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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님의 서재입니다.

일반 직업이지만 최강 무기다.

웹소설 > 일반연재 > 게임, 판타지

오늘쉬는날
작품등록일 :
2022.03.13 19:34
최근연재일 :
2022.10.25 18:12
연재수 :
155 회
조회수 :
56,923
추천수 :
1,125
글자수 :
974,924

작성
22.03.19 15:17
조회
671
추천
15
글자
13쪽

14화

DUMMY

[대 족장 오크를 사냥하였습니다.]

[오크의 숲을 클리어하였습니다.]


띠링!

[100레벨을 달성하였습니다]

[스킬 포인트 1000포인트 획득하였습니다.]

[보너스 포인트 100포인트 획득하였습니다.]

[+5개의 랜덤 뽑기 상자를 획득했습니다]

[영웅 업적 '대전사의 전투를 치르다'를 달성하였습니다.]

['황금 열쇠'를 획득하였습니다.]

[100만 골드를 획득하였습니다.]


100레벨을 달성하자 엄청난 보상이 들어왔다.


“드디어~! 와~ 진짜! 힘들었다....”


이래서 100레벨 하는구나.

보상이 장난이 아니었다.

랜덤 뽑기 상자라니! 거기에 포인트까지!

최고였다.


“이럴 때가 아니지~!”


던전에서 나와서 바로 1구역으로 달려갔다.

스킬 상점에 달려와 100레벨 스킬을 확인해 본다.


*패시브 스킬(Passive skill)

연쇄 반응(베놈) 랩터 스킬 습득 시 습득 가능 : 100

연쇄 반응(인페르노 번) 랩터 스킬 습득 시 습득 가능 : 100

연쇄 반응(일렉트로 쇼크) 랩터 스킬 습득 시 습득 가능 : 100

연쇄 반응(프로스트 바이트) 랩터 스킬 습득 시 습득 가능 : 100

연쇄 반응(블리딩 로스) 랩터 스킬 습득 시 습득 가능 : 100


*액티브 스킬(Active Skill)

랩터 : 350

부스터 드론 : 350

디펜스 쉴드 드론 :250


모든 클래스는 100레벨을 마지막으로 직업 스킬을 모두 배울 수 있다.

스킬포인트도 상당히 많이 모였다.

남아 있는 스킬을 다 사고 Lv를 Max까지 다 찍을 수도 있는 양이었다.

역시 독식은 진리다.


“다 배웠으니...”


난 스킬 포인트를 부여하면서 분배를 하기 시작했다.


“스킬창”


스킬창을 확인해 보니 홀로그램으로 보이는 창이 저번보다 더 길어졌다.


[스킬]▼

*패시브 스킬(Passive skill)

(직업) 연쇄반응(베놈) Lv Max : 1기의 RX에 독 속성을 부여한다. 적중 시 높은 확률로 10초간 독 상태에 빠뜨려 지속 피해를 준다. (최대 10중첩이 가능하다.)

(직업) 연쇄반응(인페르노 번) Lv Max : 1기의 RX에 화염 속성을 부여한다. 적중 시 높은 확률로 10초간 화상 상태에 빠뜨려 지속 피해를 준다. (최대 10중첩이 가능하다.)

(직업) 연쇄반응(일렉트릭 쇼크) Lv Max : 1기의 RX에 뇌전 속성을 부여한다. 적중 시 높은 확률로 10초간 감전 상태에 빠뜨려 지속 피해를 준다. 5초간 경직을 유발한다. (최대 10중첩이 가능하다.)

(직업) 연쇄반응(프로스트 바이트) Lv Max : 1기의 RX에 얼음 속성을 부여한다. 적중 시 높은 확률로 10초간 동상 상태에 빠뜨려 지속 피해를 준다. 5초간 이동속도 8%를 저하시킨다. (최대 10중첩이 가능하다.)

(직업) 연쇄반응(블리딩 로스) Lv Max : 1기의 RX에 바람 속성을 부여한다. 적중 시 높은 확률로 10초간 출혈 상태에 빠뜨려 지속 피해를 준다. (최대 10중첩이 가능하다.)

