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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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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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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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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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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29화

DUMMY

성진은 산 아래에서 작은 흙집을 짓고는 명상을 하고 있는 회색 갈기 호그에게 걸어가면서 말했다.


“당신, 몸에서 전혀 사람의 피 냄새가 안 나는군? 그렇다면, 잡아 먹지는 않고 인간을 죽이기만 했다는 소리인데? 굳이 그러는 이유가 있었나?”


그런 성진의 말에 명상을 하던 회색 갈기 호그가 천천히 눈을 뜨고 성진을 바라 보았다. 그리고 성진의 강함을 느꼈는지 그가 웃으면서 말했다.


“나도, 드디어 이 지독한 미친짓을 끝내고 죽을 수 있게 되었구나.”


회색 갈기 호그의 말에 성진이 미간을 찌프렸다.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냐? 마치, 누군가 와서 자신을 죽여 주길 바라고 있었다는 말투구나?”


성진의 말에 낡은 무복을 입고 있던 회색 갈기 호그가 서서히 일어나면서 말했다.


“나도, 사실 몇 안 남은 약한 인간을 죽이기 싫었다. 그러나, 일부 신들의 명령으로 남아있는 인간들에게 고난을 주시라고 하시니, 하는 수 없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인간들이 숨어 있는 성의 근처로 와서, 인간들에게 고행을 준 것이다.”


그의 말에 성진이 다시 회색 갈기 호그에게 물었다.


“그런, 신들의 강요를 들어 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나?”


성진의 물음에 그가 무복을 털고 자세를 갖추면서 말했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지. 내가, 이렇게, 인간을 핍박하는 행동을 안 한다면, 나의 남은 회색 갈기 호그의 종족을, 다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을 했다네. 그러니, 내가 회색 갈기 호그의 최강자로서, 다른 회색 갈기 호그들의 목숨을 책임을 줘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니, 나도 하는 수 없이 이 근처로 오는 인간을, 죽일 수밖에 없었네.”


회색 갈기 호그의 말을 듣고는 성진이 그의 작은 흙집 옆에 만들어져 있는 수많은 무덤을 보고 말했다.


“설마? 저 무덤들이, 당신이 죽인 인간들의 무덤인가?”


성진의 말에 그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 나는 인간을 먹는 것도 싫고, 이미 육식은 나의 수련에 방해만 된다. 그러니, 최소한 그들에게 사죄의 의미로, 무덤을 만들어 준 것이다. 뭐 그렇다고, 죽은 인간이 나를 용서해 줄 리는 없겠지만 말이다.”


그런 그의 말에 성진이 지긋이 회색 갈기 호그를 보고 말했다.


“그, 얼마 남지도 않은 인간들을 죽이라고 강요한 신이, 혹시 머리가 일곱인 용인가?”


성진의 말에 회색 갈기 호그가 약간 놀란 듯이 말했다.


“어? 어떻게 알았나? 나에게, 인간을 죽이도록 강요한 신들 중에, 제일 집요하게 괴롭힌 신이, 그 머리가 일곱인 [종말의 용]이였다네.”


그런 회색 갈기 호그의 말에 성진이 쯔쯔 거리면서


“그 용대가리 자식은, 진짜 집요하구만? 여기서도, 지랄을 하고 있었네?”


성진의 말에 회색 갈기 호그가 말했다.


“이미, 종말을 맞이해서 하나의 성에 겨우 숨만 붙어서 살고 있는, 인간을 천천히 죽이라는, 그의 명령은 너무 나를 힘들게 했다네. 그렇다고, 네가 그냥 자네에 죽어 줄 수는 없으니, 나를 막아 보시게.”


그렇게 성진에게 말한 회색 갈기 호그가 주먹에 천천히 다 헤어진 압박 붕대를 감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가 몸을 푸는지 그의 주변으로 바람이 일고 있었다.


성진이 그런 그의 기운에 피식 웃었다.


“허~ 권에 바람의 기운을 실고 있는 권법가라? 거참, 그냥 죽이기는 아깝구나?”


성진의 말에 그 회색 갈기 호그가 웃으면서 말했다.


