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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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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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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4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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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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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저격수 아돌프

DUMMY

소련군의 기관총에는 저격수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큰 장갑판이 달려있다. 이 장갑판에는 조준을 할 수 있도록 아주 작은 구멍만이 있다. 하지만 독일군 저격수는 계속해서 이 구멍을 통해서 소련군 기관총 사수를 저격하고 있었다.


블라슈크와 소련군 저격수들은 독일군의 저격을 맞고, 이마에 구멍을 남긴채로 쓰러진 기관총 사수의 시체를 바라보았다.


'도..도대체 어떻게 저기로 저격할 수 있는거지?'


다들 그 정체 모를 저격수를 아돌프라고 불렀다. 나타샤가 속으로 생각했다.


'죽음의 숙녀와 아돌프 중에 누가 실력이 더 좋을까?'


블라슈크가 말했다.


"철모를 이용해서 미끼를 만들고 아돌프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에 제3의 위치에서 저격한다! 박격포 팀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네!!"


그렇게 나타샤는 크세니야와 함께 철모와 군복을 이용해서 허수아비를 만든 다음, 독일군 저격수를 유인해보았다. 나타샤는 장난기가 돋아서 허수아비를 살짝 위로 올렸다가 내렸다 했다. 크세니야가 말했다.


"좀 천천히 해! 너무 눈에 띄잖아. 누가 사람이라 생각하겠어?"


나타샤는 조심스럽게 허수아비를 움직여 보았다. 하지만 총알은 날아오지 않았다. 나타샤가 말했다.


"아돌프도 바쁜가봐!"


크세니야가 말했다.


"10분 쯤 있다가 다시 해보자."


조만간 독일군의 전차 부대가 다시 방어선을 뚫고 올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부대에는 PTRS-40 대전차 소총이 새로 보급되었다. 나타샤는 대전차 소총은 한 번도 다뤄본적이 없었기에 이번 기회에 배우기로 했다. 나타샤는 커다란 14.5x114mm 탄을 보고 감탄했다.


'이...이거면 파시스트 전차를 기동불가로 만들고 훈장을 받을 수도!!'


파블리첸코가 말했다.


"이걸 제대로만 쏘면 한 방에 궤도를 기동불가로 만들 수 있어! 익숙해지면 서서 쏘거나 앉아서 쏠 수도 있을거야!!"


'이걸 서서 쏜다고?'


이 엄청난 총을 서서 들고 쏘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았다. 어쨋건 PTRS-40은 독일군의 저격을 받을 위험이 없는 곳에 설치되었고, 나타샤는 배운대로 PTRS-40을 이용하여 전방에 보이는 나무 기둥을 조준하기로 했다. 커다란 탄을 장전하자, 경쾌한 소리가 났다. 블라슈크도 옆에서 나타샤에게 조언을 해주었다.


"파시스트 전차는 앞에 지뢰밭이 놓여있을때 지뢰밭을 우회하기 위해 차체를 선회한다. 그렇게 전차의 측면이 노출되었을때 기동륜을 저격하면 되네! 전차장 큐푤라를 피격시키면 좋겠지만, 차를 기동불가 시키는게 중요하네. 그러니 차체가 선회하기 전에는 무리해서 저격할 필요 없네."


나타샤는 천천히 방아쇠를 당겼다.


트으엉!!!


탄피가 튀어오르며 근처에 박격포탄이 떨어진 것 같은 엄청난 충격이 두개골을 울렸다. 순간적으로 주변에 있던 흙 알갱이들도 뿌옇게 솟아올랐고, 나타샤는 뒤로 주저앉으며 비명을 질렀다.


"으아악!!!"


블라슈크는 이 광경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현재 저격수 팀 중에 대전차 저격이 가능한건 몇 명 밖에 없었다.


'역시 무리인가...'


나타샤는 무리한 욕심을 버리기로 했다.


'훈장따위 필요없어! 일단 살아만 돌아가자!'


하지만 나타샤는 여태까지 전공을 세우기는 커녕 사람을 상대로 저격을 해본적도 없었다. 결국 크세니야가 나타샤를 도와주기로 했다. 크세니야와 나타샤는 비교적 중요하지 않은 구역이라 저격수의 공격을 받지 않는 곳에 가서 연습을 해보기로 했다. 나타샤는 페리스코프를 올려서 한참 전방에 가끔씩 움직이는 독일군의 슈탈헬름을 바라보았다.


