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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초월 연금술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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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하이츠
작품등록일 :
2023.04.04 20:05
최근연재일 :
2023.04.25 16:50
연재수 :
2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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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339
추천수 :
7,625
글자수 :
171,091

작성
23.04.1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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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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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16] 인스턴스 하이웨이 1

DUMMY

꽈르르르릉!


울트라 타이거가 시동과 함께 쏜살같이 튀어나갔다. 이게 바로 순수 구동 출력 4000마력의 위용.

12톤이 넘는 무게로 제로백 1.2초.

시속 500킬로미터도 가뿐하다.


“100킬로미터가 평균인데!”


강필성이 새하얗게 질린 얼굴로 액셀을 있는 힘껏 밟고 있었다.

보통 90에서 110이 평균.

170이 넘어가면 C등급 차량도 상당수 죽기 때문에 헬이라고 불린다.


그런데 평균 190킬로미터라니?


콰자자작!

까드드드드드드득!


“으아아악!”


대열의 끝에서 처절한 비명이.

뼈가 갈리며, 살이 짓이겨지는 소리와 함께 들렸다.

온몸의 털이 곤두서서 눈 뜨고 보기 어려웠는데, 도로의 끝으로 하늘땅이 맞닿은 지퍼처럼 생긴 시커먼 것들이, 미처 190킬로미터에 도달하지 못한 용병들과 차량들을 분쇄 시키고 있었다.


그것은 불가항력.


남궁위진을 태운 커맨더 장갑차 또한 있는 힘껏 속도를 내 앞서 달려갔을 뿐.

구해달라고 할 수도,

구해줄 수도 없는,

아비규환 그 자체.


빛도 없는 새까만 공간.

오로지 차량들이 내뿜는 라이트들을 길잡이로 앞차를 따라 거의 최대 속력으로 달린다.

출발하고 10초 정도 지났을 무렵에야 겨우 190에 도달한 차량들이, 앞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태현은 초월 손을 뻗었다.

초월 공간을 개방하는 순간, 반경 300미터 직경 600미터 이내의 모든 공간을 샅샅이 손바닥 보듯 들여다 볼수 있다.

하지만 그것도 시야가 닿아야만 한다.

그래서.


철컹!


해치를 열고 기관총 거치대로 올라갔다.

바람이 거세게 귓가를 스쳐간다.

맨 뒤 하늘땅 지퍼까지의 거리는 약 300미터. 아직도 그 무시무시한 소음이 들리는 거리.

속도는 190킬로미터로 우리 차가 언제든 도망갈 수 있다.


까드드득!

“끼아아아악!”


그곳에서 처참히 강철이 우그러지는 소리와, 처절한 비명이 동시에 들렸다.

너무 불쌍했고, 무의식중에 손이 뻗어나갔다.

하지만 아직 살아 있는 사람은 초월 공간에 수납할 수가 없고, 상대의 동의도 구해야만 했다.

차량도 사람과 한 덩어리여서 마찬가지로 잡을 새도 없이, 눈 깜박 할 시간에 같이 먹혀 사라진다.

뒤에 남은 차는 5대.


우우우웅!


고개를 돌려 선두를 보니, 벌써 까마득히 멀리 치고 나갔다.

하지만 그래봤자다.


앞뒤의 땅 하늘 지퍼 사이의 거리가 100킬로미터.

만약 최선두까지 달려간다면 30분 조금 넘을 때까지만 멈춰 있으면 맨 뒤의 지퍼를 볼수 있게 된다.

일종의 컨베이어 벨트 같아서, 아무리 날고 기어도 맨 꼬리에서 100킬로미터 이상 넘어갈 수 없으며, 그래서 24시간 보다 빨리 빠져나갈 방법이 없는 거다.


도로의 폭은 약 30미터 정도로 넉넉했는데, 더 이상 추월하는 차는 없었다.


‘뒤의 5대 전부 한패군.’


그때 붉은 얼룩무늬의 차량이 바짝 따라 붙어 창문을 열고 외쳤다.

보니까 하대소다.


