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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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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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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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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36화

DUMMY

성진은 콧노래를 부르고 약재 시장에서 빠져 나오는데 갑자기 카메라와 같이 달려오는 앵커가 보였다.


성진은 어이가 없어서 도망을 치면서 말했다.


“와~ 어떻게, 나를 쫓아왔지? 인공 위성으로 보고 있는 게 아니면, 불가능한데?”


그러나 성진의 추측 처럼 성진의 추적을 위해서 인공 위성이 가동되고 있었다. 이미 성진의 강함을 몸소 느낀 미국이나 일본 G7의 국가들이 양날의 검인 성진을 감시하고 있었다.


그런 성진의 정보를 또 돈을 받고 매스컴에게 팔아먹는 놈이 있어서 문제이긴 하다.


성진이 그런 매스컴의 진드기를 피해서 자신의 차를 타고 겨우 [에그리고리]의 빌딩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성진이 [에그리고리]의 건물에 들어서자 보안 요원이 성진에게 물었다.


“선배님? 그, 선배님의 이동 정보가, 실시간으로 풀리고 있었답니다.”


그런 보안 요원의 말에 성진이 쓸개 씹은 표정이 되었다.


“와~ 이 인간들이? 고생 고생 해서 구해주니까? 감사는 못할 망정 나를 감시하고 있었구만?”


성진의 말에 보안 요원이 쓰게 웃으면서 답을 했다.


“예, 그들이 보기에는 선배님의 강함에, 선을 넘는 공포감을 느끼는 거지요. 일단 [에그리고리]의 어머니들이, 강하게 항의를 했으니 잠잠해 질 겁니다.”


성진은 알았다고 하고 자신의 숙소로 올라갔다. 그리고 몸을 풀고 명상을 하면서 쉬고 있자니 저녁이 되서는 1층의 보안 요원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성진이 인터폰을 키고 물었다.


“왜? 무슨 일이냐? 설마, 우리 [에그리고리]에 대한 습격이냐?”


성진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에그리고리]에서 성진이 활동하던 초창기에는 [에그리고리]의 [조율]에 반항을 하는 간이 부은 놈들이 많아서 간도 크게 [에그리고리]에 대한 습격도 종종 있었다.


그래서 성진이 쓸어 버린 경험이 많기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


성진의 말에 1층의 보안 요원이 웃으면서 말했다.


-아닙니다. 여기 선배님이 계신데, 저희 [에그리고리] 습격을 하는 간이 부은 놈은 이제 없습니다. 그리고, 손님은 CIA의 제임스님과 일본의 한조님입니다. 한잔 하자고, 오셨답니다.-


1층의 보안 요원의 말에 성진이 말했다.


“그래? 그럼, [에그리고리] 식당에서 먹자고 해. 들여 보네라.”


성진의 말을 들었는지 제임스가 소리 치는게 들렸다.


-야 매드 독, 내가 5성 호텔의 VIP룸으로 예약 했다. 오늘은 나가서 먹자.-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었다.


“그 놈, 아틸란티스에서 못 먹은게, 한이 되었나 보구만? 그래, 내려 간다.”


성진이 인터폰을 끊고 늘 입는 [에그리고리]의 상징인 저울과 검이 왼쪽 가슴에 그려진 케블라 소재의 검은 군복을 입고 내려갔다.


성진이 1층에 내려 오자 제임스와 한조가 기다리고 있었다. 성진이 제임스와 한조를 보고 말했다.


“다들, 좀 피곤해 보이는데? 괜찮겠습니까?”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말했다.


“야 매드 독, 죽지 않고 살아 왔으면 된 거다. 가서 거하게 먹자.”


검은 양복을 입고 온 한조가 성진을 보고 말했다.


“자네도, 늘 한결 같은 옷을 입는 구만? 좀 옷을 사 입지? 돈도 많이 벌면서?”


한조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으면서 답을 했다.


“이게, 이렇게 그냥 검은 군복 같아 보여도, [에그리고리]의 기술이 집약된, 케블라 소재의 군복입니다.”


성진의 말에 한조가 성진이 입은 군복을 살피더니 말했다.


“흠~ 케블라 소재 치고는, 진짜 가볍게 보이는 구만? 역시, [에그리고리]인가? 거기에, 방탄까지 되는 것 같구만?”


