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조회수 :
736,296
추천수 :
21,445
글자수 :
5,647,234

작성
22.04.02 11:36
조회
186
추천
7
글자
13쪽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DUMMY

오토는 성질 같아서는 앙뚜완을 패고 싶었지만 집행유예 부대원이 장교를 폭행했다간 군사 재판에 처해지고 큰 형벌을 받을 수도 있었다. 오토가 분노를 참으며 앙뚜완에게 말했다.


"이..일단 진정하..."


앙뚜완은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었다. 평소에 오토는 늘 앙뚜완을 만만하게 보았다. 하지만 오토는 알 수 있었다. 자신보다 싸움을 못하는 녀석이라고 해도 눈깔이 돌아버린 새끼를 보면 본능적인 공포감을 느낀다. 앙뚜완 이 새끼는 진짜로 오토를 죽일 수도 있는 상태였다. 앙뚜완은 한 번 더 오토에게 주먹을 날렸다.


퍼억!!


한 대 더 맞은 오토가 뒤에 있던 돌부리에 걸려 자빠졌다.


"으악!!!"


앙뚜완은 오토 위에 올라탄 채로 몇 대 더 후려치려고 하고 있었다. 오토는 순간 땅에 못이 박힌 나무토막이 떨어진 것을 발견했다.


'!!!'


앙뚜완은 눈에서 불꽃을 뿜고 있었다.


퍼억!!


오토는 못이 박혀있는 나무토막으로 손을 뻗었다. 이제 군사 재판이고 뭐고 알바 아니었다. 그 때, 카리우스와 비트만이 달려와 양쪽에서 앙뚜완을 막았다.


"이 새끼 말려!!!"


집행유예 부대원들도 우르르 달려나왔다. 좀머가 분노했다.


"시발!!! 장교라고 이렇게 사람 패도 되냐!! 시발!!!"


스테판 또한 증오스러운 표정으로 앙뚜완을 바라보았다.


"저 새끼가!!!"


앙뚜완이 더 이상 주먹을 날리지 않기에 카리우스와 비트만은 앙뚜완을 풀어주었다. 그 순간 다시 앙뚜완이 달려들었다.


"우와왁!!!"


"저 새끼 잡아!!!"


다시 티거 중전차 대대원들이 앙뚜완을 말렸고, 집행유예 부대원들이 수근거렸다.


"집행유예 부대원은 사람도 아니라 이건가?"


"이유 없이 사람을 패도 되는건가?"


헤어만 중대장이 와서 이 광경을 보고 외쳤다.


"이게 무슨 일인가!!"


여전히 눈깔이 돌아있는 앙뚜완이 분노를 억누르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헤어만 중대장은 굳이 이런 일을 상부에 보고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집행유예 부대원들에게 외쳤다.


"뭘 구경하고 있나!! 가서 잠이나 자!!"


집행유예 부대원들은 다시 느릿느릿 오두막으로 갔다. 좀머가 시불거렸다.


"시발!!! 아주 집행유예 부대원들은...시발!!! 사람으로도 안 보는군..."


"재수없는 새끼들..."


오토는 아직도 한쪽 얼굴이 얼얼했다.


'이런 시발...'


스테판이 오토에게 말했다.


"잠깐 나와보게."


스테판은 오토를 오두막 밖으로 불러낸 다음 말했다.


"그 새끼 갑자기 왜 그러냐?"


"몰라 시발.."


스테판은 뭔가를 계산하는 듯 했다.


"그 새끼 전사 안하면 우리라도 직접 죽이는게 좋을 것 같은데..."


오토도 불현듯 머리 속에 생각이 떠올랐다. 앙뚜완을 죽이지 않으면 피크 사건은 평생 꼬리표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어차피 전쟁터에서는 몰래 뒤통수에 총 갈겨도 묻히는게 대부분이다. 오토가 말했다.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잠이나 자자."