“나를 막지 못하면, 여기 차원의 인간은 멸종이 된다. 그러니, 나에게 최선을 다해 보아라.”


그의 호기로운 말에 성진이 피식 웃었다.


“이야~ 이거~ 이거~ 진짜 도발이구만?”


성진이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양손에 [용조권]을 시전했다. 그러자 성진의 양손이 불타는 용의 발톱으로 불타 오르고 거기에 [자하 신공]과 [흑뢰 신공]을 운용하자 뇌전 강기를 뿌리는 용의 발톱이 되었다.


성진의 뇌전 강기를 뿌리는 양손을 보고 회색 갈기 호그가 감탄하면서 말했다.


“내 생에서, 최고의 강자를 오늘 만나보는구나.”


그리고 그의 양손에 강기의 회오리가 일면서 그가 기합을 터트리고 성진에게 쏘아져 들어갔다.


-텅!


-크하하하하합!


성진과 20보 거리를 순식간에 좁히면서 오른 주먹으로 회오리 치는 강권을 성진에게 먹이고 있었다.


순간 좁혀 들어오면서 성진이 자신에게 박히는 바람을 실은 권격을 보고 감탄을 했다.


“야~ 진짜, 죽이기 아까운 권법가로구만.”


그러나 이미 그의 손에 죽은 인간 약초꾼의 수가 수백은 되어 보이기에 성진도 어쩔 수 없이 손을 썼다.


-쩌어어어어엉!


성진의 뇌전 강기로 불타는 용의 발톱과 회색 갈기 호그의 회오리 치는 강권이 격돌 했다.


둘의 격돌로 주변이 다 날아가면서 둘이 격돌한 대지는 내려앉았다.


-콰아아앙!


성진이 자신의 회오리 치는 강권을 받아내자 회색 갈기 호그가 감탄을 하면서 바로 왼손으로 제 이격을 성진에게 박아 넣고 있었다.


“자, 이번에도 받아 봐라!”


그런 회오리 치는 강권에 성진이 피식 웃으면서 자신도 본격적으로 [용조권]을 쓰기 시작 했다.


-쩌저저저저저정!


일반적으로 강권을 맨손으로 쓰는 조공으로 이기기 힘들거라는 상식을 성진이 깨버리면서 거구의 회색 갈기 호그의 강권과 자신의 용의 발톱으로 그 짧은 순간 수백합의 공방을 주고 받고 있었다.


-카카카카카카캉!


성진이 자신의 바람의 속성의 극을 이룬 권을 받아내는 걸 보고 회색 갈기 호그가 감탄을 했다.


“내 강권을, 그런 [조공]으로 받아낼 자가, 있을 줄이야!”


그런 회색 갈기 호그의 말에 성진이 그의 바람 속성 강권을 받아내면서 말했다.


“그건, 내가 할 말이구만? 내 불타는 용의 발톱을, 맨손으로 이렇게 수백합을 받아낼 수 있는 자가 있을 줄 나도 몰랐네? 역시, 세상은 넓고 괴물은 많구나?”


한편,


성진의 뇌전 강기를 뿌리는 용의 발톱을 보고 놀랐던 사자 제국의 사자검은 그런 성진의 용의 발톱을 막고 있는 회색 갈기 호그를 보고 더 놀랬다.


“아니? 인간이 저렇게 뇌전과 강기를 다루는 것도 보기 힘든데? 그런 공격을 막아내는 몬스터라니 더 어이가 없군?”


선화도 성진이 지금 상대 하고 있는 회색 갈기 호그가 이 차원에서 성진이 싸워본 몬스터 중에 최고라고 느낀 듯 감탄을 했다.


“와~ 진짜, 매드 독하고 싸우는 몬스터 중에, 제일 강한 놈이 어제 싸운 6뿔 멧돼지인 줄 알았는데? 그게, 하루 만에 뒤집히네?”


그 시간,,


성진이 싸우던 [용조권]의 뇌전 강기를 뿌리는 용의 발톱을 빠르게 권격으로 바꾸기 시작을 했다.


그러자 성진이 뇌전 강기를 뿌리는 권법을 쓰는걸 보고 회색 갈기 호그가 성진의 권격을 주고 받으면서 말했다.


