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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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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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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두번째 모스크바 입성

DUMMY

현재 모스크바 서쪽 근교의 도시인 힘키가 독일 제국군에게 점령 되었고 남쪽 근교의 도시인 포돌스크 또한 점령된 상황이었다. 슐레프 중대는 배급 받은 흑빵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술 없냐?"


병사들이 휴식을 취하는 와중에서도 계속해서 포격 소리가 들렸다.


쿠르릉 쿠궁 쿠과광


대다수의 병사들은 포격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포격이 들려도 피곤한 표정으로 음식을 먹고 담배를 피우기에 바빴다. 에밀이 말했다.


"유럽인들은 이렇게 두 번째로 모스크바에 입성하네요."


"나폴레옹 때는 더 편하게 입성했지."


"그 때는 전차도 없었는데 어떻게 모스크바까지 간 것인지 궁금합니다!"


오토도 자신의 선조가 궁금해졌다.


'예전에 우리 가문은 작센에서 살았다던데 혹시 작센군으로 나폴레옹과 모스크바에 입성했으려나?'


실제로 오토 파이퍼의 선조 루이스 파이퍼는 작센군으로 나폴레옹의 모스크바 원정에 참전했었다. 루이스 파이퍼는 행군용 군복을 입고 있었고, 가방에는 정복과 총신 청소 도구, 기름을 바른 종이에 쌓인 탄약포가 대다수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다. 동료들은 모스크바에 가서 온갖 문화재를 약탈할 생각에 들떠 있었다.


"털가죽이 가져가서 팔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을걸세!"


"털가죽을 어떻게 가져가! 금화랑 보석 위주로 약탈해야 하네!"


"털가죽은 장교들이나 마차로 운송해서 집에 보낼 수 있지! 우린 마차가 없으니 금화로 만족해야 하네!"


"털가죽은 됐고 엄마한테 모슬린 옷감이라도 보내주고 싶었는데 말이야!"


"정지!!!"


그렇게 잠시 루이스와 동료 페터가 속한 부대가 정지했고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다. 잠시 뒤, 똥이 마려운 동료들은 부대 바로 근처에서 똥을 싸기 시작했다. 물론 병사들도 가능하면 숙영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똥을 싸고 싶었다. 하지만 숙영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가서 똥을 싸다가 병사들이 러시아 농민들에게 잡혀서 참혹한 꼴을 당할 수 있었기 때문에, 숙영지에서 멀리 나가는 것이 금지되었다. 여기저기서 엉덩이를 까고 똥을 싸는 녀석들이 보였다. 페터가 말했다.


"이게 전장의 풍경이군..."


중대장이 와서 외쳤다.


"우리 중대에는 그럴 일은 절대 없겠지만 탈영을 하는 어리석은 놈은 없으리라 믿는다!! 러시아 농민들이 탈영한 프랑스군을 잡아서 어떤 짓거리를 하는지는 모두 들었겠지? 탈영했다간 고통스러운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 이다!!"


러시아 농민들에 대해서는 악명이 그야말로 자자했다. 루이스 또한 동의했다.


'러시아 농민들에게 잡히느니 러시아군에게 총이나 포탄 맞는게 좋겠지...'


중대장이 떠나고 동료들이 쑥덕거렸다.


"러시아 놈들은 포악하기 그지없다더군!!"


"그 망할 새끼들..."


페터 또한 러시아인들에게 이를 갈았다.


"러시아 놈들에게는 자비가 필요없네!"


솔직히 루이스를 포함해서 작센군은 러시아에 그 어떠한 감정도 없었다. 하지만 러시아 농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서 이들은 러시아가 점점 싫어지기 시작했다. 루이스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스트리아 군에 대해서도 별 감정이 없었지만 러시아는 유달리 싫어졌다.


"도대체 그 놈들은 왜 그러는건가?"


"천성이 악한걸세!"


"러시아 새끼들 민간인이고 나발이고 조만간 본 떼를 보여주지..."


그 때, 누군가 외쳤다.


