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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폭주 님의 서재입니다.

마나와 오러를 섞자 치트!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금빛폭주
작품등록일 :
2021.04.09 16:10
최근연재일 :
2021.06.28 23:55
연재수 :
86 회
조회수 :
69,485
추천수 :
992
글자수 :
449,564

작성
21.06.20 23:55
조회
221
추천
4
글자
12쪽

<78화>

DUMMY

이대로는...


또 다시


서울이 전쟁터가 될 상황이었다.


지금도 박호일과 커넥트는


양쪽의 싸움을 유도하며


힘의 균형을 맞추고 있었다.


이제는 마무리를 지을 순간이


온 것이 느껴졌다.


“차태규 국장에게 연락해!”


“드래곤 하트를 찾았다.”


“소문을 내라고...”


“장소는 판교!”


“고릴라들도 준비시켜!”


박호일은 고개를 끄덕인 후


서둘러 나갔다.


다음날


출처를 알 수 없는 소문이 돌았다.


마이윈의 드래곤 하트가


다시 나타났다는 것이다.


장소는 판교였다.


실험체 키메라와 마이윈은


소문의 진위는 따지지 않았다.


어차피 둘은 결판을 지어야 했다.


판교로 많은 사람이 모이기 시작했다.


이미


관리국 요원들이 판교에 배치되어


일반인들의 안전을 위해


피신시켜고 있었다.


며칠 후


실험체 키메라와 마이윈...


다른 국가의 각성자들까지


모여들자


그 수는 몇 만에 달했다.


얼마 후


모든 대피가 끝났다는 연락도 받았다.


김진한, 박호일, 커넥트 등도


서둘러 판교로 향했다.


신성마법 아이스 레이...


“슈아아!”


극악마공 극마난류형...


“캬아아!”


플라즈마로 펼치자.


환상결계가 판교를 덮었다.


김진한이 아니면 그 누구도


들어오거나 나갈 수 없었다.


김진한은 결심했다.


이참에 마이윈의 힘을


확실히 줄여 놓을 생각이었다.


또한


마이윈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생체 실험을 한 상황이었다.


용서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실험체 키메라인 이들을 살려둘 경우


세상에 어떤 위험이 될지 알 수 없었다.


모든 것을 한번에 처리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결계 밖


고릴라, 커넥트, 관리국 등이


물샐틈없이 지키고 있었다.


김진한은 움직이며


플라즈마을 이용해


부비트랩를 뿌려 놓기 시작했다.


잠시 후


“후!”


김진한은 많은 힘이


한순간에 소모되는 것을 느껴졌다.


매일 초전도 자기장을 수련하고 있었다.


이전보다 많은 플라즈마를


축적하고 있었다.


하지만


판교 일대를 덮는


거대 결계를 펼친 후


바로 부비트랩까지 만들자.


힘이 다하는 것을 느꼈다.


당연한 현상이었다.


최고의 마법사 수 천명이 와도


만들기 힘든 결계였다.


거기다


부비트랩은 김진한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


이 모든 것은 그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김진한은 파장의 검을 꺼냈다.


그리고 힘을 일으켰다.


풍혈신공...


“크아아!”


흡혈하는 극악마공이었다.


다크웨이브...


“캬아아!”


어둠의 바람을 일으키는 흑마법이었다.


두 힘을 코팅했다.


“꺄아아!”


두 힘은 폭주하려고 했다.


플라즈마로 힘을 펼치자.


이전보다


“흐음!”


감당하기가 더욱 힘이 들었다.


김진한은 급히 겁화를 일으켜


검의 표면을 코팅하자.


그제야 두 힘을


겨우 진정시킬 수 있었다.


김진한은 결계의 중앙으로 향했다.


잠시 후


제일 높은 건물로 올라가


드래곤 하트를 꺼냈다.


드래곤 하트에 힘을 가하자.


“파아아!”


영롱한 빛이 일시에


판교 사방으로 퍼졌다.


실험체 키메라...