그리고 다음날, 오토, 스테판, 좀머는 제각기 T-34 3대를 이끌고는 티거 중대와 같이 전투를 하게 되었다. 오토는 미하엘 비트만의 티거 전차 소대를 뒤에서 엄호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스테판이 앙뚜완의 티거 전차 소대를, 좀머는 카리우스의 티거 소대를 엄호하게 될 것 이었다.


미하엘 비트만이 지도를 보면서 자신의 소대 전차장들에게 작전을 말했다. 오토가 물었다.


"27구역 지형을 정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트만은 오토에게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오토가 속으로 이를 갈았다.


'집행유예 부대원이라 무시하는건가!!'


오토는 다시 외쳤다.


"제가 소련군이라면 27구역 덤불에 대전차포를 엄폐했을 것 입니다!"


비트만이 말했다.


"27구역은 이미 정찰했네."


그렇게 티거 중전차 대대는 소대별로 나뉘어서 정해진 경로로 전진했다. 한편, 스테판은 T-34의 전차장이자 포수로 근무하고 있었다. 스테판은 앞서서 전진하고 있는 앙뚜완의 티거 전차를 노려보았다.


'이따 전투 시작만 해봐라...'


스테판은 주포를 앙뚜완의 티거가 있는 1시로 겨누었다. 앙뚜완은 티거 해치를 열고 그 위로 상체를 내밀고 있었다.


'좆같은 새끼...'


30분 뒤, 티거 중전차 대대와 집행유예 부대의 T-34들은 소련군의 전차, 대전차포와 치열한 교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티잉!! 쿠과광!! 콰광!!


치열한 교전 끝에 비트만 소대와 오토의 T-34는 거점을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뒤이어 앙뚜완의 티거 소대와 스테판의 T-34가 현재 오토가 있는 확인점으로 오고 있었다. 앙뚜완의 티거 포탑에는 측면에 숫자가 쓰여있었기 때문에 식별이 쉬웠다. 오토는 앙뚜완의 티거가 격파되지 않은 것을 보고 실망했다.


'이런 시발...'


오토는 T-34를 타고 본부에 복귀하면서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현재 T-34에는 헤어만 중대장에게 보급 받은 MP40가 한 정 있었다.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걸로 저 새끼 죽일까?'


하지만 그 날 티거 중전차 대대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오토는 생각할수록 열받기 그지없었다. 현재 오토는 3달이나 집행유예 부대에서 더 버텨야 했다.


'3달이면 전쟁 다 끝나겠다!!!'


그 때, 헤어만 중대장이 와서 외쳤다.


"이 임무를 성공하게 되면 한 달 감면이다!!"


'하..한 달 감면?'


오토, 스테판, 좀머는 모두 임무에 자원했다. 그리고 다음 날, 오토는 T-34 관측창을 통하여 전통 의상을 휘날리며 말을 타고 달려오는 수 많은 쿠반 카자크인들을 바라보았다. 이들은 장검을 하늘 높이 쳐들고 있었다. 말발굽은 우렁차게 대지를 두들겼다.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자유 사격!!! 유탄 연속 장전!!!"


드르륵 드르륵


티잉!!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쿠반 카자크인들이 타고 있는 말들이 기관총이나 유탄을 맞고 쓰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장검을 높이 치켜들고는 독일군의 진지로 달려가고 있었다. 집행유예 부대원들은 팬티에 똥오줌을 지리며 이들에게 기관총을 긁었다.


드륵 드르륵 드르륵


히이잉!! 이히이이잉!!!


오토와 집행유예 부대원들은 머리 속으로 아무 생각을 할 틈도 없이 이들을 향해 계속해서 기관총과 유탄을 긁었다. 포와 기관총으로 방어했음에도 불구하고 쿠반 카자크 기병대는 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집행유예 부대원에게 달려오고 있었다. 집행유예 부대원들은 기관총을 버리고 냅다 참호 속으로 들어갔다.


"으아아악!!!"


드그덕 드그덕


만약 조금만 더 늦게 들어갔다면 두개골이 말발굽에 박살났을 것 이었다.


