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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 님의 서재입니다.

연검지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샛강
작품등록일 :
2023.01.10 17:35
최근연재일 :
2023.06.02 12:28
연재수 :
10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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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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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171

작성
23.02.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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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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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글자
11쪽

삼불해

DUMMY

구천검령 악불해(九天劍靈 岳不解)!


악현상이 과거 고금십대무공에 속하는 천인혈을 완성하기

위해 주유할 때 그녀는 사문의 독문무공인 무적검법과 그녀의

사부가 제자인 천무련주에게 당해 은둔했던 유왕장원 지하석부

에서 발견한 같은 고금십대무공인 혈교의 혈천대라검법을 사용했으며 가히 그 적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녀가 무림에 있는 동안 사람들은 그녀의 냉심독수를

두려워하며 구천검령 악불해라고 불렀다


악불해란 별호는 세 개의 이해하기 어려운 의문을 일컬음이니,

악현상 그녀가 나이가 어리고 비록 여자의 몸이나 나이든

무림의 명숙들마저 떨게 하는,그래서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무림십대고수로 자리를 차지한 믿기지 않는 경세의 무공이 그 첫째

의문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의문은 그녀의 무공의 연유와 출신과 이름

석자마저 알려져 있지 않았으며 단지 그 성이 악가라는 것만

알려져 이야기속의 아홉겹 구중천 같이 모든 것이 베일속의 미지였다.

그리고 나머지 세 번째 의문은 그녀의 화용월태의 아름다움

에도 불구하고 그 손속은 서리같이 비정독랄하여 결코 상대

를 살려두는 법이 없었고

산자를 윤회도 없는 영원한 죽음의 구천으로 회귀

시킨다하여 구천검령 삼불해라고 불리다가 뒤에 명성이 전

무림에 떨치며 그녀의 성을 빌어 구천검령 악불해라 정식으로

불렀다.


“그대가 진정 구천검령 악불해이오!”


이정이 그만 놀라 경악하며 물었다.

그 역시 백화장원의 조노인 등 입담 좋은 사람들을 통해

강호의 기인이사들에 대해,누구보다도 구천검령 악불해에 대해 일찍이 들은 바가 있었다.


그녀는 무림명숙들과 자리를 같이 하는 무림십대고수중 한 명이었으며

한편 비록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무림의 모든 청년기협들의 동경의 대상이며

마음속 연인이기도 했는데, 이정이 보기에  맑고 푸른 청산같이 지혜로운

그녀 악현상이 믿기 어렵게도 명성이 자자한 구천검령인 것이다.


그녀의 진정한 정체를 알게되자 이정 자신이 유왕장원에서 겪은

하룻동안의 신비로움과 불가사이함이 이해되며 아울러 그녀에

대한 경외감이 여름 저녁노을 같이 더욱 생겨나며 커질 수밖에 없었다.


그녀가 그의 경악한표정을 보며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요. 제가 구천금령 본인이에요. 하지만 그대에게 일부러 숨긴것은 아니고 그대가  유왕경을 전수받을때까지 기다린거죠.제가 무림에서 악명이 높아 혹시 놀라 그만둘까봐서요"


이정이 정색하며 말했다


"그대는 수많은 무림고수들이 두려워 하는 절대고수이나 오직 천인공노할 악당들만 상대한지라 악명은 전혀 들은바 없소. 오히려  절세미인이며 남자로 말하자면 불세출의 영웅으로 알려져 있소.하지만

오늘 그대로 인해 나는 몇번을 더놀랐는지 모르겠오"


그녀가  미안해하며 화제를 돌렸다


" 놀라게 해서 정말 미안해요.아뭏든 먼저 당신의 무공을 시험해야 하니 저기 백사장으로

같이 가요”

"무공을 시험하다뇨?"

"정사대전전  미리 그대의 무공화후를 알아둬야해요"

"알겠소"


두사람이 호수 흰 백사장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호수 곁 백사장 송림 아래에 선남선녀처럼 나란히

섰다.


