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063_s020921://냅. 추측컨데, 일단 제1차 세계대전 참전자들을 중심으로 산업계에 필요한 인원을 뺀 예비군들을 동원하고 공산봉기에 따른 높은 자원율로 커버했을 겁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전쟁이 준비되자 그런식으로는 필요 인력이 너무 부족하다는 판단에 당대의 낮거나 현대와 다른 인식 속에 전과자 기준을 낮추어 오스카 바르크만 같은 애들도 군에 들어가게 하겠죠
거기다 준군사조직들을 흡수한 SS로부터도 인력을 받았을 것이지만 대규모는 아닐겁니다. 일단, 힘러의 욕심이 크고 SS 자체에서도 온갖 준군사조직들에다가 자원자들로 인해 너무 많은 인력을 보급할 물자가 감당이 되지 않고 이런 인력 소비에 관하여 병력 확충 필요한 군부와 노동력이 필요한 산업계의 불만도 많이 받으나 이런 인력들은 SS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원역사의 국가노동봉사단이란 이름의 조직으로 들어가게 할겁니다. SS의 조직을 유지하면서 값싼 노동력을 건설현장에 투입하여 공산봉기에 따른 피해 재건과 대공황기의 경제혼란에 파견하면서 적어도 산업계 반발은 줄고요
전쟁이 시작되면서 무장 SS가 본격적으로 구성되고 확장을 꽤하지만 정규군에 장비가 우선되고 지휘권도 정규군에 들어가기에 SS를 무시하던 군부는 이들을 본토나 국경근처 치안 확보겸 후방경비를 맡기면서 포로관리등은 계속 군이 맡고자 하였겠죠 워낙 빠른 승리에다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백군네 병력 합류로 더 기고만장하였겠죠.
게다가 SS를 대신할게 경찰이죠. 독일 제국 경찰들은 공산봉기로 인해 기관총등 중무장이 된 상태로 SS와 함께 준군사조직의 넝격이 강하며 특히 대부분이 운전면허소지자이기에 군으로서는 군침이 돌것이죠. 이 세계에서는 경찰권과 SS가 분리되어 있기에 제4 및 제35 SS경찰 장갑척탄병사단은 없을 것이며 아마 전투경찰부대로 편성되어 SS와 같이 점령지 치안 확보에 동원되었을테죠. 가뜩이나 병력이 점점 더 필요하고 그래도 엄연히 정규병은 아니기에 점령지의 독일정규군들을 더 전방으로 이동시키고 그곳을 전투경찰과 SS가 주로 담당하며 일부 정규부대와 협조하며 현지 민병대나 조력자들 도움을 받으면 되니깐요.
그래도 공산봉기 당시 잔혹한 토벌과 공안정국에 대한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고 조직 특성상 힘러를 배경으로 비리도 있을테죠. 여튼, 이런 상황에서 힘러는 미사카와 피크 그리고 하이에 사건 은폐와 투르게네프 및 톨스토이 사건 꼬리자르기 거래로 무장 SS는 본격적인 확장을 시작하여 기존의 제1 게르마니아 & 제2 다스라이히 & 제3 토텐코프 SS기갑사단을 강화하며 이전에 상상한 것과 다르게 원역사에서는 제17 SS 사단이던 제4 SS 장갑척탄병 사단 괴츠 폰 베를리힝엔과 제5 SS 기갑사단 비킹(바이킹) 그리고 제6SS 산악사단 노르트(북쪽)을 추가로 편성할듯 싶네요
여튼, 모스크바 패전의 손실은 처참할겁니다. 원역사에서 192만을 동원하여 3달만에 40만의 피해를 입었는데 여기서는 200만 이상이고 기간도 길어서 아무리 주인공 보정에다 티거등의 무기를 동원해도 현 대한민국 국군의 숫자와 같은 60만이 최소치고 대략 100만 정도이지 않나 싶군요. 바그라티온 작전 때 독일군 피해와 스탈린그라드 전투 때 독일과 동맹국 피해 85만 중 독일의 피해가 60만 정도니 100만 정도면 암만 발트 3국중 독일인의 노래의 지역을 제후국으로 두고 폴란드 인구와 안슐루스한 오스트리아 및 체코지역을 고려해도 국가체계를 흔들며 독일의 국력을 깎아먹을 피해죠
말씀대로 전차병이나 정비부대로 하면 좋죠 그때는 그 생각 안했을까요? 항상 기초가 중요하듯 보병이 근간입니다 전차와 조종사 인력을 아무리 갖추어도 결국 숫자도 한계며 교육시간도 고려를 해야할테죠. 노동자가 전부 그때 자동차 있는것도 아니고 전차운용과 포신 사용은 또 다른법이죠 더군다나 전차병으로 넣어봐야 초반에는 탄약수등을 할테죠
정비부대면 당연히 특기를 살리지만 솔직히 전차가 보병 지원 없으면 어떤 꼴 나는지는 현 우크라이나전쟁과 과거 사례만봐도 알 수 있죠. 아무리 따져도 전차병이 수백인데 당연히 피해 대부분은 보병이지 않을까요? 방어전을 할려면 참호를 파고 해야하는데... 그러니 보병 보충이 심각하죠. 괜히 숙련공으로 보병으로 넣는게 아닐테죠. 일단 확충된 무장친위대가 투입되지만 첫 실전이라 하이에의 중대는 이기긴 해도 큰 피해 입을 것이며 전체적으로도 원역사의 폴란드 침공 및 프랑스 침공때 추태를 보면 경험부족으로 상당히 피해를 볼터라 숙련공 보병화는 어쩔 수 없을겁니다.