'이 거리에선 절대 안 맞겠네!'


크세니야가 말했다.


"여기선 어차피 절대 못 맞춰! 그니까 한번 연습삼아서 쏴보는거야!"


나타샤는 처음으로 사람을 향해 총을 쏴본다는 생각이 두근거렸다.


'나...나도?'


그렇게 나타샤는 전방을 관찰하다가 슈탈헬름이 올라온 순간 방아쇠를 당겼다.


타앙!!


나타샤는 심장이 쿵쾅거렸다. 자세를 숙인 다음 페리스코프를 이용해서 전방을 바라보았다. 아까 전에 보이던 슈탈헬름은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맞추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겁을 주는 것에는 성공한 것 이다.


"나...나도 해냈어!!"


"잘했어 나타샤!"


빅토리아와 안나 또한 기뻐했다.


"맞춘거야?"


"맞춘건 아닌거 같아!!"


빅토리아가 살짝 고개를 들어올리며 말했다.


"혹시 맞췄을 수도 있"


쉬잇! 타악!!


빅토리아가 철퍼덕 쓰러졌다. 빅토리아의 이마에는 작은 구멍이 난 상태였다.


"비...빅토리아?"


"저격수야!!!"


이 사실은 바로 무전으로 전달되었고, 다른 쪽에 있던 파블리첸코에게도 전달되었다. 하지만 파블리첸코는 독일군 저격수의 위치를 찾을 수 없었다. 나타냐, 크세니야, 안나, 류드밀라 모두 망연자실하게 주저앉았다. 나타샤가 부들부들 떨며 속으로 생각했다.


'독일군은 어차피 내일 공세를 할거고 그 땐 다 같이 죽을거야...고작 하루 일찍 죽은 것 뿐이야...'


안나가 중얼거렸다.


"아돌프가 틀림없어...저 거리에서는 아돌프 아니면 누구도 못 맞춰..."


나타샤가 말했다.


"어차피 우린 내일 다 죽을거야. 운이 좋으면 며칠 더 버티겠지."


류드밀라가 말했다.


"그렇지 않아!"


그 때, 독일군의 포격이 시작되었다.


쿠르릉 쿠릉


다들 대피호로 도망갔다.


"빨리!!"


그렇게 나타샤 일행은 총을 챙기고는 대피호로 숨어들어갔다. 대피호에서 블라슈크가 외쳤다.


"포격이 끝난 이후에 자리를 잡고 파시스트를 저지한다!!!"


쿠르릉 쿠르릉 쿠르르르릉


부상을 입어서 대피호로 가지 못한 소련군은 눈을 크게 뜨고는 10m 쯤 전방에서 포탄이 폭발하는 광경을 바라보았다. 순간적으로 붉은 불꽃과 함께 사방이 붉게 보이면서 흙 알갱이, 나뭇잎 등이 사방에서 모두 동시에 공중으로 솟아오른다.


쿠과과과광!!!!


그렇게 수 많은 파편들이 사방으로 날아갔고 그 소련군이 죽기 전에 본 마지막 광경이 되었다. 포격 이후, 소련군은 모두 급하게 자신의 자리로 달려가서 독일군의 전차를 저지할 준비를 했다. 파블리첸코가 아닌 류드밀라는 대전차 소총을 이용해서 독일군의 전차를 저지해야 했다. 하지만 여전히 사방에서 포탄이 떨어지고 기관총 소리가 들렸다.


드득 드드득 드드득 드득


퍼엉!!


근처에서 포탄이 터질 때마다 먼지가 휘몰아치고 시야가 제한되었다. 먼지 속에서 독일군의 기관총과 주포가 불을 뿜을때, 류드밀라는 짐작을 통해서 궤도 방향을 향해 대 전차 소총을 발사했다.


타앙!!!


한편 나타샤는 자리를 지키지 않고 은근슬쩍 도망가고 있었다. 그 때, 양손에 수류탄을 들고 있던 블라슈크가 나타샤를 발견하고 외쳤다.


"이보게!! 자네!!"


나타샤는 도망가고 있었던터라 뜨끔했다.


"네!!"


"저 호에 숨어있다가 파시스트 전차가 오면 주포에 이 줄을 걸어서 주포를 망가뜨리게!!"


블라슈크는 수류탄이 양쪽에 달려있는 끈을 나타샤에게 건네주었다. 나타샤가 당차게 대답했다.


"알겠습니다!!"