“어때 재밌지 않아? 짜릿하지? 이 질주를 즐겨두라고. 다시는 못 볼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그거 유언인가?”


“뭐야?!”


그때였다.

커맨더 차량이 우리 바로 앞에서 달리고 있었는데, 해치가 열리며 커다란 목소리가 들렸다.


“오늘 수작 부리는 자는 내 손에 죽는다!”


그 소리와 함께.

슈욱!

남궁위진이 허공으로 솟구쳐 올라 바닥으로 떨어져 땅을 폭발적으로 찍어 달리는데, 전위로 무시무시할 정도로 빠르게 쏘아져 나갔다.

아마도 커맨더 차량의 카메라를 이용해 후위의 상황을 찍어두면서, 자신은 앞 쪽의 상황을 보려고 뛰어 간것 같았다.


그렇다면 앞에 무슨 일이 있다는 얘긴데?


생각이 거기에 미쳤을 때 진짜 놀라울 정도로 큰 폭음이 멀리 앞에서 터졌다.


꽈과과과과과광!


소리와 동시에 서 있기 힘들 정도의 거센 풍압이 몸 전체를 할퀴고 지나갔다.

그 순간 커맨더 차량도 촬영을 포기한 채 앞으로 세차게 튕겨져 나갔는데, 속도도 느껴지는 힘도 무시무시했다.

S등급.

기준 톤당 6,000마력에 35톤짜리 중장갑차량으로 최대출력이 210,000마력에 달하는 진짜 괴물이다.


우우우웅!


그와 동시에 뒤에 있던 나머지 4대의 차량이 모조리 꼬리로 따라 붙었다.

하지만 하대소의 차량까지 5대 모두 그냥 지나쳐서 최대 속도로 앞으로 치고 나갔다.


“주군! 놈들이 튑니다!”


불가항력이라는 걸 알아버린 것이다.

놈들의 차량은 C등급.

총출력 6000마력짜리 엔진에 마나역장 출력이 4000마력으로 2톤 괴수의 충돌을 방어할수 있다.

일반 난이도에서의 성공률이 약 80~90%의 차다.

이번처럼 헬 난이도에서는 50% 미만?

이유는 최대 속력에 있다.


저 차들은 느리다.


1톤당 순수 구동 출력이 250마력.

최대 시속 280킬로미터까지는 무난하지.

하지만 하이웨이에서 최초로 발표한 평균 속도가 말하는건, 바로 24시간 평균 속도일 뿐이다.

즉, 구간에 따라 시속 10킬로미터 구간에서, 최대 무제한 구간까지 유연한데. 만약 10킬로미터 구간이 떠서 그 속도로 계속 달리면 나중엔 시속 500킬로미터를 넘는 구간이 나오게 될 수도 있다.

물론 그렇게 극단적이진 않지만,

일단 기준 속도가 190킬로미터잖아?

무조건 감속 구간 10킬로미터가 짧게라도 나오기 때문에 가속 구간은 최대 370킬로미터를 가뿐히 넘어갈 거다.


그때 만약 후위에 쳐져 있다면?


그렇게 되면 370킬로미터 속도에 도달하지 못하는 차들은 모조리 사망이다. 단 1대도 예외 없이.

그래서 모두가 미친듯이 앞으로 밀려간 것이고.


더구나 여기선 수작도 못 부린다.


뒤로 고작 300미터 거리에 불가항력의 아가리가 모든 걸 분쇄하겠다고 달려오고 있는데, 여기서 수작을 부린다?

그러면 수작이 성공해도 고작 몇초 만에 카드를 훔치건 해야하는데 그건 바로 자살행위다.


더구나 아직 독은 30분 뒤에 발동하니까.

그때까진 기다리겠지?

그러다 앞으로 우리가 따라 오기를 기다릴 것이고.


만약 우리가 전위에서 중독으로 쓰러져 자빠지기라도 하면, 다가와 카드만 쏙 빼가거나, 사고나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하면서 시체는 버리고 차만 챙겼다고 총대장한테 공식 보고 할 거다.


“다 갔어요. 주군형.”


