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금빛폭주 님의 서재입니다.

마나와 오러를 섞자 치트!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금빛폭주
작품등록일 :
2021.04.09 16:10
최근연재일 :
2021.06.28 23:55
연재수 :
86 회
조회수 :
69,503
추천수 :
992
글자수 :
449,564

작성
21.06.05 23:55
조회
338
추천
7
글자
11쪽

<63화>

DUMMY

따라오고 있었다.


니더는 어이가 없었다.


또한


골렘의 능력에 놀라고 있었다.


플레어를 사용하는 그를 따라오고 있었다.


처음에는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러나 조금 지나자.


바로 알 수 있었다.


골렘들의 핵은 프리즘이었다.


그리고 프리즘의 핵은 불의 장미였다.


그런데 불의 장미는 니더가 흡수한 상태였다.


즉 니더는 골렘의 핵이 되어 버린 것이다.


불의 장미에는 골렘을 없애는 지식도 있었다.


하지만


니더는 그럴 수는 없었다.


기나긴 시간을 유적을 지킨 골렘들이었다.


큰 공로가 있었다.


“어쩔 수 없군!”


“다들 이리와!”


니더의 명령을 하자.


골렘들은 다가왔다.


“크기를 줄여야겠군!”


불의 장미의 연금술을 사용하자.


평범한 인간 정도로 크기가 줄었다.


불의 장미는 연금술의 보고였다.


타의 추정을 불허하는 지식들로 가득했다.


또한


골렘의 얼굴도 면피갑 모양으로 바꾸었다.


사람들이 놀라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니더는 아공간을 열었다.


“모두 들어가!”


들어가는 골렘을 세어 보았다.


500기나 되었다.


“친위대가 생겼군!”


강력한 군대였다.


미노타우로스의 자식들이


세상을 뒤엎을 군대를 만들어


유적을 공격했지만 이기지 못했다.


골렘들 때문이었다.


그 강력한 힘을 얻게 된 것이다.


니더는 밤이 되자.


야영할 장비를 아공간에서 꺼냈다.


식사까지 마치자.


이번에 얻게 된 드래곤의 지식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었다.


볼수록 상상 이상이었다.


마탑의 지식은 비교조차 되지 않았다.


인간이 쓸 수 없는 것들이었다.


아니 대마법사가 된다고 해도 불가능했다.


갑자기


이전에 만났던 로브와 미라 엔젤이 생각났다.


그들은 드래곤을 능가하는


힘과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차원의 대마법사...


왜 그렇게 불리는지 알 수 있었다.


니더의 힘이 강해질수록


차원의 대마법사의 힘이


점점 실감나고 있었다.


드래곤에게는 특별함이 있었다.


드래곤 하트...


자연의 순리를 역행한 힘의 정수였다.


이를 바탕으로 그 어떤 존재도 쓸 수 없는


힘을 쓸 수 있었다.


인간이 그런 힘을 쓴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설령 그런 힘이 있다고 해도


인간의 몸으로는 감당할 수가 없었다.


그런 불가능을 뛰어넘은 존재가


바로 차원의 대마법사였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다.


차원의 대마법사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질 않았다.


“휴우!”


니더는 긴 한숨이 나왔다.


그런 존재들이 또 있지 말라는 법은 없었다.


또 미노타우로스 같은


신에 버금가는 존재도 있었다.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뿐이었다.


자리에 누운 후


초전도 자기장을 활성화시켰다.


“쓔아아!”


몸에서 플라즈마가 움직이자.


생성, 흡수, 저장이 반복되기 시작했다.


매일 자기 전 하는 습관이었다.


몇 주 후


두치가 보였다.


니더는 애우로파로 향했다.


“두 달 만이군!”


“오셨습니까!”


앨세이션이었다.


“별일 없었구?”


“예!”


“그들은?”


“정신없이 보내구 계십니다.”


“부탁이 있어!”