블라슈크 또한 자신도 전차의 주포를 무력화시키기 위해서 전방 개인호로 달려갔다. 나타샤는 물론 전차의 주포를 무력화시킬 생각이 없었다.


'웃기고 있네!! 난 일단 살아야겠어!!!'


그렇게 나타샤는 수류탄을 들고는 후방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20m 정도 앞에 포탄이 떨어졌다.


쿠과광!! 콰광!!!


나타샤는 주저앉고 말았다.


"!!!"


여기저기서 포탄이 폭발해서 나타샤는 길을 잃고 말았다.


쿠궁!! 쿠과광!! 콰과광!!!


온 천지가 폭발하고 있었다. 지금은 이성적으로 무언가를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나타샤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허리를 숙이고 어딘가로 달려갔다. 그 때 땅에 이상한 진동이 느껴졌다.


트으응 트드드드등 트드드드등


'!!!!!!!!!'


나타샤는 기관총 사수와 부사수의 시체가 널려있는 호 안으로 숨었다.


'으아아....으아아아아....'


나타샤는 팬티에 똥오줌을 지렸다. 전차의 육중한 궤도가 나타샤가 있는 호 위를 지나가기 시작했다. 나타샤의 철모 위에 흙이 우수수 떨어졌다.


'아아아...으아아아아...'


트드등 트드드드등 트드드드등


그렇게 전차가 지나간 다음, 나타샤는 고개를 들고 참호를 따라 달아나기 시작했다.


'도망가야해!!!'


그 때 블라슈크는 이미 자신이 들고 있던 수류탄으로 전차 한 대의 주포를 무력화시킨 상태였다. 블라슈크가 나타샤에게 외쳤다.


"수류탄 던져!! 빨리!!"


하지만 블라슈크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나사탸는 블라슈크가 탈영하는 자신을 쫓아오는거라 생각했다.


'싸우기 싫어!!!'


나타샤는 저만치 앞서가는 티거를 보았다. 저 티거 후방 차체 위에 올라가면 블라슈크 같은 정치 장교도 자신을 잡을 수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티거의 포탑은 나타샤 쪽으로 향하지 않았기 때문에, 티거 차체 뒤에 올라가도 기관총이나 주포를 맞을 일도 없을 것 이었다.


나타샤는 자신이 머리가 엄청나게 좋다고 생각하며 티거의 후방 차체 위로 올라갔다. 그런데 포탑이 선회하기 시작했다.


트으으으으


"꺄아아아악!!!"


블라슈크가 외쳤다.


"조심해!!!"


트으으으으


선회하는 주포에 밀려 넘어지면 나타샤는 전차 옆으로 밀려나서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나타샤는 포탑 위로 올라간 다음 손에 들고 있던 수류탄을 떨어트렸다. 수류탄에 걸려있는 줄이 정확히 티거 주포 위에 걸렸고 핀이 뽑혔다. 나타샤는 포탑 위에서 뛰어내린 다음 똥오줌 지리며 반대쪽으로 달렸다.


"엄마!!!!!!!"


쿠과광!! 콰광!!!


그렇게 티거의 주포가 박살이 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거는 계속해서 기관총을 긁어대고 있었다.


드르륵 드르르르륵


티거 한 대의 주포는 무력화되었지만 다른 티거들이 이미 방어선을 돌파하고 있었다. 누군가 외쳤다.


"우측방이 완전히 돌파되었습니다!!"


블라슈크가 병사들에게 외쳤다.


"후퇴해!!! 후퇴한다!!!"


지금 후퇴를 안했다가는 부대 전력을 모조리 잃을 수 있었던 것 이었다. 그렇게 블라슈크는 남은 전력을 데리고 후퇴했다. 그렇게 다음 방어선에서 정비를 하는데, 정치 장교 안토노프가 블라슈크에게 호통을 쳤다.


"누가 후퇴를 승인했나!!!"


블라슈크가 외쳤다.


"우측방이 완전히 돌파되었고 후퇴하지 않았다면 전력을 보전할 수 없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안전한 후방에 장교용 대피소에 있었던 안토노프가 외쳤다.


"마지막 경고다!!! 단 한 발자국도 물러나지 않고 방어선을 지킨다!!! 이 이상 독단적인 판단을 할 경우 이를 모두 상부에 보고하겠다!!"


"대피소에만 있지 말고 직접 상황을 보십시오!!!"


그 때 근처에 포탄이 떨어졌다.


쿠구궁!!


