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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폭주 님의 서재입니다.

마나와 오러를 섞자 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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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폭주
작품등록일 :
2021.04.09 16:10
최근연재일 :
2021.06.28 23:55
연재수 :
86 회
조회수 :
69,496
추천수 :
992
글자수 :
449,564

작성
21.06.09 23:55
조회
297
추천
5
글자
13쪽

<67화>

DUMMY

“우리는 당신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대주교님에게도...”


“큰 배신감을 느낍니다.”


곧바로


뒤에서는 니더를 향해


“이곳을 떠나지 않으면 쫓아내겠다.”


“우우우!”


야유와 비웃음이 쏟아지고 있었다.


한동안


발퀴리아의 불만은 계속되었다.


소리가 잠잠해지길 기다린 후


니더는 그들을 보며 말했다.


“그럼!”


“신의 소명을 버리고..”


“자신을 선택했다는 거군”


“이렇게 받아들여도 되겠나!”


순간


모든 발퀴리아는 당황했다.


“아니다.”


니더는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그럼 뭐야?”


“마인과의 전쟁이 다가온 지금...”


“비리를 저지른 전임자를 따르겠다는 건”


“그런 의미 아닌가!”


“나에겐 그렇게 들리는데...”


“다시 묻겠다.”


“아닌가?”


일순 정적이 흐르고 있었다.


하지만


발퀴리아의 눈빛들은


아직 승복을 못하고 있었다.


거기다


남자인 니더를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었다.


“좋다.”


“기회를 주지!”


“만일 나를 이기면...”


“그대들이 원하는 데로 떠나주지.”


니더의 말이 끝나자.


10명의 사단장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니더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들었다.


하지만


그건 용병술이지


직접 전투에 나선 건


몇 번 되지 않았다.


이참에 무참히 꺾어 놓을 생각이었다.


얼마 전


성전사들을 혼내 주었다는


소식도 들었다.


하지만


자신들은 최정예 성전사 발퀴리아였다.


일반 성전사와는 비교할 수도 없었다.


발퀴리아의 눈빛에는


자신감이 충만해 있었다.


“좋다.”


“우리가 패배시!”


“당신의 명령에 따르겠다.”


니더도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모두 동의 한거지?”


니더가 다시 한번 묻자.


모든 발퀴리아가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후


발퀴리아의 연병장에


처음 보는 메아리가


살기 시작했다.


“짝!”


“컥!”


“짜짝!”


“욱!”


니더는 알고 있었다.


사내놈은 확실한 힘의 논리를


보여주면 되었다.


그러나


발퀴리아는 여자들이었다.


자존심을 철저히 꺾어 놓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


굳이 꽁알주먹을 쓰지 않더라도


부하들 앞에서 개망신을 주어


자존심을 완전히 꺾을 생각이었다.


또한


부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필요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패배를 몰랐다.


철저히 무너져 봐야 했다.


발퀴리아의 사단장들은


불꽃 싸다구에 정신이 없었다.


“짜작!”


병사 발퀴리아의 눈이


커질때로 커졌다.


니더의 손이 얼마나 빠른지


한사람이 때리듯


10명의 사단장들의 턱이


정신없이 움직이고 있었다.


“짜짜짝!”


사단장들의 얼굴이 벌게졌다.


수치심에 돌아 버릴 지경이었다.


남자를 개만도 못하게


취급하던 이들이었다.


게다가


부하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자.


이대로 죽고만 싶었다.


니더는 이들의 눈빛을 보았다.


상당한 시간이 흘렀으나


이들의 눈빛은 꺾이지 않고 있었다.


‘오호!’


‘기백이 있는데!’


니더는 작전을 변경했다.


분위기를 보자.


과연 발퀴리아 다웠다.


니더는 주먹을 쥐었다.


꽁알주먹을 쓸 생각이었다.


중지를 기준으로 손가락을 감쌌다.


곧이어


주먹을 날리자.


“퍽!”


“퍼퍽!”


“우욱!”


사단장들의 입에서 묵직한


남자들의 음성이 나오기 시작했다.