분명 나치독일보다는 상황이 나으나 그렇다해도 독일제국의 피해는 심각하죠. 숙련공들 징집 떠나서 동계장비야 이전에 준비한 것도 있어 어찌 보충된다해도 그 많은 보병장비들을 상실한 걸 빨리 보충할려면 전차등 중공업 공장 일부를 돌려야합니다. 즉, 전차 생산량 하락을 의미하는 것이죠.
다른 무엇보다 전쟁 조기 종결 생각하며 이룩한 계획들이 전부 어그러졌다는겁니다. 즉, 제1차 세계대전 때의 슐리펜 계획과 같다는거죠. 양면전쟁이 아니라지만 이리되면 끔찍한 장기전을 암시하는 것이라 그 충격이 클 수 밖에 없죠. 한스가 훗날 가장 비난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죠 본인도 그걸 알고 있을테고 평생의 괴로움일겁니다
n2063_s020921://근데, 여기서 주의할게 독소전 초반의 경우 대숙청에 살아남은 우크라이나와 백군계의 도움으로 공장이나 설비등을 어느정도 건졌다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련의 소개작전이 성공했을거라 백군계의 중심이 될 러시아 지역에서의 생산력은 떨어질겁니다. 당장 백군도 소개작전에 따른 재건을 해야하고 전쟁 중 피난민으로 인한 공백과 적군계 숙청등 혼란에서 그 정도 병력을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500만명이라도 모스크바 전투며 독소전 초반에 희생된 약 100만에서 150만 손실을 빼야하며 이후 1년간의 전투 추가하면 상당히 압박을 받을 숫자일겁니다. 이들이 소비만 하는 군조직에 있으니 그만큼 경제력은 떨어지겠죠. SS까지 포함할시 그 부담이 장난 아닐겁니다
솔직히 그러고도 소련을 확실히 통치하기는 힘들테죠. 그 넓은 소련땅에 이 병력이 다 분산되면 각개격파되고 넓은 공백에서 파르티잔이나 소련 특수부대가 움직일테죠 그러고도 힘든데 당연히 병력 대부분은 최전방에 가야하며 그마저도 전부 지킬 정도로 많은 것도 아니죠. 나치독일보다 나을지라도 절대 유리한게 아니죠.
우크라이나 해군의 경우 나중에 세바스토폴 점령한다쳐도 소련이 드네프르댐도 폭파했을텐데 항구시설도 폭파하겠죠. 제철소며 시설도 다시 가동하고 항구도 다시 재건해도 지금처럼의 기술도 없고 전쟁중이라 몇년 이상 걸릴테고 농사며 다른 것 재건도 바쁜데 될까요? 더군다나 흑해함대가 카프카스에서 건재하는데 견제안할리가 없죠. 공군은 그나마 나아도 솔직히 독일도 자국 기체를 보충하고 늘리는데 바쁜데다 투항 조종사도 극소수라 그거 교관돌려 훈련시켜도 시간이 한참걸리죠 훈련해도 격추되고요
그 공장들 재건한다쳐도 당연히 소련시절 규격인데 독일과 맞을리없으니 전차나 장갑차등 노획무기 부품 보충용으로 써도 결국 보급부담을 야기하며 노획품도 시간이 갈수록 적으면서 독일군 지원 받아야하니 독일규격으로 바꾸어야하기에 중공업에서는 더 시간걸립니다. 최소 1943년은 되야하죠 결코 유리한건 아닙니다. 미래를 알아도 솔직히 역사 바뀌었는데 미래는 소용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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