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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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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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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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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21화

DUMMY

성진이 양념을 다 사고는 다른 술을 파는 상가에 들어섰다. 그런데 술 값은 더 어마어마 했다.


“달리, 맥주 한 잔에 1골드가 아니었구만?”


성진이 보기에도 그다지 좋은 와인이나 과일주가 아닌 술도 10골드가 넘어가고 있었다. 그래도 뭐 성진이 돈이 없는 게 아니기에 와인으로 5병 정도를 샀다.


그러자 선화가 옆에서 성진에게 물었다.


“야 매드 독, 우리도 한 모금씩 하자?”


그런 선화의 말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제가, 이렇게 쪼잔하게 살지는 않지만, 아니 입이 수백개가 되는데 제가, 그 군입에 다 술 한 목음을, 먹여 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제가, 만약에 대한민국의 구출팀 30명만 모였다면, 저도 이러지도 않았을 겁니다.”


성진의 말에 선화가 인정을 했다.


“그렇지? 거기 한 잔만 먹하고 싶다고 말을 할 경호팀만 해도 수백명이지? 그들에게, 전원 한잔 쏘는 건 좀 무리지?”


그런 선화의 말에 성진이 말했다.


“아니, 지구라면 진짜 한잔이 아니라 하룻밤을 새서 먹을 정도로 사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돈도 없어서, 골목에 바닥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 판에 누가 누구를 사줍니까?”


성진의 말에 선화가 웃으면서 말했다.


“야 매드 독, 지구라면 나 검은 백조 선화도 크게 한잔 쏠 수 있다.”


선화의 말에 제임스가 성진을 보고 말했다.


“야 매드 독, 진짜 지구에 돌아가면, 거하게 한잔하자.”


그런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제임스를 보고 말했다.


“너는 내일부터 숨도 쉬지 말고, 저급 마석 600개를 빨리 모을 생각이나 해라.”


성진의 말에 제임스도 부담이 되는지 한숨을 쉬었다.


“아~ 진짜 미치겠네? 무슨 정보가 있어야 나가서 사냥을 하지? 여기 정보 파는 사람들 어디에 없냐?”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답을 했다.


“아마, 문지기 기사들에게, 육포 몇 장 쥐여 주고, 물어보면 잘 알려 줄 거다. 그런 문지기 기사들이, 사냥터 정보에는 빠삭하다.”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물었다.


“야, 아무리 그래도 돈이 아니고? 육포 몇 장에 사냥터 정보를 줄까?”


그런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제임스를 보고 물었다.


“야, 너 이 최후의 도시에서, 일반 문지기 기사가 고블린 말린 고기 말고, 늑개 고기 육포를 먹어나 봤을 꺼 같냐? 내가, 돌아다니다 보니 진짜 80%의 시민들은 겨우 입에 풀칠이나 하고 있고, 20% 정도 강자들이나 기술자들이나 되야, 밥이나 배부르게 먹겠더라.”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곳곳의 골목길을 보니 거의 노숙하는 시민들로 꽉 차 있었다. 거기에 어디서 천이나 가죽을 가지고 와서 작은 텐트로 집을 만들고 살고 있었다.


제임스가 그걸 보고 쓰게 웃으면서 말했다.


“야, 진짜 매드 독 내 말대로, 늑개 고기 육포 몇 장만 줘도, 정보를 주겠다?”


그렇게 성진과 일행들은 다시 뒷골목의 G7의 수장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성진에게서 빌린 검과 도를 각 구출팀에게 나누어 주었다.


다들 잘 쓰던 무기를 받자 안도하는 표정이 되었다.


“맨손으로, 돼지 대가리와 싸우던 때는, 진짜 죽는 줄 알았는데, 다행 입니다.”


“이제, 손에 맞는 검이 들리니, 안정이 된다.”


