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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삼이사님 님의 서재입니다.

몽국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완결

장삼이사님
그림/삽화
장삼이사
작품등록일 :
2024.01.16 15:30
최근연재일 :
2024.04.20 14:57
연재수 :
6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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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2
추천수 :
97
글자수 :
325,400

작성
24.02.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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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7쪽

이야기의 서막-[날뛰는 잡문화][천대받는 호국어]

DUMMY

사람은 어떤 시대를 막론하고 자기힘으로 땀흘려 번 재물로 먹고 살아야 하는 것이다.

남들 힘들게 일하는데 일할 생각은 않고 속일 생각만 하는 무리가 도처에서 날뛰기 시작한 것이다.

생계형 범죄가 아니라 치부형 범죄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대형 사기꾼 집단에 더러는 공직자들이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는 경우도 있었다.


사기치는 경우도 다양해졌다.

그중에 어떤 사기는 주둥이 사기다.


아무에게나 전화를 걸어 그럴듯한 감언이설로 상대가 속아 넘어가면 수백만 수천만원을 챙길 수 있다.


교통사고를 위장한 보험사기도 극성을 부렸고,

다단계 판매 사기집단들,

주식투자하면 돈을 벌수 있다고 사기치는 사람들,

호국 사회에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는 각종 사기 집단들!

그것은 법이 약해서다.


끝까지 추적해서 잡을려고 노력하는 수사당국들 능력 부족인지 성과가 별로 없다.


사기친 자들은 성공해서 큰 돈이 들어오면 사기당한 사람을 멍청한 사람이라고 비웃을 것이고 사기에 자신이 붙어 다음 사기칠 대상을 물색하고, 또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사기 칠 수 있을까 하고 궁리에 궁리를 거듭 할 것이다.


사기당한 사람들은 생을 다할 때까지 자기가 바보였다며 무거운 돌덩이를 가슴에 안고 살 것이다.


보리밭의 깜부기는 그냥 두면 전 보리를 깜부기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농부는 깜부기가 발생하면 즉시 뽑아 불태워 버린다.


땅에 묻어 버려도 안되는 것이다.


깜부기균이 오년이고 십년이고 그대로 살아남아 땅이 다시 뒤집혀 세상 밖으로 나오면 그균이 다시 보리에 달라 붙어 보리밭을 망쳐 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농부는 깜부기를 반드시 불 태우는 것이다.

한번 도둑질 한 자는 두 번도 할 수 있고, 열번도 할 수있다.


사기도 마찬가지다.


이렇듯 일하지 않고 손쉽게 돈을 벌어 부자 되겠다고 하는 무리가 호국 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것이다.


호국은 좁은 땅에 사람은 꽉 차 넘치는 상태다.

사람 몇 천명 몇 만명 멸해도 표도 나지 않는다.


공동체 사회에 아무 도움도 되지 않은 무리들 어쩌다 수사 당국에서 그들을 잡아 빵간에 집어 넣어 빵을 먹이는 빵값도 아깝다.


깜부기는 영원한 깜부기다.

사기꾼도 마찬가지다.

교화 교화. 그러는데, 교화가 될까?


쉽게 돈버는 방법을 안 그들이 쉬운 방법을 포기하고 열심히 일해서 그 돈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이 될까?


그들이 가고나면 그들 밑에서 일했던 자들이 또 그들의 수법을 물려받아 더욱 연구해서 사기수법을 발전 시킬 것이다.


그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려면 농부가 깜부기를 불 태우듯 사기꾼을 붙잡으면 만인이 보는 자리에서 멸해야 한다.


자연 상태의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서,

자연으로 돌아갈 때까지 자기 힘으로 벌어서 먹고산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니 꼭 그렇게 해야한다.


어떤 혹자들은 사람의 인권, 인권 운운하는데 그렇다.

모든 사람에게는 천부적인 인권이 있다.

자유로움에 대한 인권이다.


그러나 그 자유로움이란 무조건 자유로움이 아니다.

여러 사람들과 무리를 지어 살아가는 공동체 안에서 각종 제약을 범하지 않는 내에서 자유로움이다.


무조건 자유롭이 있긴 있다.

