가 무슨 피리 부는 사나이도 아니고? 줄줄이 쫓아서 튀어 나오냐?”


그런데 이게 의외로 잡스러운 몬스터들의 사냥 본능과 어그로를 끌어서 끊임 없이 성진에게 공격을 하게 만들고 있었다.


점점 뿌리는 피 냄새가 많아지자 끊임없이 고블린이나 코볼트들이 달라 들고 있었다.


성진이 웃으면서 고블린의 머리통을 부수고 말했다.


“거참? 다른 팀들은, 고블린이나 코볼트를 만나기가 그렇게 힘들 다는데? 우리 팀은, 무슨 꿀이라도 발라 놨나? 미친 듯이 달려 드네?”


한편,


뒤에서 따라오는 일행들은 성진이 머리통을 박살내고 지나가는 고블린이나 코볼트의 시체에서 마석만 뽑아내고 성진을 따르고 수인족들은 한손으로는 고블린과 코볼트의 고기를 발라내고 한손으로는 내장을 집어 먹으면서 따라 오고 있었다.


당연히 수인족 꼬맹이들도 따라 와서 오늘도 배가 부르게 얻어 먹고 있었다.


성진이 한참을 가다가 이질감을 느끼고 날아오는 불덩이들을 자신의 양손으로 급히 [태극]을 그리면서 받아내고 있었다.


-퍼퍼퍼퍼펑!


성진도 자신에게 날아 온 불덩이를 막아 내고는 잠깐 놀랬다.


“와~ 여기서 몬스터 중에 마법사가 있다고? 이건, 나도 의외네요?”


그러자 후방에 있던 화랑 길드의 길드장이 성진에게 소리 쳤다.


“매드 독 선배님. 그런 마법을 쓰는 몬스터 놈들의 마법 지팡이는 돈이 됩니다.”


성진이 돈이 된다는 말에 순삭간에 섬전이 되어서 튀어 나갔다.


그러자 숲 속에서 숨어서 성진에게 두번째의 [불 마법 공격]을 준비 하던 고블린 마법사들이 허겁 지겁 성진에게 불덩이를 날렸다.


그러나 그런 불덩이로 성진에게는 그으름 조차 남기지 못했다.


그리고 바로 성진의 불타는 용의 발톱에 고블린 마법사들의 머리통이나 목뼈가 으스러지면서 죽어 나갔다.


-콰드득!


-콰득!


-콰득!


성진이 5마리의 고블린 마법사를 죽이고 나서 그들이 쓰던 지팡이를 챙겼다.


성진이 콧노래를 부르면서 숲에서 나오자 선화가 성진이 들고 온 지팡이를 살피면서 물었다.


“호~ 그게, 마법사용 지팡이라는 물건 인가?”


성진이 일단 고블린의 지팡이를 [스캔]을 해보았다.



-고블린 마법사의 지팡이-

-불 속성 공격력 150-

-기본 스킬 파이어볼 레벨 3-

-기본 스킬 트랩 레벨3-



성진이 고블린 지팡이의 옵션을 보고 작게 감탄하면서 말했다.


“와~ 이거 불 속성 공격력 150에, 거기에 파이어 볼 레벨 3에, 적의 발을 잡는 트랩도 레벨 3짜리가, 달려 있는데?”


성진의 말에 선화가 [마법] 을 모르니 성진을 보고 물었다.


“그거? 그럼, 돈이 되는 거냐?”


선화의 말에 대답을 한 건 성진이 아니라 화랑 길드에 길드장이었다.


“이 정도면, 없어서 못 팔지요? 아마, 마녀들이나 마법사들이 서로 팔라고 할 겁니다.”


그런 화랑 길드 길드장의 말에 성진이 그에게 물었다.


“그 최후의 도시에 마녀나 마법사도 있는 거냐?”


“있지요? 그런데, 워낙 귀한 몸들이라서, 만나기가 힘들 뿐입니다. 다들, 도시의 [방어 마법진]에, 매달리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그의 말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겠지? 그, 최후의 도시 마저 무너지면 다들 갈 곳이 없겠지?”


성진은 그렇게 말하고는 하나의 마법사의 지팡이를 화랑 길드의 길드장에게 넘겨 주었다.


“이걸, 마녀들이나 마법사에게 넘겨주고, 이 아틸란티스 차원의 전체 정밀 지도 좀 받아와 봐라. 특히, 강한 몬스터가 있는 지역이 따로 표시 된 거면 더 좋고.”


성진의 말에 화랑 길드 길드장이 웃으면서 말했다.


“예 알겠습니다. 선배님이 필요한 정보가 든 정밀 지도를 받아 오겠습니다.”


성진의 말뜻을 알아들은 화랑 길드 길드장에게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지금이야, 당장의 G7의 수장을 안전하게 데리고, 지구로 귀환하는 게 우선이지만 다음 방문에는, 진짜 신수급 몬스터 사냥에 뛰어 들어야지.”


성진의 말에 선화가 성진에게 물었다.


“야 매드 독, 네가 보기에도 그런 거물 몬스터의 마석이, 가격을 많이 나갈 것 같냐?”


선화의 물음에 성진이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선화 선배, 지금까지 지구에서 가끔 잡혔다는, 신수의 내단이 얼마에 팔린지 아십니까?”


성진의 말에 선화가 고개를 흔들었다.


“당연히, 나야 모르지. 나는, 그런 신수를 구경도 못했다.”


성진이 그런 선화의 말에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제가, 지구에서 몇번 백호나, 이무기급의 신수를, 잡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 기억으로는, 아마 그런 신수의 내단이 수천억에 육박을 했고, 그것도 더 나갈 가격을 강제로, [에그리고리]에서 힘으로 누루고 사왔습니다.”


