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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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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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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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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한스 파이퍼의 조상 루이스 파이퍼의 일대기 2

DUMMY

한스 파이퍼는 열차를 타고 전선으로 가면서 얕은 잠을 자기 시작했다. 꿈 속에 다시 그 빌어먹을 나폴레옹이 나왔다. 나폴레옹은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유배되어 오랜 시간 병에 의해 쇠약해진 상태로 한스에게 외쳤다.


"자네 군대는 모스크바에도 들어가지 못할 것 같군!"


한스가 의기양양하게 외쳤다.


"닥쳐라! 네 놈은 전격전을 모른...악!!"


나폴레옹이 한스의 대가리를 쳤다.


"머저리 같은 놈이 내 앞에서 전술을 들먹이는군..."


"독일 제국의 군대는 프랑스군보다 더 강하다!! 으헉!!!"


농민들에게 사살당한 그 당시 여러 군대들의 시체가 나타났다. 이들은 바퀴에 매달린 상태로 한스에게 말했다.


"전쟁에서 승리해서 금화나 받을줄 알았지 나라고 이 꼴 될 줄 알았겠나?"


"으...으아아..."


"잡힐거면 소련군에게 잡히라고. 파르티잔이나 농민들에게 잡히면 이 꼴이 날테니 말일세!"


한스가 꿈 속에서 외쳤다.


"프랑스 네 놈들이 약해빠진거다!! 독일군은 다르다!! 내 선조 또한 가장 용감하게 싸우셨을..."


한스의 말에 나폴레옹이 웃음을 터트렸다.


"우하하하!!! 우하하하하하!!"


수레바퀴에 매달려있는 여러 국가의 군인들도 다 같이 웃음을 터트렸다.


"으하하하하!!! 으하하하하!!!"


한스의 말이 맞는지 19세기로 돌아가보자. 한스의 조상, 루이스 파이퍼가 속해있던 작센군은 계속된 패배로 2군으로 밀려났다. 동료들이 총을 손질하며 말했다.


"우리도 한 번쯤은 이겨야 되는거 아니냐?"


"맨날 정예군하고만 붙으라니 별 수 있나!!"


"2군하고 싸우면 우리도 이길 수 있을걸세!"


동료들의 말에 루이스도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다.


'호..혹시 나도 전공 세우고 금화를 포상으로 받을수도?'


중대장님이 오셔서 방진을 짜는 훈련을 하기 시작했다. 루이스가 속한 부대는 정사각형 모양의 방진을 짜기 시작했다. 중대장님께서 외쳤다.


"절대로 대가리 숙이지 마라!! 알겠나!! 포탄이 와도 작센군은 대가리를 숙이지 않는다!!"


루이스와 동료들은 모두 꼿꼿히 자세를 유지한 채로 질서정연하게 방진을 유지했다. 중대장님이 외쳤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뒤진다!! 그 어떤 기병대도 작센군의 방진을 격파할 수는 없을 것 이다!!"


루이스도 방진을 짜는 훈련을 받으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여태까지 두 번의 전투에서 한 번은 죽은척 해서 살아남았고, 두 번째 전투에서는 총이 불발났었다. 하지만 이번엔 다를 것 이었다.


'나도 페터처럼 전공 세워서 금화도 받아야지.'


루이스는 작센군 포병대를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포병 녀석들은 포 한 발만 제대로 맞추면 방진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는데 내 총은 발사도 제대로 안되니...'


포병대들은 다들 청력이 안 좋았기 때문에 대화를 할때 악을 쓰며 대화해야했다.


"오늘 밥 언제 먹냐!!!"


"나도 몰라!!"


"빵 남은거 있냐!!"


"포탄 수량 확인했냐!!!"


"확인했습니다!!!"


포병 장교가 자신들의 부대원들에게 외쳤다.


"포병의 의무는 끝까지 포를 지키는 것 이다!!! 적이 코 앞으로 올 때까지 포를 지켜라!!! 마지막 탄까지 적을 향해 발사한다!! 돌격하는 적 기병대를 향해 산탄을 발사한다!!!"