한조의 말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예, 듣기로는 방탄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에게, 총을 쏘고 살아 돌아 간 놈이 없으니 모르지요.”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웃으면서 말했다.


“야 매드 독, 너 한테 쏘는 총은 맞지도 않거니와, 네 말 대로 너에게 총을 쏜 놈을 살려 보내지도 않았겠지?”


성진이 그런 제임스의 말을 듣고 웃으면서 보안대로 나갔다. 그리고 제임스가 준비한 CIA의 차에 타자 막 마석을 다 받아온 넘버스 코어들이 마석이 가득한 자루를 들고 입구에 들어 오다가 성진을 보았다.


넘버스 코어 스토커가 성진을 보고 말했다.


“야 매드 독, 우리는 하루 종일 마석을 받으러, 돌아 다녔는데? 너는, 이제 놀러 나가냐?”


그런 넘버스 코어 스토커의 말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야 나는, 아틸란티스 차원에서, 육포만 먹고 버틴다 온 거다. 그러니 한잔 정도는 할 수는 있잖아?”


성진의 말에 넘버스 코어 크로우즈가 스토커를 끌고 가면서 말했다.


“야 스토커, 지금은 바빠 죽겠다. 매드 독 한테 신경 끄고, 우리는 마석을 또 급을 나누어서 분배 해야 한단 말이다.”


그런 크로우즈의 말에 스토커가 하는 수없이 마석이 가득 든 자루를 들고 [에그리고리]의 빌딩으로 들어갔다.


그런 모습을 보고 제임스가 출발하는 차 안에서 성진에게 물었다.


“야 매드 독, 마석을 얼마나 가지고 들어왔냐?”


제임스의 물음에 성진이 답을 했다.


“그건, 나도 모르지? 선두로 내가 걸어가면서 쓸어 버리면, 후발로 따라오는 팀에서 마석만 뽑고 마석의 3할을 나에게 주기로 했으니, 알아서 줬겠지? 뭐, 간 크게 나를 속이겠냐?”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약간 허탈한듯이 말했다.


“너는, 참 마석이 넘쳐서 좋겠다. 우리는, 마석 하나 하나를 연구 하는데, 손이 다 떨리다고 하던데.”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말을 했다.


“그럼, [에그리고리]가 파는 마석을 사라? 그러면 되지?”


“야, 마석 값이 지금 장난이 아니더라. 너희, [에그리고리]에서 마석을 이용한 약품 제조법을 풀었더라. 그걸 보고 연구를 하려는 제약 회사들이 미쳐서 날뛰고 있다.”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자신의 정신 세계 안의 [대도서관]에서 등급별 마석을 이용한 약품의 제조법을 찾아 보았다. 그리고 나서 작게 한숨을 쉬었다.


“허~ 이거 마석 중에, 신수급 마석을 이용한 약품 중에, 사람의 수명을 연장 시켜주는 약품이 있었구나?”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감탄을 하면서 말했다.


“야~ 역시 매드 독이구나? 그걸, 바로 알아내 버리네?”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쓰게 웃으면서 말했다.


“그래서, 불로 장생의 물약에 대한, 제조를 꿈꾸는 제약 회사들이, 미쳐서 날뛰는 거냐?”


이번에는 성진의 물음에 한조가 쓴맛을 다시면서 말했다.


“솔직히, 우리 같이 인간의 벽을 깨지 못한 이상, 일반 인간이 100년의 수명을 약속 받을 방법이 없지 않겠나? 그런데, 이번에 자네 매드 독이 그런 인간의 수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재료인, 신수급 몬스터의 내단을 7개나 가지고 돌아 왔고, 거기에 더해서 [에그리고리]에서 인간이라면, 다들 원하는 무병 장수를 꿈꾸는, 약물의 제조법을 풀었네. 그러니 다 죽어가는 전세계의 갑부들이, 미쳐서 날뛰는 거지?”


한조의 말에 성진이 쓰게 웃었다.


“역시나, [에그리고리]의 어머니들이, 무언가 일을 도모하시는 군요?”


성진의 말에 한조도 쓰게 웃으면서 말했다.


“역시나, [에그리고리]에서 무언가를 도모하는 건가?”


한조의 말에 성진도 고개를 끄덕였다.


