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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최고 님의 서재입니다.

비가 ( 悲歌 )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역대최고
작품등록일 :
2019.04.01 10:04
최근연재일 :
2019.11.20 12:32
연재수 :
146 회
조회수 :
37,236
추천수 :
311
글자수 :
787,990

작성
19.10.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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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 제 6권 - 본성 ( 本性 ) ] 7신 ( 七神 ) 두역 # 1

DUMMY

‘ 슁~ 슁슁슁~ ’


강석검들이 빠르게 화백을 향하고 있다...


“ 막아보거라... 흐흐흐... ”


두역이 날아가는 검들 사이로 보이는 화백을

노려본다...


‘ 쉬이이익... ’


긴장한 표정으로 검들을 노려보는 화백이

대검을 힘주어 잡는다...


‘ 꽈아악... ’


‘ 쉬이이익~ 슈우욱...! ’


날아오던 검들이 간격을 벌리며 솟구쳐 오르자...

화백이 흠칫 놀라며 하늘로 향하는 검들을

올려다본다...


‘ 슈우우욱~ ’


솟구쳐 오른 검들은 포물선을 그리며 빠르게

화백의 사방을 노린다...


‘ 슈우욱~ 칭칭...!! , 탁...!!! 슉~ 슉~ ’


화백이 대검을 휘둘러 두 개의 검을 튕겨내며

튀어 오르고... 뒤따르건 검들은 화백이 서있던

곳을 빠르게 지나간다...


‘ 쉬이이익~ ’


화백을 지나친 검들이 솟구쳐 오르며 다시

화백을 노리고... 튕겨나간 검들도 빠르게

방향을 틀어 화백을 향해 날아간다...


‘ 슈우우욱~ ’


떠오른 화백이 가까워지는 검들을 빠르게

둘러본다...


‘ 칭...!! 칭칭...!!! ’


공중에 떠있는 화백이 연신 대검을 휘두르며

검들을 튕겨내고... 튕겨나간 검들은 빠르게

방향을 틀어 다시 화백을 공격한다...


‘ 쉬이익~ , 칭...!! 칭칭칭...!! ’


화백이 기압과 함께 대검을 휘두르고...


“ 으아아앗...!!! ”


검들은 빠르게 화백을 향해 날아든다...


‘ 쉬이익~ ’


연웅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연신 대검을

휘두르는 화백을 바라보고 있다...


‘ 칭칭칭칭...!! ’


“ 저래선 끝이 없다... ”


그 순간 화백이 빠르게 두역을 향하고...

그 뒤를 검들이 따라붙는다...


“ 으아아앗...!!! ”


‘ 쉬이익~ , 슉슉슉~ ’


두역이 가까워지는 화백을 보며 미소 짓는다...


“ 흐흐흐흐.... ”


어느덧 다가온 화백이 대검을 휘두르고...


“ 으아아앗...!!! ”


‘ 쉬이이익~ ’


두역은 순식간에 사라지며 대검을 피한다...


‘ 슈슉...! ’


그러자 허공을 가른 화백이 다급히 뒤를 돌며

대검을 세우고... 화백의 뒤를 노리던 검들은

대검에 부딪히며 튕겨나간다...


‘ 칭...!! 칭칭칭...! ’


“ 헉... 헉... 헉... 헉... ”


거친 숨을 몰아쉬던 화백이 자세를 일으켜

위를 올려다본다...


‘ 슈우우욱.... 둥둥둥... ’


튕겨나간 검들이 공중에서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 두역의 머리위로 날아들며 멈춰 선다...


“ 흐흐흐... 그 와중에 날 노리다니...

생각했던 것 보다 실력이 괜찮구나... 흐흐흐... ”


두역이 자신을 내려다보며 미소 짓자...

거친 숨을 몰아쉬던 화백이 대검을 어깨에

걸치며 슬며시 미소 짓는다...


“ 헉... 헉... 흐흐흐... ”


‘ 스으윽... 차각...! ’


미소 띤 얼굴로 가만히 두역을 노려보던 화백이

고개를 숙이며 자세를 낮춘다...


‘ 스으윽... ’


“ 흐흐흐.... ”


두역이 공격자세를 취하는 화백을 보며 웃고 있다...


“ 이제 네 차례다...! 이거냐...?! 흐흐흐...

그래 한번 해 보거라... ”


그 말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화백의 입 꼬리가

슬쩍 올라간다...