“내가 온 것을 비밀로 하고”


“조용한 작업실이 필요해!”


“알겠습니다.”


“우선 씻으시는 게..”


앨세이션은 웃으며 말했다.


니더는 거울을 보았다.


머리는 산발에 옷의


여기저기도 구멍이 나 있었다.


“그럼 우선 그렇게 할까!”


앨세이션은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후


니더가 씻고 나오자.


깨끗한 새 옷이 준비되어 있었다.


식탁엔 음식도 있었다.


앨세이션이 준비한 것이다.


시간은 한밤중이었다.


식사를 마친 후


니더는 잠자리에 들었다.


오랜만의 편안한 잠자리였다.


하지만


여러 생각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초전도 자기장을 일으키자.


플라즈마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눈을 떠보니 어느덧 아침이었다.


곧이어


식사와 함께 쪽지가 배달되었다.


앨세이션이 보낸 것이다.


쪽지를 펼치자.


지도와 열쇠가 있었다.


부탁한 작업실이었다.


그전에 한 가지 할 일이 있었다.


니더는 중동의 사막으로 갔다.


작업을 위해 크리스털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크리스털을 얻은 후


작업실로 향했다.


작업실은 두치의 외곽에 있었다.


한적한 곳에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었다.


바로 니더가 원하던 장소였다.


열쇠로 열고 들어가자.


부탁한 도구들과 재료들이 보였다.


니더는 금단의 계곡을 벗어나면서


드래곤의 지식과 함께


연금술의 정수인 불의 장미를 살펴보았다.


아이템 제작과 인첸트 기능...


이 두 가지를 사용 시


차원의 수정을 만들 수 있었다.


박호일, 아델, 앨세이션 등에게


두 세계를 마음대로


오고 가게 할 수 있었다.


“10기만 나와!”


골렘 몇 기를 꺼냈다.


여러 가지 잡일을 시키기 위해서였다.


일을 시켜보니 웬만한 인간보다 편했다.


지능도 꽤 있는 거 같았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


“화르륵!”


거대한 불꽃이 허공에 타고 있었다.


플라즈마 삼매진화였다.


그 불꽃 속에 하얀 수정을 넣었다.


“슈으으!”


강한 불꽃에 수정이 녹고 있었다.


『저온 크리스탈이 생성됩니다.』


튜토리얼의 알람이 울렸다.


그 불꽃 옆에 다른 불꽃을 만들었다.


그리고 적색 수정을 불꽃에 넣었다.


“슈스스!”


『고온 크리스탈이 생성됩니다.』


니더는 두 크리스탈을 섞었다.


섞이는 중간중간 정밀하게


차원의 마법식을 그려 넣었다.


불의 장미를 얻게 되자.


가지고 있던 차원의 수정을 통해


그 속의 마법식까지 알 수 있었다.


“슈으으!”


크리스탈이 완성되어가자.


인첸트 기능을 이용해


차원의 수정에 연락기능 등을 부여했다.


마지막으로 사용자를


아델과 니더로 한정시켰다.


다시


금모구미호, 박호일, 송연아, 앨세이션...


네 명이 쓸 수 있는 차원의 수정도 만들었다.


“휴우!”


모두 완성되자.


마법수식의 작동여부를 확인해 보았다.


“파아아!”


별문제 없이 작동되고 있었다.


니더는 앨세이션을 불렀다.


“자!”


니더는 수정을 주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차원의 수정!”


니더는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다.


앨세이션은 황당한 얼굴이 되어 있었다.


니더를 만날수록


자신의 상식을 벗어나고 있었다.


“한번 사용해봐!”


앨세이션이 사용하자.


“파아아!”


『포털이 형성됩니다.』


빛으로 일렁였다.


앨세이션은 조심조심하며


빛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그 뒤를 니더가 따라 들어갔다.


바다 고릴라의 게이트였다.


“오! 이곳이...”


“바로 니더님의 세계입니까!”