“그렇군.”


“주군? 우리도 갈까요?”


강필성과 도강빈이 뭔가 열망하는 듯한 표정이다.

부딪히고 싶겠지?

하지만 굳이 찾아갈 필요는 없다.


“일단 이 속도를 유지한다.”


그리고 여기가 제일 안전하다.

여기선 놈들이 수작을 못 부린다.

그랬다간 지들이 죽으니까.


강필성과 도강빈이 뭔가 아쉬운듯,

그러나 조금은 안도한 표정으로 변했다.

누가 죽기를 좋아하겠어?


“그리고 한 가지 이점이 있다.”


쿵!

태현은 전방 창을 통해 멀리 헤드라이트가 미치지 않는 곳까지 보고 있었는데, 해치를 열고 다시 기관총 거치대로 올라갔다.

시커먼 공간.

하늘과 땅 그리고 좌우 모두 새까맣다.

그 새까만 땅이 계속 다가오고 그 위를 헤드라이트가 비추는데 그곳에 갑자기 커다란 뭔가가 덩그러니 나타났다.


“주군!”


우리의 속도는 190킬로미터.

강필성이 놀라서 소리를 쳤지만,


“이건 괜찮다.”


강필성의 손이 덜덜 떨리는 찰나.

휙!

그 커다란 물체가 그대로 사라졌다.


‘자동차 트레일러군.’


초월 공간에 수납한 걸 확인해 봤더니, 폐쇄형 차량 운송 트레일러로 내부에 차량이 8대 들어있었다.

비싸디 비싼 슈퍼카 1대에 나머지는 일반 SUV. 합해서 최소 십 억? 그래도 꽤 짭짤하다.


“주군형! 저거 주군형이 쓱?!”


쓱싹 한거 맞냐?

라고 말하려던 도강빈이 스스로 입을 가렸다.

고개를 끄덕였더니.

엄지를 척 올린다.


그나저나 이곳에 트레일러가 떨어졌는데 차는 안보인다? 그렇다면 튕겨나가서 도로 밖으로 떨어졌다는 얘긴데.


그때 뭔가가 다시 초월 손의 공간인 300미터 반경에 들어왔다. 300미터라고 해봤자 시속 190킬로미터로 6초.

초월 공간을 살펴보는 그 순간에 휙 뭔가 가까워졌다.

시커먼 무언가가.


서 있다.


이번엔 단언컨대 화물이 아니었다.

물론 사람도 아니었고.


“주군 괴숩니다!”


“멈춰! 필만이형!”


현재 우리의 속도는 190킬로미터.

도강빈이 놀라서 소리를 쳤지만,


우우웅!


강필성은 속도만 살짝 줄인 채 그대로 들이받았다.

쿵!

키오오!

무언가가 묵직하게 둥! 북을 치는 소리가 나더니 마력 방어막에 맞고 튕겨나갔다.

전술차는 속도는 물론 방향조차 바뀌지 않은 상태.

즉, 괴수의 무게가 4톤이 안됐다는 얘기였고, 그만큼 강필성의 대처가 적절했다는 얘기였다.

이 차는 탄약까지 무게가 12톤이 넘는다.

육중한 쇳덩어리 그 자체.

따라서 4톤의 방어막으로 못 막는 부분이 있다해도 몸으로 때우면 된다. 물론 어느 정도까지만.

강필성은 피하다 차량이 전복이 되거나, 도로 밖으로 튕겨 나가는게 월등히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속도를 줄여, 상대 무게의 충격량을 낮춘 것이었다.

빠르게 달리면 그만큼 충격량도 커지니까.


“강빈아. 이 형님은 말이다. 이 하이웨이 운행을 몇번이나 따라다녔어요. 응? 이 속빈 깡빈아아악!”


그때 전면 창에 뭔가 달라붙었다.

시야가 깜깜해질 정도.


저러면 방어막도 무용지물.

저걸 공격으로 판정할수가 없는 거다.


여기서 총을 쏘면 방탄유리가 깨질거고.

나가서 뗄 수도 없고?

응? 아니다.