얼마 후


발퀴리아의 일반 병사들은


처참한 광경을 목격하자.


자신들도 모르게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자신 만만해 하던 사단장들이


무참히 당하고 있었다.


부하들은 실력차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얼마 전


성전사들이 당했다는 것이


이제야 예사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니더의 무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하지만


직접보자.


이전의 소문은 잘못되었다 생각 들었다.


이 정도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크윽~”


“허걱~”


10명의 사단장은 힘 한번 쓰지 못한 채


잔혹하게 당하고 있었다.


믿을 수가 없었다.


다시


시간이 지나자.


발퀴리아 병사들의 표정이 바뀌었다.


지금은 공포스러웠다.


인정사정없었다.


아니 잔인하고 잔혹했다.


비명을 토하던 사단장들이


한 명씩 쓰러지기 시작했다.


그것으로 끝이 아녔다.


“일어나!‘


”크윽~“


”그....만,,,,!“


”웃기지마!“


니더는 미소를 지으며


쓰러진 사단장들을


무참히 짓밟히고 있었다.


”하....항...복!“


”이것들이 말이 짧아!“


”우~~직~~“


그렇게 한참을 짓밟았다.


악마였다.


잠시 후


악마는 사단장들을 일으켜 세웠다.


부하들은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X친놈....


다시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퍽!”


“퍼퍽!”


연병장엔 이번엔...


다양한 메아리가 노래를 불렀다.


사단장들은 예전에 실신해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김진한의 주먹이 멈추자.


그제야


메아리와 이별할 수 있었다.


김진한은 남은 발퀴리아를 보며 말했다.


“아직도 승복 못 하는 사람 나와!”


니더의 말이 끝나자.


1만에 달하는 인원들은 고개를 숙였다.


정적이 흐르고 있었다.


“뭐야 하겠다는 거야!”


“말겠다는 거야!”


말이 끝나자.


“우루루!”


누가 먼저라고 할거 없이


모두 무릎을 꿇었다.


기본적으로 성전사였지만


강한 힘을 숭배하는 그들이었다.


완전히 승복한 것이다.


니더는 그렇게 자리를 떠났다.


일주일 후


온몸에 붕대를 한 사단장들이 찾아와


발퀴리아의 반지를 바쳤다.


수장의 표시이자


충성의 맹세였다.


니더는 발퀴리아를 살펴보았다.


따로 가르치고 말고 할 게 없었다.


이미 최정예 군대였다.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게 최선이었다.


다음 날


대주교 필로덴이 찾아왔다.


니더는 알 수 있었다.


때가 된 것이다.


“그들이 움직였나?”


“예!”


“병력은?”


“200만으로 추정됩니다.”


“우리는?”


순간


대주교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20만 정도입니다.”


“전투병을 따지면 10만 정도겠군...”


나머지 10만은 보급병, 취사병 등이었다.


“하토르는...?”


“소식이 없습니다.”


니더는 고개를 끄덕였다.


앨세이션을 통해 약간에


전비만 받았을 뿐이다.


“엘라다에게 요청함이...”


그러나


니더는 고개를 저었다.


“그들은 오지 않을 거야!”


대주교는 눈앞이 깜깜해졌다.


“후~~우!”


한숨을 쉬며 말없이


하늘을 쳐다보았다.


“걱정말라고!”


“우리가 이길테니!”


대주교는 니더를 보았다.


엘라다의 역사를 바꾼 그였다.


하지만


지금은 더욱 상황이 좋지 못했다.


니더는 이미 박호일과 커넥트를


따로 준비시킨 상황이었다.


라티움의 북쪽엔


금기로 불리는 땅이 있었다.


다크랜드...


그냥 그렇게 불렸다.


지명도 없었다.


지도에 표시되지도 않았다.


천년 전쟁 후


패배한 마인들이 사는 곳이었다.


미개척지 아말테이아보단 작았지만


두 제국을 합친 곳보단 컸다.


일부 비옥한 곳도 있었지만


황폐한 곳이 대부분이었다.


몇 주 후


“쿠쿠쿠!”


지축을 울리는 굉음이 울리고 있었다.


