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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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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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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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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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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40화

DUMMY

넘버스 코어 크로우즈가 성진을 보고 물었다.


“야 매드 독, 방금 여기 우리와 같이 밥을 먹은 두 강자는 어느 단체의 누구냐? 상당히 강하던데?”


크로우즈의 물음에 성진이 밥을 먹으면서 말했다.


“응 두 분이, 그 신기루 같은 환영 기사단인 미라쥬 나이트의 소속이다. 백발의 검객이 [백두 검문]을 만든 독안의 검황님이시고, 금발의 검객이 [빙백 신공]을 극의로 익힌 빙검의 여제님이시다.”


성진의 말에 크로우즈가 감탄을 했다.


“아야~ 진짜, 그 신기루 같은 기사단인 미라쥬 나이트가, 있기는 있었구나? 두 양반이 상당히 강자인거 같은데? 이번에, 너 매드 독이 하고 같이 아틸란티스에, 진입을 할 계획이냐?”


크로우즈의 물음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지? 그게 아니면, 우리 [에그리고리]의 식당에서 밥을 주고 숙소를 제공해 줄, 이유가 없겠지?”


성진의 말이 끝이 나자 넘버스 코어 스토커가 성진에게 짜증을 내면서 말했다.


“야 매드 독, 그럼 우리는, 또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신수급 내단의 운반팀과 습격자들을, 추적하고 처리해야 하냐?”


그런 넘버스 코어 스토커의 말에 성진이 그녀를 보고 웃으면서 말했다.


“그게 싫으면? 나하고 바꾸던가? 너희 넘버스 코어들이 아틸란티스에 들어가고, 내가 지구에 남아서 그 습격 단체들을, 추적하고 처리하마.”


성진의 말에 넘버스 코어 스토커가 입을 툭 튀어나오면서 말했다.


“야! 나 보고, 이 젊은 나이에 결혼도 못 해보고, 죽으라는 거냐?”


넘버스 코어 스토커의 말에 성진이 어이가 없는지 웃으면서 말했다.


“야~ 너는, 들어가서 죽을 꺼 같으니까 안 되고? 나는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 들어가도 되는 거냐? 그리고, 애초에 너는 좀 어린 남자 직원들 건들지 말라고 했지?”


성진의 말에 넘버스 코어 스토커가 찔리는지 딴청을 부리고 있었다.


그런 넘버스 코어 스토커를 보고는 성진이 말했다.


“하연간? 무슨 어린 애인을 수시로 바꾸냐? 너 그러다가, 진짜 어머니들에게 호출 당해서 혼난다?”


성진의 말에 다른 넘버스 코어 크로우즈가 웃으면서 말했다.


“야 매드 독, 이미 몇 번을 어머니들에게, 호출을 당해서 강하게 주의를 받았다. 그래도, 그때 몇 주 아니 한 일주일 정도만, 쥐 죽은 듯이 잠잠하더라.”


그렇게 넘버스 코어 크로우즈가 성진에게 이르자 스토커가 크로우즈에게 주먹을 날리고 있었다.


서로 음식이 있던 식판을 방패로 쓰면서 드잡질이 시작이 되고 성진이 둘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아니? 크로우즈, 너마저 스토커와 같이, 그렇게 드잡질을 하고 있으면 안 되지?”


그러나 둘은 간만에 신이 나서 식당을 부수고 있었다. 다른 넘버스 코어 월화는 후다닥 식판을 들고 튀었다. 성진도 크로우즈 나 스토커가 싸우던 말던 식판을 들고 다른 직원이 먹는 식탁으로 도망을 갔다.


그렇게 며칠이 흐른 후,


[에그리고리]의 빌딩에 특무 13팀과 검은 백조 팀이 호출되었다. 특무 13팀은 독안의 검황이 [백두 검문]의 개파 조사라는 사실에 기겁을 했지만 곧이어서 쏟아지는 독안의 검황의 지적질에 귀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다.


“내가, 그러라고 [백두 검문]을 만든 줄 아느냐? 어떻게, 그나마 낫다는 너희 특무 13팀의 실력도, 이 정도라니 너무 실망이다.”


하지만,


당연히 미라쥬 나이트에 속할 정도로 강한 독안의 검황의 눈에 벌써 몇 대의 장문인이 바뀐 [백두 검문]의 제자들이 눈에 찰 리가 없었다.


독안의 검황이 눈에서 독기를 뿌리면서 말했다.


