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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광(片光) 님의 서재입니다.

그림자잡기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편광(片光)
작품등록일 :
2018.04.09 10:05
최근연재일 :
2018.11.18 21:35
연재수 :
100 회
조회수 :
198,070
추천수 :
2,086
글자수 :
465,402

작성
18.11.18 21:35
조회
1,583
추천
25
글자
13쪽

100. 응징 (膺懲)의 끝, 그리고......

DUMMY

제자리에서 빙빙 돌며 준의 피 맛을 보기 위한 사슬낫이 먼저 허공을 가르자 반대편의 게닌의 슈리켄이 준의 심장을 향해 비행을 시작 한다.

순간 준의 양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떨쳐 지자 약 대여섯개의 수리검이 공간을 격하고 자신에게 달려 드는 게닌들의 심장에 틀어 박힌다.

“ 파라라라랑 ”

어느새 자신의 허리에서 발도한 면검의 팔랑거리는 기괴한 음이 공간을 지배하고 자신의 머리를 향해 날아 오는 사슬낫을 내공을 주입한 도로 걷어 내자 “ 쾅 ” 하는 굉음과 함께 날아 오는 속도의 배로 튕겨 날아 간다.

“ 으윽 ”

면검에 튕겨진 사슬낫을 다시 있는 힘을 다해 끌어 오려는 게닌의 정면에 어느새 붉은 악마상의 얼굴이 나타나며 상대방의 면도가 자신의 목을 휘감는 느낌과 함께 세상이 거꾸로 보인다.

“ 이런.... ”

순식간에 대여섯명의 닌자들이 적이 쏘아 보낸 수리검에 꿰뚫려 땅바닥을 뒹굴고 사슬낫을 자신의 몸과 같이 쓰는 부하의 머리가 허공에 둥실 떠오르자 쥬닌이 자신에게 등을 보이는 적의 등을 향해 신검합일의 기운을 실어 공간을 축소 하며 내심 쾌재를 부른다.

‘ 잡았어! ’

적의 등의 향해 자신의 중도를 밀어 넣으려는 찰나 적의 신형이 그림자처럼 스윽 공간 이동을 하더니 신형을 빙글 돌리는 큰 궤적의 오른발에 쥬닌의 턱에 작렬한다.

“ 콰직 ” 소리와 함께 얼굴의 반이 날아가 버린 쥬닌의 시체가 털썩 떨어 지기가 무섭게 악마상의 적이 자세를 한 없이 낮추며 낭창거리는 면검으로 큰 원을 그리자 원의 궤적에 걸린 적들의 발목이 소리 없이 잘려 나간다.

“ 크아악 큭 ”

발목이 잘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땅으로 쓰러지는 게닌들을 향해 어느새 던져진 수리검이 가슴과 이마를 파고 든다.

“ 파라라라락 ”

피 묻은 면검을 털어 내고는 순식간에 허리로 수납한 준의 목소리가 홀로 서 있는 대전을 울린다.

“ 흑아야, 가자! ”

십 여명의 닌자들이 순식간에 피투성이가 된 널부러져 있는 대전을 지나 천황이 기다리고 있는 천황전을 향해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문이 활짝 열린 천황전 안에 환하게 불이 밝혀져 있었고 저 너머 태사의에 히카루 천황이 의관을 정제 한 채 앉아 있는 것이 눈에 들어 온다.

그 앞에 백발의 건장한 닌자가 이마에 불타오르는 불꽃이 선명한 백색의 가면을 쓰고 한 손에는 날이 하얗게 벼려진 대도를 다른 한 손에는 중도를 들고 고요히 서 있었다.

“ 네 놈인가? 우리 대 일본 제국의 기둥들을 꺾어 내고 다니는 자가? ”

높디 높은 계단의 끝에 위치한 천황의 위에 앉아 오만하게 입을 여는 히카루 천황을 향해 악마상의 탈을 쓴 사내가 대답을 한다.

