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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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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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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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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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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27화

DUMMY

그런 문지기 기사들의 말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저 6뿔 멧돼지 머리는, 고기로 먹을 게 아니라, [방주]의 상층부에 보여서, 화랑 길드의 급을 높인다고 합니다.”


성진의 말에도 문지기 기사들은 마른침을 삼키고 있었다.


그러자 성진이 자신의 육포 주머니에서 돼지 고기 육포를 인당 하나씩은 맛만 볼수 있게 성의 문지기 기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러자 먹고 싶어 하면서도 다들 입맛을 다시며 그걸 주머니에 담았다.


성진이 그런 그들의 행동을 보고 그들에게 물었다.


“가족에게, 가져다가 주시게요?”


그러자 기사들이 어색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물론, 양이 많으면 가족에게 가져다 주지만, 이런 고급 육포는 육포 시장에 가면, 한 장당 고블린 육포 30장은 넘게 교환 받을 수 있습니다.”


기사의 말에 성진이 작게 한숨을 쉬었다. 그렇다고 성진이 그들에게 더 이상의 무한 친절을 베풀 수는 없었다.


딱, 이정도로 친절을 가장한 뇌물을 먹이는 선에서 멈추는 게 좋다.


성진이 웃으면서 선화에게 말했다.


“저는, 먼저 들어가서 좀 우물에서 씻고 가겠습니다. 그러니, 선배가 이용 세금인 고블린 마석을 치루고, 들어 가십시요.”


그렇게 성진이 말하고 자신은 피에 절은 옷과 몸을 씻으러 갔다. 물론 [세척 마법]이나 [소독 마법]을 처리할 수 있지만 성진은 아직은 물로 씻는게 더 좋았다.


물이 없는 상황도 아닌데? 굳이 [마법]을 쓸수 있다는 걸 들어낼 필요는 없었다.


성진이 사라지자 화랑 길드는 바로 거대한 6뿔 멧돼지 머리를 들고 사라졌고 선화와 백법만 남아서 5대 5로 성의 이용 세금인 고블린 마석을 내고 있었다.


선화도 백법도 하나에 수백 만원이 나갈 수 있는 물건임을 알기에 하나라도 양보를 안 하고 있었다.


그렇게 성의 이용세를 치루고 G7의 수장이 있는 뒷골목으로 들어갔다.


선화과 백법의 일행들이 들어오자 제임스가 먼저 쓰윽 와서 선화에게 딜을 했다.


“그, 돼지 고기 육포는, 맛있습니까?”


거구의 제임스의 행동에 선화가 피식 웃었다.


“진짜, 제임스 당신도 충성을 다한다. 대통령에게, 그제는 소고기 육포 사서 먹이고, 어제는 불곰 고기 육포를 사서 먹이고, 오늘은 돼지 고기 육포를 사서 먹이려는 거야?”


선화의 말에 제임스가 애써 웃으면서 말했다.


“당연히, 미국의 제 1 호위 대상인 대통령 각하에게,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것도, 저의 중요 임무 입니다.”


말은 그렇게 하고 있으면서도 제임스는 솔직히 창피했다. CIA 최강자라는 자신이 대통령이 먹을 음식을 이렇게 다른 국가에게 구걸을 하다 싶이 하면서 구해야 하는게 자존심도 상하고 창피했다.


그래도 노령의 미국의 대통령이 그나마 며칠 사이 성진이 팔아 준 보스 몬스터 고기를 먹고 기력을 많이 차리자 몸에 좋은 신수급 몬스터 고기를 구할 수밖에 없었다.


선화가 제임스에게 먼저 자신의 몫에서 돼지 고기 육포를 꺼내서 맛만 보라고 검으로 잘라서 주었다.


그러자 제임스가 너무 작게 맛을 보게 해준다고 구시렁 거렸다.


“아니? 그래도, 맛은 보게 해주려면, 서비스로 온전한 육포 한 장은 주십시요.”


그런 제임스의 반응에 선화가 웃으면서 말했다.


