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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약님의 서재입니다.

표지

독점 삼국지의 정석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연재 주기
강U백약
그림/삽화
강백약
작품등록일 :
2021.03.26 16:00
최근연재일 :
2022.07.15 10:00
연재수 :
57 회
조회수 :
15,307
추천수 :
254
글자수 :
261,898

작성
21.09.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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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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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삼국지의 정석_45. 원 씨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심배(경국지색)(下)

DUMMY

조조가 항복을 받아주지 않자, 원상은 밤중에 군대를 이끌고 달아나 기산(祁山)에 주둔하였다. 이에 조조가 기산까지 추격해 왔는데, 엎친대 덮친 격으로 원상의 장수인 마연과 장의가 군을 이끌고 조조에게 항복해 버렸다.

그 결과 원상의 군대는 사기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수많은 병사들이 진영을 이탈하여 적에게 항복하거나 달아나 버렸다. 이에 원상은 대장군의 인수도 챙기지 못한 채 허둥지둥 기주 중산국으로 몸을 피할 수 밖에 없었다.


조조는 더 이상 원상을 추격하지 않고 업성으로 말머리를 돌렸고, 원상이 버리고 간 인수, 절월, 의복 등을 장대 끝에 매달아 성안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항복을 권했다. 그러자 성안의 사람들은 원상이 업성을 버리고 달아났다는 사실에 절망에 빠졌는데, 유독 심배 만은 희망을 잃지 않았다.


“유주자사께서 곧 구원군을 이끌고 오실 것이다. 우리는 그때까지만 버티면 된다. 오랜 공성으로 지친 조조의 군대는 절대 유주의 군대를 당해내지 못한다!”


심배는 원희가 구원을 올 거라고 성 안 사람들을 안심시키는 한편, 성안의 수비를 더욱 강화할 뿐이었다.


이에 조조가 군사들을 지휘해 성을 포위하고 성 주변을 둘러보는데, 마침 심배가 이 모습을 보았다. 심배는 조조를 잡을 요량으로 성벽 한쪽에 쇠뇌를 잔뜩 배치하고 조조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조조가 지나가자, 심배의 신호에 응해 수백 발의 화살이 일제히 발사되었다. 화살 중 일부는 조조 일행이 있는 곳까지 날아들었고, 그 중 한발은 조조의 투구를 정확히 맞추었다. 다행히 화살은 투구를 관통하지는 못하고 투구에 꽂혔는데, 조조는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며 주변에 말했다.


“심배는 대단한 인물이다. 원소가 아들을 위해 충신 하나는 남겨 주었구나!”



이렇게 심배는 결사항전의 의지를 보이고 있었지만, 업성은 더 이상 버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성 안의 식량은 떨어진 지 오래였고, 병사들과 백성들의 몰골도 말이 아니었다.

이때 심배의 조카인 심영이 동문을 지키는 교위 자리에 있었는데, 심영은 삼촌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이대로 성이 함락되면 우리 심 씨 일가는 멸족을 당할 것이다! 삼촌은 우리 일가의 목숨보다 죽은 원소와의 의리가 더 중요한 것인가! 내가 심 씨 일가의 멸족을 막아야 한다!’


생각을 정리한 심영은 한밤 중에 성문을 열고 조조 군을 맞이하였다. 뒤늦게 심배가 병사들을 이끌고 동문으로 달려왔지만, 이미 대세는 기운 상황이었다. 혈투 끝에 심배는 적의 포로가 되었고, 성 안의 사람들은 모두 조조 군에게 항복하였다.


“비켜라, 비켜!”


전투가 끝나자 정신 없이 옥사(獄舍 : 감옥)로 달려가는 사내가 하나 있었으니, 그는 원담의 수하였다가 조조에게 항복한 신비였다. 앞서 곽도, 신평이 원담을 부추겨 형제의 난을 조장하자, 분노한 심배가 신평의 가족들을 옥에 가두었다. 신비는 신평의 동생으로, 형의 가족들을 구하러 옥사로 달려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신비가 옥사에 도착해보니, 신평의 가족들은 이미 처형당한 후였다. 분노한 신비는 심배에게 달려가, 그의 머리를 채찍으로 후려 갈기며 소리쳤다.