포탄 폭발에 안토노프는 허리를 숙이며 움찔했다.


"으익!!!"


팔다리가 잘려나갔거나 창자가 쏟아져나온 수 많은 부상병들이 들것으로 실려가고 있었다. 통신병이 안토노프에게 보고했다.


"다수 지점에서 돌파구가 형성되었습니다!! 더 이상 현 전선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안토노프가 물었다.


"사령부와 통신망은 유지되고 있나?"


"현재 통신망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치열한 전투 끝에 소련군은 또 다시 다음 방어선으로 물러나야 했다. 그리고 나타샤는 전차 한 대의 주포를 무력화한 공을 인정받아 훈장을 받게 되었다. 안토노프가 직접 나타샤에게 이 훈장을 수여했다. 나타샤는 훈장을 받고 기분이 좋아졌다.


'나도 어쩌면 전투에 재능이 있는지도?'


한편, 한스 파이퍼는 군사 주간지를 읽고 있었다. 이 군사 주간지에는 한스 뿐만 아니라 구데리안 등도 전차 관련해서 논문을 기고하고는 하였다. 한스는 계속해서 현재 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었다.


'이것은 내가 시작한 전쟁이다!!!'


현재 키릴 대공이 백군의 최고 지휘관이자 정신적 지주로서 백군의 기강을 잡고 있었다. 독일군으로서는 도저히 러시아 땅을 전부 점령할 수 없었기에 이는 무척 잘된 일이었다. 독일 제국은 소련군과 파르티잔은 공격해도 되지만, 소련군 포로들과 민간인은 건들지 말라고 반데라, 우크라이나 임시 정부, 벨라루스 자치 정부와 합의를 본 상태였다. 각 지역은 백군, 우크라이나 임시 정부, 벨라루스 자치 정부를 주축으로 지휘하고 있었다.


'덕분에 우리로선 더 많은 병력을 운용할 수 있게 되었군!'


한스가 보고받은 바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쪽 민병대의 활약은 진짜 엄청났다. 이들은 특별히 훈련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노획 무기 등을 이용하여 지역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었다.


한스는 나폴레옹을 떠올렸다. 제아무리 천재적인 전술가라 할지라도 다른 국가들을 모두 적으로 돌려서는 절대 그 승리를 유지할 수 없다. 소련의 대숙청 피해자들도 현재는 백군 임시 정부에 가담한 상황이었다. 물론 한스는 이 화합이 얼마 가지 않을 것 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지금 전쟁이 끝나면 피바람이 불겠군...'


한스는 현재 독일군 보병 전술이 지나치게 기관총에 의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근접전에 취약했고, 결국 한스의 요청대로 기관단총의 생산량이 증가되었다. 한스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현재 극동의 상황이었다. 일본은 방어 태세로 전환한 다음 최대한 전력을 보전하며 방어선을 축소하는 전술을 쓰고 있었다.


그리고 이 때, 한병태와 동료, 부하들은 극동에서 지옥을 맛보고 있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12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4 23:51
    No. 61

    너무 빠른 진급은 확실히 낙하산 인사란 소리를 들을만 하네요 참모 교육 받는건 중요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24 10:20
    No. 62

    그래서 제가 리메이크에서는 한스가 군대에 남아 있으면서 대학교와 참모학교를 졸업하면서 소장에 진급, 이후 다른 군 보직을 맏으며, 공산봉기때에 중장에 진급, 독소전이 일어나기 전에 한스를 기갑병과 대장 겸 히틀러의 부관으로 임명하라는 거였죠. 너무 빨리 승진하면 문제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4 23:51
    No. 63

    확실히 리메이크때는 한스가 군에 남아서 대학교, 참모학교 졸업해서 소장 진급하고 공산봉기때 중장 진급하는게 좋겟네요 그러면 히틀러 빽으로 너무 빨리 승진했다는 소리도 안 듣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24 11:09
    No. 64

    그건 그렇고 키릴은 이런 비난이 있지만 결국 알렉산드로스 2세의 손자이자 니콜라이 2세의 사촌으로서 로마노프 가문의 최연장자이기에 반발속에서도 시간이 지나면 차기 차르가 되기는 할테죠. 허나, 볼셰비키 특징 일부 받아들인다하여 소비에트 차르라 불리었고 이탈리아 파시즘의 영향으로 구 젊은 러시아인 연합인 믈라도로시 연합을 지원하였다해도 그건 제정복구 지지자들이기에 지원한 것일 뿐 여느 왕족들처럼 상당히 보수적일겁니다. 이는 빌헬름 3세도 마찬가지며 솔직히 군부나 나치당이든 독일에서 국왕제 유지가 공통이라서 쿠데타가 나도 손해볼 건 없으니 관망을 택할테죠.