앨세이션은 놀라고 있었다.


“아니!”


“이곳은 내 세계로 가는 문이야!”


둘은 게이트를 나갔다.


재단 에우로파 건물이었다.


송현아가 보였다.


“오셨습니까!”


이미 송현아를 준비시켜 놓은 상태였다.


아는 사람을 보자.


앨세이션은 조금은 마음을 놓았다.


“이곳을 즐겨봐!”


“휴가라고 생각해도 좋아!”


앨세이션은 고개를 끄덕였다.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고”


“이 수정은 연락기능도 있거든!”


송현아를 시켜 나머지


수정도 나누어 주게 했다.


다들 놀라고 있었다.


두 세계를 오가며


실험해 보고 있었다.


특히


아델과 금모구미호가


제일 좋아하고 있었다.


말을 하지 않았지만


많이 섭섭해하고 있던 참이었다.


김진한은 박호일을 불렀다.


“부르셨습니까?”


“그 수정으로 사막도 오고 갈 수 있어!”


“마정석을 실수 없이 받도록!”


“알겠습니다.”


“저 그런데...”


“말을 해봐!”


박호일은 니더에게 아델에 대해 말했다.


“흐음!”


“문제군...”


“내가 한번 보지!”


니더는 아델에게 서둘러 찾아갔다.


아델은 금모구미호의 힘을 전수받고 있었다.


하지만


아델은 쉴드와 탐색이 주 능력이었다.


그리고 성격도 자애로웠다.


반면에 금모구미호의 근본은


원한, 독 등이 힘의 원천이었다.


서로 상극이었다.


아델은 지금 능력이 꼬여 있는 상태였다.


아델도 알고 있었다.


요즘 자주 몸속에서


힘의 충돌이 일고 있었다.


해결책은 하나였다.


이 모든 것을


흡수할 수 있는


새로운 힘이 필요했다.


니더는 차크라를 열어줄 생각이었다.


그리고 오러서클도 전수해줄 생각이었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예~에!”


아델의 목소리는 한없이 기어들어가고 있었다.


“스윽!”


니더는 아델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델은 이미 설명을 들었다.


하지만


직접 서로의 피부가 접촉하자.


“흐음!”


당황하고 있었다.


얼굴은 빨개져 홍당무가 되어 있었다.


한 번도 남자를 사귀어 본 적 없었다.


아델은 니더를 쳐다보았다.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자.


아델은 미안한 생각까지 들었다.


사실...


아델보다 니더가 더 당황하고 있었다.


겉으로는 아닌 척하고 있었지만


속은 달랐다.


‘이거 참! 고역이군!’


‘그렇다고 남들처럼...’


‘대련으로 때릴수도 없구...’


‘휴!‘


그렇게 하루에 몇 시간씩


니더는 아델의 차크라를 열고 있었다.


몇 주 후


『이름: 아델


등급: SS급 마검사


능력 – 오러서클 LVⅠ


- 라이플링(팔백마력)


- 포락지형을 오러 무기로 사용


특징 – 자애로운 성격의 소유자


- 쉴드, 탐색


- 악의 극에 달하는 흉측한 형벌로 포락지형을


형성』


니더는 센서로 확인해 보았다.


지난 몇 달간의 성과였다.


새롭게 만든 면피갑도 주었다.


니더가 아델의 손을 꼭 잡자.


아델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둘은 말은 하지 않았지만.


이번 일로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런 일이 있었는데 당연한 결과였다.


“고마워요.”


“별말을...”


“에우로파일은 할만해!”


“예!”


“다들 잘 도와줘서...”


눈치빠른 앨세이션이었다.


아델을 안주인으로 인정해


극진한 대우를 하고 있었다.


나머지 아델 일행도 잘


적응해 나가고 있었다.


표범수인 게브와 누트는


앨세이션의 명령에 따라


24시간 아델을 보호하고 있었다.


“금모구미호님은?”