"나..나폴레옹이야!!"


그 유명한 황제 나폴레옹이 자신의 부관들과 함께 이 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나폴레옹의 부관이 나폴레옹의 의자를 갖다놔주었고 나폴레옹은 그 의자에 앉아서 지도를 보며 현재 상황을 점검했다.


그로부터 몇 시간 뒤, 작센군은 러시아군과 전투를 시작했다.


시이이잇! 쉬이이잇!!


러시아군의 포탄을 맞고 부셔진 마차가 여기저기 버려져 있었다. 그리고 각 부대들은 깃발을 들고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전진하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포탄이 터지는 와중에도 역시나 지랄 맞은 군악대의 북 소리가 들렸다.


쿵!! 쿠우웅!! 쿵!


빠밤빠바바바바 빠밤빠바바바바


시이잇!! 쿠과광!!


루이스는 현재 부대의 맨 앞줄에서 전진하고 있었다. 불과 2분 전에 포탄이 폭발해서 시커멓게 그을린 땅을 루이스는 그대로 밟고 지나갔다. 만약 2분 전에 이 곳을 지나갔다면 루이스의 다리가 날아갔을 것 이었다.


'으아악!!!'


뿌연 연기와 함께 기병대가 달려오고 있었다. 작센군의 포병대 또한 러시아군이 있는 곳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고 있었다. 양 쪽에 커다란 바퀴가 달린 포들은 포를 발사할 때마다 반동에 의해 한참을 뒤로 밀려났다.


시이잇!! 쿠과광!! 쉬이잇!! 쿠과과광!!!


여기저기서 포탄 파편을 맞고 한 두 명씩 픽픽 쓰러졌음에도 불구하고 각 부대들은 동요하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전진했다. 루이스는 자신의 생명줄과도 같은 총을 꽉 쥐었다. 지금은 날씨가 건조하기 때문에 총이 잘 발사될 것 같았다.


시이잇!! 쉬이이이잇!!


다들 멋진 모자 장식을 쓰고 있었고, 루이스는 왜 이 모자 장식이 필수인지 알 것 같았다. 여기저기서 포탄이 터지느라 사방이 연기 투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각 부대의 화려한 모자 장식이 연기 위에서 앞으로 전진하는 것은 상당히 잘 식별할 수 있었다. 루이스가 속으로 울부짖었다.


'이 병신 같은 모자가 여기서 효과를 발휘하는군!'


그 때, 멀리서 포탄이 날아왔다.


쉬이이잇!!!


그 공 모양의 포탄은 루이스가 있는 부대로부터 불과 20m 거리가 있는 곳에 떨어졌다. 루이스를 포함한 보병들이 모두 어깨를 움츠렸다.


"으아아악!!!!"


"엎드려!!!"


다들 우르르 엎드렸다.


"부...불발이다!!!"


다행히 불발탄이었다. 누구보다 빠르게 엎드린 루이스는 이 불발탄을 보고는 식은 땀을 줄줄 흘렸다.


'으아아아!!!'


불발이었음에도 그 탄에는 얇게 불이 타오르고 있었다. 중대장이 외쳤다.


"신속하게 일어나서 전열을 갖춘다!!!"


다들 주섬주섬 일어나는데 나폴레옹이 걸어오고 있었다.


'!!!'


나폴레옹이 걸어와서는 그 불발탄을 발로 멀리 굴렸다. 그 광경을 본 루이스는 자신도 모르게 움찔했다.


"저...저거!!!"


여전히 불길이 타오르는 불발탄은 데구르르 굴러갔고, 나폴레옹은 태연하게 뒷짐을 진 채로 전선을 거닐며 전황을 살폈다.


잠시 뒤, 전방 쪽에 전투가 끝났고, 나폴레옹은 낮은 의자에 앉아서 상황을 주시하였다. 루이스가 나폴레옹을 보고 감탄했다.


"어...어떻게 저렇게 용감하지?"


전투가 끝났음에도 간헐적으로 포탄이 날아오고 있었다.


