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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6년째 승부 조작을 거부하던 만년 9승 투수. 드디어 약빨에 힘입어 아홉수를 넘어서 10승의 고지를 넘어선다. "징크스도 풀렸겠다. 이제 눈에 뵈는 게 없네?" 축구에 '맞고 뒈져라.' 슛이 있다면, 야구엔 정말 맞고 뒈지는 빈볼이 있다. "설마, 내가 진짜 던지겠냐?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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