“뭐, 어머니들이 하시는 일이니, 이 지구의 차원에 나쁜 일은 아니겠지만, 저렇게 인간의 생로병사에서 벗어나려는 욕망에 불을 질러 버리시니, 아무래도 다시 아틸란티스로 넘어가겠다는, 강자들이 넘치겠네요?”


성진의 말에 제임스는 잘 이해를 못하는지 성진에게 물었다.


“아니? [에그리고리]가, 그런 마석을 이용한 제조법을 푼게, 그냥 푼게 아니라, 우리 지구의 강자들이 아틸란티스의 차원에, 진입 하기를 원해서 그런거라고? 아니 굳이 왜?”


제임스의 그런 물음에 성진이 피식 웃었다.


“그걸 나 한테 물어봐야 뭐하냐? 나도, 너 하고 같이 아틸란티스에서 죽도록 고생하고, 같이 넘어 왔는데 내가 그걸 알겠냐?”


물론 성진은 대충은 짐작이 가지만 입으로는 그렇게 제임스에게 말하고 있었다.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낮게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그나 저나, 돌아가는 꼬라지가 또 강제로, 아틸란티스에 넘어가게 생겼다.”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그를 보고 물었다.


“흠~ 제임스 너는, CIA 종말 부대 말고, 다른 팀을 좀 붙여 달라고 해봐.”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쓴맛을 다시면서 말했다.


“이게, 참 총이나 현대전의 무기가 사용이 가능한 전장이라면, 뭐 매드 독 네 말 되로 다른 현대전에 능한 지원팀을, 붙여 달라고 할 수 있는데? 거기 아틸란티스 차원은 아니잖아? 처음에, 우리가 맨손으로 들어가서 붉은 갈기 오크들과 싸우면서 죽을 뻔 했는데, 그걸 다들 뻔히 아는데, 다른 정보국의 에이스 팀을 요청 할 수 있겠냐?”


그런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제임스를 보고 말했다.


“물론, 제임스 네 입장은 이해가 되는데? 지금, 겨우 살아 남은 종말 부대 대원들이, 대통령의 구출도 아닌 마석의 수급을 위해서 진입 하라면, 목숨을 걸고 진입을 하겠냐?”


성진의 말에 제임스도 할 말이 없는지 한숨만 쉬었다. 그리고 차가 드디어 호텔에 도착을 하자 제임스가 애써 웃으면서 자신이 예약한 VIP룸으로 들어갔다.


성진과 한조 제임스가 각자 예약된 코스를 먹고 양주를 마시고 있는데 제임스는 아틸란티스에서 늑대 고기 육포만 먹은 게 어지간히 억울했는지 입에 소고기 스테이크를 욱여 넣고 있었다.


그런 제임스의 모습을 성진이 보고 웃으면서 말했다.


“야 제임스, 너 그래도 늑대 고기 육포는, 넉넉히 먹지 않았냐? 뭐 그리 걸신 들린 사람처럼, 먹어 되냐?”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웃으면서 말했다.


“야~ 말도 마라. 솔직히, 내가 양껏 먹었겠냐? 너희가, 파는 육포는 한정적이고, 대통령을 먼저 챙기고, 종말 부대원들을 챙기고, 경호팀 까지 챙기고 나니, 나는 간에 기별도 안 가더라.”


제임스의 말에 성진도 피식 웃었다.


“하기야? 너희 종말 부대원에, 대통령의 경호팀 요원들 까지, 다 먹이려면 좀 빠듯 했겠지?”


한조는 일식의 회에 양주를 먹으면서 성진에게 물었다.


“매드 독, 이보게 혹시 우리에게 대여해준, 검이나 도는 다시 거두어 갈 건가?”


한조의 말에 성진이 잠시 고민을 하다가 말을 했다.


“아마도, [에그리고리]의 어머니들이, 그 아틸란티스 차원으로의 진입을 유도하면서, 그나마 살 길은 무기는 다시 돌려 달라고, 하지는 않을 겁니다. 대신, 더 강한 강자들이 나선다면, 그 무기를 그런 강자들에게, 대여해줄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네요.”


성진의 말에 한조도 쓴맛을 다셨다.


“하~ 그나 저나~ 다시, 아틸란티스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으로, 몰려 가는데? 우리 암부로는, 감당이 안 되네. 일본의 5대 검호 중에, 몇 명이라도 협조를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다들 자존심이 강해서 쉽지가 않구만?”


그런 한조의 말에 성진이 쓴맛을 다셨다.


