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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폭주 님의 서재입니다.

마나와 오러를 섞자 치트!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금빛폭주
작품등록일 :
2021.04.09 16:10
최근연재일 :
2021.06.28 23:55
연재수 :
86 회
조회수 :
69,581
추천수 :
992
글자수 :
449,564

작성
21.06.0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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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추천
5
글자
12쪽

<62화>

DUMMY

가혹한 환경으로 가득했다.


그리고 생존하는 몬스터들은


혹독한 환경이라 그런지


거의 마수급이었다.


니더는 일반 게이트와 히든 게이트의


보스 몬스터들을 보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지나다 보니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고 있었다.


앞을 보자.


거대한 빙하지대가 보였다.


사방천지가 하얀색이었다.


빙원...


광대한 면적을 차지하는 얼음이었다.


“쿠으으!”


“꽈앙!”


차가운 얼음지대에 화산이 분출하고 있었다.


드디어


금단에 계곡에 도착한 것이다.


금단의 계곡은 얼음지대에 있는 화산에 있었다.


니더는 주변을 살펴보았다.


화산폭발의 힘에 의해


거대 계곡이 산맥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얼음과 어울려 절묘한 풍경을 나타내고 있었다.


『금단의 계곡입니다.』


『각인 활성화를 위해 연금술이 필요합니다.』


튜토리얼의 알람이 울렸다.


예전 같으면 LV4을 위해서라고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오러서클이 플라즈마로 바뀌자.


더 이상 그런 말은 나오지 않았다.


니더는 나침판이 가리키는 계곡으로 들어갔다.


『헤파이스토스 유적으로 가야 합니다.』


『유적에서 불의 장미를 찾아야 합니다.』


『불의 장미를 얻어야 연금술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불의 장미는 헤파이스토스의 프리즘에 있습니다.』


알람은 구체적으로 울리고 있었다.


니더는 프리즘이 가리키는 곳으로 향했다.


몇 개의 거대 계곡을 지나자.


여러 화산이 보였다.


“웅웅웅!”


나침판은 가장 큰 화산을 가리키고 있었다.


니더는 그곳으로 몸을 움직였다.


잠시 후


화산 중간에 다다르자.


거대한 성이 보였다.


산 중간을 깎아 만든 성이었다.


『헤파이스토스 유적입니다.』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쉽게 알 수 있었다.


유적의 입구에는 거대 동상들이 보였다.


입구로 들어가려고 하자.


“투두둑!”


기적을 느낀 동상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때


센서의 알람이 울렸다.


『외눈 거인 골렘


등급 : 유적의 수호자(희귀함)


특징 - 헤파이스토스의 골렘


- 눈은 3초 후의 상대 움직임을 간파


- 회피 마법사용


- 프리즘이 에너지를 공급


- 모든 마법과 오러에 상당한 방어력』


『등급외입니다.』


SSS급을 넘어선 골렘들이었다.


외눈 거인 골렘은 한 손엔 검을


다른 손엔 창을 들고 있었다.


다른 놈들을 살펴보자.


뒤의 골렘들은 다른 무기를 들고 있었다.


니더는 호승심이 일었다.


골렘의 능력을 확인해 보고 싶었다.


라이플링을 이용해


플라즈마를 일으킨 후


플라즈마로 형태제작을 하자.


“파아아!”


검의 형태가 만들어졌다.


마법과 오러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었다.


즉 불, 얼음 등의 힘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었다.


플라즈마가 필요에 따라


마법과 오러로 적절하게


변화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변화에 아직 익숙하지 않았다.


“우웅웅!”


라이플링의 회전력까지 더해지자.


플라즈마 검은 울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 힘에 위기를 느낀 외눈 거인 골렘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스스스!”


한순간에 모습이 사라졌다.


“쉬이이!”


센서의 알람과 함께


니더의 주변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왔다.


골렘들이 다가오고 있었다.


10미터에 육박하는 거대 몸체였지만


날 다람쥐가 움직이는 거 같았다.


니더는 감탄하고 있었다.


갑자기


검을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파아아!”


외눈 거인 골렘들의 창과 검이


파공음을 일으켰다.


얼마나 빠른지


파공음이 여저저기서 울렸다.


하지만


니더의 눈을 피할 수는 없었다.


니더도 속도에 맞혀 움직이자.


골렘과 니더의 모습이 사라졌다.


마치 처음부터


아무도 없었던 거 같았다.


하지만


곧이어


허공에 무언가 부딪치는 소리가 들렸다.


“챠앙!”


“파샥!”


불꽃이 사방으로 튀었다.


움직임이 너무 빨라


소리와 불꽃이


따로따로 일어나는 거 같았다.


“흐음!”


“대단한데!”


니더는 놀라고 있었다.