“ 그렇다! 너희들의 더러운 음모를 처음부터 파헤치고 결국은 막아낸 것이 바로 나다. ”

천황전을 들어 서는 거대한 대전 문 바로 앞에 선 흑의를 입은 사내를 바라 보는 히카루 천황의 눈에 살의가 번뜩인다.

“ 네 놈은 절대 죽이지 않을 것이다. 네 놈이 죽여 달라고 빌고 빌어도 살아도 산 것이 아닌 상태로 한반도가 대 일본제국의 복속 되는 것을 보게 해 주마. ”

“ 누가 과연 끝까지 이 자리에 서 있게 될지는 두고 봐야 겠지..... ”

악마상의 탈을 쓴 사내가 천천히 두 손을 늘어 뜨린 채 무방비 상태로 천황전의 거대한 문을 통과 하려는 찰나 거대한 문 바로 위에서 소리 없이 두 개의 백색 그림자가 중도를 그러쥐고는 준을 양단하기 위해 떨어져 내린다.

두 닌자의 검이 적을 두 토막내는 것이 확실해 보이는 찰나 흑의의 사내가 자세를 낮추며 두 손으로 땅을 짚어 내고는 물구나무 자세로 두 다리가 떨어져 내리는 닌자들을 향해 묵직하게 뻗어 나간다.

“ 미친.... ”

자신들이 내리 꽂는 중도를 향해 발을 들이 미는 적을 향해 조소를 지으며 발을 잘라 내려는 찰나 두 발이 맹렬한 속도로 회전을 일으켜 기이한 각도로 뒤틀리며 자신들의 얼굴을 직격 하자 칠흑 같은 암흑을 맞이한다.

이어 천장에서 얼굴이 짓뭉개져 이승을 달리한 동료를 무시하고는 대 여섯명의 닌자들이 준을 향해 도와 슈리켄, 독침등을 쏘아 보내며 땅으로 떨어져 내린다.

“ 피피피핑 피핑, 따따따 땅 ”

어느새 뽑아든 면검이 만드는 검막에 의해 슈리켄과 독침등이 사방으로 비산 하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뎃코카키를 양 손에 낀 닌자가 악마상의 탈을 짓뭉개기 위해 팔을 뻗다 순식간에 자신의 팔을 감싼 무엇인가에 의해 둥실 팔이 공중에 떠 오른다.

팔이 잘린 순간에 비명 소리 하나 없이 왼손에 든 중도를 적의 심장에 찔러 넣으려던 닌자의 눈에 수리검 하나가 나타나 자신의 머리에 틀어 박히는 힘에 뒤로 튕겨 나간다.

두 닌자가 적을 중앙에 두고 원을 그리며 연속적으로 수리켄을 던져 내어 주위를 분산 시키는 순간 대도와 중도를 거머쥔 나머지 닌자 셋이 준의 목과 팔, 다리를 분리해 내기 위해 일순간에 도를 내지른다.

“ 까까가깡 까가깡 ”

준이 면검을 흔들며 회전을 일으켜 자신의 몸을 직격 하는 도와 수리검들을 튕겨 내고는 회전 중에 사방 팔방으로 수리검이 뿜어져 나온다.

준을 에워싸고 도를 내 지른 세 닌자들이 몸에 대여섯개의 수리검을 받아 내고는 힘없이 그 자리에서 주저 앉고 수리켄을 던져 내던 두 닌자들 또한 양 미간 사이에 깊숙이 박힌 수리검에 의해 그 자리에서 허물어 진다.

“ 놈! 강하구나. ”

선혈이 낭자한 천황전 입구에서 천천히 걸음을 옮겨 들어오는 악마상 탈의 사내를 향해 죠닌인 히로시가 대도와 중도를 든 채 순식간에 준의 면전에 다다른다.