한 시간 뒤, 오토와 전차병들은 완전히 넋이 나간 상태로 T-34의 해치를 열고는 밖으로 나왔다. 들판에는 상당히 값 비싼 말들의 시체가 널려 있었다.


에밀, 요하네스, 마티아스, 알프레트 모두 팬티에 똥오줌을 지린 상태였다.


"으...으아아..."


쿠반 카자크의 기병대와 싸울 것이라는 소식에 다들 좋아했었다. 기병대를 만만하게 본 것 이었다. 하지만 몇 집행유예 부대원들은 말발굽에 짓밟혀서 팔다리가 부러지는 등 많은 피해를 입은 상태였다. 하지만 그 날 저녁 살아남은 집행유예 부대원들은 말고기 미트볼을 먹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롬멜 사단장이 직접 집행유예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귀관들의 용감한 전투로 중요한 거점을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참고로 집행유예 부대원들이 방어를 유지한 덕분에 앙뚜완이 속한 티거 중전차 대대는 중요한 소련군의 방어선을 돌파한 상황이었다. 롬멜 사단장이 외쳤다.


"귀관들의 용맹과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상을 내리겠다!!"


그렇게 집행유예 부대원들은 롬멜이 사인한 '롬멜 보병 전술' 책을 한 권씩 받았다. 롬멜은 뿌듯한 표정으로 집행유예 부대원들을 바라보았다. 집행유예 부대원들은 모두 억지로 기뻐하는 표정을 지었다.


'담배나 줄 것이지!!!'


오토는 집행유예 부대원들과 오두막으로 향했다. 그 때, 익숙한 얼굴이 눈에 띄었다. 권츄베르트였다.


'저 변태 새끼가 왜 여기 있어!!'


권츄베르트는 포로를 학대했다가 하이에의 고발로 군사 재판을 받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고 후방에 배치되었다가 롬멜 사단에 배속된 것 이었다. 그 때 좀머가 외쳤다.


"저거 봐!! 여자들이야!!"


소련군 포로들이 잡혀왔는데 이들 중에는 젊은 여자들도 많았던 것 이다. 50대에 고참 카리세프는 혹시나 어린 여자 포로들이 독일군에게 전쟁 범죄를 당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했다.


'절대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독일군은 여자 포로를 모두 권츄베르트에게 보냈다. 참고로 이 때 권츄베르트는 붉은색 팬티를 입고 있었다. 카리세프가 항의했다.


"어떻게 저런 인간한테 여자 포로 관리를 맡길 수 있단 말이오!! 여자 포로에 대한 학대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 이오!!"


오토, 스테판, 좀머 등 집행유예 부대원들이 카리세프 등 남자 포로를 관리하는 역할을 했다.


"닥치고 얌전히 있어!!"


소련군 여자 포로들은 공포에 질린 얼굴로 권츄베르트를 바라보았다. 붉은 팬티만 입고 있는 근육질에 거구에 권츄베르트는 여자 포로들로 하여금 공포심에 질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안나라는 세탁병 출신 여군은 솔방울로 앞머리를 말고 있었다. 포로가 되기 전에 앞머리를 말고 있다가 미쳐 풀지 못하고 포로로 잡힌 것 이었다. 권츄베르트는 눈을 크게 뜨고는 안나의 머리를 바라보았다. 안나는 공포에 질려서 눈물을 흘렸다.


"꺄악!!"


이리나가 속으로 생각했다.


'미인계로 꼬드기면 편하게 포로 생활할 수 있을거야!!'


참고로 이리나는 세탁병으로 복무할때도 미인계를 이용하여 편하게 군복무를 할 수 있었다. 이리나가 권츄베르트 앞으로 가서 애교를 부리며 말했다.


"8시간 동안 아무 것도 못 먹었어요."


권츄베르트는 이리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이리나는 갈색 머리를 기르고 있었다. 물론 군에서 머리를 기르는 것은 금지였지만 이리나는 세탁병이기도 했고 소련군 장교가 이리나를 좋아했기에 이를 내버려두었다. 이리나가 속으로 생각했다.