루이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평생 포병으로 근무할 것도 아니고 귀가 나빠지면 아무래도 안 좋겠지..포 발사할때 나오는 연기도 건강에 안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기병대가 어떨까?'


루이스는 작센군 기병대를 바라보았다. 다들 멋진 말을 타고 있었다. 물론 루이스는 돈도 없고 집안도 평범했기에 기병대는 절대 들어갈 수 없을 것 이었다. 루이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젠 기병대 따위도 별거 아니다! 잘 짜여진 방진이면 그 어떤 기병대도 상대 가능하다! 보병이 최고다!'


그로부터 얼마 뒤, 루이스와 페터가 속한 작센군은 나사우군을 상대로 싸우기 위하여 정사각형의 방진을 짜고 있었다. 9개의 정사각형 방진이 3x3 로 배치되어 있었다. 루이스가 속한 소대는 9개의 방진 중에 하필이면 맨 끝에 있었다. 루이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이러면 가운데 방진에 있는 녀석들이 제일 유리하잖아!!'


루이스가 속한 방진 가운데는 중대장이 있었다.


"전열을 유지하라!! 고개 숙이지 마!!"


'으...으아아...'


루이스는 저 멀리 보이는 나사우군의 포병대 쪽에서 엄청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목격했다.


펑!! 퍼엉!!!


나사우군 포병대는 제각기 한 문의 포에 여러 명이 들러붙어서 포를 발사했다. 한 발 발사하고 나서 포병대원들은 낑낑대며 다시 포를 끌어올리고 다시 발사한다.


퍼버버벙!!


10m 간격으로 배치된 8문의 포가 동시에 발사되어 엄청난 연기가 뿜어져나온다. 이렇게 분당 2~3발이 발사되는 7센치 직경의 철갑탄은 순식간에 전열을 흐트려트렸다. 현재 작센군이 있는 땅은 마르고 단단했기 때문에 7~10센치 정도 직경의 이 철탄은 땅에 튕겨져 나오며 보병들의 다리를 아작나게 만들었다.


쿠과광!!


"으악!!"


콰광!!


"아아악!!!"


루이스는 옆에 있던 다른 방진의 한 쪽 라인이 철갑탄 한 발에 순식간에 무너지는 것을 목격했다.


'으아아!!!'


포탄이 날아올 때마다 루이스는 고개를 숙이고 움츠렸다. 방진 안에 있는 중대장이 외쳤다.


"한심한 놈들!! 고개 숙이지 마라!!"


쉬잇!!


"으악!!"


포탄이 날아오는 소리에 중대장은 바닥에 엎드렸다.


"헉...허억..."


그리고, 나사우군 포병대는 포신 청소봉으로 포신을 청소하고는 포도탄을 장전했다.


"장전!!"


"발사!!"


이 무시무시한 포도탄은 소총탄을 가득 채운 산탄이 발사되면, 소총탄들이 사방으로 날아가는 형태였다. 10m 씩 간격을 두고 있는 나사우군 포병대가 동시에 불을 뿜었고, 수 많은 소총탄들이 랜덤으로 날아왔다.


쉬잇! 쉿!


소총탄을 맞은 병사들은 픽픽 쓰러졌다.


루이스 옆에 있던 페터가 울부짖었다.


"우리 쪽 포병대는 뭘 하는 거야!!"


루이스가 외쳤다.


"우리 이동해야해!! 빨리 이동해야 한다고!!"


현재 나사우 군 포병대는 작센군 보병에게 상당히 정확하게 포격을 하고 있었던 것 이다. 다행히 한 작센군 대위의 건의로 방진은 빠른 속도로 이동해서 다시 방진을 만들었다. 작센군 포병과 나사우 군 포병대는 계속해서 철탄을 발사했고, 한 철탄은 말에 타고 있는 기병의 갑옷을 뚫고는 상체에 커다란 구멍을 만들었다. 여러 말들은 기병이 위에 걸려있는 채로 난동을 부리며 아군 보병의 전열을 무너뜨렸다.