“ 깡 까깡 깡 그가가가각 ”

죠닌 답게 날카롭게 벼려진 대도와 중도를 자유자재로 내질러 준의 목과 팔, 다리 등을 베어 내려 때로는 유려한 곡선으로 때로는 최단거리 직선으로 닌자 특유의 검법을 물과 같이 흘려 낸다.

악마상 탈의 사내는 때로는 거대한 파도로 때로는 수십자루의 창과 같은 기세로 자신을 향해 뻗어 나오는 공세를 한 자루의 낭창 거리는 면검으로 힘들이지 않고 흘려 내고 있었다.

“ 크가가가가가각 ”

히로시의 대도와 중도를 내공이 실린 면검으로 막아내며 서로의 얼굴을 마주댄 상태에서 히로시의 입이 동그랗게 말리며 대롱 하나가 모습을 드러내는 듯 하더니 “ 퓨퓩 ” 독이 발린 세침이 악마상 탈 사내의 눈을 향해 날아간다.

‘ 됐다! ’

독에 중독된 상태에서 세 걸음도 채 걷기 전에 절명 한다는 삼보추혼사의 독이 발린 세침이 악마상 탈 상 사내의 눈에 들어 가려는 찰나 힘주어 사내의 면검을 잡고 있던 대도와 중도의 압력이 사라 지더니 사내의 신형이 순식간에 땅으로 꺼져 들어 간다.

“ 커어헉 ”

어느새 자신의 뱃속에 들어와 내장을 헤집고 있는 면검의 차가운 금속을 느끼며 힘들게 고개를 뒤로 돌린다.

“ 죄, 죄송... 컥! ”

뱃속을 헤집던 면검이 빠져 나가자 입에서 폭포수 같은 피를 내뿜으며 닌자들의 수장인 히로시의 생명이 꺼져 간다.

“ 짝짝짝짝! ”

히카루 천황이 무표정한 얼굴로 박수를 치며 면검을 든 채 자신에게 다가오는 악마상 탈의 사내를 노려 본다.

“ 정녕 네 정체는 무엇이냐? ”

“ 아까 말했지 않나? 네 놈들의 프로젝트를 망가 뜨린 장본인이라고.... ”

“ 조센징인가? ”

“ 당연하지 않나? 내가 한반도의 자손이 아니면 왜 네 놈들의 야욕을 막으려 했겠느냐? ”

“ 그 ' dawn ' 이라는 해커도 네 놈의 부하인가? ”

“ 아니! 내가 그 해커 본인이다. ”

“ 크크크! 제대로 왔구나. 네 놈의 죽을 자리를 찾아서 말이다. ”

히카루 천황이 자신이 앉은 천황의 옆 탁자에 무엇인가를 덮은 흰천을 걷어내자 H&K UMP45 기관 단총과 다섯 개의 25발 들이 탄창이 요염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 네 놈이 오랫동안 황실을 수호 해온 닌자 부대를 궤멸 시켰다고 오만을 떠는 것도 여기 까지 이다. 네 놈이 100발이 넘는 총알을 다 피한다면 내가 졌다고 시인 하마! ”

“ 후후후! 쏠 수 있을까? ”

“ 못 쏠 이유는 뭔가? ”

히카루 천황이 기관단총을 들어 안전 장치를 해제 한 후 준을 향해 겨누며 계속 말을 이어 간다.

“ 네 놈을 죽이지는 않을 것이다. 다리만 날려 버리고 난 후 두 팔도 떼어 내 주마. 물론 눈도 필요 없겠지. 입과 귀만 있다면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다 들을 수 있을테니까 말이야. ”

“ 그러니까 쏠 수가 있어야지 네 놈 말대로 되지! ”

“ 일단 두 다리를 없애 주마! ”

히카루가 자신의 앞에 오만한 자세로 팔짱을 끼고 있는 악마상 탈 사내의 하체를 겨냥 하고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 뭔가 검은 빛이 자신의 오른 손목을 스쳐 지나 가는 느낌을 무시하고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방아쇠에 걸린 손가락에 힘이 들어 가지가 않는다는 것을 느낀다.