“당신은 시대를 달리하여 무림을 지배한 고금십대무공인 무자천서,백화무상진결, 유왕경을 익혔고.더하여

내가 익힌 혈교의 무공이며 같은 고금십대무공에 속하는 혈천대라검법을 틈나는 대로 전수할테니

그대의 무공은 향후 나조차 뛰어넘을 것이에요”


악현상이 그렇게 먼저 이정의 무공내력을 설명하고는 본론을

이야기 했다.


“제가 삼장을 공격할 것이니 전력을 대해

막아보세요”


이정이 고개를 끄덕이고 준비했다


" 전력을 다하겠소.다만 능력이 부족하여그대를 실망시키지않길 바랄뿐이오"


이정의 말이 끝나자 악현상이 공격했다


"일장이에요!"


그녀가 경고와 함께 섬섬옥수를 들어올려 일장을 가했다.


스으으-


가벼운 손짓에 의해 발경하는 장력은 소리조차 없었고 무음

무형의 장력이었다.

그러나 일견 평범해 보이는 장력이었으나 주위의 자갈들이

분분히 날아오르고 호수변에 파도가 크게 일었다.

이정이 감히 소홀히 하지 못하고 전력을 끌어올려 맞서 받았

다.


ㅡ쾅!


두 사람이 마주친 경력이 지면을 울리고 있었고 이정이 어깨를

움찔했으나 크게 밀리지 않았다.

이정 자신도 크게 놀랄 정도였다.

악현상의 눈빛에 이채가 감돌더니 다시 낭랑한 소리와 함께

두 번째 공격을 가했다.


“이 장!조심하세요”


연이어 이어지는 장력은 기묘한 초식의 묘를 더하니 이정의

손발이 바빠졌다.

그러나 어제 하단전에 축기된 유왕경 내공은 중단전, 상단전의 기운에도 큰 영향을 주는지

그가 외우고 있던 백화무상진결의 초식들이 살아있는듯 머릿속

으로 넘나들었다.


ㅡ쾅!

ㅡ우르릉!


주위의 우거진 송림의 큰소나무들이 가지가 부러지며 마치 폭풍을 만난듯 했고 크고 작은돌들이 소리를 내며

굴렀다.


"삼 장!"


그녀의 신형이 사라지고 허공중에는 장력만이 머물더니 어느

순간 손그림자 같은 붉은빛만 가득했다.

이정이 자신도 모르게 외쳤다.


ㅡ혈수!


그때 붉은하늘 한 귀퉁이에서 그녀의 전음이 들려왔다.


“이 장력의 이름은 천겁수에요. 비록 장력으로 펼쳐지나 혈천

대라검법의 절정이죠. 조심하세요”


고금십대무공인 천인혈의 공력이 담긴 천겁수가 이정에게로

직격했고 이정이 전력을 끌어들여 방어를 했다.

그의 손에서 백화무상진결의 요결이 흐르며 주위의 호수와

송림의 풍경이 만 개의 실체와 그림자 되어 그의 손동작을 따라

공격을 시공간이 다르게 여겨지듯 무산하기 시작했다.


"쾅!"


천겁수가 상단전 무공인 기이한 백화무상진결에 현혹되지않으려 일수에 공격을 집중하니 한순간 엄청난 굉음이 이어졌고 여파에 이정이 십 여걸음을 뒤로 밀려

갔다.


쿵쿵쿵


잠시 후 드러난 광경은 악현상은 조용히 서 있는 반면 이정은

머리를 흐트러지고 흙먼지를 덮어쓰는 등  낭패였다.

그래도 자신의 공격을 잘막아낸 그의 무공에 내심 놀라와 하던

악현상이 손을 거두었다.


“당신의 전신에 쌓인 내공이 기대 이상이에요. 하단전의 유왕경이 중단전,상단전을 같이 깨워 연계하고 있군요.

그러하니  정사대전에 참여한 그 누구도

당신을 더이상 가볍게 볼 자가 없을 거에요”


이정이 사례하며 말했다


"모두가 악소저의 훌륭한 가르침 덕분이오"


"그말을 대성후에도 잊지마세요"


그녀가 이정의 무공수위가 마음에 드는지 싱그럽게 웃었다

그리고 이제 두사람은  추억이될 청파호 호변을 떠나  정사대전의 복판인  백화장원 일행을 찾아 갈 준비를 했다


한편 그시간 그들이 떠나온 유왕장원에는 이백여명에 달하는

천밀단을 포함한 천무련의 정예인물들이 장원 지하석부로

통하는 어두운 청석으로된 입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역사를 간직하고 망각의 오랜 세월을 버텨온 이끼낀

석부입구는 붕괴되어 그 흔적을 찾기 어려웠다.