    여튼, 키릴 대공은 독일군이 아니라 원역사처럼 핀란드로 도피했고 그곳에서 만네르하임등의 지지를 받지만 핀란드 여론 탓에 독일로 향했다고 해도 맞을 겁니다. 아마 황태후 사휘 재위 계승권 주장해야했던 것과 달리 미리 주장하고 멘셰비키에 충성한 탓에 논란에 휩싸이지만 충격으로 많이 쇄약해진 어머니 재산으로 러시아내전을 지원하면서 독일 제국에 지원 요청하고 즉흥적인 빌헬름 2세와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 당시 우크라이나 포기하는 도박수로 루덴도르프 공세 성공하여 아쉬움 크던 군부와 융커들의 지지로 아직 발언권 없는 소수야당이던 나치당과 반발하나 여전히 힘 약한 사회민주당등을 무시한채 키릴을 적극 지원했다하면 맞을겁니다. 왕정복구 위해서는 얼굴 바꾸듯 진심은 아니나 겉으로 기존의 소비에트 차르보다 더 발전시키면서 독일의 지원 더 받고 자신은 독일을 등에 업으면서 니콜라이 2세의 여동생 크세니야 알렉산드로브나 로마노프 대공비의 남편이자 니콜라이 1세 4남이자 알렉산드르 2세의 남동생인 미하일 니콜라예비치 로마노프 대공의 아들 인 알렉산드르 미하일로비치 로마노프 대공의 반발등에도 굳건히 자리잡으며 자기 아들 블라디미르를 황태자로 삼으면 맞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24 11:16
    No. 65

    그가 진심으로 러시아 개혁하려는지 눈속임인지는 독일은 중요하지 않고 하면 좋은것이지만 안 해도 친독 정권으로서 동부 안정시키며 독일의 부족한 자원 제공하고 새로운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는 것에 만족할테니깐요. 백군에서도 반발은 나고 키릴의 지휘아래 들어오는 이는 적지만 그를 중심으로 백군이 재건되며 공격하면서 일단 독일제국 승리에 힘입어 입지는 계속 오를겁니다.

    다만,아무리 그래도 레닌그라드로 개명된 옛 제국의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나 제국의 시작이던 모스크바 탈환해야 그의 정통성이 더 오르기에 이 두곳에 사활을 걸겁니다. 그러나 아무리 독일의 파트너라도 솔직히 국가 없는 임시정부라 발언권이 낮고 인종주의가 여전하여 그냥 우리가 주는 떡고물 먹으라는 독일 군부등의 태도에 수긍하면서 레닌그라드 점령 주장이 무시당한채 포위망 형성을 하는 방향에 수긍할 수 밖에 없을테죠. 그러니 차선책이자 더 큰 효과 볼 수 있는 모스크바 탈환되는 것에 지지하며 적극 나설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24 11:25
    No. 66

    근데, 그러면 벨라루스도 독일이 괴뢰국이던 벨라루스 인민공화국 세운 것과 다르게 이것도 포기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지식층외 농민층은 러시아 존속 원했어도 상당히 민족주의가 진전되었는데 백군의 지휘하 결정은 다시 러시아로의 흡수라서 반대파가 소수라 결국 이어졌어도 백군 편입 이후에도 상당한 진통이 있을 겁니다. 그러면 이건 백군의 또다른 문제로 자리잡고요.

    대숙정 희생자들 중 변절자를 흡수해도 배신자나 기회주의자로서 의심을 받을 것이죠. 일단 독일의 눈치탓에 키릴이든 백군이든 겉으로라도 상당히 온건하게 대하지만 그들이 볼셰비키에 당한 복수는 막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상당한 갈등과 모순이 백군에 있고 아무리 독일 눈치봐도 우크라이나와 백군간의 갈등도 막기 힘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24 11:31
    No. 67

    그렇기에 소련군과 파르티잔에 복수심을 넣으라 하는데 그리 따지면 소련군에 여전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인이 있지 않나요? 아무리 모스크바등 대도시가 공산주의 지지세력이 크다해도 우크라이나는 모르지만 백군에게는 잠정적 생산역량을 박살내라는 것 밖에 되지않습니다. 솔직히 백군도 복수에 눈 멀어도 앞뒤 따지지는 않지만 우크라이나와 백군도 서로를 견제하고자 저놈 파르티잔이네? 공격한다 이러는 빌미 제공했다봅니다. 온건이고 뭐고 인간이 복수와 증오에 강한데 그거 따지고 하나요? 그럼 전쟁도 전부 따지면 왜 하는건지...