‘ 뭐지? ’

순간 푸하학 하는 기음과 함께 자신의 오른팔목에서 피가 솟구치며 기관단총을 적시자 급히 시선을 돌려 검은 빛의 정체를 파악 하려는 순간 다시 뜨끔 하는 왼팔의 저림에 총을 툭 떨구고 만다.

“ 고, 고양이? ”

악마상 탈의 사내 오른쪽 어깨에 앉아 피 묻은 발톱을 혀로 햝는 검디 검은 칠흑색의 고양이를 쳐다 보고는 힘줄이 잘린 두 팔로 떨어진 기관총을 잡으려 애를 쓴다.

“ 크윽 컥 ”

어느새 다가온 악마상 탈 사내가 손에 든 수리검으로 히카루 천황의 두 발목의 아킬레스 건을 끊어 내고는 조금 뒤로 물러 선다.

“ 거, 거기 누, 누구 없느냐? 여, 여기 적이다. 적을 물리쳐라! ”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는 천황의 목소리가 대전을 메아리 쳤으나 아무도 들어오는 이가 없었다.

두 팔목과 발목에서 하염없이 피를 흘리며 권좌에 앉아 있는 히카루를 향해 악마상 탈의 사내가 나지막히 입을 연다.

“ 왜 하느님이 내게 이리 힘든 시련을 주셨는지 원망도 많이 했는데 이제야 알았다. 죽지 말고 일본 놈들의 더러운 야욕 앞에 한반도를 지켜 내라고 하신 뜻을..... ”

“ 더러운 야욕? 내 나라가 바다로 가라 앉고 태풍이 시도 때도 없이 들이 닥치고 지진과 화산, 쓰나미의 공포에 사는 것이 사는 게 아닌 가엾은 일본 국민들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려는 것이 천황인 나의 더러운 야욕 이란 말이냐? ”

“ 너의 가엾다는 일본 국민을 위해 한반도의 민초들은 다시 네 놈들이 지배 했던 그 지옥을 다시 경험 하라는 말이야? 사람 대접도 못 받고 꽃다운 처녀들과 유부녀들은 너희 일본 군인들의 정액 받이가 되고 탄광에 끌려가 강제 노역에 시달려 슬피 울다 죽어간 자들이 내 형제 자매 였다. 네 놈들의 광기에 찬 전쟁에 강제 징용되어 이름도 모르는 산야에서 숨을 거둔 이도 내 형제요 아버지 였다. ”

“ 크크크! 마치 네 놈이 경험이라도 한 듯이 이야기 하는 구나. ”

“ 경험? 네 놈이 믿지 못하겠지만 네 놈들이 한반도를 피로 씻을 때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사람이 나였고 내 아내 였다. ”

“ 미, 미친놈! 네 놈이 100년 전에 살아 있었단 말이야... ”

팔목과 발목에서 흘러 내리는 피에 비몽사몽 정신이 꺼져 가는 히카루 천황의 비웃음에 준이 차가운 어조로 대답 한다.

“ 알고 가거라!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네 놈들의 손에 의해 지금 까지 죽지 못하고 살아 숨쉬는 자가 너를 지옥으로 보냈다고.... ”

“ 크큭! 그래..... 지옥에서 기다리마. 먼저 터 잡고 이, 있으....마! ”

과다 출혈로 인해 천천히 숨을 거둔 히카루 천황을 뒤로 하고 준이 흑아와 함께 천황전을 나선다.


****


“ 히카루 천황, 이케다 신조 전 총리, 카단 내각 정보 실장, 세이코 전 국가공안 위원장, 히데요시 전 관방장관, 유리코 전 법무 대신, 오사무 국토 교통 대신......... 이상 13인이 의문의 죽음을 당했습니다.