“내가, 아틸란티스에 가기 전에, 너희를 몸의 녹을 벗기고 두들겨서, 다시 강철과 같이 단련시켜 주마.”


그리고 수련장 하나를 빌려서 독안의 검황의 지옥의 수련이 시작이 되었다.


특무 13팀은 성진에게 과거에 받은 지옥의 13주 훈련이 생각이 날만큼 살이 쭉쭉 빠지고 있었다.


한편,


성진은 검은 백조팀의 리더이자 사장인 선화와 밥을 먹고 있었다. 선화가 성진의 넘버스 코어의 전용 식당에서 같이 밥을 먹으면서 성진에게 말했다.


“야 매드 독, 이번에도 잘 부탁한다.”


그런 선화의 말에 성진이 밥을 먹으면서 말했다.


“그런데? 도대체 얼마나 많은 선 예약을 받아서, 마석을 공급해 준다고 하고, 저와 같이 진입을 하려는 겁니까?”


성진의 말에 선화가 밥을 먹다가 흠찟 손을 멈췄다. 그리고 자신이 걸린 걸 알고 웃으면서 성진에게 말했다.


“아니, 나도 돈을 좀 벌어야 하지 않겠냐? 너 매드 독은, 잘 모르겠지만 사람이 기업이라는 걸 하나 만들면, 가만히 있어도 나가는 돈이 장난이 아니거든? 그리고, 우리 식구들 기본으로 나가는 월급에, 4대 보험까지 나가면 진짜 장난이 아니다. 아주, 돈이 모래처럼 손가락 사이로 빠지는 느낌이라니까?”


선화의 말은 물론 엄살이었다. 그녀의 인력 운용 능력이 어설펐다면 성진이 검은 백조 팀을 [에그리고리]의 어머니들에게 요청하지도 않았을 거다.


“에이~ 선화 선배, 벌써 며칠 사이에, 얼굴에 광이 나는 구만요? 얼마나, 피부에 돈을 부으신 겁니까?”


성진의 말에 선화가 자신의 젊어진 얼굴을 자랑 하듯이 성진에게 보이면서 말했다.


“어때? 매드 독, 네가 보기에는 젊어 보이냐?”


그런 선화의 반응에 성진이 심드렁 하게 말했다.


“글쎄요? 보톡스를 얼마나 맞으신 겁니까? 그러다가, 진짜 복어 독에 중독되시겠습니다.”


주름을 피는 보톡스 주사 자체가 복어 독의 일부를 희석하고 가공해서 만든 것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성진의 그런 반응에 선화가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야 매드 독, 내가 그저 젊어 보일려고, 피부에 돈을 처 바른 줄 아냐? 다~ 비즈니스 적으로, 다른 기업의 의뢰를 받고 상담을 해야 하는데? 내 꼴이 후질근 해봐라? 나에게 의뢰를 하러 온 사람들이, 나 검은 백조 선화를 어떻게 보겠냐?”


선화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아니? 우리 같은, 정보 요원이나 용병이 얼굴로 싸웁니까? 실력이, 곧 얼굴입니다.”


성진의 말에 선화가 그래도 자신의 젊어진 얼굴을 작은 손거울로 비춰 보면서 말했다.


“매드 독, 너는 아직 비즈니스를 너무 모르는 거다.”


성진은 그런 선화에게 말했다.


“선화 선배, 하여간 다 좋은데? 저 돼지 금붕어 무리는, 좀 밖에서 밥을 사먹으라고 하면 안 되겠습니까? 아예, 우리 직원들 먹을 식사를 다 동을 내고 있습니다.”


성진의 지적에 선화가 찔리는지 웃으면서 말했다.


“아~ 며칠만, 신세 지자.”


돼지 금붕어 일당은 호텔 뷔페식을 능가하는 [에그리고리]의 식당을 동을 내고 있었다. 성진이 그런 돼지 금붕어 일당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햐~ 내가, 여기서 검은 백조 팀을, 아틸란티스 진입 전까지 받아 주는게 아니었다.”


성진이 선화의 수련장을 빌려 달라는 말에 믿고 [에그리고리]에 검은 백조팀 15명와 선화를 받아 들인 게 이렇게 사단이 날 줄은 몰랐다.


걸신 들린 돼지 금붕어가 식당을 초토화시키고 있었다.


그렇게 몇날 며칠이 흘러서 각국의 아틸란티스 진입을 도전하는 요원들이 속속 대한민국의 서울로 모였다.