'독일놈도 남자일 뿐이지...'


권츄베르트가 외쳤다.


"새끼...기열!!!!"


"꺄악!!"


권츄베르트가 자리에서 일어서서 외쳤다.


"이런 기열 찐빠들을 보았나!!! 내가 진정한 기합으로 만들어주지!!!"


그렇게 소련 여군 포로들은 권츄베르트에게 모조리 머리를 삭발당했다. 이리나가 울면서 애원했다.


"싫어요!! 조금이라도 남겨주세요!!!"


하지만 권츄베르트에게는 그 어떠한 자비도 없었고 이리나, 안나, 그 외 소련 여군 포로들은 모조리 머리카락이 한 올도 없이 다 밀려버리고 말았다. 다들 울고 난리가 난 상태였다.


"싫어!!!"


이 광경을 본 좀머가 외쳤다.


"저..저거 너무한거 아닌가?"


다른 집행유예 부대원이 외쳤다.


"저런 변태 새끼들한테 여자 포로들을 맡기다니!"


스테판이 말했다.


"냅두게."


권츄베르트는 여자 포로들에게 구보를 시켰다.


"유령 잡는 용사! 육군! 우리는 육군! 젊은 피가 끓는 정열 어느 누가 막으랴!!"


여자 포로들도 모두 이 노래를 따라해야 했다.


"유령 잡는 용사! 으흐흑 육군! 우리는 육군! 으흐흑 젊은 피가 끓는 정열 어느 누가 막으랴!! 으아앙!"


"싸워서 이기고 지면은 죽어라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싸워서 이기고 지면은 죽어라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더 크게!! 라이라이라이차!!"


"라이라이라이차!! 으아앙 흐앙!!"


"새끼 기열!!! 누가 눈물을 보이나!!! 우크라이라이라이차!!"


"우크라이라이라이차!!!"


권츄베르트는 은혜를 베풀어 여자 포로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헛간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었다.


"전원!! 휴식!!"


소련군 여자 포로들은 울면서 헛간으로 들어갔다. 베라가 외쳤다.


"그 시발 새끼 죽여버릴거야!!!"


소련 여군들은 고된 전쟁으로 살도 빠지고 생리도 끊긴 상태였다. 그럼에도 발싸개로 쓰라고 보급받은 천으로 브레지어를 만들기도 하고 평소에도 솔방을로 머리를 마는 등 외모에 신경을 쓰고 있었던 것 이다. 포로 수용소로 갈 것은 예상했지만 이렇게 머리를 삭발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안나가 흐느끼면서 말했다.


"화장실 가고 싶어."


이리나 또한 질질 짜면서 말했다.


"같이 가자."


그렇게 소련 여군들은 같이 화장실로 갔다. 롬멜은 혹시나 여자 포로에 대한 학대가 있을까봐 그래도 여군 포로들을 위한 화장실과 남자 화장실도 따로 만들어둔 상태였다. 근데 남자 화장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고참 카리세프가 울부짖는 소리 같기도 했다. 안나가 말했다.


"이거 카리세프 목소린데? 가봐야 하나?"


이리나가 흐느끼며 말했다.


"몰라...그딴거 알바냐...우리가 이 꼴이 됐는데..."


"이게 다 남자들 때문이야. 우릴 제대로 지켜주지 못했어."


"맞아..흑흑..무능력해.."