"이히잉!! 이히잉!!!"


"으아악!!"


눈이 뒤집힌 말 한 마리가 루이스가 있는 방진으로 달려오기 시작했다. 루이스는 입을 크게 벌리고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돌진해오는 말을 바라보았다.


"이히이잉!!!"


중대장이 외쳤다.


"전열 유지해!! 전열 유지해!!"


하지만 루이스, 페터, 기타 보병들은 말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홍해가 갈라지듯 갈라섰다.


"으아아!!!"


말이 방진 안으로 들어오자 중대장은 고함을 지르며 도망쳤고, 결국 말은 방진 반대편으로 빠져나갔다. 루이스, 페터를 포함한 보병들은 다시 방진을 만들었다. 방진 한가운데에는 아까 말에서 떨어진 기병의 시체가 있었다. 그 기병의 갑옷은 철탄을 맞고 직경 10센치 정도 되는 거대한 구멍이 나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나사우 군 기병대와 보병이 작센군 포병을 향해 오고 있었다. 루이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제발 버텨라...제발 버텨라...'


작센군 포병들이 돌격하는 기병대를 향해 포탄을 발사해준다면 좋을 것 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보병 방진을 향해 달려오기 시작했다.


"으아아!!!"


"우리 들어간다!!"


"으익!!"


루이스와 페터와 다른 보병들이 방진을 열어주었고, 그 틈을 타서 포병들이 방진 속으로 들어왔다. 루이스, 페터가 속한 보병 부대의 중대장이 포병들에게 외쳤다.


"자네들 지휘관은 어디있는가!!"


"우리 중대장님은 멀리 계십니다!!"


루이스는 포를 버리고 방진 안으로 도망쳐 온 포병대를 향해 이를 갈았다.


"한심한 포병들 같으니라고..."


나사우군 보병대는 전열을 유지한 상태로 작센군을 향해 전진해오고 있었다. 더 후방쪽에 있는 작센군 포병대가 상당히 정확하게 이들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고 있었다. 직경 7센치 정도의 공 모양 철탄이 근처에 떨어졌고 흰 연기를 내뿜으며 데구르르 돌기 시작했다. 나사우군 보병대는 모두 바닥에 엎드렸다.


"엎드려!! 빨리!!"


구멍에서 흰 연기를 내뿜으며 데구르르 돌던 철탄이 폭발했다.


쿠과광!! 콰광!!!


여기저기서 포탄으로 인하여 흙이 높게 치솟아 올랐다. 나사우군 군악대가 연주하는 드럼 소리와 포탄 폭발 소리가 스타카토 박자를 맞췄다. 나사우군이 높이 들고 있는 깃발이 바람에 휘날렸다. 루이스는 바지에 똥오줌을 지렸다.


"으...으아아!!!"


"사격!!!"


탕!탕!탕!!


루이스 또한 자신의 총을 발사했고 이번에는 다른 보병들과 함께 다 같이 총을 발사하는데 성공했다. 뿌연 먼지가 시야를 가렸다. 나사우군 보병과 작센군 보병의 치열한 교전 끝에 작센군의 방진이 흐트려렸다. 그 틈을 타서 나사우군 기병대가 돌진해오기 시작했다. 루이스와 페터가 속해있는 부대는 더 작아진 정사각형 방진을 만들고는 모두 착검한 소총을 들고 사격을 준비했다.


전열이 흐트러진 9개의 방진 주변으로 기병들이 쫘아악 갈리며 돌진해오기 시작했다. 중대장이 외쳤다.


"발사!!"


탕! 타앙! 탕!!


양 쪽 다 엄청난 사상자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작센군이 승리를 거두었다. 루이스는 흰 군복에 똥오줌을 지리고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으...으아아..."