외눈 거인 골렘들은


니더의 공격을 정확히 막고 있었다.


3초 후 상대의 움직임을 간파하는 능력이었다.


하지만


이 능력이 있어도


상대의 속도에 대응해야 가능했다.


바로 이점에 놀라고 있었다.


지금 니더는 섬광을 펼치고 있었다.


빛의 속도로 움직이며 공격하고 있었다.


외눈 거인 골렘은 이 속도에 반응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위험이 다가오면


“쓔으으!”


회피 능력이 사용됐다.


상당히 까다로운 능력이었다.


미노타우로스들이 고전한 이유를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차 한잔 마실 시간이 흐르자.


입구에 다른 골렘들도 나타났다.


일정 시간이 지나


적이 소멸되지 않을시


성에 있던 다른 골렘들도 출동하는 것이다.


“쓔쓔쓔!”


이제는 화살도 날라오고 있었다.


강궁에서 쏘아낸 화살은


주변에 회오리를 만들자.


닿는 것은 모두 파괴하고 있었다.


“꽈아아!”


“꽈지직!”


아무리 니더라도 막기가 버거워 보였다.


니더는 속도에 힘을 가했다.


“슈으으!”


그러자 외눈 거인 골렘들은


일시적으로 니더를 놓쳐


사방을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니더가 기다리던 순간이었다.


“서컥!”


“꽈앙!”


외눈 거인 골렘들의 속으로 들어가


골렘들을 무차별 도륙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슈슈슈!”


그것도 잠시


골렘은 다시 재생되고 있었다.


니더는 센서의 알람으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프리즘에서 에너지를 공급받기 때문이었다.


핵은 골렘 안에 없었다.


파괴되면 재생하면 그만이었다.


“흠!”


삼매진화 불꽃을 일으켰다.


거기에 겁화까지 더하자.


“펑!”


“스스스!”


불꽃이 골렘을 녹이고 있었다.


곧바로


골렘은 용암이 되어 흐르고 있었다.


하지만


“슈슈슈!”


용암 외눈 거인 골렘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었다.


“정말 잘 만들었는데....”


니더는 감탄하고 있었다.


“어쩔 수 없군!”


“다른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군!”


다시


골렘들은 위기를 느끼자.


거의 모든 골렘들이 성에서 나오고 있었다.


“파팟!”


끝도 없이 나오고 있었다.


니더도 그 모습에 질릴 정도였다.


“휴우!”


“대체 얼마나 많은 거야?”


다른 방법을 찾을 생각이었다.


니더는 속히 물러섰다.


“스으으!”


니더가 유적을 벗어나자.


더 이상 외눈 거인 골렘들도


따라오지 않았다.


무한 리필로 재생되는 골렘이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불리해질 것이 뻔했다.


잠시 고민 후


니더는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금단의 계곡의 다른 화산들이 보였다.


센서을 최대한 활성화시켰다.


골렘들의 주의를 끌만 한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


하루동안 면밀히 살피고 있었다.


“분명 여기쯤일 거 같은데..”


니더가 찾는 것은


바로 열점이었다.


내부에 모인 에너지를


외부로 분출하기 위한 곳이었다.


즉 그 에너지로 분출되는 것이 마그마였다.


잠시 후


“찾았다!”


니더는 곧바로 화산 곳곳을 돌아다녔다.


부비트랩을 설치하기 위해서였다.


하루 후


“휴~~우!”


“이제야 다 끝났네...”


“시작해 볼까!”


니더가 플라즈마에 힘을 가하자.


설치한 부비트랩 폭탄이


일시에 터지기 시작했다.


“펑!”


“퍼펑!”


지하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열점이 자극되자.


“꽈아앙!”


일시에 폭발하고 있었다.


곧이어


엄청난 마그마가 터져 나왔다.


“쿠루루!”


니더가 기다리던 순간이었다.


다시 남은 부비트랩을 작동시키자.


“꽈아앙!”


“퍼퍼펑!”


폭발이 일어나며


계곡을 만들어져


마그마의 흐름을 바꾸고 있었다.


“뭐! 굳이 파괴시킬 필요있나!”


“그냥 시간만 벌면 되지...”


이것이 니더의 생각이었다.


폭발은 계속해 일어나고 있었다.


마그마의 흐름을 원하는 곳으로


향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꽈아앙!”


“꽝!”


그 흐름을 바꾸자.


“쿠르르!”


얼마 후


헤파이스토스 유적으로


마그마의 홍수가 덮치기 시작했다.


“슈슈슈!”


모든 외눈 거인 골렘이 출동했다.


비상상황이었다.


마그마로부터 유적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들의 몸을 던져 벽을 만들고 있었다.


“치이익!”


하지만


마그마의 양이 너무 많았다.


그러나!


골렘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계속해 몸을 던져 거대 성벽을 만들었다.