“네 놈이 오늘에야 죽는구나! 내 손으로 우리 신씨 일가의 복수를 해 주겠다!”


하지만 심배는 전혀 기죽지 않고 신비를 노려보며 말했다.

“신비! 은혜를 모르는 도적놈아! 네놈이 조조를 끌어들여 우리 기주를 망하게 했으니, 내 너를 죽이지 못한 게 한이다!”


그러자 옆에 있던 조조가 심배에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지난번엔 어찌 그리 쇠뇌를 많이 쏘았소? 내 하마터면 죽을 뻔 하였소.”


“화살이 부족하였던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심배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조조에게 대들었다. 하지만 조조는 원래 충성스러운 사람을 높이 평가하는 지라, 어떻게든 심배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고 싶었다.


“경은 이미 원씨 일가에 충성을 다하였소. 이제 대세가 기울었으니, 나에게 항복해 줄 수 없겠소?”


“나에게 항복이란 없다. 어서 죽여라!”


그러자 옆에 있던 신비가 머리를 땅에 찧으며 소리쳤다.

“신씨 일족 수십 명이 모두 심배의 손에 죽고 말았습니다. 부디 저 놈을 죽여 제 한을 풀어주십시오!!”


이에 조조는 어쩔 수 없이 심배를 끌어내 목을 베게 하였다. 잠시 후 칼잡이가 심배의 목을 치려 하는 데, 심배가 칼잡이를 엄히 꾸짖었다.


“내 주인이 북쪽에 계시니, 난 북쪽을 바라보고 죽을 것이다!”


“허허, 그리 해주도록 해라···”


이렇게 심배가 북쪽을 향해 꿇어앉아 칼을 받고 죽으니, 때는 204년 건안9년 8월이었다. 조조는 심배의 충성을 높이 평가해, 그를 성 북쪽에 묻어주게 하였다.


곧이어 죄인 한 명이 끌려 들어 왔는데, 앞서 원소를 위해 조조 토벌의 격문을 썼던 진림이었다. 이에 조조가 매의 눈으로 진림을 노려보며 말했다.


“본초를 위해 격문을 지을 때 나의 죄만 열거할 것이지, 어찌 내 부친과 조부까지 욕되게 했느냐!!”


그러자 진림이 머리를 조아리며 말했다.

“화살이 이미 활시위에 메겨졌으니, 나가지 않을 도리가 없었습니다.”


“활시위가 이미 당겨졌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진림이 재치 있는 답을 내놓자, 조조는 결국 진림을 용서해 주기로 했다.



한편 조조의 아들인 조비도 이번 전쟁에 종군하고 있었는데, 그의 나이 18세였다. 조조의 맏아들인 조앙이 과거 장수와의 전투에서 전사했기 때문에, 조비는 장자의 권한을 물려받아 전투에 나선 것이었다.

업성을 함락시킨 후, 조조는 장졸들이 원소의 일가족을 해칠까 염려해 아무도 원소의 대장군부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 그래서 병사들이 대장군부 앞을 지키고 있는데, 갑자기 조비가 칼을 빼어 들고 나타났다. 그러자 문을 지키고 있던 장교가 조비를 막아서며 말했다.


“조공의 명으로 그 누구도 대장군부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나는 조공의 맏아들이다. 비켜서지 않으면 네 목을 칠 것이다!”


조비의 서슬 퍼런 호통에 장교는 어쩔 수 없이 길을 열어 주었다. 조비가 집안으로 들어가 곳곳을 뒤지는데, 다들 도망쳤는지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조비가 안채에 들어가자, 여러 여인들이 모여서 숨죽여 울고 있었다. 그러자 조비가 가운데 앉아있는 나이 많은 여인에게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저는 원소의 처인 유씨입니다.”