위안이 되는 것은 금화를 받은 페터 녀석도 중대장님도 똥오줌을 지렸다는 것 이었다. 전투가 끝나고 부상자들을 치료소로 이송한 다음, 중대장님이 외쳤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뒤진다!! 앞으로도 우리 부대에는 영광스러운 승리만을 %&$@"


대머리 중대장님은 이번 전투로 아끼던 모자를 잃어버린 상태였다. 그래도 어쨋거나 전쟁에서 이긴 것은 기분이 좋았다. 병사들이 투덜거렸다.


"근데 오늘 밥은 안 주나?"


루이스가 속한 부대의 병참 장교는 돈 궤짝에 은화가 고작 세 잎 밖에 남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이런 젠장맞을..."


결국 그 병참 장교는 근처 민가에서 계란, 우유, 밀가루 등 필요한 음식을 징발하면서 영수증을 내어주었다. 당연히 농민들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이거 제대로 돈 받을 수는 있는 겁니까?"


병참 장교가 외쳤다.


"행정 절차를 거치면 금액을 모두 받을 수 있을 것이오!"


그렇게 병참 장교가 농가에서 식량을 징발한 덕분에 루이스와 동료들은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루이스는 자신이 군대에 있는 것이 제대로 된 선택인지 고민이 되었다.


'차라리 농사짓는게 낫겠다...'


그 때, 한 녀석의 주머니에서 금화가 떨어진 것을 발견했다. 루이스가 외쳤다.


"이보게! 자네 주머니에서 뭐 떨어졌네!"


"아! 그렇군!"


그 녀석은 금화를 다시 집어넣었다. 루이스가 페터에게 물었다.


"저 친구도 전공 세워서 금화 받았냐?"


"아닐세! 저 새끼 장전도 제대로 못한다네!"


"근데 어떻게 금화가 있는거지?"


페터가 목소리를 낮추고 말했다.


"저 녀석들 약탈한다는 소문이 있네!"


"야..약탈?"


부대 내에서 가장 불성실하면서 맨날 같이 어울려다니는 4명이 있었다. 그러고보니 녀석들은 언제나 계란 같은 식량을 갖고 있었다.


"그..그래도 되나?"


페터가 주위를 둘러보고는 듣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말했다.


"나처럼 전공을 세워서 금화를 받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지! 하지만 제대로 약탈만 한다면 그야말로 땡잡은걸세! 이 부대에서도 4명 중에 한 명은 약탈해서 때돈 번다면 바로 탈영할 새끼들이네! 아니, 어쩌면 2명 중에 한 명이 그럴 수도 있네!"


루이스는 자신의 봉급을 생각했다.


'이런 쥐꼬리만한 봉급으로는... 그리고 보병은 어지간해서는 전공을 세우기도 어렵다...'


루이스는 쓸데없는 생각은 집어치우기로 했다. 하지만 당분간은 군에 남아있기로 결심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4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3.30 13:49
    No. 61

    사실 튜튼 기사단 뿐만 아니라 독일인 용병들도 대규모로 참전 했습니다 만약 피크가 죽어서 앙투안이 복수를 하려고 하면 엘랑에게 도와달라고 할수 있을거 같네요 엘랑이 도와준다면 위장신분으로 살수도 있을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30 13:51
    No. 62

    아 독일인 용병들도 참전햇군요! 그럼 한스의 조상도 정말 참전햇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네 만약 피크가 죽는다면 앙뚜완은 복수하려고하고 엘랑에게 도와달라고 할 수도 잇을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3.30 14:00
    No. 63

    https://youtu.be/2XmDRyyaA7Y 차이는 있겠으나 당시 기사단들의 계급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30 14:05
    No. 64

    정보 감사합니다 알베르투스 파이퍼고 이번엔 잡졸 출신 아니고 전투는 처음이지만 계급 잡졸보다는 높게 하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3.30 14:03
    No. 65

    그러고보니 설마 한스조상들은 대대로 잡졸부터 시작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부사관급인 서전트나 석궁수로 활동했으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30 14:07
    No. 66

    그 당시 전투 자료 연구 중인데 사슬 갑옷 입고 말 타고 다니는 계급은 어떤 계급일지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3.30 14:07
    No. 67