혈월대주가 쓰디쓴 표정을 지으며 곁에 선 천무련의 장로인

백상 풍운생에게 말했다.


“지금 장원 내에는 한 놈도 보이지 않는 것이 미리 준비하고

있다가 지하석부를 통해 장원밖으로 도주한 것이 틀림없오.

분명 장원지하석부는 숨겨진 본 혈교의 비밀지부일 것이오.

그런데 그곳으로 향하는 통로를 붕괴시켜 봉쇄했으니 지금

길을 열더라도 이미 이정이라는 놈을 포함하여 그놈들을

뒤쫓기는 늦어버렸소. 참으로 여우같이 교활하고 영악한

놈들이오”


“그렇네. 자네는 먼저 주위에 천라지망을 빨리 구축해서 이정

이라는 놈의 행방을 찾게. 그리고 그놈이 분명 본교의 비급을

익혔을 것이니 외부뿐 아니라 본련 내부에도 그 사실이 소문이

나지 않게 해야 할 것이네. 무림일통이 될 때까지 본  천무련과 교주님의 실체가

혈교임은 본련내에서도 본 혈교교도 외는 절대 알려지지 않아야 하네”


“물론이오”


혈월대주가 수하들에게 주위를 수색하고 천밀단의 본부에 방금

사실을 보고하게 했다.

이제 곧 절강지부의 천무련의 고수들이 모두 두눈을 부릅뜨고

이정의 행방을 비밀리에 찾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백상 풍운생이 덧붙여 말했다.


“총단에서도 고수들을 직접 파견할 것일세. 그런데 노부는 본교의

비전무공을 익힌 그 놈의 무공수위가 궁금하네. 한 번

빨리 겨루어보고 싶군"


혈월대주 역시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본인 역시 마찬가지 심정이오. 그리고 참, 이제 정파놈들이 본련

의 총단을 향해 출발했다 하고 그 수가 무려 삼,사만이며, 동서남북 사군

으로 나뉘어 진격한다 하오”


그 말에 백상 풍운생이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말했다.


“흐흐, 그들 욕심많은 놈들은 모두 정의라는 가증스런 명분으로 본교의 재산과 이권을 노리는거지.그들 위선자들은 한 놈도 살아 돌아가지 못할 것이네. 정파 놈들은

본교가 백여년동안 비밀리에 준비한 호교십천의 경천동지할 힘의

존재를 전혀 짐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네. 마치 불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같이 허울좋은 명분과 탐욕하나만으로 죽을 곳을 찾아 달려

드는 어리석은 놈들이지”


한편으론, 이미 천밀단의 포위망을 벗어난 이정이 알기로, 정사

대전에 참가한 백화장원의 일행들은 남궁세가와 같이 서군에

소속되어 있었고 그들은 유하강을 건너 계속 남하하고 있었다.

예정대로라면 서군은 다른 동남북군과 함께 사오일 후면

천무련의 총단에 이러럴 것이며 이제껏 본 적이 없는 커다란

하늘의 그물인 천라지망을 형성할 것이다.


이정과 악현상이 파도의 푸른 빛이 더해지는 아침 나절 청파호

를 떠나 발걸음을 재촉하여 저녁 어스름 무렵에는 서군 본진에

도착했다.

만여 명이 운집한 분잡한 분위기 속에서 군웅들의 정사대전에

대한 기대와 열의는 두 사람이 금방 피부로 느낄 정도였다.

무림맹 서군에 소속된 대문파의 제자들은 본산에서 내려와

자신들의 문파를 나타내는 무복을 입은채 병기를 휴대하고 한껏

어깨를 당당히 펴고 돌아다니고 있었고, 군소방파의 문하제자들

또한 처음 대하는 무림의 내노라하는 기인이사들의 모습과 평소

듣기힘든 흥미로운 화제거리에 구경하고 듣기에도 바빠보였다.