    독일이 가장 우두머리고 아무리 독일 지원에 의존해도 이는 독일 역시 현지 민심과 지형, 부족한 병력 부족차원에서 둘의 지원 필요합니다. 아마 소련군과 파르티잔들에게 복수심 제안한것도 고육지책이지만 이는 최대한 포로 안 만든다면서 포로는 필요없다 식의 사건을 발발하게 할 것이죠. 게다가 오토 그 새끼가 하는 짓보면 백군과 우크라이나군이 독일에게 코웃음치지 않나요? 선봉대 + 독일 고위층 아들이 전쟁벌이는데 왜 자기들 한테 그러냐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이리 보면 할말 없죠? 그놈의 리메이크 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24 11:34
    No. 68

    그래서 일단 백군이 독일이 폴란드인들에게 상당한 자치권 등을 부여하는걸 봤으니까, 합의등을 통해 벨라루스가 백군 치하에 들어오는 대신, 벨라루스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벨라루스 자치정부를 인정하고 있겠죠. 또 독일도 이점은 알고 있어서 백군, 우크라이나, 벨라루스등과 함께 최소한 소련 민간인들과 소련군 포로들은 건드리지 못하게 하면서도, 소련군과 파르티잔들은 자기들 마음대로 처리해도 된다라는 합의를 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24 11:36
    No. 69

    하긴 여기서는 오토의 펑크가 심하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24 11:38
    No. 70

    그래도 독일군이나 ss, 루마니아군, 헝가리군, 이탈리아군 등이 최대한 옆에 있어서 최소한 순순히 항복하는 포로들은 살릴수 있을거예요. 거기다가 삐라를 계속 뿌리고 있는걸 보면 백군등 사이에서 삐라를 가지고 있는 소련군은 포로라고 교육을 확실히 시킨것 같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24 12:49
    No. 71

    n2063_s020921://너무 세상을 좋게 보는 것 같네요. 소설이기도 하고 우크라이나처럼 겉으로라도 전쟁범죄 막는다 하는데 러시아는 전쟁범죄 안한다고 하는건 똑같으며 아기까지 성폭행한 전차병을 잡아는 들였잖아요? 근데, 여기서 오토와 비르타넨 같은 새끼들 잡지도 않았죠 지금의 러시아군이나 여기나 다를바없죠.

    그럼, 우크라이나와 백군들이 포로는 필요없다며 포로 잡기전 속임수라슨 이유등으로 항복 거절하며 사살하는 짓거리와 마음에 안든다느니 서로의 힘뺀다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마을들을 파르티잔이라고 한 짓은 어떻게 할거죠? 그냥 책임 피하려는 핑계밖에는 안되고 그걸로 해결하고 나중에 사과한다? 그냥 동네 개소리밖에 안되죠. 리메이크에서 해결한다는 건 나중이고 바로 지금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너무 각 민족 감정과 인종주의를 가볍게 보는 것 같아요. 오토 새끼들 포로 학대부터 하결하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24 22:46
    No. 72

    이거 답변가능한가요? 벨기에가 1차대전 후 존속되는지와 함께 벨라루스도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에서 우크라이나처럼 제외되어 독일 괴뢰국인 벨라루스 인민 공화국이 없는지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4 23:27
    No. 73

    벨기에는 존속 안되었습니다 벨라루스도 우크라이나처럼 제외되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24 23:39
    No. 74

    아! 아래의 키릴 대공 루트에 대해서 어찌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분명한것이 키릴대공은 일단 원역사처럼 자력으로 핀란드로 피신했다 독일로 들어가는 루트가 가장 어울릴것 같습니다. 또한 지금 구심점 되어 활동하는데 진심이든 보여주기식으로든 독일입맛에 맞춰 행동할 거라 소설내용은 문제없다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4 23:53
    No. 75

    독자분들 댓글 읽고 잇습니다! 그게 사실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많아서 좀 더 공부를 해본 다음에 스토리에 써넣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25 00:11
    No. 76