‘ 피잉~ ’


화백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 으아앗....!!! ”


두역의 뒤에서 푸른빛을 뿜는 화백이

대검을 휘두른다...


“ 후훗...!! ”


‘ 슈슉~ ’


알고 있었다는 듯 미소 짓던 두역이 사라지자...

검을 휘두르던 화백도 함께 사라진다...


‘ 피잉~ ’


하늘 이곳저곳에서 두역과 화백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를 반복하고 두역의 검들은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며 화백을 노린다...


‘ 슈슉~ , 피잉~ ’


“ 으아앗...!!! ”


‘ 쉬이이익~ , 슈슉~ , 피잉~ ’


수련이 눈을 비비며 소리를 따라 고개를 돌리고...

연웅은 심각한 표정으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다...


“ 속도가 점점 줄고 있다... ”


그 말에 깜짝 놀란 수련이 연웅을 돌아본다...


“ 언니는 보여요...?!! ”


수련이 멈칫하며 연웅의 표정을 살핀다...


“ 큰일이다... 저래선 화백의

체력만 바닥날 뿐이다... ”


그 말에 수련이 당황하며 소리가 들려오는

하늘을 돌아본다...


‘ 슈슉~ ’


두역이 모습을 드러내고... 뒤이어 화백이

대검을 휘두르며 나타난다...


“ 으아앗...!!! ”


‘ 치잉...!!! ’


두역이 양손에든 검을 교차하여 화백의

대검을 막는다...


“ 헉... 헉... 헉... 헉... ”


화백이 숨을 몰아쉬며 두역을 노려보고 있다...


“ 흐흐흐... 벌써 지친것이냐...

그리 가만히 있을 때가 아닌 듯 하다만... ”


그 말에 흠칫 놀란 화백이 고개를 슬쩍 돌린다...


‘ 슈우우욱~ ’


화백의 뒤로 두역의 검들이 빠르게 접근 중이다...


‘ 쉬이익...!! 탁...!! ’


“ 엇...!!! ”


화백의 팔다리를 잡아 돌려세운 두역이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가까워지는 검들을 바라본다...


“ 흐흐흐흐.... ”


“ 화백...!!!!! ”


연웅과 수련이 놀란 표정으로 잡혀있는 화백을

바라보고...


“ 으윽...!!! 윽...!!! ”


당황한 화백은 몸을 들썩이며 가까워지는

검들을 바라본다...


“ 흐흐흐... 네 실력은 인정하마...

하지만 여기까지다... 흐흐흐흐... ”


두역이 사악한 표정으로 화백의 귀에 속삭이고...

화백은 식은땀을 흘리며 두역과 검들을 돌아본다...


‘ 슈우우욱~ ’


연웅이 당황한 얼굴로 다급히 검을 빼 든다...


‘ 씨잉~ ’


그러자 당황하던 수련이 연웅을 돌아보고...

심각한 표정으로 화백을 보는 연웅은 검을

머리 뒤로 늘어트린다...


“ 하나라도 막아야 한다...!! 으아아앗...!!! ”


연웅이 힘차게 하늘로 검을 날린다...


‘ 슈욱~ ’


연웅의 검이 빠르게 화백을 향하는 검들을 향하고...

연웅은 화백을 보며 소리친다...


“ 화백...!!! 뭐해...!!! 어떻게든 빠져나와...!!!! ”


그 순간...


날아가던 연웅의 검이 붉은빛을 뿜기 시작한다...


‘ 지이잉...!! 슈우우욱~ ’


“ 음...!!! ”


두역이 흠칫 놀라며 붉은빛을 돌아보고..

화백과 연웅은 당황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 나와...!!!! 화백....!!!!!! ”


‘ 지이잉...!! ’


연웅의 외침에 화백의 몸에서 또다시 푸른빛이

번쩍이자... 두역이 당황한 표정으로 화백을 돌아본다...


‘ 슈우우욱~ 칭칭...!! 파악...! 퐈악...!! ’


연웅의 검이 지나자... 두역의 검 두 자루가 산산

조각나고...


‘ 덮썩...!! ’


“ 헉...!!!! ”


손을 올려 두역의 머리를 잡은 화백은 온 힘을

다해 두역을 날아오는 검들을 향해 던진다...


“ 우아아앗...!!!! ”


“ 으악...!!!! ”


‘ 슈우우욱... ’


던져진 두역이 당황한 얼굴로 돌아서며 손을 펼친다...