굳이 원소의 처첩을 죽일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에 조비가 발걸음을 돌리려는데, 문득 한 여인에게 눈길이 갔다. 머리가 헝클어지고 얼굴에 흙이 잔뜩 묻어 있었지만, 왠지 그녀에게서 빛이 나는 것만 같았다.


“저 여인은 누구요?!”


“원소의 둘째 아들 원희의 처인 견 씨입니다. 원희가 부임한 유주는 너무 멀고 험한 곳이라, 견씨는 이곳에 남아 있었습니다.”


유씨의 말을 들은 조비는 하녀에게 세숫물을 떠오게 해 견씨의 얼굴을 씻겼는데, 감춰져 있던 아름다운 얼굴이 드러나니 그야말로 경국지색(傾國之色)의 미모였다.

이때 바깥이 소란스러워지더니 누군가 안채로 들어오며 소리를 질렀다.


“내 아무도 대장군부에 들어가지 말라 군령을 내렸거늘, 어떤 놈이 감히 이를 어겼느냐!!”


놀란 조비가 고개를 돌려보니 바로 조조였다.


“여봐라, 이 놈을 끌고 나가서 목을 베라!”


조조가 군율을 세우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자, 옆에 있던 순유가 웃으며 말했다.


“공자는 조공의 안전을 위해 대장군부를 살피러 온 것 같습니다. 그 효심을 갸륵하게 생각하시어 이번 한번만 용서해 주시지요.”


그러자 조비가 무릎을 꿇고 조조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감히 명을 어긴 것을 사죄 드립니다. 제게 한 가지 청이 있는데, 그것만 들어주시면 어떤 벌이든 달게 받겠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빌어도 모자랄 판에 소원을 청하자, 조조는 기가 막혔지만 한번 들어보기로 하였다.


“말해 보거라.”


그러자 조비가 손으로 견 씨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뭐, 뭐라고?!!”


조조는 당장 조비를 끌고 나가서 곤장을 치라고 말하려다가, 견 씨의 얼굴을 보자 헛웃음이 나왔다. 조조가 보기에도 견 씨는 대단한 미인이었고, 조비가 자신을 닮아 아름다운 여인을 탐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 뜻대로 하거라. 허나 한번만 더 명을 어기면 네 목이 잘릴 것이다!”


“감사합니다! 소자, 명심하겠습니다!!”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조비를 뒤로하고, 조조는 대장군부를 박차고 나가며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죽을 고생을 하여 업 성을 함락시켰더니, 조비 녀석이 훌륭한 전리품을 얻었군..”



다음날, 조조는 원소의 무덤을 찾아가 친히 제사를 지내며 눈물을 흘렸다. 제사가 끝나자, 조조는 눈물을 닦으며 수하들에게 말했다.


“과거 동탁을 토벌하는 군대를 일으켰을 때, 원소가 나에게 물었소. ‘만약 일이 순조롭지 못하면 자네는 어느 곳을 기반으로 삼을 것인가?’ 그래서 내가 되물었다네. ‘자네의 뜻은 어떠한가?’

그러자 원소가 말하길 ‘나는 남쪽으로 황하를 차지하고, 북쪽으로 연(燕)나라와 대(代)나라 땅에 의지해 북방의 이민족을 아우르고 남쪽을 향해 천하를 다툴 것이니, 이리 하면 성공하지 않겠는가?’ 라고 하더군.

그래서 난 대답했지. ‘나는 천하의 지혜롭고 용맹한 선비들을 모아 올바른 도리로 거느릴 것이네.’ 이렇게 말한 게 엊그제 같은데, 본초는 이미 무덤 속에 있으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 구려..’


이에 주위 사람들이 탄식하며 조조를 위로해 주었다. 이후 업성으로 돌아온 조조는 원소의 아내 유씨에게 재물과 식량을 내리고, 병사들을 보내 유씨 일행이 사는 곳을 지켜주게 하였다.