    벨기에가 왜? 만약에 존속이 안됐다고 하면, 여기서는 황실과 정부등이 공산봉기의 여파로 일어난 폭동등으로 인해 구성원들이 전원 사망 하면서 각 지방들이 네덜란드와 프랑스로 편입하게 되었다는 얘기가 맞는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5 00:16
    No. 77

    정말 황실, 정부가 공산봉기 폭동으로 구성원 사망해서 편입될 수도 있겠네요 ㅎㄷㄷㄷ 이렇게 되면 유럽이 공산주의에 더 경각심을 갖게 되는 이유가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25 01:30
    No. 78

    n2063_s020921://1차세계데전 종전 당시 독일이 북프랑스 영토 포기대가로 벨기에 점령을 요구했지만 프랑스는 완충지대로서 필요하고 영국도 본토와 가깝기에 거절하겠죠. 결국 독일은 룩셈부르크와 프로방스 일부를 먹고 네덜란드도 원역사의 뮌헨협정에서 나치독일이 주데테란트 먹을때 한다리 걸친 폴란드처럼 같은 네덜란드 언어권인 프로방스 일부 먹으며 벨기에는 왈롱과 프로방스에서 존속했고 이후 벨기에는 전후 재건에 힘쓸겁니다

    근데, 솔직히 알베르 1세기에 과연 벨기에가 붕괴되었을지 의문인데 확실히 공산봉기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루르침공 대신 이 벨기에 붕괴 사건이 나면 의미심장하죠. 아마도 국가 재건 중이나 독일이 건제하면서 혼란스러운데 벨기에인의 왕 알베르 1세가 암살당하는 사건이 나고 이에 맞춰 대규모 공산봉기 발발하면서 과거 레오폴드 2세의 콩고 참상 빌미로 벨기에 왕조 일가와 정부 내각원들을 몰살하는 사태가 터질겁니다. 그리고 이에 프랑스와 영국, 네덜란드 그리고 독일군이 개입하여 네덜란드와 프랑스가 각각 프로방스와 왈롱 먹는 것으로 하면 되겠네요. 아마 알베르 1세 암살에 정국을 장악했던 독일군부가 개입했을 것이고 공산당 봉기도 주도했을 가능성이 높겠죠. 여튼, 이걸로 벨기에 왕조와 같은 작센코부르크고타 왕조 계열인 영국 윈저왕가는 로마노프 왕가에 이어 이 사태에 더욱 반공 정서늘테고 그에 따라 독소전에서 독일에 물자를 적극 대겠군요! 프랑스는 그보다 덜해도 프랑스 공산당 견제가 심해지면서 라로크와 르펜간의 갈등등도 터지고 군부가 기회를 노리면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6 12:32
    No. 79

    아 1차대전 종전때 독일이 북프랑스 영토 포기 대가로 벨기에 점령 요구햇군요 당연히 프랑스야 완충지대로서 벨기에를 필요로 햇겟죠 영국도 거절하겟죠 본토와 가까워지니...
    네 공산 봉기가 영향이 엄청 크겟네요 대규모 공산봉기 발발하면 진짜 벨기에 왕조 일가 정부 내각원들이 몰살하는 ㄷㄷㄷㄷ 와 이게 파장이 엄청나겟네요 진짜로요 이거 스토리에 잘 쓰면 재밌겠네요 이렇게 공산 봉기가 일어나면 영국 프랑스, 미국이 현재 독일 소련 전쟁에 개입하지 않을 이유가 충분하죠 그리고 저렇게 벨기에 공산봉기 일어나면 분명 여러 국가가 개입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26 00:49
    No. 80

    https://namu.wiki/w/%EB%B2%A8%EA%B8%B0%EC%97%90#s-7 솔직히 저도 사회적 문제들(지역차별, 인종차별등)을 보니까 차라리 벨기에가 공산봉기 등으로 공중분해 되면서 각지방들이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에 편입되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괜히 작가님께서 벨기에가 존속되지 않는다고 한게 아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6 12:33
    No. 81

    이거 생각도 못햇는데 흥미롭네요 공산봉기로 벨기에가 공중분해되고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군이 개입하면서 각 지방들이 편입하는 ㄷㄷㄷㄷ 사실 저도 생각 못해봣습니다 근데 엄청 재밋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6 12:33
    No. 82

    아 근데 벨기에가 인종차별이 진짜 심하긴 하군요 이 정도인줄은 몰랐네요 존속 안하는게 좋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26 01:01
    No. 83