“ 으앗...!!! ”


그러자 검들이 흩어져 퍼지고...


‘ 휘이익~ ’


포물선을 그린 검들은 두역의 등 뒤에 있는

칼집으로 들어간다...


‘ 슈우욱... 차각..!! , 차각...!! ’


“ 야 이..!! 멍청한 놈아...!!! 그렇게 멍하니

서있으면 어쩌자는 것이야...!!! ”


그 소리에 화백이 발끈하며 연웅을 내려다본다...


“ 누가 멍청하단 것이야...!!! 어...?!!! ”


“ 누구긴 누구야...!!! 네 놈이지....!!! ”


연웅과 화백이 눈을 부라리며 서로에게 소리치고...

공중에 떠있는 두역은 당황한 표정으로 소리치고

있는 연웅을 내려다본다...


‘ 어찌... 이럴 수가...!! ’


두역이 산산 조각나 떨어진 자신의 검을 돌아본다...


‘ 저 여인의 힘이 나의 힘을 뚫었다...!! 

어찌..!! 이것이 가능하단 말인가...!! ’


두역이 멍한 표정으로 다시 연웅을 돌아본다...


“ 됐어...!! 이제 죽든 말든 상관 안한다...!!!

알겠느냐...?!!! ”


“ 그래..!! 제발 그렇게 하거라...!!!

내가 언제...!! 도와 달라..!! 했느냐..?!! ”


연웅과 화백이 서로를 노려보며 씩씩 거린다...


‘ 스으윽... 씽씽씽씽...!! ’


두역의 모든 검이 빠져나와 머리위로

자리 잡는다...


‘ 둥둥둥둥... ’


주위를 검으로 둘러싼 두역이 연웅을 노려보고 있다...


“ 어찌 한 것이냐... ”


그 말에 연웅이 두역을 돌아본다...


“ 어찌 한 것이냐... 물었다... ”


두역이 매서운 눈으로 자신을 노려보자...

연웅이 흠칫 놀라며 떨어져 있는 자신의

검을 돌아본다...


“ 어찌 네깟 인간이 나의 힘을 뚫었느냔

말이다...!!! 으아앗...!!! ”


‘ 슉~ 슉슉슉~ ’


두역이 검들과 함께 빠르게 연웅을 향하고...

연웅은 당황한 표정으로 두역을 돌아본다...


“ 네년부터 죽여주마...!!! 으아앗...!!!! ”


두역이 검들과 함께 연웅을 공격하고...


“ 죽어라...!!! 으아앗...!!! ”


‘ 슉~ 슈슈슉~ ’


그 것을 보던 화백이 빠르게 사라진다...


‘ 피싱~ ’


순식간에 연웅의 뒤에 나타난 화백이

연웅과 수련을 잡고 다시 사라지고...


‘ 슈슉~ ’


두역은 연웅이 서있던 자리를 공격한다...


‘ 씨잉~ , 슉~ 슈슈슉~ ’


허공을 공격한 두역이 빠르게 뒤를 돌아본다...


‘ 슈슉...!! 타닥..! ’


연웅의 검이 떨어진 곳에 화백과 연웅 그리고

수련이 모습을 드러낸다...


‘ 스으윽... 차각... ’


연웅이 자신의 검을 집어 들고... 그 것을 보던

두역은 다시 달려들며 연웅을 공격하려 한다...


‘ 슈우욱...!!! ’


“ 으아앗...!!!! ”


그때...


‘ 피싱~ ’


대검을 든 화백이 푸른빛과 함께 두역을 막아서며

검을 휘두르고...


“ 으아앗...!!! ”


‘ 쉬이이익~ ’


‘ 샤샥...!! ’


그것을 피해 사라진 두역은 조금 떨어진 곳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 탁...!! ’


화백이 대검을 어깨에 걸치며 두역을 돌아본다...


“ 내 상대는 나다... 잊었느냐... ”


그러자 두역이 피식 웃으며 화백을 노려본다...


“ 너야 말로 잊었느냐...?! 조금 전 저 여인이

아니었다면 너의 목숨은 끊어졌을 것이다...

너는 나의 상대가 아니다... ”


그 말에 화백이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슬며시 미소 짓는다...


“ 흐흐흐... 네 말대로 아직 내 목숨이 붙어

있질 않느냐... 오너라...! 너와 나의 싸움은

지금 부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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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 제 6권 - 본성 ( 本性 ) ] 악법 ( 惡法 ) 19.11.06 45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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