    이름이 살짝 이탈리아식이네요 혹시 가족중 하나가 동로마 제국 사람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30 14:08
    No. 68

    아뇨 제가 저 당시 독일인 이름을 전혀 몰라서 그냥 13세기 독일인물 찾아보니 그 중에 한 명이 저 이름이라서 저 이름으로 햇습니다! 혹시 저 당시 독일인이 쓸만한 평범한 이름 잇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3.30 14:12
    No. 69

    사슬갑옷에 말타고 메이스를 들고 있으면 아마 서전트일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30 14:15
    No. 70

    정보 감사합니다!한스 조상 중에 오토 제외하고 잡졸 출신 아닌 케이스가 또 잇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3.30 15:55
    No. 71

    그러고보니 레그니차 전투에서 석궁수들은 그대로 남아있고 농민병과 기사들은 적에게 속아서 돌격했는데 파이퍼는 모라비아 왕자를 지킬지 아니면 적에게 돌격할지가 궁금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30 16:31
    No. 72

    그냥 다 같이 속아서 돌격한줄 알앗는데 석궁수들은 그대로 남아있었군요! 파이퍼는 뭔가 이상하다고 낌새를 눈치챘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다같이 돌격해야해서 일단 같이 돌격은 했을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3.30 16:44
    No. 73

    몽골 중기병대한테 몰살 당했을텐데 살아온다면 모라비아 왕자가 목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는데 그런 장면도 볼수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30 17:00
    No. 74

    진짜 그럴수도 잇겟네요! 일단 파이퍼 조상은 살아남앗을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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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외전 한스 파이퍼 조상 루이스 파이퍼 지옥의 모스크바 퇴각 +49 22.04.21 145 4 17쪽
643 외전 한스 파이퍼 조상 루이스 파이퍼의 모스크바 약탈 +14 22.04.20 141 4 13쪽
642 살아남으려는 자 +69 22.04.19 176 4 13쪽
641 나타샤 +24 22.04.18 165 5 11쪽
640 전쟁 고아 +81 22.04.17 204 5 13쪽
639 만토이펠 대대, 티거 중전차 대대로 개편되다! +43 22.04.16 156 5 12쪽
638 원형 진지 +65 22.04.15 183 5 12쪽
637 한스 파이퍼 사임하다 - 발할라의 전사들 +46 22.04.14 233 6 12쪽
636 두번째 모스크바 입성 +62 22.04.13 186 6 14쪽
635 안개 속 매복 +98 22.04.12 193 6 11쪽
634 삐라 +30 22.04.11 151 6 14쪽
633 집행유예 부대에서의 마지막 임무 +163 22.04.10 221 5 12쪽
632 모스크바 전투 시작 +85 22.04.09 177 4 17쪽
631 3호 돌격포 +30 22.04.08 141 6 16쪽
630 다른 시대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 +40 22.04.07 173 3 16쪽
629 성스러운 전쟁 : 레오폴트 파이퍼 +81 22.04.06 158 4 13쪽
628 공포의 공동묘지 +47 22.04.05 150 6 13쪽
627 쌩고생하는 오토 +20 22.04.04 166 4 12쪽
626 발할라에서 안식을 +108 22.04.03 216 6 12쪽
625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139 22.04.02 180 7 13쪽
624 대응 지뢰 설치 +72 22.04.01 150 4 12쪽
623 2000년 가까이 혈관 속에서 : 카를로스 파이퍼 +40 22.03.31 180 7 13쪽
622 나폴레옹의 힌트 +79 22.03.30 175 6 12쪽
» 한스 파이퍼의 조상 루이스 파이퍼의 일대기 2 +74 22.03.29 184 3 12쪽
620 자유 의지 +57 22.03.28 165 6 12쪽
619 집행유예 부대 헤어만 중대장 +43 22.03.27 158 5 12쪽
618 오토와 친구들은 못 말려 +14 22.03.26 158 5 12쪽
617 지뢰 설치 +74 22.03.25 178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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