‘나가서 떼야 한다.’


태현은 해치를 열고 휙 튀어나갔다.


“주군형!”

“주군!”


“그대로 직진! 핸들 움직이지 말고, 좌우 간격 확인하면서 직진만 해라!”


“아! 라이트!”


도강빈이 눈치 빠르게 구입한 공구함에서 머리에 쓰는 헤드라이트를 꺼내 태현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다른 초강력 LED라이트를 꺼내 오른쪽 창밖으로 빛을 쏘아냈다.

저렇게 하면 최소한 한쪽 끝은 보이니까.


쿵!


태현은 이마에 라이트를 걸어놓고 차량 천정에서 앞쪽으로 이동했다.

괴수는 털이 삐죽삐죽 날카롭고 커다란 가시가 돋아 있었는데, 빨판 같은 것으로 붙었는지 흔들리지도 않았다.


펑! 펑!


발로 뻥뻥 차봤는데 꿈쩍도 안한다.

치익!

오히려 뭔가 산성액이 묻어 나온다.

그래도 워커의 방탄재질이 잘 버텨주는데?

그렇다면?


태현은 차량으로 들어가 공구함의 장갑을 꺼내 착용했고.

사라락!

초월공간에 모아뒀던 ‘카이트라-강철 결합’ 재질이 은빛 가루로 분해돼 날아와 장갑 표면에 단단히 조합이 됐다.


[새로운 아이템을 생성하였습니다]

<카이트라-강철 방탄 장갑>

*재질 : 카이트라-강철 결합, 면.

*무게 : 100그램.

*방어력 : 220

*내구력 : 150

*특징 : 카이트라-강철 베이스의 방탄 장갑. 50구경 12.7mm×99mm탄 방호가능.


곧장 챙겨온 대도를 들고 밖으로 나가 기관총 거치대를 거쳐 조심스레 자세를 잡고, 양손으로 육중한 대도를 치켜드는데,


“필만아! 핸들 움직이지 마! 주군형 위험하잖아!”

“내가 흔드는거 아니다! 뭔가 걸렸어! 깡빈이 이놈아!”


바퀴에 뭔가 걸렸는지 흔들리기까지 한다?

전방 시야가 없이 왼쪽 LED라이트에만 의지하다보니 벌어진 일인데. 이러면 큰일 날수 있다.

만약 전방에 큰 덩어리라도 있다면?

그런 불안함에 시선을 올린 순간.

뭔가 시커먼 게 코앞까지 닥쳐와 있었다.


꽈릉!


“으악! 주군형!”


차가 뭔가 커다란 것이 부딪혔고 태현은 공중으로 붕 떠서 바닥에 떨어졌다.

하지만.


쿵!

다다다닷!


태현은 생애 최초로 시속 190킬로미터 이상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능력자 탄생 이전 인류 최고 육상 선수의 5배 속도로.


보통 인간 20배의 근력과 민첩을 갖춘 지금은 시속 800킬로미터로도 달릴수 있는 상태.

즉, 차가 전복이 돼도 살아 날수 있는 초인이란 얘기다.

그건 이 차가 전복됐을 때 위험한 건 강필성과 도강빈 둘 뿐이라는 얘기이기도 했다.


들이받은 건 다른 차량인것 같은데, 빠르게 멀어져갔다.

넘어지지만 않았으면 문제는 없을테지만,

넘어졌다고 해도 지금은 어쩔 수 없다.


쿵!


태현은 본넷으로 그냥 뛰어 올라가, 창에 걸쳐서 넓게 붙어 있는 가시털복숭이 괴수를 대도로 내리쳤다.

콰작!

콰직!

콰자작!


고릴라 두 배가 넘는 근력으로.

내리치고, 찍고, 찔러 비틀고.

너무 세게 치면 자칫 차가 부서질 수 있고, 그래서 고기처럼 잘게 다질 각오로 잘근잘근 내리 찍는데,

뼈가 튼튼한 건지 시커먼 피가 그렇게 뿜어져 나와도 여전히 꿈쩍도 안하더니, 갑자기 크게 소리를 질렀다.