이정이 그들에게 백화장원의 위치를 물었다


"혹시,남궁세가나 백화장원 위치가 어딘지 아시오?"


그리고 이정이 한참을 물어 만여 군웅들중 한 쪽을 차지

하고 있는 남궁세가와 백화장원 일행을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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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무상검 23.05.13 670 18 7쪽
99 반혼지경 23.05.13 503 12 14쪽
98 만신(卍神) 23.05.13 507 11 10쪽
97 기사(記死)! 죽음을 기억하라 23.05.12 490 11 6쪽
96 불패지검 23.05.12 492 9 6쪽
95 바라보는 것은 존엄하며 손은 겸손하다 23.05.12 688 13 11쪽
94 무형파 23.05.12 588 14 13쪽
93 불회강 23.04.10 1,111 25 10쪽
92 천유지검 23.04.10 901 26 8쪽
91 나는 무엇을 할수 있을 것인가 23.04.09 904 24 10쪽
90 사랑은 이별이 있어 소중하다 23.04.08 910 25 6쪽
89 고향은 아득하고 벗들 하나 둘 떠나다 23.04.06 1,040 23 10쪽
88 이수의 강변에서 청춘을 꿈꾸다 23.04.03 1,044 23 14쪽
87 내위에 아무도 두지않다 23.04.01 1,034 29 13쪽
86 용사들이 죽어 돌아가는곳 23.03.30 1,029 30 5쪽
85 백화망망진 23.03.28 963 30 11쪽
84 등뒤를 따른다는 것 23.03.24 1,067 31 10쪽
83 종이꽃 23.03.23 993 27 5쪽
82 풍영귀곡 23.03.22 1,035 25 13쪽
81 무극멸살녹진 23.03.20 1,039 28 15쪽
80 세월이 흘러 누가 나를 기억할 것인가 23.03.20 947 24 6쪽
79 정자에 올라 소매로 눈물을 닦다 23.03.19 1,063 28 5쪽
78 새가 날아간 흔적을 찾아서 23.03.18 1,075 30 13쪽
77 들풀처럼 지다 23.03.16 1,086 29 6쪽
76 바람이 불어가는 곳 23.03.14 1,144 30 9쪽
75 나는 차마 뒤돌아보지 못했다 23.03.13 1,082 30 3쪽
74 언덕의 저편 23.03.12 1,131 31 8쪽
73 나비의죽음 23.03.08 1,191 31 5쪽
72 생사의 기로에 서서 23.03.06 1,282 30 7쪽
71 두려움의 저편 23.03.03 1,284 27 4쪽
70 지옥의 추적자 23.03.02 1,228 27 9쪽
69 원앙새의 진 23.03.01 1,164 29 4쪽
68 사선진 23.02.27 1,211 32 5쪽
67 백화망망진 23.02.26 1,175 24 5쪽
66 날아오르는 화살 23.02.26 1,127 28 4쪽
65 피의 순수 23.02.26 1,138 24 8쪽
64 모순중의 모순 23.02.26 1,194 25 9쪽
63 생명의 떡잎 23.02.22 1,435 37 5쪽
62 천년전의 이름 23.02.21 1,412 29 6쪽
61 이해할수 없어도 사랑할 수 있다 23.02.20 1,433 34 8쪽
60 구산오강 23.02.19 1,372 30 6쪽
59 사망은 긴그림자로 발끝에 눕다 23.02.18 1,388 36 7쪽
58 노을속을 걷다 23.02.17 1,402 37 15쪽
57 개전 23.02.16 1,359 40 8쪽
» 삼불해 23.02.14 1,433 39 11쪽
55 구천검령 악불해 23.02.13 1,409 41 10쪽
54 그리워라 지나간 돌이킬수 없는 나날들 23.02.11 1,504 39 5쪽
53 강은 산을 밀지 못하고 돌아가다 23.02.09 1,519 42 6쪽
52 누구나 저마다의 무거운 짐을 지고 강을 건너다 23.02.09 1,477 38 6쪽
51 삶에 있어서 안빈낙도는 최선이 아니다 23.02.08 1,510 38 5쪽
50 망태는 빈달빛을 담다 23.02.05 1,627 39 8쪽
49 다만 윤회의 과정에서 의를 행하다 23.02.05 1,655 32 13쪽