“아니? 600그램당 2천만 원에 팔리는 걸, 무슨 맛보기로 한 장을 통째로 달라고 해? 어이가 없네?”


선화의 반응에 제임스가 자기 손가락 만한 맛보기로 준 돼지 고기 육포를 입에 넣고 씹었다. 그러나 맛을 본 순간 제임스의 표정이 바뀌었다.


“와~ 이게, 돼지 고기라구요? 그냥, 일반 돼지가 아니었나요?”


그런 제임스의 반응에서 선화가 웃으면서 말했다.


“에이~ 그냥, 돼지 고기 육포였으면, 내가 근당 2천만 원을 불렀겠어? 이거, 매드 독이 잡은 6뿔 멧돼지 고기인데. 그 거대 6뿔 멧돼지가, 세상에 뿔에서 강기를 뿜으면서, 매드 독하고 싸우더라니까? 장난이 아니었어. 나는, 무슨 미친 6뿔 멧돼지가 그렇게 매드 독 하고, 생사 결전을 치루는 걸 볼 줄은 몰랐다니까?”


그런 선화의 말에 제임스가 감탄을 하면서 말했다.


“그렇다면? 이 매드 독과 싸운 6뿔 멧돼지가, 저기 갈대 숲에서 싸운 거대 소대가리 몬스터보다, 강했다는 건가요?”


제임스의 물음에 선화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지? 나도 처음 보는 무공을 매드 독이 쓰면서, 잡을 정도였으니 어마어마한 놈이었지?”


선화의 말에 제임스의 눈에 이체가 스쳤다.


“허~ 매드 독이, 숨겨둔 무공을 쓰게 만든 놈이라구요?”


“그렇다니까? 매드 독이, 처음 쓰는 뇌전을 뿌리는 [장법]이었는데? 그걸 이 거대 6뿔 멧돼지가, 머리통에 직격을 당하고도 버티더라니까?”


선화의 말에 제임스가 혀를 내둘렀다.


“와~ 매드 독의, 뇌전을 뿌리는 [장법]에 머리통을 맞고 버티다니, 진짜 어마 어마 하네요.”


제임스가 그렇게 말하고 선화에게 말했다.


“그래서, 저희에게 얼마나 팔아줄 수 있습니까?”


그런 제임스의 말에 선화가 제임스에게 물었다.


“그건? 제임스 당신이, 얼마나 마석을 모았느냐에 따라 다르지? 마석을 [차원의 문] 이용에 필요한 600개를 다 모았다면, 많이 팔 수 있지만 그 수량이 어제꺼와 합쳐서 겨우 300개라면, 우리도 많이는 못 팔지?”


선화의 말에 제임스의 표정이 어두워 지면서 말했다.


“이제, 겨우 300개 모았습니다. 앞으로, 2일은 더 사냥을 해야 합니다.”


그런 제임스의 말에 선화가 자신의 팀원들에게 말했다.


“다들 들었지? 최소한, 4일치의 돼지 고기 육포는 남기고 팔아라.”


선화의 말에 다들 자신의 몫을 넉넉히 남기고 제임스와의 거래를 시작 했다. 한조도 뒤늦게 껴서 돼지 고기 육포를 사들이고 있었다.


성진은 우물 물에 씻고 옷도 빨고 [건조 마법]으로 말려서 와서는 그런 그들을 보고 말했다.


“하여간, 다들 먹을 거에는, 정신을 못 차리는구만?”


성진의 말에 선화가 웃으면서 제임스와 거래를 하며 말했다.


“야 매드 독,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다. 이런 상황에서, 먹는 낙이라도 없으면 어쩔꺼냐?”


성진은 한쪽 구석 자신의 자리에 곰 가죽을 깔고 누웠다. 그러면서 돼지 고기 육포를 씹고 있자니 대한민국의 대통령도 돼지 고기 육포를 씹고 있는게 보였다.


성진이 그런 대통령을 보고 말했다.


“드시기에 좀, 질기지 않나요?”


성진의 말에 대통령이 웃으면서 말했다.