“끄에에에에엑!”


그 순간.

괴수의 앞과 뒤가 바뀌며, 거대한 빨판들과 그사이에 붉게 충혈된 눈동자가 보였고,

쑤악!

그놈이 번개처럼 튕겨 감싸려는듯 달려들었지만,

텅!

마나역장 마력 방어막에 튕겨나 다시 차에 부딪혀 튕겨났고 그 사이 태현은 몸을 솟구쳐 올랐다.

턱!

그리곤 팔을 뻗어 앞서 나가는 기관총 거치대 가드를 붙잡을 수 있었다.


우우우웅!


울트라 타이거 K스페셜이 거친 호랑이처럼 달렸고,

뒤로 시커먼 괴수가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이 아주 빠르게 멀어져갔다.


“형!”


도강빈이 깨끗한 수건을 하나 건네 줬다.

얼굴에 튄 걸 닦는데 치지직 소리가 나며 수건이 녹아들어갔다.

산성액.

만약 마나역장이 없었으면 얼굴이 다 타들어갔겠지?


‘추출!’


태현은 분석-분해-추출을 연달아 사용해, 몸과 대도에 붙은 모든 오염 물질을 제거했다.

그때였다.

처음의 그 공포스럽고 무감정한 목소리가 모든 공간은 물론 머릿속까지 울려 퍼졌다.


【고생한 전사들을 위한】

【평안의 시간】


【이동속도 감속】


【시속은】


【20】

【킬로미터】

【입니다】


그와 동시에 주변 땅들이 모두 밝게 변했으며, 동시에 공기의 밀도가 높아졌고,

처음 맡아본 향기에 머리가 어지러워졌다.


감속.


이대로 또 몇 십 분간은 이 속도다.

그때였다.


쿵!

도강빈의 머리가 창문을 거세게 두드렸다.

어째서?

총스탯 40이 넘으면 졸지 않는데?


이젠 D등급에 거의 근접한 도강빈이 졸다니?

원인은 알수 없었지만, 도로 전체가 점점 쨍하게 밝아져오고 속도는 지독하게도 느려졌는데, 강필성은 이미 눈을 아예 감고 있었다. 엑셀에서 발이 떨어졌는지 차량 속도마저 느려지던 그때.

우르르르릉!


전위로 달아났던 5대의 하대소 패거리 차량들이 우르르 뒤로 밀려 내려왔다.


평안의 시간.

유일하게 감속되는 시간.

몽환에 빠지는 시간.


즉, 뭔가 털어먹기 좋은 시간.


그건 하이에나들의 활동 시간이기도 했다.


약한 먹이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가,


간혹 사자의 아가리 인줄 모르고 들어가는 시간이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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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8] 인스턴스 하이웨이 3 +11 23.04.18 5,266 132 16쪽
17 [17] 인스턴스 하이웨이 2 +4 23.04.17 5,479 138 19쪽
» [16] 인스턴스 하이웨이 1 +8 23.04.16 5,706 150 14쪽
15 [15] 상단행 5 +13 23.04.15 5,959 143 19쪽
14 [14] 상단행 4 +7 23.04.14 6,087 138 12쪽
13 [13] 상단행 3 +6 23.04.13 6,434 141 15쪽
12 [12] 상단행 2 +7 23.04.12 6,880 147 17쪽
11 [11] 상단행 1 23.04.11 7,263 164 12쪽
10 [10] 정당거래 4 +2 23.04.10 7,569 172 15쪽
9 [9] 정당 거래 3 +8 23.04.09 7,600 163 15쪽
8 [8] 정당 거래 2 +6 23.04.08 7,801 17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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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 다운타운 2 +8 23.04.05 10,015 197 16쪽
4 [4] 다운타운 1 +2 23.04.04 11,144 194 12쪽
3 [3] 그것은 기적처럼 2 +6 23.04.04 11,655 224 11쪽
2 [2] 그것은 기적처럼 1 +4 23.04.04 13,188 219 14쪽
1 [1] <Prologue> +10 23.04.04 17,657 254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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