(불멸) 밸런스 패치 Lv 6 : 클래스의 주력 스텟 10증가 시 나머지 스텟 2상승


*액티브 스킬(Active Skill)

(직업) 랩터 Lv Max : 마도 공학으로 제작한 RX 5기를 소환한다. 탄환 격발 시 같이 격발하여 공격한다. (RX 1기는 공격력의 15%를 갖는다.) (MP : 520소모)

(직업) 부스터 드론 Lv Max : 마도 공학으로 제작한 드론을 소환한다. 공격 속도 185% 상승 이동 속도 160% 상승한다. (MP : 320소모)

(직업) 디펜시브 드론 Lv Max : 마도 공학으로 제작한 드론을 소환한다. 10분마다 사용자의 체력에 200%의 해당하는 베리어를 생성하여 대미지를 흡수한다. (MP : 380소모)


와 지금까지 모두 배운 스킬들을 살펴보니 두 페이지가 넘는다.

불멸 스킬 빼고는 모두 다 Max로 찍은 상태다.

패시브 스킬이 많이 늘어났다.


그리고 인벤토리를 열자 한쪽에 5개의 상자가 보인다.

두근두근!

손을 가져가 상자를 터치했다.

[상자를 오픈하시겠습니까?]


“그래~ 오픈한다!”


한껏 기대한 상태다. 

또 한 번...!

상자가 열리며 빛이 나오면서 허공으로 솟아오른다.

다시 눈앞으로 내려온 푸른빛을 손으로 터치했다.

푸른빛은 점차 줄어들면서 내용물이 보인다.

[딸기맛 HP 포션 10개를 획득하였습니다]

[포도맛 HP 포션 10개를 획득하였습니다]

[일반 팔찌를 획득하였습니다.]

[희귀 목걸이를 획득하였습니다.]

[일반 장갑을 획득하였습니다.]


“.........”


모두 꽝이었다.

너무 기대를 많이 했었던 것 같다.

하루 종일 오크만 보다 뽑기 상자가 보이니 이번에도 기대가 컸나.

아쉬움을 포션 한 잔으로 달래본다.


“크으....”


인벤토리를 보자 한 칸을 차지하고 있는 황금 열쇠가 보인다.


맞네~ 이게 있었지. 이거 잘하면~! 드디어 강화를 할 수 있겠네."


황금열쇠!

모든 유저들이 100레벨을 달성하면 받을 수 있는 열쇠다.

이 열쇠는 스킬북과 강화석을 구할 수 있는 곳의 게이트를 열어주는 열쇠다.

황금 열쇠를 구하면 다시 들어갈 수 있는 곳이지만, 황금열쇠가 드롭하는 곳의 정보가 아직 없는 실정이다.

각 직업마다 난이도에 따라 랜덤으로 퀘스트가 부여되는 곳.

어나더 월드의 게시판에서 많이 봐왔던 영상이었다.

이곳은 강화석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다.

물론 난이도에 따라서 랜덤으로 스킬북을 얻을 수 있는데, 대부분 강화석을 대량으로 얻으려고 들어간다.

다만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난이도를 선택해서 도전해야 한다.

도전의 횟수는 열쇠의 계수에 따라서 가능하며, 열쇠 하나 당 기회는 한 번뿐.

이번에는 강화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강화석은 몬스터 사냥 시 드롭된다.

강화석은 장비를 강화하는 데 사용되는데, 등급이 높을수록  강화 확률이 낮다.

그렇기에 많은 양의 강화석이 필요하다.

한도가 정해져있지만 강화석을 많이 넣을수록 성공할 확률이 점점 높아지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내 무기는 불멸 등급이기 때문에 처음 1강화하는데도 확률이 10%도 안된다.

그래서 지금까지 한 번도 사용 안 하고 계속 강화석만 모으고 있었다.


상점을 나와서 여관으로 향했다.

모든 유저들이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

이곳에서는 빠르게 상처가 회복되고, 유일하게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이다.


철컥!