“지금, 내 상황에서 그 딱딱한 호밀빵을 안 먹는 걸 감사히 여겨야지. 고기가 질기냐 마냐를 따질 상황인가?”


그런 대통령의 말에 성진이 다른 대통령의 경호원에게 물었다.


“그 호밀빵이, 그렇게 맛이 없나요?”


성진의 물음에 돼지 고기 육포를 씹고 있던 경호원이 답을 했다.


“예, 그냥 고블린 육포의 역함을 못 참고, 거친 호밀빵을 드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 그의 말에 성진이 이해가 되는 지 웃고 말았다.


“그냥, 곡식을 껍질을 벗기는, 도정 작업이 부실한가?”


성진의 말에 선화가 돼지 고기 육포를 씹으면서 말했다.


“무슨, 도정 작업을 하기나 했겠냐? 도정 작업을, 할 공간도 없겠거니와, 그런 도정 작업을 하면, 줄어드는 밀의 양은 생각 안 하겠냐? 그러니, 대충 도정 작업을 흉내만 내고, 빵으로 만든 거겠지?”


선화의 말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였다.


“흠,, 그도 그렇겠군요? 아예, 도정 작업을 안 한 겉보리도 먹을 판인 세상에서, 도정 작업을 한다는게 말이 안되겠지요?”


성진은 그렇게 말하고 돼지 고기 육포를 씹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한편,,


화랑 길드는 자신들이 잡았다고 거대 6뿔 멧돼지의 머리통을 보여주며 보고 하면서 난처함에 처했다.


그런 그들을 보고 있는 이들이 사자 제국의 황제인 사자왕이기 때문이었다.


“흠~ 이, 거대 6뿔 멧돼지 몬스터를, 자네들이 잡았다고 지금 나 사자왕에게 말하는 건가?”


사자 제국의 사자왕은 [사자 검법]이라는 사자 제국의 [황실 검법]의 창시자로 상당한 검호였다. 그런 그가 화랑 길드가 가지고 온 거대 6뿔 멧돼지의 머리통을 보고 화랑 길드 정도의 길드가 감히 사냥을 할 수 없음을 알고 그들에게 추궁을 하는 것이다.


“자네들이, 무슨 수를 써서, 이 거대한 6뿔 멧돼지를 잡았는지 모르지만? 나 사자왕은, 자네들의 무력 수준으로는, 이 거대 6뿔 멧돼지를 잡았다는 걸 믿을 수 없네. 그러니, 우리 이 성의 상층부에 인정을 받고 싶거든, 진짜 이 거대 6뿔 멧돼지를 잡은 강자를, 같이 데리고 오게.”


그런 사자왕의 발언에 화랑 길드 수장이 감히 따지듯이 말했다.


“비록, 저희가 단독으로 잡은 게 아니지만? 저희 만이 아니라, 다른 길드들도 강자를 초빙하거나 고용해서, 사냥을 하는 걸 다 인정 하시지 않습니까?”


그런 화랑 길드 수장의 발언에 사자왕이 피식 웃었다.


“그래? 그러니까? 진짜, 이 거대 6뿔 멧돼지를 잡은 강자는, 따로 있다는 소리군? 내가, 자네들에게 공로를 인정 안 한다고 한 적은 없다네. 그런데? 솔직히, 이 정도 거대 6뿔 멧돼지를 잡을 강자가, 누군지 나도 가늠이 안되네. 그래서, 그 강자의 얼굴을 보자고 하는 거네.”


사자왕의 말에 화랑 길드 수장이 곤란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 분은, 저와 같은 지구 차원에서 온 강자입니다. 이곳 성 [방주]의 정치 상황에, 휘말리길 싫어 하실 겁니다.”


그런 화랑 길드 수장의 말에 사자왕이 설마 하면서 그에게 물었다.


“그럼? 그가, 저 갈대 숲의 몬스터 밭을, 뚫고 온 강자인가?”


사자왕의 물음에 화랑 길드 수장이 순수하게 인정을 했다.