마이윈의 각성자...




모두 볼 수 있었다.


“드래곤 하트다.”


누군가의 외침이 들리자.


삽시간에 입에서 입으로 퍼졌다.


곧이어


“잡아라!”


“와아!”


김진한을 향해


사람들이 달려들기 시작했다.


『100명!』


『1,000명!』


『3,000명!』


...


튜토리얼의 알람이


계속해 울리고 있었다.


김진한이 아래를 보자!


이곳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달려오는 것이 보였다.


때가 된 것이다.


김진한이 검을 들자.


“쿠으으!”


사방에 어둠이 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김진한도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뭐야?”


“마법사들 뭐해!”


명령이 떨어지자.


“라이트!”


“화이어!”


하지만


오히려


적에게 자신의 위치만


드러낸 꼴이었다.


“크윽!”


“서컥!”


“우욱!”


어둠 속...


불이 켜진 곳을 향해


김진한의 움직임에 따라


검이 춤을 추기 시작했다.


“팍!”


“파팟!”


다시 불이 꺼지자.


어둠이 일대를 감쌌다.


그리고


그 어둠 속...


더욱 무서운 암흑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암흑에 닿자.


“퍼퍼퍽!”


연속 타격음이 들렸다.


“퍼펑!”


“크악!”


“퍼퍼펑!”


“으윽!”


여기저기


정체불명의 폭팔음이


들리고 있었다.


부비트랩이 작동한 것이다.


김진한은 검을 휘두를 때마다


플라즈마을 이용한


마법수식과 오러심법의


부비트랩을 계속해


뿌리는 것을 잊지 않고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암흑은 더욱 강하고!


커져만 가고 있었다.


거기다


라이플링이 더해지자


파괴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슈으으!”


끝도 없이...


부비트랩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각성자와 실험체 키메라


그리고


일반 각성자들은


누가 공격하는 지도 모른채


쓰러지고 있었다.


이젠


어둠에 암흑이 더해져


사방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들의 탐욕은 줄어들지 않았다.


드래곤 하트였다.


욕심으로 눈이 멀기에 충분했다.


김진한은 이젠


천마영환결을 펼칠 필요도 없었다.


“서컥~”


“큭~”


“푸욱~”


“으윽~”


“퍼~~펑!”


“어...디!”


일방적인 도륙은 계속되고 있었다.


마이윈의 S급 각성자들과


실험체 키메라들은


바닥과 벽을 만지며


안전지대로 파하고 있었다.


하지만


암흑이 너무 짙어


이젠 누가 누군지


마법과 오러로도


알 수가 없었다.


안전지대도 안전하지 못했다.


“적이다.”


“나야!”


어느 한곳에 이르자.


동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사방을 에워싸라!”


“예?”


“시키는데로 해!”


“마법사!”


“약하게 불으켜라.”


그제야 의도를 알 수 있었다.


“파팟!”


“인원파악하고?”


“부상자 살펴!”


그때


“이것 좀 보십시오!”


상처를 살피자.


“흐음!”


다들 놀라고 있었다.


“대체!”


“한 명이 공격한 거 맞아?”


검이 지나간 자리에는


흔적이 남아 있었다.


겁화에 방어가 깨지며


꺼지지 않는 불자국이 첫 번째였다.


그리고


흑마법의 검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피가 말라 있었다.


다시


마지막 상처는


마공의 흔적이었다.


지혈이 되지 않았다.


아직도 저멀리에선


비명과 흐느낌이


계속해 울려 퍼지고 있었다.


김진한은 불빛을 보자.


그곳으로 향했다.


곧이어


“으윽!”


“살려줘!”


안전지대는 지옥으로 변했다.


김진한은 힘이 급격히


소모되는 걸 느꼈다.


『힘의 소모가 너무 많습니다.』


『플라즈마가 바닥이 나려고 합니다.』


튜토리얼의 알람은


아까 전부터 울리고 있었다.


하지만


김진한은 이를 악물며


계속해 검에 힘을 주었다.