다양한 크기의 마수들이


때지어 움직이는 소리였다.


다크랜드를 벗어나자.


눈에서는 핏빛 광기를 토하고 있었다.


이런 초지를 본적이 언제인지 몰랐다.


“움워워!”


“크르르!”


마수들은 흥분해 울음을 토했다.


그 뒤


마인들이 말을 타고 움직이고 있었다.


지평선이 보이지 않는 대군이었다.


마인들은 모두 말을 타고 있었다.


“푸후후~~”


붉은 갈기에 검 붉은 피부를 가진


천마 이레이온으로 불렸다.


바로 마인들의 주마였다.


“두두두!”


“쳐라!”


“풀 한 포기!”


“남기지 마라!”


지나가는 모든 곳을


철저히 황무지로 만들고 있었다.


그동안의 설움을 토해내듯


지나간 자리에 살아 있는 것은 없었다.


그렇게


다크랜드를 떠나


라티움으로 향하며


지나는 모든 생명을


말살하고 있었다.


몇 주가 지나자.


결전의 순간이 다가왔다.


급진파 마인의 군대 수장인


디바우러...


감염로드...


다크콘트롤러...


세 마인은 이를 악물었다.


이번만은 자신들의 터전을 다시 찾고 싶었다.


디바우러...


포식 능력 마인이었다.


핏빛 갑주를 입고 있었다.


“가라!”


권속인 그러터니를 풀었다.


그러터니는 거대 송곳니에


큰 귀를 가진 여우였다.


그러터니는 큰 귀를 펄럭였다.


그러자


낮은 저음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웅웅웅!”


디렉팅이었다.


보이지 않는 적까지 찾아내는 능력이었다.


“10km 전방 적군이 보입니다.”


그러터니가 보고를 하자.


디바우러는 고개를 끄덕였다.


“감염로드에게 전해!”


“시작하라고!”


그러터니가 고개를 숙인 후


“스스스!”


사라졌다.


잠시 후


“플레이그들을 날려라!“


붉은 보랏빛 갑주를 입은


마인이 명령을 내렸다.


바로 감염로드였다.


“윙윙윙!”


나방같이 생긴 곤충들이


일제히 하늘로 솟구쳤다.


“다크콘트롤러에게 가서 전해!”


“시작하라고!”


권속인 플레이그는


“윙윙윙!”


급속히 하늘로 사라졌다.


다른 곳


다크콘트롤러검은 갑주을 입고


전방을 주시하고 있었다.


“소식은 왔나?”


“예”


“방금 전령이 도착했습니다.”


“메타볼릭도 움직이라 전했습니다.”


권속인 메타볼릭은 상대로 변해


공격 또는 스파이 활동하는 마물이었다.


“이제 시작이군!”


다크콘트롤러의 눈에도 보였다.


라티움의 선발대가


평야와 산을 뒤덮고 있었다.


하지만


마인의 군대에 비하면


조족지열이었다.


다음날 동이 트자.


양 진영은 움직이고 있었다.


천년 전쟁 후


크고 작은 국지전들은 있었지만


대규모 전투는 오랜만이었다.


라티움의 선발대가


먼저 움직였다.


나팔이 하늘을 향했다.


“뿌우!”


진격을 알리는 나팔이 울렸다.


“두두두!”


말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쉴드마법 부여!”


명령이 떨어지자.


달리는 기갑병에 마법이 펼쳐졌다.


“스스스!”


“신의 가호!”


이어서


성직자들의 기도 소리가 울려 퍼졌다.


“파팟!”


“슈아아~”


말들과 성전사들의 힘이 일시적으로 증폭됐다.


“히이잉!”


말들이 흥분감에 울음을 토해내며


전방에 보이는 다양한 마수들을


“두두두!”


향해 돌진해 갔다.


마수들과 100미터 전방에 이르자.


깃발이 두 번 펄럭였다.


그러자


일제히


성전사들이 긴 창을 들었다.


잠시 후


“꽝!”


“펑!”


“컹!”


“흐엉!”


흙먼지가 일며 비명소리가


사방에서 울렸다.


마수들의 울부짓음이었다.