문을 걸어 잠그고 자리를 잡았다.

황금열쇠는 어느 누군가가 열든 아무나 들어와서 클리어할 수 있다.

파티를 해서 들어가도 되고 클리어 중 난입이 가능하다.

여관에 자리를 잡으면 허락하는 사람들 이외는 들어올 수 없기에 여관을 택했다.

인벤토리의 황금열쇠를 터치했다.


[황금열쇠를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한다.”


우웅~

허공에 금색의 빛이 돌기 시작한다.

그 빛은 점점 커지면서 게이트의 모양을 이룬다.

방에 금색의 게이트가 생성되었다.

손을 터치하자 알림이 울렸다.


['황금의 대지'에 입장하시겠습니까?]

“입장한다.”


슈화아악~!

황금빛이 내 몸을 감싸고 눈을 떴을 때 다른 공간이 펼쳐졌다.

이곳은 황금으로 장식된 커다란 방이었다.

온통 황금으로 된 벽지부터 가구의 손잡이조차 황금으로 되어있었다.


“켈켈켈 오랜만에 도전자가 왔군요.”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몸을 돌리자 그곳에는 고블린이 있었다.

그 유명한 황금 고블린이다.

온몸에 반지며 목걸이며 치장을 하고, 머리에 황금 왕관까지 착용한 모습이다.


“여기가 황금의 대지..?”

“켈켈켈~ 맞습니다 도전자여. 자~ 어떤 난이도를 원하십니까?”


황금 고블린이 손가락을 허공에 휘젓자 내 눈앞에 홀로그램으로 난이도 설정 탭이 나온다.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나오는 걸 보면서 잠시 생각하다가 망설임 없이 눌렀다.


“오오오!! 대단한 선택이군요. 당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켈켈켈.”


황금 고블린은 손으로 내 발아래쪽을 손가락으로 휘젓는다.

발아래 황금색의 원이 생기더니 그곳으로 빨려 들어갔다.


슈유욱~

내가 떨어진 곳은 수평선이 보이는 절벽이었다.

작은 돌과 잔디가 깔려있고 언덕 밑으로는 바다가 보인다.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배경이었다.


“와~! 멋있다.”


뒤 쪽으로는 언덕 아래로 숲이 펼쳐져 있었다.

구름 한 점 없는 아주 맑은 날씨였다.


띠링

['괴수의 진입을 막아라' 퀘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퀘스트 확인.”


*괴수의 진입을 막아라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괴수 '이터(Eater)'가 정령의 숲을 향해 다가옵니다. 

 마지막 정령왕의 힘으로 괴수 '이터(Eater)'를 봉인하기 위해 이곳 언덕에서 준비 중입니다.

 정령왕의 준비가 끝날 때까지 괴수 '이터(Eater)'의 진입을 막으세요.


퀘스트를 확인하고 고개를 돌리자 언덕 맨 아래쪽에 정령왕이 푸른 기운을 머금고 허공에 떠 있었다.

아름다운 은색의 드레스를 입은 여성.

정령왕이 손을 펼치자 작은 입자들이 하늘에서 모여들고 있었다.

그 힘은 따뜻했다.

그리고 바닥에 마법진이 푸른색으로 변해가며, 정령왕의 주변을 회오리치고 있었다.

봉인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었다.

주변을 둘러본다.


“괴수는 어디 있는 거지?”


분명 괴수라고 했다.

괴수의 모습은 없었다. 

맑은 하늘과 푸른 숲 사이에 정령왕의 주위로 아름다운 색의 빛들이 움직이는 모습뿐이다.

츄화아악~

그때 소리가 들려왔다.


“바다 쪽이다.”


절벽 쪽 맨 위로 올라가 바다를 바라봤다.

바다 멀리서 거대한 몸이 보이고 있었다.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거대한 괴수가 몸을 드러내자 바다가 요동을 치며 괴수의 주변으로 밀려난다.

하늘이 어두워지며 괴수의 머리 위에서 번개가 친다.

괴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멀리서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했다.

몸이 보인다,

크기는 40미터 이상.