그렇게 안나와 이리나는 여자 포로들이 있는 헛간으로 돌아갔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39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2 18:13
    No. 31

    하긴 그게 문제네요 이렇게 되면...네 한스와 오토는 엄청난 자괴감을 느끼겠죠 한스가 이렇게 힘러와 거래하는! 오토는 얼마나 고생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02 17:30
    No. 32

    근데 오토와 한스가 자기혐오등에 시달리면서 너무 힘들게 지낼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2 18:13
    No. 33

    그렇긴 하네요 너무 힘들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02 19:55
    No. 34

    n2063_s020921://애초에 그걸 자초한 인물들이니 자업자득입니다. 분명히 스스로 선택을 할 수 있는데 그걸 선택한 것이 한스고 오토의 악행은 이미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죠. 용서 받는 것도 엄청난 자비라서 하이에와 앙뚜완에게 평생 용서 받지 말아야합니다. 마르틴이 용서해주는 것도 엄청난데!

    일단 하이에 휘하소대는 만토이펠 대대에서 바르크호른이 장악한채 계속 전투를 벌일겁니다. 그동안에 계속해서 선봉대로 혹사당하고 투르게네프와 톨스토이 사건 그리고 포로학대로 인민의 적이 되었기에 상당한 손실도 났을테고 그만큼 하이에 소대도 많은 전사자와 함께 인력이 상실되었겠죠. 그에 따라 더욱 하이에는 복수심에 불탈테죠. 설령 아니더라도 이들은 전투부대지 헌병같은 건 아니니 전출된 후 정말 지옥 훈련에 돌입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2 21:48
    No. 35

    네 바르크호른이 실권 장악하고 있겠죠 과연 하이에 소대는 어떻게 되엇을지!지옥 훈련에 돌입하는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02 20:04
    No. 36

    하긴 그건 그렇죠. 근데 진짜 https://youtu.be/txQ1FER1_4o 대숙청은 이용할만 하겠네요. 여기서는 이걸 이용해 백군 세력은 물론 러시아 출신 독일군 세력을 크게 키워서 독일군이 잘 싸우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2 21:49
    No. 37

    네 대숙청을 독일이 이용할 수 잇죠! 백군세력과 러시아 출신 독일군 세력을 크게 키우는! 이를 통해서 독일군이 잘 싸우고 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4.02 20:18
    No. 38

    스탈린이 그전부터 편집증이 있긴 했었지만 직접적으로 동기를 받은건 히틀러의 장검의 밤 때문인데 어쩌면 원역사보단 약화 되었을수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2 21:49
    No. 39

    아 스탈린이 장검의 밤 영향 받앗군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02 20:36
    No. 40

    그리고 스페인이 원역사에 왕을 내쫒았다가 내전이 일어나고 다시 왕정복고가 되었다고 하는데, 여기서도 스페인이 다시 왕정복고 되면서 포르투갈도 다시 왕정복고가 될 가능성이 있겠네요. https://m.blog.naver.com/edward4389/221586505091 , https://m.blog.naver.com/edward4389/221585029807 그당시 사회가 혼란스럽다고 하는데, 여기서는 민주당의 도박이 실패 해서 포르투갈이 더 혼란스럽겠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2 21:51
    No. 41

    오 이렇게 포르투갈도 다시 왕정복고가 ㄷㄷㄷㄷ이렇게 포르투갈이 혼란스러워지면 어떤 변화가 잇을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02 20:38
    No. 42

    검은 제복에 흉터 진 얼굴을 가진 하이에는 제국군 사이에서 힘러의 사냥개등의 멸칭으로 불리면서도 심판자 나 우리엘, 케르베로스 등 공포의 상징으로 자리잡죠. 드라마 빈센조에서 어머니를 잃은 빈센조 까사노, 영화 다크나이트에서 약혼녀를 잃은 하비 덴트,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동생의 죽음을 확신한 이진태 같은 심정인데 무자비하고 냉혹할테죠.