“허~ 권법도 그렇게 깊게 익히고 있었던 거냐?”


그의 물음에 성진이 혀를 차면서 말했다.


“여기 차원의 강자들은, 내가 숨겨둔 무공을 하나씩 꺼내게 만드는구나? 뭐, 그래도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면서 성진의 권격이 변하면서 성진과 권격을 주고 받는 회색 갈기 호그가 성진의 뇌전 강기를 뿌리는 권격을 막았는 되도 자신의 성진의 권격에 강철과 같이 단련된 살이 터져 나감을 느꼈다.


-푸확!


-푸확!


-푸확!


그러자 더 이상 성진과 권격을 주고 받았다가는 자신이 먼저 죽을 것 같자 성진의 권격을 피하는 방식으로 격전의 양상을 바꾸었다.


성진도 자신과 지근 거리에서 권격을 주고 받던 거구의 회색 갈기 호그가 설마 자신의 뇌전 강기를 뿌리는 권격을 받아 내는게 아니라 피할 줄은 몰랐는지 웃고 말았다.


“와~ 이 근거리 안에서, 내 권격을 피한다고? 어이가 없네?”


그러면서 성진의 권격이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다. 그런 성진의 권격을 피하면서도 성진의 권격을 받아 치지않고 흘려버리던 회색 갈기 호그도 더 이상은 피할 수 없었는지 이제는 자신의 전신에 바람의 기운을 둘루고 성진과 권격을 주고 받기 시작을 했다.


-쩌저저저저저엉!


성진의 뇌전 강기를 뿌리는 권격이 회색 갈기 호그의 전신을 두두리고 있지만 바람의 기운이 그 회색 갈기 호그의 전신을 방어 하면서 성진의 권격을 버티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성진이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글쎄? 그런 [호신 강기]가, 얼마나 나의 권격을 받아낼 수 있을까?”


성진의 그런 말에 성진과 권격을 주고 받던 회색 갈기의 호그가 쓴맛을 다시고 있었다. 사실 전신에 이렇게 [호신 강기]를 두루 른 것 자체가 빠른 내공의 소모가 뒤따르는 것이다.


그리고 성진의 뇌전 강기를 뿌리는 권격을 맞으면서 성진의 권격의 힘을 흘리려고 소모되는 내공으로 자신의 빠르게 내공이 소모 됨을 느끼고 있었다.


그가 쓴 미소를 지으면서 성진과 권격을 주고 받으면서 말했다.


“내가, 오늘 진짜 강자를 만났구나.”


그리고 3분후,,


성진의 뇌전 강기가 흐르는 권격은 결국 회색 갈기 호그의 [호신 강기]를 박살을 내면서 그의 옆구리에 가서 박혔다.


-퍼엉!


-콰드득!


단 한방이지만 성진의 뇌전 강기가 흐르는 권격에 회색 갈기 호그의 갈비뼈가 박살이 나면서 내장이 곤죽이 되어 버렸다.


-쿨럭!


순간 신형이 크게 흔들리면서 회색 갈기 호그가 피를 토했다.


그리고 그의 신형이 비틀거리는 순간 성진이 그의 품으로 파고들었다.


그러자 성진이 자신의 턱 밑으로 들어와서 강권을 먹으려고 하자 그가 급히 양손으로 바람의 기운을 모으면서 성진의 뇌전 강기가 흐르는 강권을 막아내려고 했다.


그리고 성진의 뇌전 강기가 흐르는 강권은 그대로 성진의 강권을 막고 있는 회색 갈기 호그의 양손에 가서 박혔다.


-쩌어엉!


-터엉!


성진의 권격을 흘리지 못한 회색 갈기 호그의 양손이 터지면서 가드가 풀려 버렸다.


그리고 성진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바로 제 이격을 그의 가슴에 박아 넣었다.


-퍼엉!


-푸확!


성진의 뇌전 강기가 흐르는 강권을 온전히 가슴으로 다 받은 회색 갈기 호그가 자신의 몸 안에 있는 심장이 터져 나갔음을 느꼈다.


그리고 서서히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 보았다.


