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5779_a33903588://애당초 민병대라는게 지역 방위 목적인데 그 이상 갈 가능성이 없죠. 원역사봐도 각국의 제1차 세계대전 트라우마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이죠. 물론, 이 시기가 제정신인 시기도 아니고 프랑스도 폭주야하지만 그래도 전면전은 원치않죠. 시기도 그렇게 좋은게 아닌데...
근데, 독일제국이 알자스-로렌에서 저리보이는것도 은근 군침돌겠죠. 그렇다해도 도리어 함정으로 보는 시각도 있을겁니다. 설마, 히틀러는 그런식으로 한스 속여서 프랑스와 개전 염두했다면 맞을 수 있네요! 말이 되는 대신 또 히틀러가 원역사 같은 병이 도진것이 아닐지... 분명, 이 작전한다면 SS가 주도할것입니다! 얼마나 제국 정규군에 대한 불신이 높은건지!
n2063_s020921://현재라고 하기어는 논란도 많겠지만, 원역사보다 좋아질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미 우리가 겪어보듯 이념과 증오의 감정은 인류가 해결하지 못할 숙제인것이 분명하기에 그당시 도덕적 개념이나 사회 인식, 교육수준 고려하면 환생자도 아니기에 실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소설이긴 하나 전 부정적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뭘해도 정지나 제도적으로 선례를 남긴 것은 아주 위험합니다. 왕조시대에도 명분이 제공되었는데 이게 또 어찌받아들였는지나 나치당과 SS 영향력 축소 및 해산과정에서 유혈사태를 일으켰을듯 싶고요...
반대로 저는 긍정적이예요. 어렵고 힘들긴해도 이념과 증오의 감정을 이겨나는 과정을 여기서는 히틀러와 무솔리니가 시도하며 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68운동 등의 영향으로 서서히 사회가 온건하면서 중도적으로 변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물론 비판할만한 점도 있고 안좋은 일들이 선례에 남는다는건 인정하지만 시도하는것 자체가 역사가 긍정적으로 변할수 있다라는 의미를 줄수 있으니까요. 근데 저는 나치당은 여기서는 영향력이 줄어들어도 주요정당중 하나인것 같고 ss는 군축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줄어들다가 sd는 특수부대로, ss는 내무군으로 들어갈것 같은데요.
정말 프랑스가 이성을 잃었든 히틀러가 SS 동원해 프랑스 짓으로 조작하든 간에 한스는 나중에 후자의 상황이면 또 자기합리화하겠죠. 솔직히 이 시기면 히틀러가 투르게네프 및 톨스토이 사건등 한스의 은폐에 대해 격노하며 신뢰 잃고 힘러도 피크 사건으로 거래뒤 하이에를 등용해 오토와 스테판 범죄를 조사시켜 한스를 궁지에 몰터라 목숨걸어도 설득은 힘들겠죠... 이리되면 한스는 더욱 신뢰를 잃게 한 자신을 더 자책할려나?
에밀라... 여전히 스테판에 대한 이야기는 없군요! 그것도 그녀의 한계지만 조금이나마 신경을 시작했다는 것에 의의는 있지요. 혹은 1차대전편의 에피처럼 스테판이 한 짓에 여전히 분노하는 것인지... 그나마 히틀러의 총애를 잃은 한스와 달리 에바 히틀러와 친분은 여전하지만 에밀라도 한스가 총애 잃었다는 것에서 이제 끝났다며 칩거를 할것 같네요. 표면적으로 사퇴는 했지만 상류계에서 영향력은 건제하더라도! 훗날 마야가 떠나고 카를의 악행을 들으면 이것도 충격이겠죠. 카를이라면 생체실험도 마다안할테니깐 이때쯤은 아녀도 제명당하여야죠. 톨스토이 원서 저리된것에 한스에게 질타도 당하여야 하고요!
솔직히 힘카쯤이겠지만 소련군의 방어선이 견고하고 톨스토이 사건으로 악에 받쳐져 있기에 뚫기는 힘들죠. 도시와 마을 그리고 방어선을 뺏고 뺏아기는 공방전으로 지루한 날 보내겠죠. 설사 정말 입구에 도착해도 걸국 보급선 문제로 밀려날 상황이고요... 부대에서 면도도 못한채 전투라는 생사가 걸린 상황에서 극소수의 편의 제공한 오토와 스테판도 다를거 없는데, 희망고문하죠! 입구까지 뚫었는데, 결국 집행유예부대며 선봉대가 큰 피해입으며 철수하고 라스푸티차까지 모스크바만 바라보는 것으로! ㅎㅎㅎ
n2063_s020921://뭐, 사조직들이 정규 군사조직으로 들어가겠죠. 그러나 힘러의 욕심등을 고려하면 SA를 숙청한 장검의 밤 같은 숙군 조치가 있어야할겁니다. 만약 이 세계의 룀이 공산테러등으로 죽고 SA가 철모단, 자유군단등 준군사조직들처럼 흡수되었다면 힘러는 더 자신만만하고 상당한 군사력이니 이에 대한 갈등은 벌어질겁니다.
완전히 한스를 버리지는 않지만, 히틀러로서는 실망감이 엄청난지 않을 수 없죠. 적어도 한스에게 중요한 결정을 조언 들었지만 이런식으로 속였다는 것에서 신뢰가 떨어지니 배제하겠죠. 뭐가 되었든 한스로서는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는 것에서 카타르시스를 느꼈을텐데 그것이 사라진 충격은 엄청난 영향줄것이죠. 더나아가 자신도 프랑스에 대해 먼저 선공 걸 생각했는데 그 결과가 끔찍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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