    그의 첫 타겟은 권츄베르트일 것이고 마침 모스크바 입구까지 갔다가 큰 손실입고 퇴각하여 재정비를 받기에 좋은 기회죠 일단 조사대를 끌고 구데리안에게 찾아갈것이며 구데리안은 하이에의 등장과 변해 버린 그의 모습에 놀랄테죠. 하이에는 힘러를 통해 최전선에서의 전쟁범죄를 보고받고서는 모든 전선에 대한 감찰을 명한 히틀러의 제국 총리 특별명령서를 전달할테고 구데리안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지만 이곳은 최전선이니 그걸 명심하라 라고 말하며 받아들이고 하이에는 명심하겠습니다 라 답하며 즉시 SD들을 이끌고 권츄베르트에게 향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2 21:51
    No. 43

    힘러의 사냥개 ㅎㄷㄷㄷ 그렇게 조사대 끌고 구데리안에게 가는! 와 그렇게 히틀러의 제국 총리 특별명령서를 전달하며 모든 전설에 대한 감찰을 명하는!
    한스를 포함한 구데리안 기타 독일 장교들은 하이에를 싫어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02 20:41
    No. 44

    https://namu.wiki/w/%EB%A7%88%EB%88%84%EC%97%98%202%EC%84%B8#s-3 를 보면 군주제 복위 시도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시민들를 미워하지 않았다고 하고 오히려 시민들에게 존경을 받았다고 하니까, 아주 가능성이 없진 않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2 21:54
    No. 45

    이렇게 되면 포르투갈이 잘될 가능성도 잇겟네요 존경도 받앗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02 20:50
    No. 46

    솔직히 이탈리아 연방제국은 1920년 부터 무솔리니 총리에 의해, 독일제국은 1930년에 일어난 공산봉기를 진압하고 총리가 된 히틀러에 의해 제국이 엄청 발전할거라서 독일과 이탈리아를 본받아서 개혁하자는 열망이 군주제에 대한 열망으로 바꿔질수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2 21:54
    No. 47

    진짜네요 독일제국도 히틀러에 의해 발전햇고 이탈리아도 무솔리니에 의해 발전햇으니! 군주제에 대한 열망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4.02 20:56
    No. 48

    그러나 포르투갈은 예전부터 영국의 동맹이었으며 1차세계대전에 참전한 전력도 있죠 군주가 복위된다한들 별다른 일은 없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2 21:55
    No. 49

    포르투갈이 예전부터 영국의 동맹이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4.02 21:01
    No. 50

    그러기전에 당시 포르투갈은 군부쿠데타가 매우 많이 벌어졌고 서서히 좌파정부에서 군부로 권력이 넘어가고 있었는데 왕실이 다시 돌아온다는건 좀 이상한거 같네요 군부도 인정하지 않을뿐더러 1910년 벌어진 혁명을 보면 알수 있듯이 왕실은 무능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2 21:56
    No. 51

    포르투갈이 군부쿠데타가 벌어졋고 군부로 권력이 넘어가고 잇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02 21:02
    No. 52

    근데 군주제를 다시 하자고 해도 스페인은 https://namu.wiki/w/%ED%9B%84%EC%95%88%203%EC%84%B8 후안 3세를, 포르투갈은 https://namu.wiki/w/%EB%A7%88%EB%88%84%EC%97%98%202%EC%84%B8#s-3 마누엘 2세를 군주로 추앙할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2 21:57
    No. 53

    이렇게 되겟네요 군주제 하게되면 스페인은 후안 3세 포르투갈은 마누엘 2세를 군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02 21:07
    No. 54

    저는 왕실이 무능했다기 보다는 https://ko.m.wikipedia.org/wiki/1910%EB%85%84_10%EC%9B%94_5%EC%9D%BC_%ED%98%81%EB%AA%85 그 당시 상황이 너무 악화 되서 왕실이 어떻게든 손을 써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1차 세계대전 이후의 포르투갈 사람들과 군부 사이에서 자꾸 계속 이렇게 싸운다면 차라리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마누엘 2세를 다시 군주로 추앙하고 권력을 군주로 부터 인정받아 정통성을 확보해 싸움을 최소한으로 줄이자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2 22:01
    No. 55

    그초 그 당시 상황이 너무 나쁘면 왕실이 어떻게 할 수 없었던! 아 이것도 가능하네요 계속 군부와 사람들이 싸우면 인기 좋은 마누엘 2세를 군주로 추앙하고 권력을 군주로부터 인정받아 정통성 확보하는게 낫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겠네요 멋진 아이디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4.02 21:08
    No. 56