“서컥!”


“컥억!”


자꾸만


초전도체 자기장의


흐름이 끊기고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출 수 없었다.


각종 포션을 꺼내


“꿀꺽꿀꺽!”


마시며


다시 힘을...


짜내고 또 짜낸 후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어둠 속에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른 채


센서를 의지하며


적들을 쓰러트릴 뿐이었다.


실험체 키메라와 마이윈의 각성자들은


이대로 가면 전멸이었다.


마지막 수단을 쓸 생각이었다.


실험체 키메라는 서둘러


리액터를 꺼냈다.


“꾸욱!”


파장을 극대화하는 스위치를 누르자.


“우웅웅!”


리액터에서 빛이 나왔다.


“파팟!”


그 파장을 몸으로


흡수하기 시작했다.


“크으으!”


“크아악!”


실험체 키메라들은


울부짖고 있었다.


급격히


힘을 흡수하자.


말로 할 수 없는 고통이


전신을 강타했기 때문이다.


곧바로


“슈으으!”


몸이 변하기 시작했다.


인간의 모습이 아녔다.


각 이식된 세포가


최대로 활성화되자.


“크아아!”


괴물로 변하고 있었다.


마이윈의 각성자들도


주머니에서 포션을 꺼냈다.


능력을 일시적으로


격발시키는 약이었다.


이번 작전을 위해!


준비한 비밀 포션이었다.


“꿀꺽꿀꺽!”


“우우윽!”


약을 마시자.


눈이 핏빛으로 변하며


“꽈아아!”


광채가 솟구쳐 나왔다.


『실험체 키메라가 폭주합니다.』


『한계치를 벗어난 힘입니다.』


『각성자들이 잠력을 격발시킵니다.』


『능력의 300%의 힘을 쓸 수 있습니다.』


『위험합니다.』


튜토리얼의 알람이 정신없이


계속해 위험을 알리고 있었다.


김진한의 눈에도 센서를 통해


모든 상황을 알고 있었다.


“파아아!”


거대한 힘이 느껴졌다.


실험체 키메라...


마이윈 각성자...


몸에서 가공할 힘이


솟구치고 있었다.


곧이어


어마어마한 힘이


자신을 향해 오고 있었다.


손에든 파장의 검은


이미 부서져 있었다.


과도한


플라즈마의 힘을 쓰자.


감당하지 못하고


부서져 버린 것이다.


김진한은 부서진 검을


아공간에 넣었다.


미스릴, 드래곤의 뼈, 금, 은, 철 등


가지고 있던 최고의 재료로


만든 검이었다.


나중에 다른 것을 만들 때


좋은 재료가 될 수 있었다.


다시


반쪽 팔찌를 풀자.


“챠앙!”


경쾌한 소리와 함께 검으로 변했다.


초전도 자기장 검이었다.


“후~우!”


깊은 심호흡을 한 후


다가오는 적을 지켜보고 있었다.


“화르륵~”


『실험체 키메라의 화염이 터집니다.』


주변의 건물, 나무...


심지어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건물까지


화염을 감당 못해


녹아내리고 있었다.


그때


센서의 알람이 울렸다.


『마이윈 각성자의 저주 마법이 펼쳐집니다.』


“끼아악!”


귀곡성이 터지자.


일대의 모든 생명력이


일시에 사라지고 있었다.


주변의 동료들과 일반 각성자의 힘까지


흡수하고 있었다.


“으아악!”


생명력을 뺏기자.


“푸스스!”


가루가 되어 공중으로 흩어졌다.


당장 공격하고 싶었다.


하지만


김진한도 과도한 힘을 사용해


힘이 잘 모이지 않았다.


『강제로 리커버리를 사용합니다.』


“파아아!”


『운기토납법을 사용합니다.』


“슈아아!”


김진한은 힘을 모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그때


『키메라의 검이 작렬합니다.』


“번쩍!”


검이 움직이자.