48 모래성 23.02.04 1,600 43 5쪽
47 불회강ㅡ돌아오지않는강 23.02.03 1,621 40 5쪽
46 구름의 죽음 23.02.02 1,573 34 7쪽
45 비밀의 정원 23.02.01 1,592 43 9쪽
44 불멸의 꽃 23.01.31 1,599 44 7쪽
43 배는 연꽃속에 드나 연꽃은 배가 부딛쳐야 피어난다 23.01.29 1,649 44 9쪽
42 천상천하유아독존 23.01.29 1,582 41 7쪽
41 백영회 23.01.29 1,548 37 9쪽
40 초대받지 않은 손님 23.01.29 2,510 37 9쪽
39 봄동산에 올라 노래를 부르다 23.01.28 1,650 42 6쪽
38 한그루 나무를 심다 23.01.28 1,739 36 6쪽
37 물풀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를 내리다 23.01.28 1,656 35 9쪽
36 느리게 흐르는 시간 23.01.27 1,727 37 8쪽
35 별빛이 맑은 샘을 지키다 23.01.27 1,744 40 7쪽
34 마른바람 부는 날 23.01.25 1,781 41 9쪽
33 나는 비겁한 자가 아니다 23.01.23 1,762 44 7쪽
32 두개의 계절이 같이 흐르다 23.01.21 1,835 52 7쪽
31 네가 슬플때 나는 너를 사랑한다 23.01.21 1,791 48 6쪽
30 호미를 든채 저무는 석양속을 걷다 23.01.21 1,732 44 5쪽
29 영웅은 간곳없고 달빛만 머문다 23.01.20 1,803 46 10쪽
28 나는 어디로 가는가 23.01.19 1,815 45 10쪽
27 물가의 그림자 23.01.19 1,865 43 12쪽
26 죽음보다 깊은잠 23.01.18 1,863 49 9쪽
25 군자지로 23.01.18 1,880 47 6쪽
24 천의 무공 23.01.18 1,937 44 6쪽
23 천지출검(天志出劍) 23.01.17 1,905 46 9쪽
22 피의 맹세 23.01.17 1,837 39 5쪽
21 사생취의 23.01.17 1,868 46 7쪽
20 慷慨赴死易 從容就義難(강개부사이, 종용취의난) 23.01.17 1,895 51 11쪽
19 대지약우 23.01.16 1,903 56 9쪽
18 내마음의 물웅덩이 23.01.16 1,897 44 8쪽
17 신풍백환 23.01.15 1,978 43 9쪽
16 흑포마성 23.01.15 1,949 41 6쪽
15 죽기직전 한평생을 얼마나 행복하게 살았나보다 역경의 순간마다  용기를 잃지않고 대처했는지를 더 떠올리게 한다 23.01.15 1,998 48 6쪽
14 은하수는 동쪽 먼 바다로 향하다 23.01.14 2,137 50 6쪽
13 청산은 말이없고 강물은 무심하다 23.01.13 2,036 44 10쪽
12 위용의 계 23.01.13 2,092 49 6쪽
11 천무련 23.01.13 2,162 52 5쪽
10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다 23.01.13 2,170 52 3쪽
9 멀리에서 온 사람 23.01.13 2,165 52 7쪽
8 먼저피어나는 봄꽃을 부러워않고 계절의 말미에 피어나 마지막 영광을 노래하다 23.01.12 2,265 52 5쪽
7 나무는 비바람을 같이 맞고 같은 시간을 지나야 알수 있다 23.01.12 2,389 53 5쪽
6 여름의 성락 23.01.12 2,514 58 9쪽
5 말리화 향기는 헤어진 사랑을 다시 이어주다 23.01.12 2,579 59 4쪽
4 부끄러움의 모양 23.01.11 2,718 62 6쪽
3 나무는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 23.01.11 2,925 60 8쪽
2 달은 외롭고 별은 빛나다 23.01.10 3,466 61 9쪽
1 노을지는 날은 누군가와 말을 나누고 싶다 23.01.10 6,177 72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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