그리고 성진이 제임스에게 눈치를 주자 제임스가 버려질 경호팀의 요원들에게 무기를 공급할 때니 무기상의 거리로 가서 파이어 해머라는 무기상에게 가서 자신이 쓰는 무기를 받아오라고 했다.


그러자 버려 진 것에 우울해 하던 이들이 그나마 표정이 풀어졌다. 최소한 자신들의 손에 익숙한 무기만 쥐여 준다면 살아 남아서 다시 성진과 일행이 이곳 아틸란티스 차원으로 돌아오는 날까지 버틸 자신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각국의 대통령을 경호할 정도로 각종 무술의 달인이기 때문이었다. 당연히 검과 도를 쓰는 법도 다들 기본 2-3단을 딸 정도로 배우고 있었다.


그런 경호원들이 사라지자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특무 13팀의 백법에게 물었다.


“우리, 대한민국의 나의 경호팀은, 같이 확실히 돌아갈 수 있는 건가?”


대통령의 물음에 특무 13팀의 리더 백법이 말했다.


“예, 그러자고 저 [에그리고리]의 매드 독이, 같이 들어온 겁니다. 최소한 그는, 우리 대한민국의 경호팀과 각하는, 1순위로 지킬 겁니다.”


그런 말을 성진이 듣고 있다가 웃으면서 와인에 육포를 뜯으면서 말했다.


“에이~ 너무 띄우지 마세요. 저는 그저 [에그리고리]의 어머니들의, 명령에 따라서 온 겁니다. 그러니, 저는 G7의 수장님들에 대한 안전은 보장할 겁니다.”


성진의 말에 G7의 수장들은 안심을 하고 자신의 몫으로 받은 육포와 물을 마시며 저녁을 해결하고 있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소고기 육포에 물을 마시면서 말했다.


“진짜, 한달 동안 그 거친 호밀 빵만 먹다가, 소고기를 먹어 보니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구만?”


그런 대통령의 말에 특무 13팀 백법이 말했다.


“각하. 그 소고기는 진짜 맛이 좋은 겁니다. 저도, 훈련을 받으면서 체력을 위해서, 고기를 많이 먹는데, 이 소고기는 매드 독이 아니었으면, 안 나왔을 소고기입니다.”


백법의 말에 대통령이 설마 하면서 물었다.


“그럼? 혹시, 이 소고기 육포가, 그 갈대 숲을 지배하던, 거대한 소 머리 몬스터의 고기인 건가?”


“그렇습니다.”


그러자 대통령이 다시 한번 더 소고기 육포를 뜯으면서 맛을 음미하면서 말했다.


“진짜, 천하의 진미가 맞구만?”


성진의 와인에 육포를 뜯고 있는데 자신을 보고 침을 흘리고 있는 돼지 금붕어를 보고 미간을 찌푸리면서 말했다.


“야~ 거~ 참, 먹는데 목에 걸리겠다. 너도 마석 있잖아? 그렇게 구경을 하지 말고, 가서 술을 사 먹어라.”


그러자 돼지 금붕어가 구시렁거렸다.


“저도, 아까 잠깐 시내에 나가 봤는데요. 세상에, 맥주 한잔에 1골드 라는 걸 보고, 포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성진에게 먹고 싶다는 애절한 눈빛을 보내고 있었으나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야, 네가 여기가 다른 차원이니, 너희 먹을 거까지는 책임을 지겠는데? 술까지는 나도 못 사주겠다. 여기가 지구였으면 사주는데 도저히, 여기 차원에서는 못 사주겠다.”


성진의 말에 돼지 금붕어가 구시렁거리면서 구석에서 그냥 잠이나 청했다. 내일부터는 또 마석 사냥에 나가야 하니 쉬어 두어야 한다.


그렇게 뒷골목 하나를 잡고 다들 쉬기 시작을 했다. 당연히 몇몇은 돌아가며 불침번을 섰다.


성진이 달이 넘어가는 시간에 자다가 눈도 안 뜨고 말했다.