“두 세계를 오가며 즐기고 계세요.”


“다행이군!”


그때


개수인이 찾아왔다.


“아델님!”


“앨세이션님이 찾으십니다.”


“길드일 때문이랍니다.”


“알았어요.”


아델은 아쉬워하며 니더에게서 떨어졌다.


아델이 나가자.


니더는 작업실로 갔다.


검을 만들 생각이었다.


하나는 파장의 검이었다.


자신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튜토리얼은 파장의 힘을 개방했다.


그 힘을 이용해


이참에 검을 만들 생각이었다.


또 다른 하나는 은밀의 검이었다.


드래곤의 지식 중


골드 드래곤이 연인 블루 드래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만든 검이었다.


마지막으로 초전도 자기장 검이었다.


이 검은 플라즈마를 사용하기 위한 검이었다.


니더 자신만 쓸 수 있었다.


“쩡!”


“펑!”


“화르륵!”


골렘들은 니더의 명려에 따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각종 재료를 화로에 집어넣었다.


“부글부글!”


미스릴이 액체화되어 끓고 있었다.


거기에 불의 장미의 연금술을 펼치자.


최적의 조합이 보였다.


AA급의 마정석 가루에


드래곤의 뼈, 금, 은, 철 등을 넣었다.


앨세이션이 구해다 준 것들이었다.


『화력이 약해 재료들이 섞이지 못합니다.』


튜토리얼이 알람이 울리자.


“화력을 올려!”


니더의 명령에 따라


골렘들이 바쁘게 움직였다.


“펑!”


“화르륵!”


잠시 후


『재료들이 섞입니다.』


『마법식 거푸집을 만듭니다.』


니더는 파장을 인식하는 식을 새겨넣었다.


검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만든 마법식이였다.


“슈슈슈!”


끓는 액체가 거푸집에 부어지고 있었다.


『급속 냉각해야 합니다.』


니더는 플라즈마를 일으켰다.


“쉬이익!”


냉기가 급속도로 온도를 낮추자.


얼마 후


『완성됐습니다.』


사각형의 거푸집을 열자.


큰 사각형 덩어리가 나왔다.


“휴우!”


“이제!”




선작 및 추천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마나와 오러를 섞자 치트!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86화로 1부가 끝납니다. +1 21.06.05 414 0 -
86 <86화> 21.06.28 206 3 12쪽
85 <85화> 21.06.27 182 2 11쪽
84 <84화> 21.06.26 181 2 11쪽
83 <83화> 21.06.25 199 3 12쪽
82 <82화> 21.06.24 197 2 12쪽
81 <81화> 21.06.23 200 2 12쪽
80 <80화> 21.06.22 219 3 11쪽
79 <79화> 21.06.21 212 2 12쪽
78 <78화> 21.06.20 222 4 12쪽
77 <77화> 21.06.19 235 3 12쪽
76 <76화> 21.06.18 247 3 12쪽
75 <75화> 21.06.17 255 4 11쪽
74 <74화> 21.06.16 247 3 11쪽
73 <73화> 21.06.15 260 4 11쪽
72 <72화> 21.06.14 260 3 11쪽
71 <71화> 21.06.13 260 3 12쪽
70 <70화> 21.06.12 275 2 12쪽
69 <69화> 21.06.11 299 5 13쪽
68 <68화> 21.06.10 304 4 12쪽
67 <67화> 21.06.09 298 5 13쪽
66 <66화> 21.06.08 303 5 11쪽
65 <65화> 21.06.07 296 7 12쪽
64 <64화> 21.06.06 313 4 11쪽
» <63화> 21.06.05 339 7 11쪽
62 <62화> 21.06.04 348 5 12쪽
61 <61화> 21.06.03 353 4 12쪽
60 <60화> 21.06.02 374 4 12쪽
59 <59화> 21.06.01 366 5 12쪽
58 <58화> 21.05.31 380 5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