그러자 그의 눈에 보인 건 성진의 뇌전 강기를 실은 강권으로 구멍이 나버린 자신의 가슴이 보였다.


구멍난 가슴에서 서서히 흘러나오는 자신의 피를 보고 그가 쓰게 웃으면서 성진을 보고 말했다.


“마지막은,, 최고의,, 강자와,, 싸웠,,구나. 고,,맙,,다,,”


그리고 거구의 회색 갈기 호그의 신형이 서서히 쓰러졌다.


-쿠웅!


성진이 그의 터져 나간 심장에서 마석을 챙기고 말했다.


“진짜, 적수 공권으로 나하고 이렇게 오래 싸운 놈은, 이놈이 처음이네.”


성진이 회색 갈기 호그와의 전투가 끝이 나자 다른 일행들은 서서히 주변에 돈이 되는 게 있나 뒤지기 시작을 했다.


제일 고가인 회색 갈기 호그의 신수급 마석은 성진의 몫이니 다른 돈이 되는 게 없나 뒤지고 있는 것이었다.


성진이 잠시 쉬고 있자니 선화가 와서 물었다.


“야 매드 독, 너 권법은 어떤 걸 썼냐?”


선화의 물음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아니? 제가 쓰는 무공이, [용조권]이지 않습니까? 그 안에, [조공]만 있었다면 [용조수]라고 했겠지요? 그리고 [조공]과 [권법]이 다 들어가 있으니 [용조권]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 성진의 말에 선화가 성진을 보고 다시 물었다.


“제일 마지막에, 그 회색 갈기 호그의 가슴에 구멍을 낸 건, 역시나 어제 그 거대 6뿔 멧돼지에게 쓴, [파천 신공]을 쓴 거냐?”


선화의 물음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정확히는, 세번을 썼습니다. 그의, 호신 강기를 박살내고, 옆구리에 권격 박을 때 한번, 그리고 그의 양손으로 막은 가드를 날리 때 한번, 나머지 한번은, 그의 가슴에 권격을 직격할 때 한번입니다.”


성진의 말에 선화가 감탄을 했다.


“그, [파천 신공]이라는 무공도 엄청 나지만, 그런 [신공]을 마구 돌아가면서 시전을 하는게 가능한, 매드 독 네 몸이 더 부럽다.”


선화의 말이 일리가 있는 게 성진의 말처럼 일반인이 그렇게 [신공]을 빠르게 바꾸면서 시전을 했다는 전신의 혈맥이 다 터져 죽는 게 보통이다. 성진도 [종말의 용의 심장]을 얻은 후에서나 가능한 전투 방식이다.


예전에 [종말의 용의 심장]을 얻기 전에는 그런 전투 방식으로 심장에 무리가 가서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성진이 다른 이들이 나오는 전리품 하나 없이 다들 빈손으로 나오자 이제 성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그러자 성진에게 사자 제국의 사자검이 성진에게 와서 말했다.


“저, 회색 갈기 호그의 시체는, 우리가 전리품으로 가져갔으면 하는데? 양보를 좀 해주겠나?”


성진의 본 실력을 본 사자검도 성진에게 조심스럽게 말할 수밖에 없었다. 말도 안되는 실력을 자랑 하는 권법가였던 회색 갈기 호그를 상대로 적수 공권으로 심장을 터트려 죽인 성진을 함부로 대할 수가 없었다.


그런 사자검의 말에 성진이 잠시 생각을 해보더니 말했다.


“저는, 화랑 길드에서 의뢰를 받았습니다. 그러니, 그 회색 갈기 호그의 사체의 우선권은, 화랑 길드에 있다고 보니, 먼저 그 화랑 길드의 수장과 협상을 하시지요? 저야, 저런 돈도 안되는 멧돼지 머리를 한 몬스터 시체는, 관심이 없습니다.”


성진의 말에 사자검이 입가에 미소를 짓고는 화랑 길드 수장에게 협상?이라 말하고 협박?을 하러 걸어 갔다.


그런 사자검을 보고 화랑 길드 수장의 얼굴이 썩어 갔다.


자신의 의뢰 성공의 전리품을 날로 뺏기게 생겼기 때문이다.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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