    그러고보니 프랑스가 군부정권이었다면 프랑코를 지원했겠네요 같은 군부정권이며 극우파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2 22:02
    No. 57

    헉 프랑스가 프랑코를 지원하는! 네 극우파에 같은 군부정권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4.02 21:10
    No. 58

    그렇게죠. 그래서 온건 우파들과 좌파들이 프랑코에게 완전히 정권을 넘기지 못하게 후안 3세를 군주로 추앙하자는 거죠. 후안 3세는 자유주의 성향이고 프랑코도 온건파시즘등의 영향을 받아서 후안 3세에 대한 군주 즉위에 반대 하진 않을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02 22:06
    No. 59

    확실히 이게 좋겟네요 자유주의 성향의 후안 3세를 군주로 추앙하는! 정말 멋진 아이디어에요! 네 이러면 프랑크도 후안3세 군주 즉위에 반대하지않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2.04.02 21:11
    No. 60

    경제불황은 나폴레옹 전쟁부터 이어졌으며 100년 넘게 해결하지도 못한상황에 영국에게 아프리카 식민지를 내어주는 외교&군사적 패배로 시민들의 지지를 잃기까지 하였죠 그와중에 왕실은 타협을 거부한건 덤이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644 외전 한스 파이퍼 조상 루이스 파이퍼 지옥의 모스크바 퇴각 +49 22.04.21 149 4 17쪽
643 외전 한스 파이퍼 조상 루이스 파이퍼의 모스크바 약탈 +14 22.04.20 145 4 13쪽
642 살아남으려는 자 +69 22.04.19 180 4 13쪽
641 나타샤 +24 22.04.18 169 5 11쪽
640 전쟁 고아 +81 22.04.17 210 5 13쪽
639 만토이펠 대대, 티거 중전차 대대로 개편되다! +43 22.04.16 157 5 12쪽
638 원형 진지 +65 22.04.15 188 5 12쪽
637 한스 파이퍼 사임하다 - 발할라의 전사들 +46 22.04.14 235 6 12쪽
636 두번째 모스크바 입성 +62 22.04.13 191 6 14쪽
635 안개 속 매복 +98 22.04.12 197 6 11쪽
634 삐라 +30 22.04.11 153 6 14쪽
633 집행유예 부대에서의 마지막 임무 +163 22.04.10 225 5 12쪽
632 모스크바 전투 시작 +85 22.04.09 182 4 17쪽
631 3호 돌격포 +30 22.04.08 144 6 16쪽
630 다른 시대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 +40 22.04.07 178 3 16쪽
629 성스러운 전쟁 : 레오폴트 파이퍼 +81 22.04.06 166 4 13쪽
628 공포의 공동묘지 +47 22.04.05 154 6 13쪽
627 쌩고생하는 오토 +20 22.04.04 167 4 12쪽
626 발할라에서 안식을 +108 22.04.03 220 6 12쪽
»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139 22.04.02 187 7 13쪽
624 대응 지뢰 설치 +72 22.04.01 155 4 12쪽
623 2000년 가까이 혈관 속에서 : 카를로스 파이퍼 +40 22.03.31 184 7 13쪽
622 나폴레옹의 힌트 +79 22.03.30 180 6 12쪽
621 한스 파이퍼의 조상 루이스 파이퍼의 일대기 2 +74 22.03.29 185 3 12쪽
620 자유 의지 +57 22.03.28 169 6 12쪽
619 집행유예 부대 헤어만 중대장 +43 22.03.27 161 5 12쪽
618 오토와 친구들은 못 말려 +14 22.03.26 162 5 12쪽
617 지뢰 설치 +74 22.03.25 184 5 13쪽
616 군 복지 향상 +52 22.03.24 183 5 14쪽
615 계속되는 집행유예 부대 임무 +74 22.03.23 162 5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