일본 정부에서는 사고사로 보이는 암살 이라고 규명 하고 범인의 목에 어마어마한 현상금을 걸었습니다. 현재 일본 내각은 혼란 그 자체로........ “

리모컨을 들어 TV를 끈 해외 정보국 이동욱국장이 잔을 들자 반대편에 앉은 대테러 지원국 김영수 국장도 마주 잔을 든다.

“ 누군지 정말 속 시원하게 해치웠네! 누군지 모를 의인을 향해 건배! ”

김국장의 건배사에 이국장에 웃음을 지으며 잔을 들이킨다.

‘ 여명인가? 누군들 어떠랴? 이 한반도에 어둠이 깔리면 반드시 여명이 찾아 올텐데 말이야.......하하하! ’



< 終 >




추천과 댓글은 작가에게 엄청난 힘을 줍니다 ! ^^


작가의말

지금 까지 함께 해 주신 독자 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꾸벅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6

  • 작성자
    Lv.62 무사
    작성일
    18.11.18 21:42
    No. 1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작품 기대할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편광(片光)
    작성일
    18.11.18 21:47
    No. 2

    무사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청산백운
    작성일
    18.11.18 23:45
    No. 3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편광(片光)
    작성일
    18.11.19 09:43
    No. 4

    넵! 청산백운님, 감사 드립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바나아
    작성일
    18.12.04 19:16
    No. 5

    잘읽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편광(片光)
    작성일
    18.12.04 22:54
    No. 6

    바나아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g2******..
    작성일
    18.12.05 22:01
    No. 7

    엥? 이렇게.. 뒤는 독자상상에 맡기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편광(片光)
    작성일
    18.12.05 23:47
    No. 8

    g2984_sh님, 짧은 시간 정주행, 정말 감사 드립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목마르냥
    작성일
    18.12.29 08:23
    No. 9

    잘읽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편광(片光)
    작성일
    18.12.29 09:25
    No. 10

    목마르냥님, 감사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래진사
    작성일
    20.12.09 21:22
    No. 11

    잘 읽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편광(片光)
    작성일
    20.12.09 22:52
    No. 12

    제가 더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용석손권
    작성일
    21.07.26 09:28
    No. 13

    어우..요즘 일본 하는 짓 보다가 이편을 보니 속 시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편광(片光)
    작성일
    21.07.26 09:36
    No. 14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mi*****
    작성일
    21.09.24 14:37
    No. 15

    속 시원한 대미를 장식해준 작품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이왕 국뽕에 취한김에 덧붙이자면...중국을 굳이 그들의 오만한 주장 그대로 "대중화민국"이라 표현한 것은 너무 과한 듯 합니다. 더불어 일본왕을 굳이 "천황"이라 표현한 것도 마찬가지로 부적절한 표현입니다. 한가지만 더 덧붙이자면, "저희"라는 인칭대명사를 너무 어법에 맞지않게 남발하고 있던데요. 존칭어라고 쓰는데 뜻을 헤아려보면 이도저도 말이 안되는 이상한 표현이 됩니다. 예를들어, 한국사람들끼리 얘기하는데, 그중 한명이 다른 사람들한테 "저희나라 또는 저희 대한민국"이라 하면, 어찌될까요 ? 아시다시피 "저희"라는 말은 "저"라는 겸양표현의 복수형입니다.
    "저희"라는 표현 대신에 "우리"라는 정확한 표현을 쓰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다시한번 작품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편광(片光)
    작성일
    21.09.24 22:31
    No. 16

    제 부족한 글을 완독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제가 글 쓰는 것에 미숙한 시기에 낸 글이라 독자님께서
    지적 하신 부분에 대한 숙고가 부족 하였습니다.

    다음 작품에 조언해 주신 내용 참고 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 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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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74. 위기 ( 危機 ) 18.09.07 1,539 18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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