    게다가 https://namu.wiki/w/%ED%94%8C%EB%9E%80%EB%8D%B0%EB%9F%B0#s-6

    https://namu.wiki/w/%EC%99%88%EB%A1%B1#s-3.1

    https://namu.wiki/w/%EC%98%A4%EC%8A%A4%ED%8A%B8%EB%B2%A8%EA%B8%B0%EC%97%94?from=%EB%B2%A8%EA%B8%B0%EC%97%90%20%EB%8F%85%EC%9D%BC%EC%96%B4%20%EA%B3%B5%EB%8F%99%EC%B2%B4#s-10

    지금도 분리주의 등이 남아 있는데(플란데런이 가장 심함.), 그 당시에는 이게 지금보다 더 엄청 심할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6 12:35
    No. 84

    벨기에 작은 나라라서 잘 몰랐는데 문제가 심각하네요 분리주의라 복잡한데 흥미롭군요
    네덜란드와 다시 합치자는 여론도 잇는!도를 넘는 막장 극우파들이 잇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6 12:36
    No. 85

    2010년대 이후 주요선거에서 신생 지역주의 정당이 급부상했네요 ㅎㄷㄷㄷ 벨기에 알수록 흥미롭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26 01:11
    No. 86

    이때 벨기에 식민지는 이탈리아 에게 주고요. 솔직히 영국이나 프랑스가 독일등의 식민지들을 다 나눠먹었고 벨기에 본국 지방들을 나눠먹었는데, 이탈리아에게 땅을 주지 않으면 반서방, 반자본주의자등이 늘어 날수도 있으니까 식민지를 이탈리아에게 주는게 좋죠. 이탈리아도 식민지가 생겼다면서 좋아 할거고(특히 비토리오 에마누엘라 3세에게 콩고의 왕이라는 칭호와 콩고쪽 수익을 정부가 왕실에 기부함.으로써 비토리오 에마누엘라3세도 만족함), 콩고와 르완다, 부룬디쪽도 무솔리니의 반인종차별주의와 자치권 정책 덕분에 차별받지 않으면서 사실상 자기들만의 나라를 가지게 되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6 12:44
    No. 87

    네 이탈리아에도 적당히 땅을 주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아 그렇게 되면 르완다 학살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잇겟네요! 자치권 정책으로 차별받지않고 이탈리아는 콩고쪽 수익을 얻울 수 잇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26 01:12
    No. 88

    참고로 콩고쪽 수익 기부는 수익분 전체가 아닌, 일정 부분의 수익을 말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26 01:28
    No. 89

    https://namu.wiki/w/%EB%A0%88%EC%98%A4%ED%8F%B4%EB%93%9C%202%EC%84%B8#s-2.7

    https://namu.wiki/w/%EB%B6%80%EB%A3%AC%EB%94%94%20%EB%82%B4%EC%A0%84

    https://namu.wiki/w/%EB%A5%B4%EC%99%84%EB%8B%A4%20%EB%82%B4%EC%A0%84

    https://namu.wiki/w/%EC%BD%A9%EA%B3%A0%20%EB%8F%85%EB%A6%BD%EA%B5%AD#s-3.1

    https://namu.wiki/w/%EB%B2%A8%EA%B8%B0%EC%97%90%EB%A0%B9%20%EC%BD%A9%EA%B3%A0

    https://namu.wiki/w/%ED%94%84%EB%9E%91%EC%8A%A4%20%EC%8B%9D%EB%AF%BC%EC%A0%9C%EA%B5%AD

    https://namu.wiki/w/%EB%8C%80%EC%98%81%EC%A0%9C%EA%B5%AD#s-6

    당시 벨기에는 물론, 영국, 프랑스등이 얼마나 식민지 내의 분열정책과 탄압 정책을 실시 했는지 알수 있을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26 12:47
    No. 90

    와 ㄷㄷㄷㄷ 벨기에 애네는 진짜 나쁜 놈들이네요 ㄷㄷㄷㄷ엄청 열 받네요 레오폴트 2세 저 새끼!역사가 바뀌면 근대사에 비극적인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잇겟네요 수 많은 내전들이 저런 잔혹한 식민 통치에 따른 결과이기도 하죠! 영국 프랑스 저 나쁜 놈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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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지뢰 설치 +74 22.03.25 185 5 13쪽
616 군 복지 향상 +52 22.03.24 183 5 14쪽
615 계속되는 집행유예 부대 임무 +74 22.03.23 162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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