쉬이잇!! 쿠과광!!


그럼에도 나폴레옹은 포탄이 터지던 말던 전혀 쫄지도 않았고 위치를 이동하지도 않고 망원경으로 지형을 관찰하고 있었다. 페터가 나폴레옹을 보고는 말했다.


"나폴레옹도 사람인데 당연히 쫄거야! 황제가 쪼는 모습을 보였다가는 아군 사기에 좋지 않으니까 쫄지 않는척 하는거야!"


다음 날에도 행군은 계속되었다. 작센군은 다리를 이용하여 얕은 하천을 건너고 있었다. 루이스가 말했다.


"저...저거 다리가 왜 저렇게 부실해?"


페터가 불안한 표정으로 말했다.


"저거 부서지는건 아니겠지?"


마차와 탄약이 들어있는 짐수레들이 제일 먼저 다리를 건넜고, 수레가 건널 때마다 다리는 삐그덕거렸다. 루이스와 동료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다리를 쳐다보았다. 목재로 만들어진 그 부실한 다리 아래에는 물이 흐르는 얕은 하천이 있었다. 다행히 탄약, 식량 등 보급품이 실려있는 짐수레와 야포 모두 무사히 하천을 건널 수 있었다. 이제는 고위 장교가 타고 있는 마차가 건널 차례였다. 페터가 말했다.


"저 다리 부실해보였는데 생각보다 잘 버티네?"


우지끈!!


"저...저거!!!"


목재로 만든 다리가 부서지더니 마차와 말이 하천에 빠지고 말았다. 마부가 말의 고삐를 잡고는 하천에서 끌어냈다.


"저럴 수가!!"


루이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하천이 얕으니 우리는 쉽게 건널 수 있겠군...'


그 때, 중대장이 루이스, 페터, 그 외 몇 병사들을 지목하고 외쳤다.


"이보게!! 자네들!! 나와!!"


잠시 뒤, 루이스, 페터와 동료들은 마차들이 무사히 건너가도록 다리 밑에서 기둥을 붙잡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으아아악!!!"


"좀만 더 버텨!!"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말발굽이 루이스, 페터, 동료들의 머리 위에서 나무를 두들기는 소리가 났다. 만약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리가 무너진다면 루이스와 친구들의 머리 위로 마차가 떨어질 것 이었다.


"으아악!!!"


다행히 마차들은 무사히 하천을 건넜고, 루이스 일행은 하천에서 기어나왔다. 팔 근육이 후들거렸다.


'으아아...'


그리고 행군할 때마다 작센군은 이렇게 놀랍도록 부실한 다리를 계속해서 건너야 했다. 루이스는 모스크바 원정에 참전한 것을 후회하기 시작했다. 이미 너무 멀리 왔기에 탈영해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동료들 또한 비슷한 생각이었지만, 조만간 모스크바에서 수 많은 진귀한 물품들을 약탈할 수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았다.


"우리도 모스크바 들어갈 수 있겠지?"


"분명 프랑스 놈들이 쓸만한건 제일 먼저 약탈할거야!"


"보석 위주로 약탈해야하네!"


루이스가 물었다.


"그런거 돌아가서 팔면 얼마나 될까?"


"몇 년은 일 안하고 먹고 살 수 있겠지?"


"그..근데 약탈해도 될까? 처벌받는거 아냐?"


루이스 또한 약탈을 하고 싶었지만, 약탈을 하다가 걸려서 군법 재판을 받고 채찍으로 수십대 맞고 싶지는 않았다. 동료들이 말했다.


"이보게 루이스. 이렇게 쥐꼬리만한 봉급 받으면서 목숨 거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


"겨우 이딴 봉급 받으면서 목숨 거느니 고향에서 농사나 짓는게 낫지. 안 그런가?"


"빨리 모스크바 도착해서 한탕하고 집에 돌아가고 싶네!!"


대다수의 작센군은 모스크바에서 진귀한 물품을 약탈해서 큰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 이다. 그 날 루이스는 잠이 오지 않았다.