거대한 몸을 감싸고 있는 비늘이 보인다. 

등 쪽으로 거북이 등껍질 같은 형태가 보이고 등껍질 위로 뿔들이 쏟아 있다.

다리 하나가 움직일수록 파도가 친다.

전체적인 모습은 거북이의 모습을 닮았다.

하지만 피부의 거친 비늘은 용족과 비슷했다.


[괴수 이터 Lv : ???]

이터의 정보가 물음표로 뜬다.


“저걸... 무슨 수로 혼자 막으라는 거야?”


아무리 10단계라고 해도 그렇지 이건 너무 심한 거 아닌가?

일단 정령왕의 준비가 끝난다면 어떻게 될 것 같긴 한데.

이걸 클리어 하라고 한 것은 맞지?

거대한 이터(Eater)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손에 땀이나기 시작했다.


***


그 시각 황금 고블린은 유저가 사라진 구멍을 쳐다보며 말했다.


“클클클 후보생이 들어온 것 같군.”


고블린은 구슬이 놓인 책상으로 다가가 손을 얹었다.

구슬에서 검은빛이 일렁이더니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쪽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요?”


중성적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클클클 좋은 정보를 하나 드릴까 하는데요?”

“정보?”

“그렇습니다. 검은 여왕이시여. 클클클.”

“당신... 그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했지!”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황금고블린은 몸을 살짝 떨며 침을 삼켰다.


“한 번 더. 그 이름을 부르면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해주겠어!”

“하... 하하.... 죄송합니다.”

“무슨 정보지?”

“네... 일단... 후보생이 나타났습니다.”

“후보생? 무슨... 설마!”


황금 고블린은 구슬에서 떨리는 목소리가 나오자 입가에 웃음을 지으며 구슬에 얼굴을 더욱 가까이 댄다.


“이 정도의 정보면 어떻게 협상이 가능하겠는지요? 클클클”

“확실하겠지? 만약 거짓이라면....”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제가 감히 누구를 속이겠습니까.”


황금고블린의 입가에 웃음이 내려올 줄 몰랐다.

손가락에 껴있는 황금 반지를 만지작거리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


괴수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가 있는 이 절벽으로 한발 한발 다리를 움직여 다가오고 있다.

총을 꺼내들었다.


“랩터”


이번에 배운 스킬이다.

둥둥둥둥둥~

총구 앞쪽에 5개의 작은 기계가 소환되었다.

명칭은 RX로 총알을 같이 발사하는 장치다.

마도 공학으로 제작되어 총구 앞에 소환된 기계는 마치 개틀링 건과 같았다.

개틀링 건 형태와 비슷하게 부착되어 효과도 비슷했다.

패시브 스킬로 있는 연쇄반응이 적용되어 있다.

독, 화상, 감전, 동상, 출혈의 효과는 더욱 공격력을 극대해 줄 것이다.


“부스터 드론!, 디펜스 쉴드 드론!”


와왕~ 우웅~

왼쪽 어깨와 오른쪽 어깨에 작은 드론이 소환된다.

야구공 보다 조금 더 큰 크기의 원형의 드론이다.

소환은 한번 꺼내 놓으면 내가 소환 해제 전까지는 계속 나와있어서 편리하다

따로 스킬을 적용하지 않아도, 소환만 하면 패시브처럼 능력을 부여한다.

부스터 드론은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상승시켰고, 디펜스 쉴드 드론은 베리어를 생성했다.

우웅왕~

내 몸 주변에 육각형의 투명한 모양이 둥글게 감싸다가 흐려진다.

드론으로 인해 내 체력에 2배에 해당하는 베리어가 생성된 것이다.

총구를 괴수를 향해 조준했다.

촤악~ 촤아악~ 쿠르르릉~!

괴수가 다가올수록 바다가 심하게 몰아치고 번개와 바람이 일었다.


“후... 아드레날린!”


크게 심호흡을 하고 버프를 했다.

방아쇠에 조용히 손가락을 올린다.

내가 할 수 있는 버프와 소환은 다 했다.

이젠 공격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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