“예 그렇습니다. 그 분이, 그 갈대 숲의 보스 몬스터인, 거대 소대가리 몬스터 미노타우루스를, 맨손으로 잡은 분입니다.”


화랑 길드 수장의 말에 사자왕의 입이 벌어졌다.


“그가, 그 미노타우스를 맨손으로 잡았던 강자였나? 그럼, 혹시 이 거대 6뿔 멧돼지도, 맨손으로 잡았나?”


“예 그렇습니다.”


화랑 길드 수장의 말에 사자왕이 감탄을 했다.


“그럼? 그를, 자네의 화랑 길드가, 계속 초빙하거나 고용 할 수 있는 건가?”


사자왕의 물음에 화랑 길드의 수장이 답을 했다.


“지금은, 일단 저희 고향인 지구 차원의 주요 인사들의, 구출 목적으로 왔으니 그들을 데리고 돌아가고, 추후에는 다시 이 정도 몬스터들이 있는 정보를 준다면, 사냥을 같이 다니자고 했습니다.”


그런 화랑 길드 수장의 말에 사자왕의 얼굴에 미소가 그려졌다.


“그래? 혹시 그들이, 며칠이나 이곳에 더 머물 것 같나?”


“예 아마도, 그들이 데리고 갈 인원수를 생각해 보면, 그 분이 계신 국가를 제외하고는, 저 [차원의 문]의 이용세인 수백개의 마석을 마련하려면, 며칠은 더 있을 것 같습니다.”


그의 말에 사자왕이 화랑 길드 수장에게 물었다.


“흠~ 그럼? 그 강자는, 다른 국가들에게 [차원의 문] 이용세인, 마석을 지원해 주지 않는 다는 건가?”


“예 그렇습니다. 솔직히, 저희도 마석을 귀하게 여기는데? 저희 고향인 지구에, 마석을 가지고 간다면 당연히 더 고가로 팔리거나 귀하게 쓰일 것이니, 당연히 다른 나라에게는, 지원을 해 줄리 없지요.”


그런 화랑 길드 수장의 말에 사자왕이 잠시 고민을 하다가 말했다.


“그래. 그런 강자를 영입 하는 것도, 길드의 능력이지. 그러니, 내가 다른 제국의 수장들과 논의 해서, 자네의 화랑 길드의 등급을 올려서, 더 많은 치료제나 의약품들을 사게 해주겠네, 그리고, 나중에 그가 우리 아틸란티스 차원에 다시 돌아 오면, 우리 수뇌부와의 만남을 주선해 주시게.”


사자왕이 그렇게 말하자 화랑 길드 수장이 말했다.


“예 지금은, 그 주요 인사라는 정치인들의 경호에 정신이 없지만, 나중에는 순수하게 거대 몬스터 사냥 만을 위해 다시 이곳 아틸란티스로 진입해 온다면, 충분히 시간을 낼 수 있을 겁니다.”


그러자 사자왕이 화랑 길드 수장에게 물었다.


“그럼? 혹시 내일도, 그 정도 몬스터의 사냥에 시간을 내줄 수 있나?”


그런 사자왕의 말에 화랑 길드 수장이 답을 했다.


“그건, 저도 그 분의 의향을, 물어 봐야 합니다.”


그러자 사자왕이 자신의 시종에게 말해서 가죽 지도를 하나 받아서 성진이 사냥을 해서 처리해 주었으면 하는 몬스터의 위치를 표시해서 화랑 길드 수장에게 전해 주었다.


화랑 길드 수장은 일단 가죽 지도를 펼쳐 보자 다행이 하루 안의 거리였다.


“음~ 다행이, 왕복 하루의 거리 이군요? 그러면, 제가 한번 가서 의향을 물어보고, 사냥이 가능 하면 내일 출발 하겠습니다.”


그런 화랑의 수장의 말에 사자왕이 감탄을 했다.


“지도에 나오는 몬스터가, 그 유명한 권법가인 회색 갈기의 호그라는 걸, 알고 말하는가?”