'지...진짜 약탈 성공하면 몇 년 동안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번다고?'


루이스는 모스크바에 어떤 보물이 있을지 생각하며 가슴이 두근거렸다.


'보석이나 작은 금화 위주로 훔치는게 좋겠군...쓸데없는 물건은 다 버리고...'


그리고 결국 작센군은 힘든 전투 끝에 프랑스군과 함께 모스크바에 입성하게 되었다. 모스크바에는 여전히 민간인들이 남아있었지만 작센군은 모두 약탈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루이스 또한 정신없이 금화와 보석류를 가방에 집어넣었다.


'좋았어!!!'


루이스는 하나라도 빨리 더 노획하기 위해서 다른 으리으리한 건물로 들어갔다. 프랑스군 또한 여기서 물건을 노획하고 있었다. 놈들은 금화, 은화, 보석류를 자신의 가방에 집어넣었다.


'저...저 새끼들이!!'


그 때 루이스는 멋진 중국제 도자기를 발견했다.


'이..이건!!!'


왠지 돌아가서 팔면 엄청난 가격에 팔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루이스는 이 도자기도 챙기기로 했다. 그 날 저녁, 루이스와 동료 작센군들은 제각기 훔친 금붙이는 숨겨두고, 훔쳐온 크리스탈 술잔, 은 접시를 꺼낸 다음 식사를 준비했다.


"우리도 이제 부자다!!!"


"이제 땡 잡은거야!!"


그렇게 루이스와 동료들은 이 휘황찬란한 식기를 이용하여 흑빵과 비스켓에 잼을 발라 먹었다. 지금 공식적으로는 약탈이 금지되어있는 상태였지만 장교들도 약탈을 하고 있었고, 약탈을 하지 않는게 병신이었다.


"근데 우리 언제 돌아가냐?"


비록 약탈에는 성공했지만 고작 흑빵과 비스켓으로는 배가 차지 않았다. 그 때, 한 농민이 채소와 계란이 들고 있는 바구니를 들고 와서는 러시아어로 무언가 말하고 있었다.


"뭐라는 거냐?"


"팔려는 것 같은데?"


그 농민은 바구니에서 채소와 계란을 꺼낸 다음 루이스와 동료들에게 보여주었다. 그 때 누군가 농민의 바구니에서 계란을 집어챘다.


"내꺼야!!"


그렇게 작센군은 우르르 농민에게 달려간 다음 채소와 계란을 훔쳤다. 그 때 중대장이 와서 호통을 쳤다.


"이게 무슨 일인가!!!"


잠시 뒤, 루이스 부대 녀석들은 모조리 기합을 받고 있었고, 중대장은 이 농민에게 사과와 함께 넉넉히 돈을 지불했다. 중대장이 외쳤다.


"모두 일어나!!"


중대장은 예전에 민간인 학살도 방치하던 인물이었기에 이러한 태도는 부대원들에게는 무척이나 의외였다. 페터가 속으로 욕설을 퍼부었다.


'러시아 민간인한테 쓸 총알도 아깝다고 칼로 찔러 죽이라고 했으면서 착한척은...'


중대장이 외쳤다.


"약탈하느라 아주 신났군!!! 내가 귀관들에게 아주 좋은 소식을 전해주겠다!! 등신같은 러시아 놈들이 식량 창고를 냅두고 도망갔다!!"


루이스와 부대원들은 모두 눈을 굴렸다.


'다...다행이다!!!'


'비스킷이랑 흑빵 말고 제대로 된 음식을 먹을 수 있겠구나!!'


중대장은 눈알을 굴리는 루이스와 부대원들의 대가리를 쳤다.


퍽! 퍽! 퍽! 퍽!!


"제군들은 앞으로 한달간 밀가루로만 버텨야 할 것 이다!!!"


'미..밀가루로만 버텨야 한다고?'