“그렇게, 살기를 품고 여기에 더 이상 다가오면 죽는다.”


성진의 말에 불침번을 서던 이들이 골목의 입구를 보자 한 검을 찬 남자가 서서 있다가 성진의 말에 이를 갈면서 말했다.


“우리 서울 시민 수천만 명을, 다 죽어도 모른 척을 하더니, 그 잘난 정치인들은 구하러 온 거냐?”


그의 말에 성진이 자다가 한숨을 쉬면서 일어나서 그를 보고 말했다.


“여기서, 한달 동안 살아 남고 검까지 구한 거 보니, 상당히 강자인 거 같은데? 혼자, 무슨 오해를 하고 있는지 몰라도, 우리가 여기 차원에 들어올 수 있던 건, 겨우 어제였다. 그리고, 우리는 의뢰를 받고 들어왔다. 누가, 서울의 시민을 버렸다고? 아니 당신은 우리가 무슨 전부 대한민국 소속 요원이라도 되는 줄 아나?”


성진의 말에 그 남성이 말했다.


“그래도, 너는 나와 말이 통하면, 같은 대한민국의 시민이 아닌가?”


그런 남성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거참~ 뭔가 단단히 오해를 하시는데? 나는 프리랜서 기업의 용병이고, G7의 수장 구출을 의뢰만 받았다. 그리고, 여기 있는 경호팀 중에 반 이상은, 버리고 간다. 그리고, 따지고 싶으면 여기 자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한테 따져라. 여기 그리고, 대한 민국 정보부 소속의 인원은 겨우 15명이 다다. 여기, 들어올 수 있는 게 쉬웠다면, 다른 국가 인원들이 왜? 안 보이겠냐?”


그러자 그 남자가 대통령을 보고 소리쳤다.


“당신은, 국민을 그렇게 버리고 혼자서 살아서 나가겠다는 건가?”


그런 남성의 절규에 대통령이 겨우 입을 땠다.


“죄송합니다. 저도, 여기 한달 동안 갇혀 있었고, 나중에 지구에 돌아 간다면, 여기 살아 계신 분들에 대해서, 반드시 구출을 시도하겠습니다.”


그러나 남성은 이를 갈면서 말했다.


“이미 늦었다.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 나의 제자들은 다 죽었다.”


그런 남성의 말에 성진이 미간을 찌푸리면서 말했다.


“이봐! 아저씨! 당신의 자식과 가족만 죽었나? 여기서, 서울 시민이 98%가 아사를 했다. 그리고, 우리도 여기 차원에 들어오고 싶어도, 들어 올 방법이 없었다. 당신은 지금 그저 여기 와서, 화풀이를 하고 싶은 거 같은데? 잘못 찾아왔다. 계속해서 내 잠을 방해하면, 내가 진짜로 영원히 재워주마.”


그러자 성진의 말에 남성이 자신의 허리에 있던 검을 뽑고 달려 들려고 했다.


그 순간,


성진이 자리에서 튕겨 나가고 다음 순간 그 남성의 검을 못 뽑게 손으로 검을 내리 누르면서 말했다.


“한번은 봐준다. 다음에 또 이러면 내 손에 죽는다.”


성진의 몸에서 풍기는 [용의 기운]에 남성이 덜덜 떨면서 말했다.


“당신,, 정도의,, 강자,, 면,, 서울,, 시민,,을,, 구해,, 줄,,수,, 있었,,잖,,아,,”


그런 남성의 말에 성진이 어이가 없는지 그 남성을 보고 말했다.


“아주, 내 말은 전혀 안 듣고 있었구만? 내가, 아까 말했지? 우리가, 여기 올 수 있는 [차원의 문]이 열린 건, 어제 였다고. 우리가 신이냐? 어떻게, 열리지도 않은 [차원의 문]을 통과해서 여기 진입을 하겠냐?”