이번에는 전과 같이 단독으로 진입하는 멍청한 짓을 하지 않고 각국의 대사관에 머물며 성진이 언제 진입할지 시기를 조율하고 있었다.


그렇게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성진은 [에그리고리]의 빌딩 앞에서 특무 13팀과 검은 백조팀 그리고 독안의 검황과 빙검의 여제와 같이 대형 방탄 버스를 타서 아직도 허허 벌판인 서울의 아틸란티스로 진입이 가능한 [차원의 문]으로 향했다.


한참을 달려서 성진과 일행들이 탄 대형 방탄 버스가 허허 벌판이 서울에 도착할 수 있었다.


[종말의 용]의 힘에 의해 건물을 지을 수 없는 폐허로 그나마 간이 군용 중대 텐트들이 들어서서 군과 경찰이 경계를 서고 있었다.


성진이 선두로 먼저 내리자 다들 성진을 따라 내리고는 각 팀 별로 집합했다.


성진이 보니 미국은 제임스와 그나마 살아 남은 종말 부대원 20명이 대기 중이었고 일본의 한조와 암부 5인 그리고 예전의 전국 시대의 사무라이 복식을 하고 있는 남성이 보였다.


성진이 그를 보고 중얼 거렸다.


“흠~ 저 양반이, 한조님이 끌어 들인 일본의 5대 검호 중에 하나인가?”


성진의 말에 성진의 안에 있는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가 성진을 보고 말했다.


-저 양반 보니까, 내 데이터 베이스 안에 있는, 일본의 5대 검호 중에 한 명인 무사시 같은데? 한조 가문이 잘도 끌여 들였구만?-


“글쎄? 과연, 한조 가문 만의 힘으로, 일본 5대 검호를 끌여 들였을까? 아마, 일본의 숨은 권력자들이 일본의 5대 검호를 압박해서, 그나마 무사시 한 명을 집어 넣은 거 같은데?”


성진이 무사시를 보고 말하고 있자니 무사시도 성진을 발견 하고는 성진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다가 왔다.


“오~ 자네가, 그 유명한 [에그리고리]의 매드 독이구만? 그나저나, 같이 이번에 아틸란티스에 진입을 하니, 잘 부탁을 하네.”


무사시의 말에 성진이 같이 미소를 지어주면서 말했다.


“부탁은 제가 해야지요. 들어갈 때도 서로 잘 협동을 해야 하고, 나올 때도 또 협동을 잘 해야 합니다.”


성진의 말에 무사시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그래 이번에는, 나도 한조공에게 힘을 보태고, 잘 빠져 나올 수 있게 돕겠네.”


그렇게 말하고 무사시가 일본의 팀으로 돌아가자 정파의 삼황이 성진에게 다가 왔다.


그들 중에 수장 격인 검황이 성진에게 말했다.


“우리도, 무림맹을 위해서 같이 들어 가기로 했네.”


그런 검황의 말에 성진이 의아해 하면서 검황에게 물었다.


“아니? 다른 무림맹의 정예들은, 같이 안 들어갑니까?”


성진의 물음에 검황이 쓴맛을 다셨다.


“이게, 무슨 무림의 공적을 처리하는 상황이 아닌, 정파 무림맹의 이익을 위하는 일이다 보니, 다들 명분이 없는지 문파들의 정예를 내놓기를 주저하고 있다네. 그러니, 당장 [에그리고리]에서 다시 아틸란티스 차원에 진입을 한다고 하니, 단독으로 움직일 수 있는 우리 삼황이, 먼저 나선 거라네.”


검황의 말에 성진이 대충 돌아가는 상황을 눈치를 채고 말했다.


“그러니까? 신수급 내단은 가지고 싶은데? 자신의 문파의 정예는, 못 내놓겠다는 겁니까?”


단도직입 적인 성진의 말에 검황이 피식 웃었다.


“뭐? 이미, 영국의 왕립 기사단이 처음에 입구에 있다는, 거대 갈대 숲도 통과를 못하고, 다 전멸 당한 걸 아니까 일단 몸을 사리는 거겠지?”


그렇게 성진에게 말하고 정파 무림맹의 삼황은 자신들의 자리로 돌아갔다. 성진이 그런 그들의 허리에 아틸란티스에서 가지고 나온 검이나 도가 걸려 있는 걸 보고는 피식 웃었다.