“스스스!”


니더는 그 모습을 보고 있었다.


“휴우!”


“완전히 골렘 군단이구만...”


니더는 그 양에 질리고 있었다.


골렘들이 정신없는 사이


그 작은 틈을 이용해


“스스스!”


니더는 유적 안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골렘들은 따라오지 않았다.


유적에 들어오자.


프리즘 조작에서


“파아아!”


빛을 발산했다.


그 빛은 한 곳으로 향했다.


니더는 그곳으로 움직였다.


잠시 후


빛을 따라가자.


거대 작업실이 나왔다.


작업실 중간에 대장장이 동상이 보였다.


가까이서 보자.


헤파이스토스 동상이었다.


마치 지금이라도 살아 움직일 거 같았다.


자세히 살펴보자.


동상은 프리즘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니더는 알 수 있었다.


이 프리즘이 골렘의 핵이었다.


가까이 다가가


동상을 더욱 자세히 살펴보자.


유독 한 곳이 눈에 띄었다.


바로 왼쪽 눈이 보이지 않았다.


니더는 짐작가는 것이 있었다.


프리즘 조각을 꺼낸 후


눈에 가까이 가져가자.


“파아아!”


프리즘 조각은 자석에 빨려들어 가듯


정확히 눈에 들어갔다.


그 순간


“쿠우웅!”


“파팟!”


동상에서 빛이 터졌다.


『프리즘 동상이 하나가 됩니다.』


『불의 장미가 나타납니다.』


잠시 후


굴절된 빛들이 하나의 모양이 되어 갔다.


바로 찾던 불의 장미였다.


니더는 불의 장미를 센서로 확인해 보았다.


『불의 장미


- 연금술의 정수입니다.


- 골렘 제작 가능


- 키메라 제작 가능


- 아이템 제작(스크롤, 아공간, 무기 등)


- 인첸트 가능』


곧이어


튜토리얼의 알람이 울리기 시작했다.


『불의 장미를 흡수합니다.』


“우욱!”


니더는 엄청난 통증에 신음을 토했다.


불의 장미가 피부에 문신처럼 새겨지고 있었다.


“스스스!”


“지지직!”


“파팟!”


새겨지는 양이 많아질수록


프리즘은 빛을 잃어가고 있었다.


『불의 장미 각인 70%!』


튜토리얼의 알람이 울렸다.


“크으윽!”


니더는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았다.


잠시 후


『불의 장미 각인 100% 달성!』


『각인의 흡수를 시작합니다.』


“쿠아아!”


“우욱!”


“크윽!”


문신의 빛이 몸속으로 파고들자.


니더는 뼈속까지 타는 고통이 밀려왔다.


기절할 거 같은 정신을 붙잡으며


이를 악물며 참았다.


잠시 후


『흡수가 끝났습니다.』


니더는 몸을 살펴보았다.


문신은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


“휴~우!”


더 이상 고통도 느껴지지 않았다.


『LV 조건을 충족하였습니다.』


『오러서클 각인이 활성화됩니다.』


『각인 활성화가 70%에 달합니다.』


『드래곤의 지식이 개방됩니다.』


『아공간이 10칸으로 늘어납니다.』


“흐윽!”


연이은 고통에 니더는 무릎을 꿇었다.


잠시 후


“펑!”


폭팔음에 니더는 정신을 차렸다.


니더는 소리난 곳을 보자.


프리즘 동상이 완전히


산산조각 나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 보자.


프리즘도 힘을 다했는지


유리조각으로 변해 있었다.


그때


밖에서도 소리가 들렸다.


“꽈꽝!”


“쿠르르!”


폭발이 일며 마그마가


사방으로 덮쳐들고 있었다.


니더는 서둘러 유적을 벗어났다.


“스스스!”


뒤돌아보자.


“꽈아아!”


금단의 계곡을 용암이


해일처럼 휩쓸고 있었다.


곧이어


유적은 완전히 용암으로 사라져 버렸다.


계곡이 완전히 사라지자.


니더는 튜토리얼을 확인해 보고 있었다.


스킬에 불의 장미가 추가되어 있었다.


그리고 아공간도 10칸으로 변해 있었다.


그 순간


“스윽!”


니더는 기척을 느꼈다.


그곳으로 눈을 돌리자.


외눈 거인 골렘들이 보였다.


마그마에서 살아남은 골렘들이었다.


니더는 싸우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이미 얻고자 하는 것을 얻었기 때문이다.


골렘들도 더 이상 덤벼들지 않았다.


길드 에우로파가 있는 곳으로 몸을 움직였다.


얼마 후


“참나!”


니더는 스토킹을 당하고 있었다.


자신의 움직임에 따라


외눈 거인 골렘들이


일정 간격을 유지한 채




선작 및 추천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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