호그란 오크보다는 더 상위급인 몬스터이긴 한데 단독 생활을 하고 너무 호전적이라 거의 만나기 힘들고 하나 하나가 붉은 갈기 오크 족장 보다 강한 존재들이었다.


그리고 사자왕이 그려준 지도에서 나온 권법가인 회색 갈기 호그는 얼마나 강했는지 아예 산 하나를 다 차지하고 근처에 지나가는 사람을 잡아 먹으려던 강한 몬스터들을 다 맨손으로 때려 죽이고 하나의 산을 독차지 하고 있는 강자이기 때문이다.


사자왕의 그런 말에도 화랑 길드의 수장은 웃으면서 말했다.


“아마, 그런 사실을 알면, 그분도 상당히 좋아하실 겁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화랑 길드의 수장이 사라지자 사자왕이 자신의 오른쪽에 서있던 검을 찬 여성에게 말했다.


“딸아. 내일 한번 저들과 회색 갈기 호그의 사냥을 같이 가서, 그 지구 차원의 강자가, 얼마나 강한지 확인해 보거라.”


사자왕의 말에 검을 찬 여성이 말했다.


“저희야, 강자 한명이 아쉬우니, 어떻게든 제가 잡아 보겠습니다.”


그런 딸의 말에 사자왕이 기겁을 했다.


“아니? 또 누굴 잡아? 너는 지금 무슨 오해를 하고 있냐? 그 남자를 잡으라고 안 했다. 또 두둘겨 패지 말고, 그냥 쓸만 한 놈인가 확인만 해 보라는 거다.”


그러나 사자왕의 딸이자 사자검이라고 불리는 딸은 성진을 쥐여 패서라도 자신의 남자로 만들겠다는 눈빛을 내고 있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딸이 사라지자 사자왕이 한숨을 쉬었다.


“허~ 참~ 또 누구를 패고, 끌고 오지나 않았으면 좋겠다.”


그 시간,,


성진은 자신을 찾아온 화랑 길드 수장의 설명을 듣고 있었다.


“흠~ 그래? 이 놈이 호그라는 몬스터인데? 오크의 상위 종족이고 권법가라고?”


성진의 물음에 화랑 길드 수장이 말했다.


“예, 근처의 모든 강한 몬스터를, 맨주먹으로 때려 죽이고 산 하나를 자신의 영지로 선포하고, 버티고 있는 상당한 강자입니다.”


“그 놈이, 사람도 잡아 먹었냐?”


“예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 산에 약초를 캐러 들어가는 약초꾼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성진이 그런 화랑 길드 수장의 말에 한숨을 쉬었다.


“가뜩이나, 사람이 없는 세상에서, 무슨 사람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난 놈들이, 여기 다 모여 있구만?”


성진의 말에 화랑 길드 수장이 쓰게 웃었다.


“이제, 여기 아틸란티스 차원에서, 사람을 구경 할수 있는 곳은, 여기 [방주]라는 최후의 도시 뿐입니다.”


그의 말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답을 했다.


“그래, 어짜피 다른 국가들이, 마석 600개를 모으려면 2일의 시간이 남아 있다. 그러니 노니 뭐하냐? 그런 몬스터라도, 잡아서 돈이라도 벌어야지?”


그런 자신 있어 하는 성진의 말에 화랑 길드 수장이 성진에게 말했다.


“그럼, 내일 아침 성문에서, 뵙겠습니다.”


그런 그가 사라지자 자고 있던 선화가 성진에게 물었다.


“야 매드 독, 그 호그라는 놈은 맛은 없겠지?”


선화의 말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아~ 진짜, 방금 오크의 큰형님 뻘 이라고 하는 걸 들으셨잖아요? 오크가, 맛이 있었습니까?”


성진의 말에 선화가 아쉬운 듯이 말했다.


“에이~ 내일도, 특식을 먹나 했더니 아쉽다.”


선화가 잠이 들고 성진도 내일을 위해서 잠을 청했다.


작가의말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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