성진이 말에 결국 남성은 눈물을 주루루 흘리면서 검을 잡은 손에 힘을 풀고 돌아갔다.


그는 그저 가족과 제자들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여기로 온 듯했다.


그가 사라지자 성진이 짜증을 내면서 말했다.


“에휴~ 여기 있는 동안, 밤마다 계속해서 저렇게 원망하는 사람들이 찾아 오겠구만?”


성진의 말처럼 그날 밤 몇몇이 분풀이를 하러 성진이 있는 골목에 왔지만 제임스 선에서 두들겨 패서 보냈다.


성진이 제임스에게 몸으로 때우라고 시킨 거였다. 제임스는 억울하지만 당장 미국의 대통령이 먹을 소고기 육포도 성진이 주머니에서 나오는 거니 할 말이 없었다.


다음 날,,


성진은 아침을 어느 소고기 육포로 먹을까 고르다가 소고기 중에 별미인 소의 혀로 만든 우설 육포가 없어진 걸 확인했다.


“아니? 그 큰 우설 육포가 다 어디로 갔냐?”


성진이 그렇게 말하고 주변의 범인을 살폈다. 다들 지은 죄가 없으니 성진의 눈을 안 피했는데 딱 두 명이 성진의 눈을 피했다. 성진이 어이가 없어서 그 두명에게 말했다.


“아니? 선화 선배, 그리고 돼지 금붕어, 그러면 안 되지요? 돼지 금붕어는 워낙 먹보라 그렇다고 치고, 선화 선배까지 따라서 그러시면 됩니까?”


성진의 말에 선화가 성진의 눈을 피하면서 말했다.


“야~ 진짜, 그 우설이 진미는 진미더라?”


성진이 어이가 없어서 선화와 금붕어를 보고 그냥 웃었다.


“하여간? 진짜, 웃기는 아가씨들이야.”


이미 뱃속으로 들어간 걸 끄집어 낼 수도 없으니 성진이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몸을 풀면서 말했다.


“오늘부터, 빠르게 각 국가는 [차원의 문]의 이용세인, 저급 마석 600개를 모으십시요. 제가, 전에 말한 거처럼 늦으면, 저 갈대 숲의 몬스터들이 다시 살아나서, 아마 상당히 힘든 지구로의 귀환길이 될 겁니다.”


그러자 다들 지급을 받은 무기와 육포를 챙기고 일부는 G7의 수장들을 보호하려고 남았다.


성진은 특무 13팀과 검은 백조팀과 팀을 이루고 몇몇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지키려고 남고 나머지는 다 마석의 사냥을 하려고 성문을 나섰다.


다른 국가나 경호팀들은 성문의 기사들에게 성진의 조언처럼 개고기 육포를 몇 장씩 주고 사냥터의 정보를 얻고 사라졌다.


성진도 그렇게 성문의 경비를 서는 기사에게 개고기 육포를 주고 말했다.


“그~ 다른 사람들의 사냥터하고 안 겹치는, 사냥터의 정보 좀 주겠나?”


그렇게 성진이 말하고는 개고기 육포를 쥐여 주자 기사의 입이 귀에 걸렸다.


“저 검사님? 저번에 보니까, 저 갈대 숲에 있는 보스 몬스터인, 거대 소 머리 몬스터 미노타우루스까지 잡으셨지요?”


그런 기사의 말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지? 왜, 그런 강한 놈이 나오는 사냥터가 따로 있는가?”


성진의 말에 기사가 반색을 하면서 말했다.


“예, 다른 기사들이나 사냥꾼은, 다 피해서 돌아가는 지역이 있습니다.”


기사의 말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얼마나? 강한 놈이 나오기에?”


“예, 듣기로는, 거대한 곰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크기가 집채 만 하다고 하니, 다들 그 곰이 나오는 지역은, 피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그런 기사의 말에 성진이 혹시나 하고 물었다.


“그 곰이, 혹시 발톱에 불길이 이는 놈인가?”