성진의 말에 선화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와~ 뭐? 수천억? 그럼, 말이 다르지? 매드 독, 다음에 우리도 같이 진입하자.”


선화의 말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거기에, 신수의 고기라고 하면, 사람들이 보양식라고 하고, 비싸게 살 겁니다. 그러니, 절대 버릴 게 없지요.”


성진이 그렇게 말하고 다시 출발을 했다. 돼지 금붕어는 성진에게서 고블린 마법사의 지팡이 4개를 받아서 딴 에는 자신이 [마법]을 쓸 수 있나 없나 실험을 하고 있었지만 [내공]과 [마나]는 다르기에 혼자 비지 땀만 삐직 삐직 흘리고 쇼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점심이 지나고 나서야 시원한 진흙탕에서 누워서 자고 있는 거대 6뿔 멧돼지를 발견 할 수 있었다.


성진이 그 6뿔 멧돼지의 체격을 보고 감탄했다.


“이게, 멧돼지의 덩치라고? 와~ 이건, 거의 어제 잡은 거대 불곰의 덩치인, 5톤 트럭의 수준인데? 이게 신수이자 영물이 맞기는 맞구나?”


그 거대한 6뿔 멧돼지는 시원한 진흙탕에서 누워서 낮잠을 즐기고 있었다.


다들 커다란 6뿔 멧돼지의 덩치에 기가 질려서 뒤로 슬금 슬금 물러나고 있었다. 수인족들은 아예 1km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성진이 자신만 두고 뒤로 빠지는 이들 중에 화랑 길드의 길드장에게 말했다.


“야, 너는 같이 있어야지? 너, 저 6뿔 멧돼지 대가리를, 챙겨 가지고 간다면서?”


그러자 화랑 길드 길드장이 웃으면서 뒤로 빠지면서 말했다.


“하~하~ 선배님, 아직 저희에게 저 정도 몬스터와, 정면 대결은 무리입니다.”


그렇게 말하고 그는 같은 길드원들과 빠르게 빠져 나갔다.


성진이 서서히 진흙탕에서 뒹굴고 있는 거대 6뿔 멧돼지를 보고 다가가면서 말했다.


“저 자식 설마? 저 드러운 진흙탕 물을 나에게 뿌리면서 싸우지는 않겠지?”


그러나 성진이 거대 6뿔 멧돼지 곁에 10보 안에 들어서자 낮잠을 자던 거대 6뿔 멧돼지가 눈을 쓰윽 떴다.


그리고 성진의 기척을 느꼈는지 성진이 만만해 보이지 않자 입을 벌리더니 자신이 온몸을 담구고 있던 드러운 진흙탕의 물을 가득 입에 마시고 성진에게 기습적으로 뿌렸다.


-촤악!


성진은 순간 거대 6뿔 멧돼지가 뿌리는 드러운 진흙탕 물에 시야가 가려 졌다.


그리고 그 진흙탕 물을 뚫고 거대 6뿔 멧돼지가 자신의 6개의 송곳니를 불을 태우면서 성진에게 달라 들고 있었다.


성진도 순간 시야에서 거대 6뿔 멧돼지를 놓치고 나서 자신에게 박혀드는 거대 6개의 송곳니를 보았다.


성진이 기습을 허용한 것이다.


급히 성진이 자신의 양손에 [용조권]인 불타는 용의 발톱을 시전 하면서 자신의 품에 박히는 6개의 송곳니를 받아쳤다.


-쩌어어어어엉!


성진의 불타는 용의 발톱과 거대 6뿔 멧돼지의 6개의 불타는 송곳니가 격돌하더니 주변에 박살이 나며 터져 나갔다.


-콰아아아아아앙!


거대한 크레이터가 생기면서 거대 6뿔 멧돼지가 누워있던 진흙탕이 있는 늪지가 폭발 하듯이 날아 가버렸다.


성진이 아무리 기습이라고 해도 자신의 불타는 용의 발톱을 받아낸 거대 6뿔 멧돼지를 보고 감탄을 했다.


“와~ 이 정도면? 진짜 돌진력 하나는 인정 한다.”


그런 성진이 자신의 6개의 불타는 송곳니를 받아낸 걸 본 거대 6뿔 멧돼지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그 거대 6뿔 멧돼지의 입에서 놀랍게 성진이 알아 들을 수 있는 언어가 나왔다.


“다, 죽어 가던 인간 중에서도 이런 강자가 아직도 남아 있었나?”


그런 6뿔 거대 멧돼지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으며 말했다.


“아무리, 그래도 인간이 너희 멧돼지들에게 당할까?”


성진의 말에 거대 6뿔 멧돼지가 말했다.


“한낱 인간 주제에 오만하구나.”


“오만할 만하니까 오만한 거다. 자 이제, 너는 저승에 갈 시간이다.”


성진의 말을 알아 들었는지 거대 6뿔 멧돼지는 마리 자신의 6개의 송곳니를 창처럼 성진에게 빠르게 찔러 들어오고 있었다.


성진도 이런 형태의 멧돼지의 공격은 예상을 못한 듯 막아 내기에 정신이 없었다.


-카카카카카카카캉!


성진이 거대 6뿔 멧돼지의 6개의 송곳니를 받아 내면서 말했다.


“야~ 이건, 예전에 한번 싸워본 창을 두 개 쓰는 쌍창의 기사와 싸우는 기분이 드는구나?”


그렇게 거대 6뿔 멧돼지의 6개의 창과 같은 쏟아지는 공격을 막아내면서 성진의 틈을 보고 있었다.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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