"그렇다!! 현재 식량 창고에는 밀가루 밖에 없다!! 그런데 아까처럼 농민을 약탈했다간 농민들이 더 이상 우리 부대 근처로 식량을 판매하러 오지 않을 것 이다!! 네 놈들이 귀금속을 훔치건 그건 내가 알바 아니다!! 들키지 않도록 알아서 눈치껏 약탈하라!! 하지만! 식량을 판매하러 온 농민들에게는 반드시 제 값을 주고 농산물을 구입해야 한다!! 알겠나!!!"


나폴레옹 전쟁 당시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다시 1940년으로 돌아가보자.


한스는 크라우제를 비롯한 수많은 기자들을 대동한채 최전방의 치료소를 방문했다. 이는 부상을 입은 병사들을 위로하기 위함이었는데 정작 한스는 한시라도 빨리 사령부로 돌아가서 전선 상황을 보고 싶어서 똥줄이 탔다. 힘키와 포돌스크 점령에는 성공했지만 이를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이제 10일도 안 되어서 라스푸티차가 올 것 이다!!!'


한스는 억지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팔 다리를 잃은 부상병들을 격려했다. 한스는 왼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2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4 17:03
    No. 61

    약탈한 도자기는 과연 어떻게 될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저 당시 군장이 무거웠는데 도자기까지 챙기는건 무리죠! 네 모스크바에 조만간 엄청난 불이 나겠죠! 진짜 약탈자로 변하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4 16:47
    No. 62

    독자 여러분들 댓글 모두 읽어보앗습니다! 덕분에 많은 역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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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외전 한스 파이퍼 조상 루이스 파이퍼 지옥의 모스크바 퇴각 +49 22.04.21 147 4 17쪽
643 외전 한스 파이퍼 조상 루이스 파이퍼의 모스크바 약탈 +14 22.04.20 144 4 13쪽
642 살아남으려는 자 +69 22.04.19 178 4 13쪽
641 나타샤 +24 22.04.18 168 5 11쪽
640 전쟁 고아 +81 22.04.17 207 5 13쪽
639 만토이펠 대대, 티거 중전차 대대로 개편되다! +43 22.04.16 157 5 12쪽
638 원형 진지 +65 22.04.15 187 5 12쪽
637 한스 파이퍼 사임하다 - 발할라의 전사들 +46 22.04.14 234 6 12쪽
» 두번째 모스크바 입성 +62 22.04.13 188 6 14쪽
635 안개 속 매복 +98 22.04.12 196 6 11쪽
634 삐라 +30 22.04.11 153 6 14쪽
633 집행유예 부대에서의 마지막 임무 +163 22.04.10 225 5 12쪽
632 모스크바 전투 시작 +85 22.04.09 180 4 17쪽
631 3호 돌격포 +30 22.04.08 143 6 16쪽
630 다른 시대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 +40 22.04.07 174 3 16쪽
629 성스러운 전쟁 : 레오폴트 파이퍼 +81 22.04.06 163 4 13쪽
628 공포의 공동묘지 +47 22.04.05 152 6 13쪽
627 쌩고생하는 오토 +20 22.04.04 167 4 12쪽
626 발할라에서 안식을 +108 22.04.03 218 6 12쪽
625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139 22.04.02 182 7 13쪽
624 대응 지뢰 설치 +72 22.04.01 154 4 12쪽
623 2000년 가까이 혈관 속에서 : 카를로스 파이퍼 +40 22.03.31 182 7 13쪽
622 나폴레옹의 힌트 +79 22.03.30 179 6 12쪽
621 한스 파이퍼의 조상 루이스 파이퍼의 일대기 2 +74 22.03.29 185 3 12쪽
620 자유 의지 +57 22.03.28 167 6 12쪽
619 집행유예 부대 헤어만 중대장 +43 22.03.27 160 5 12쪽
618 오토와 친구들은 못 말려 +14 22.03.26 160 5 12쪽
617 지뢰 설치 +74 22.03.25 181 5 13쪽
616 군 복지 향상 +52 22.03.24 183 5 14쪽
615 계속되는 집행유예 부대 임무 +74 22.03.23 162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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