성진의 말에 기사가 고개를 끄덕였다.


“예 그렇습니다. 얼마나 강한지, 그 불길이 이는 발톱으로, 기사들의 검과 전신 철재 갑옷도, 갈라 버린다고 합니다.”


그런 문지기 기사의 말에 성진의 입가가 올라갔다.


“호오~ 강기를 쓰는 몬스터라? 그럼, 마석이 신수의 내단 수준이겠는데?”


성진의 말에 선화가 듣고 있다가 성진에게 물었다.


“야 매드 독, 우리는 저급 마석 600개를, 다 안 모아도 되냐?”


그런 선화의 말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이미 마석은, 저희가 필요한 600개의 숫자가 충분히 웃돌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제 돈이 되는 놈을, 잡아야 합니다.”


성진의 말에 선화가 거대 늑대 수백 마리와 붉은 갈기 오크 수백 마리 거기에 산양 머리의 몬스터 사타로스 수백 마리까지 잡은 걸 생각 하자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겠네? 내가 쓸데없이 걱정을 했다.”


그러자 성진이 기사에게 물었다.


“정확한, 위치를 알려줘 봐?”


그러자 기사가 품 안에서 이 최후의 도시 근처의 지도를 꺼내면서 말했다.


“이 지도를 사시면, 제가 상세히 표시해 드리겠습니다.”


그런 기사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었다.


“오~ 장사 좀 할 줄 아는데?”


성진의 말에 기사가 웃으면서 말했다.


“저희도, 배고픈 가족이 있는 지라. 좀 이해를 해 주십시요.”


그런 기사의 말에 성진이 주머니에서 10골드짜리 하나를 꺼내서 그에게 주었다.


“이 정도면, 되겠지?”


기사가 허리가 숙여지도록 굽신 굽신 거리면서 성진에게 지도와 현재 곰이 있는 장소를 표기해 주었다.


성진이 그런 지도를 받고 머리 속에 넣고는 선화와 백법에게 말했다.


“한, 15km 정도 가면 나옵니다. 가다가, 고블린의 마석 같은 건, 안 건들 테니 알아서 챙기 십시요.”


성진의 말에 다들 반색을 했다. 이미 지구에서는 저급 마석이라도 수백만원의 가격이 형성이 되고 있었다.


성진이 출발을 하자 다들 수통과 육포를 확인하고 성진의 뒤를 따랐다. 성진이 중간 중간이 튀어 나오는 개념 없는 고블린 따위를 그냥 맨손으로 숨통을 뜯어 버리거나 머리통을 부수거나 목뼈를 부러 트리고 지나갔다.


그러면 뒤에서 알아서 나와서 마석만 뽑아서 챙겼다.


성진이 한참 걷고 있는데 선화가 성진에게 와서 물었다.


“야 매드 독, 곰 고기는 맛이 있냐?”


그런 선화의 말에 성진이 어이가 없는지 웃고 말았다.


“아니? 제가, 아무리 많은 작전을 하면서 세월을 보냈지만, 곰을 잡아먹어 본 적이 있겠습니까?”


성진의 말에 선화가 작게 실망한 듯이 말했다.


“그래? 맛이 없을려나?”


그런 선화의 말에 돼지 금붕어가 그녀를 따라붙더니 말했다.


“선화 사장님. 제가, 곰 고기를 종류 별로 먹어 봤는데요. 육식을 많이 한 놈은, 누린내가 심하고요. 초식을 많이 한 놈은, 꽤나 먹을 만합니다.”


돼지 금붕어의 말에 성진이 그런 돼지 금붕어를 보고 경악해 했다.


“와~ 저 금붕어 놈? 무슨 곰을 종류 별로 잡아 먹어 본 거냐? 네가, 진짜 사람은 맞냐?”


성진이 보기에도 돼지 금붕어의 [서바이벌]에서 능력은 감탄을 할 만했다.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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