부딪치는 모든 것을


도륙하고 있었다.


“콰앙!”


그 여파로 인해


회오리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각성자의 제약이 펼쳐집니다.』


『행동에 제약을 받습니다.』


『마이윈의 흑마법이 펼쳐집니다.』


정신없이...


적의 공격을 알리는


튜토리얼과 센서의 알람이 울렸다.


『네크로멘서 마법이 실행됩니다.』


『위험합니다.』


“슈슈슈!”


또 다른


어둠이 사방으로 퍼지자.


방금 전


죽었던 자들이 일어섰다.


『마이윈 각성자가 소환수를 소환합니다.』


“스스스!”


“커어엉!”


이두사자들이 목을 젖히며 포효했다.


김진한도 이 모습을 보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 움직일 수 있을 만큼


힘이 모이지 않아


움직여지지 없었다.


“흐음!”


실험체 키메라와 마이윈의 각성자는


폭주와 잠력을 격발하자.


그 힘의 압력에 사방에 거대한


“꽈르르!”


회오리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거기다


소환까지 실행하자.


이젠


양적인 면에서도


그 끝이 보이지 않았다.


마치


지옥에서나 볼 법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김진한은 어느 정도


힘이 모이는 것을 느꼈다.


“결계를 치길 잘했군!”


“죽기 아니면 까무러 치기다!”


겨우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자.


김진한은 검을 잡은 손에


플라즈마를 다시 일으켰다.


“파아아!”


힘이 검에 전달되고 있었다.


그러나


자꾸...


힘이 끊어지고 있었다.


김진한은 이를 악물었다.


그 순간


“울컥!”


피가 목구멍에서


솟구쳐 올라왔다.


“꿀꺽~”


반 이상을 삼키며


모든 힘을 쏟아냈다.


“쿠아아!”


김진한의 몸에서


주변의 어둠과 암흑을


단번에 쓸어버릴


빛이 터져 나왔다.


“쌰아아!”


그 힘은


플라즈마 오로라로 변하자.


빛의 커튼이 나타나


몸에 빛으로 만들어진


갑주가 형성되었다.


플라즈마 사용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자.


이젠


형태 제작이 가능해진 것이다.


곧바로


빛의 갑주는 적들의


힘에 반응해


“파팍!”


“팟!”


화염, 저주 등


모든 공격을


“꽈앙!”


“퍼퍼펑!”


몸 주변에서 폭발시켜


몰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적의 힘도 커질 때로


커진 상황이었다.


폭발은 계속해 일어나고 있었다.


이대로는 승부가 나질 않았다.


김진한은 빨리


끝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적들의 힘이 너무 강했다.


이렇게 시간을 끌다간


불리해질 것이 뻔했다.


거기다


자신의 힘은 계속


줄어들고 있었다.


서둘러 몸을 움직였다.


플레어 섬광 경신법을 펼치자.


“스스스!”


몸이 빛으로 화해 사라졌다.


김진한은 다시 힘을 일으켜


라이플링을 사용해


검으로 빛의 고리인


코리나을 만든 후


그 속에 자기폭풍을 코팅했다.


그리고


또 다시...


플라즈마를 일으켜


마법과 오러를 재 코팅했다.


그렇게


플라즈마 부비트랩이 만들어지자.


주변에 뿌리며


적진 속으로 몸을 날렸다.


앞을 막아선


키메라와 각성자들은


“수걱!”


“커윽!”


“서걱!”


“으윽!”


영문도 모른채


한순간에 도륙되고 있었다.


나머지


실험체 키메라와 각성자들은


위험을 느끼자.


김진한을 향해 서둘러


모든 힘을 쏟아냈다.


“파아아!”


그 순간


적의 힘에 반응한


부비트랩에서


“펑!”


“퍼퍼펑!”


연속폭발이 일어나며


사방에서 빛들이 폭사됐다.


“컥!”


“우욱!”


여기저기


적들의 몸이 터지며


다시


심어둔 부비트랩을 자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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