“한조님도, 압박을 받는군요?”


성진의 말에 한조가 양주를 자신의 잔에 따르며 말했다.


“그 [에그리고리]에서, 푼 인간의 생명을 늘리는 물약이,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 죽어가는 정계와 재계의 늙은이들이, 눈이 돌아가고 미칠 만 하지?”


한편,,


제임스는 이제 배가 부르게 고기를 먹자 성진에게 물었다.


“야 매드 독, 듣기로는 영국과 중국에서도, 강자를 투입한다고 하는데? 누가 들어 갈 것 같냐?”


제임스의 물음에 성진이 잠시 고민을 하다가 말했다.


“흠~ 중국이야, 정파의 삼황 오제나, 사파의 십마나 십왕들이 있을꺼고, 여차하면 구룡성의 패왕인, 구룡 패왕도 끼어들 가능성이 높지? 그리고 영국의 경우? 글쎄? 영국 보다는, 유럽 전체가 힘을 합쳐서, 그 미라쥬 나이트라는 베일에 싸인 환영 기사단을, 움직일 가능성도 높지? 영국의 경우, 지금 왕립 기사단이 진입을 시켰다가, 거대 늑대에게 물려 죽는 꼴을 봤으니, 그들의 상급 기사단의 투입 보다는, 미라쥬 나이트들을 꼬시는게, 더 빠를 꺼야.”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미간을 찌프리면서 말했다.


“미라쥬 나이트라고? 그게, 실존 하는 기사단 이었냐?”


제임스의 물음에 성진이 답을 했다.


“실존 하지 않으면, 내 귀에 가끔 들어오는, 미라쥬 나이트들의 전장에서의 명성이 거짓말이었겠지?”


그렇게 성진과 제임스 그리고 한조는 다시 아틸란티스에 들어 가는 거에 대한 우려와 죽은 동료들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호텔에서의 술자리를 끝을 냈다.


제임스는 마지막에 성진에게 술에 취한 채 혀가 꼬인 말로 말했다.


“야 매드 독,, 진짜,, 저번의 [현자의 돌],, 사건 때는,, 미안 했다. 그리고,, 우리 대신,, 혼자,, 남아서,, 우리에게 먼저 나가게 해준 거에,, 다시 한번 고맙다.”


혀가 꼬인 제임스를 보고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그래, 우리들 같은 요원들이 사는 세상 이라는게, 어느 때는 어쩔수 없이, 서로 등에 칼을 꼽을 때가 있다. 나도 이해 한다. 그리고, 다음에 아틸란티스로 갈 인원은, 진짜 잘 뽑아서 가라. 어중간한 인원들은, 들어 가다가 다 죽는다.”


제임스가 술이 취해서 알았다고 하고 사라졌다. 한조도 다음 아틸란티스의 진입에 누구와 같이 진입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표정이었다.


그렇게 다들 각자의 숙소로 가고 성진도 자신을 마중 나온 [에그레고리]의 차량을 타고 숙소로 돌아 갔다.


그렇게 성진은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명상과 휴식을 겸하면서 자신의 정신 세계에서 [가상의 공간]을 만들어서 각종 [신공]의 수련과 [마법]의 수련에 매진 했다.


그러길 며칠의 시간이 흐른후,,


[에그리고리]의 빌딩에서 신수급 마석 7개의 대한 경매가 열렸다. 그러자 강자를 대동한 이들이 하나둘씩 [에그리고리]의 경매장으로 모였다.


성진은 수련 중에 [에그리고리]의 경매장에 대한 경호를 의뢰 받고 경매장으로 향했다.


성진의 모습이 경매장에 나타나자 다들 경외심과 공포 그리고 시기와 질투를 같이 나타내고 있었다.


성진이 그런 강자들을 보고 피식 웃었다.


“하여간, 이 양반들은 나를 좋아하는 건지, 싫어하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네?”


그리고 성진은 자신을 보고는 너무 좋아하는 영국의 여자 교황을 보고 웃으면서 다가갔다.


그러자 영국의 여자 교황에 대한 경호를 하고 있는 성기사들이 날선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영국의 여자 교황을 그런 성기사들을 물리치고 성진을 보고 말했다.


“매드 독, 당신 덕분에 손에 피도 안 묻히고, 편하게 신수급의 내단을 구하겠네?”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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