“역시, 강자 우선으로 무기를, 다시 배정해 주었군?”


성진이 천천히 몸을 풀고 있자니 또 한명의 강자가 성진에게 다가 왔다. 성진이 돌아 보니 구룡성의 패왕 구룡 패왕이었다.


성진이 그런 구룡 패왕을 보고 물었다.


“겨우, 두 명의 부하만 거느리고, 들어가시는 겁니까?”


성진의 말에 구룡 패왕이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글쎄? 겨우 두 명이라니? 물론, 자네 [에그리고리]의 매드 독이 보기에는, 겨우 두 명일지 모르지만, 이래 보여도 나의 오른팔과 왼팔이라네?”


구룡 패왕의 말에 성진이 그의 좌우에 서있는 자신 만만해 하는 거구의 무림인 두명을 보았다. 보기에는 성진 처럼 적수 공권에 강한 이들로 골랐지만 과연 살아서 나올 수 있을까 살짝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뭐 구룡 패왕의 선택이니 더 이상 왈가 불가 할수 없었다. 모두들 자신의 문파의 최강자를 다 데리고 아티란티스에 진입을 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국의 왕립 기사단이 전멸을 당하자 영국으로서는 전력의 10%가 날아간 상황이었다. 그런 영국의 상황을 보고 다들 최소한의 인력으로 최대한의 이득을 얻고 싶어하는 방향으로 가는 듯했다.


한 쪽에서 있는 영국의 여자 교황이 보낸 필요악 교단의 이교도 심문관들은 성진을 증오와 시기와 공포에 물든 눈으로 쳐다보고 있자 성진이 아예 그들에게는 신경을 껐다.


자신들이 도와 달라고 먼저 고개를 숙이지 않는 자들에게 성진이 굳이 먼저 가서 손을 내밀 필요까지는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국의 여자 교황과는 서로 웃으면서 등에 칼을 꼽는 사이니 성진이 필요악 교단의 이단 심문관들이 알아서 중간에 뒤졌으면 하는 작은 소망도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되자 성진이 선두에 서면서 말했다.


“자 이제, 아틸란티스의 진입을 시작합니다. 제가 먼저, 선두에 서서 진입을 해서 거대 늑대가 나오는 갈대 숲을 커버 하고 있을 테니, 순서를 지켜서 따라 오십시요.”


성진의 말이 끝이 나자 성진과 검은 백조 팀이 선두로 들어가고 그후를 독안의 검황과 빙검의 여제 그리고 특무 13팀이 들어 갔다.


그리고 나머지는 알아서 눈치를 보고 성진이 거대 늑대를 쓸어 버리고 묻어 가려고 엉덩이가 무거운지 밍기적 거리고 있었다.


성진은 긴 복도를 지나가자 자신의 몸을 [스캔]하는 좌우에 서있는 검을 든 천사 모양의 석상을 들을 느끼면서 긴 복도를 통과했다.


일부 인원들은 숨겨 들어온 약품이나 허가 안 된 지구의 음식들을 다 빼았기면서 똥 씹은 인상이 되어서 성진을 따라서 들어오고 있었다.


성진이 긴 복도를 지나서 거대한 아틸란티스의 [차원의 문]으로 나오자 [차원의 문] 옆에 서있던 검을 든 천사가 성진에게 쓴 미소를 보이면서 말했다.


“이거 참~ 미안해서 어떻게 하지? 난이도가 많이 올랐다.”


그녀의 말에 성진이 미간을 찌프리면서 전방의 광활한 갈대 숲을 보았다. 그리고 곳곳에서 이제는 거대 회색 늑대가 아닌 거대 일각 늑대 들이 성진을 살기 어린 눈빛으로 보고 있는게 보였다.


아무리 뇌력을 쓰지 않는 일각 늑대 라고는 하지만 거대 회색 늑대와는 차원이 달랐다.


성진이 한숨을 쉬면서 자신의 손에 [용조권]을 일으키자 불타는 용의 발톱이 되며 서서히 갈대 숲으로 진입을 하자 거대 일각 늑대들이 성진을 덮치기 시작했다.


성진이 자신을 덮치는 거대 일각 늑대를 보고 말했다.


“햐~ 그래도, 늑대 고기는 배가 부르게 먹을 수 있겠구나?”


성진의 불타는 용의 발톱이 사방에서 자신을 덮치는 거대 일각 늑대의 숨통을 뜯어 버리기 시작했다.


작가의말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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