조조는 황제에게 표를 올려 원상을 무찌르고 업을 함락시킨 것을 고하고, 올해 하북 백성들의 세금과 공물을 면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러자 황제는 이를 허락하면서 조조를 기주목에 임명했는데, 조조는 기주목이 되면서 기존의 연주목 관직을 반납하는 겸양의 자세를 보였다.


이때 기주 청하군 출신의 명사로 최염(崔琰)이라는 이가 있었는데, 원소 아래에서 기도위(騎都尉) 벼슬을 하였다. 원소가 죽자 원담과 원상이 서로 최염을 자신의 수하로 만들려 했는데, 최염은 형제간의 골육상쟁(骨肉相爭 : 형제 등 같은 핏줄끼리 다툼)이 보기 싫어 이를 거절했다가 업성의 옥사에 갇혀 있었다.

이런 최염의 명성은 조조의 귀에도 들어갔고, 조조는 최염을 불러 별가종사(別駕從事)에 임명해주며 말했다.


“내 어제 기주의 호적을 정리해보니, 병사를 30만명이나 얻을 수 있을 것 같소. 앞으로 이곳을 기주가 아닌 대주(大州)라고 불러야겠소.”


그러자 최염이 정색하며 말했다.

“지금 천하가 어지럽고 온 나라가 갈갈이 찢어졌으며, 원 씨 형제가 서로 다투어 기주 백성들의 백골이 황량한 들판에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조공께서 이들을 가엾이 여겨 구제해줄 생각부터 하지 않고, 호적을 따져 병사를 징발할 생각부터 하고 계시니, 어찌 기주 백성들이 기대하는 바이겠습니까?!”


순간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얼굴이 모두 하얗게 질렸다. 아첨을 해도 모자랄 판에 조조를 꾸짖었으니, 분노한 조조가 최염에게 큰 벌을 내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뜻밖에도, 조조는 최염에게 공손히 고개를 숙였다.


“내 생각이 짧았소이다. 최계규 선생의 가르침대로 백성들을 널리 구제하겠으니, 날 용서하시구려.”


조조는 충언을 한 최염을 칭찬한 다음, 굶주린 기주 백성들을 보살필 방법을 찾으라 명했다.

45. 심배의 죽음_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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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50 악지유
    작성일
    21.09.02 04:47
    No. 1

    심배,
    존경할만한 인물이군요.
    자고로 사람은 신의가 있어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강U백약
    작성일
    21.09.02 23:01
    No. 2

    삼국지에서 의를 지키며 멋지게 죽은 인물로 고순, 심배 등이 있습니다^^ 여포와 원소는 나름 성공한 인생이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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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삼국지의 정석_65. 돌아온 마초(복수혈전)(下) +2 21.12.21 34 1 10쪽
41 삼국지의 정석_65. 돌아온 마초(복수혈전)(上) +4 21.12.17 41 1 11쪽
40 삼국지의 정석_64. 낙성에서 떨어진 봉추(대성통곡)(下) +3 21.12.14 35 1 11쪽
39 삼국지의 정석_64. 낙성에서 떨어진 봉추(대성통곡)(上) +2 21.12.10 38 1 10쪽
38 삼국지의 정석_63. 유비의 익주공략(적반하장) +2 21.12.07 45 1 10쪽
37 삼국지의 정석_62. 적벽의 복수에 나서는 조조(토사구팽) +2 21.11.25 31 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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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삼국지의 정석_47. 공손 씨에게 목이 잘리는 원 씨 형제(조조의 관심법)(下) +2 21.09.08 34 1 9쪽
32 삼국지의 정석_47. 공손 씨에게 목이 잘리는 원 씨 형제(조조의 관심법)(上) +2 21.09.06 32 1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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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의 정석_45. 원 씨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심배(경국지색)(下) +2 21.09.01 33 2 12쪽
29 삼국지의 정석_45. 원 씨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심배(경국지색)(上) +2 21.08.30 35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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