기갑병들은 적진을 휩쓴 후


돌아가고 있었다.


“2열 준비!”


이번엔 용병으로 구성된 기갑부대였다.


다시 마법과 가호가 부여되었다.


“출발!”


“두두두!”


그렇게


기갑병들과 마수들의 충돌은


계속되고 있었다.


“퍽~”


“크헝~”


“쿵~”


“히이잉~”


마수들은 무참히 도륙되며


쓰러지고 있었다.


전상을 살피던


라티움의 전령들은


계속해 전장의 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적의 중앙 돌파!”


“사방으로 포위 중입니다.”


지휘부의 얼굴에 승리의 미소가 번졌다.


작전대로 잘 되고 있었다.


하지만


급진파 마인인


디바우러...


감염로드...


다크콘트롤러....


저 멀리서


이 모든 상황을


보고 있었다.


“참...나!”


“어이가 없군!”


마인들은 비웃고 있었다.


“이 정도인가!”


세 마인은 계속된


전장을 살피던 눈을


아예 돌려 버렸다.


그들의 입가엔


이젠


비웃음을 넘어


조소가 나오고 있었다.


“그동안 평화가 길었던 모양이야!”


“시작하라고 해!”


마인들의 명령이 각곳으로 전달됐다.


잠시 후


기갑병들은 공격할수록 이상했다.


처음에는 발견하지 못했다.


자꾸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방금전 자신이 죽인 마수가


다시 살아나 마주치고 있었다.


분명히 방근전 자신의 창에


의한 상처도 있었다.


그 상처가 아니였다면


알아채지 못했을 것이다.


옆을 보자.


다른 마수가 보였다.


기사는 당황스러웠다.


자신에게 세 번이나 죽었던 마수가


버젓이 살아서


“크아아!”


공격해 오고 있었다.


바로


감염로드의 권속인


나방 플레이그의 능력이었다.


숙주를 감염시켜


조정하는 능력 때문이었다.


결국


“크윽~”


자신이 죽였던 마수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다른 전장도 마찬가지였다.


용병으로 참전한 엘프는


자꾸 무언가 찜찜했다.


자신이 타고 있는


말이 이상한 거 같았다.


“이랴!”


“히이잉~~”


시간이 지날수록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


이번 전투를 마치면


말을 바꿀 생각이었다.


화가 난 엘프는 고삐를 꽉 잡았다.


“이랴!”


그 순간


“푸~욱!”


“욱!”


자신의 배로 무언가 튀어나왔다.


처음 보는 검이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적은 보이지 않았다.


또한


말이 공격받은 적도 없었다.


엘프는 고통을 참으며 말을 보자.


그제야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타고 있던 건 말이 아녔다.


다크콘트롤러의 권속인


바로 메타볼릭으로


어느 순간 바뀌어져 있었다.


엘프는 그제야 기억이 났다.


마인과의 전쟁 중


많은 이들이


자신의 말, 동료 등에게


갑자기 죽임을 당했다.


무엇이든 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메타볼릭 때문이었다.


스파이 활동을 하기도 했다.


엘프는 허탈했다.


지금까지 힘들게 마수를


물리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냥당한 건


오히려 자신들이었다.


그렇게 소리소문없이


기사들이 사라지고 있었다.


며칠이 지나자.


라티움의 선발대는


마인들에게 포위되어 있었다.


언제 이렇게 됐는지조차


전혀 알 수가 없었다.


쇼크웨이브 때문이었다.


다크콘트롤러의 충격파였다.


충격파을 사용해


천천히 아무도 모르게


감각이 비틀려진 것이다.


또한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고 있었다.


“뭐야?”


“니가 왜!”


“여긴 어디지!”


있는 것을 없는 것으로


보게 하거나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인식하게 했다.


그 결과


적을 아군으로 아군을 적으로 인식했다.


그것이 끝이 아녔다.


감염로드가 신호를 보내자.


나방 플레이그가 숙주를 먹어 치웠다.


컨슘 능력이었다.


그리고


몸안의 독을 활성화 시키자.


모두 극악한 독에




선작 및 추천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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