어떤 사람이 사람 흔적 없는 무인도를 찾아 혼자 죽을때까지 산다면 그건 무조건 자유로움이다.


벌거벗고 다녀도 누가 탓할 사람도 없고,

삼강이 어디있고,

오륜이 어디 있겠는가.

그곳에서는 하느님도 없고, 부처님도 없다.

사람이 만들어 놓은것.

그 모든것이 그곳에서는 필요없기 때문이다.

먹을게 없던 시절

그저 먹을 수만 있다면 만족했고 행복했다.

그런 시절이 지나고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풍요의 시대에 접어들자 사람들 마음은 공허해져 갔다.


무언가 부족한 마음을 달래려 많은 사람들이 마약에 손대기 시작했다.


마약은 의사들의 처방으로 진통제 역할은 할수 있으나 그것 외에는 백해무익한 물건이다.


한번 손대면 그 유혹에 못이겨 결국은 중독자가 되고, 정상적인 생활도 완전 파탄이 난다.


돈이 떨어져 마약을 구할 수 없게 되면 도둑질도 서슴치 않는다.


호국인이 직접 외국에서 구입해 오기도 하고 외국인이 호국으로 마약을 들여 오기도 한다.


또, 호국내에서 마약을 재배하거나 제조하기도 한다.


그런 마약을 본인 스스로 마약에 접근하려는 이가 있는가하면 마약범들이 마약 저변 확대를 위해 여러사람 모아놓고 음료수로 가장해 무료 시음 잔치도 벌인다.


그걸 먹고 기분이 한껏 좋아진 시음자는 돈주고 몇병씩 구해가 먹다가 나중에 그것이 마약이라는 것을 알아도 이미 중독되어 끊지 못한 상태가 되어버린 것이다.


정부 당국은 마약을 근절하겠다고 특별수사부를 만들어 연중 내내 단속에 들어갔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마약은 심신을 파괴하는 무서운 독약이다.


마약이 만연되면 사회 모든 기강이 무너진다.

그 옛날 노애상국이 용국에 마약을 팔았고 그걸 못 팔게 막자 전쟁까지 일어났다.

남의 나라 이야기 이지만 우리는 거기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마약범들은 인간 깜부기들이다.

깜부기는 불에 태워야만 멸할 수 있다.

마약범들도 멸해야 한다.


[날뛰는 잡문화]


호국이 조금 살 만한 나라가 되니까 세계 도처의 이상한 문물도 들어왔다.

방송사가 방송으로 홍보해 주고 언론사가 지면을 통하여 독자에게 알렸다.


수천 수백년간, 전해 내려오는 전통문화는 거의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가고 있고 ‘서양문화가 좋은거야, 서양문화가 좋은거야’ 하며 상인과, 방송, 언론이 박자 맞추어 노래 부르니 듣도, 보지도 못한 서양문화가 호국에 들불처럼 번졌다.


무슨 초콜렛 먹는 데이 하는 날은 초콜렛이 동이날 정도로 팔렸고 또 무슨 데이 하면 그와 관련된 상품이 많이 팔려 나갔다.

방송, 언론은 그게 무슨 특종이나 되는듯 보도했다.


그러다가 대형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나기 며칠 전부터 방송 언론은 할로윈 데이를 떠벌리기 시작했다.


수십만 인파가 할로윈데이가 열리는 인종동에 모일거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인종동에서 잡가게를 운영하는 고만고만한 가게 주인들은 현수막을 내걸고 손님. 호객 행위를 준비했다.


어느 누가 주최한것도 아니고 수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인종동으로 몰려 들었다.


인종동에 무얼 구경하려고, 그 많은 사람들이 몰려 갔을까...


세계 여러나라 이상하게 생긴 여러 인종들을 구경하려 갔을까 할로윈 데이가 인류의 위대한 문화유산이여서 문화유산을 구경하려 갔을까?


그럼 갔다와서 남는게 무엇일까...


아무 의미도 없는 행사에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그들은 좁은 골목을 통과하다 뒤에서 미는 힘에 의해서 어떤 한 사람이 넘어졌고,

뒤따라오는 사람 일부는 넘어지고 일부는 넘어진 사람 밟고 그 골목을 통과했다.


상황이 종료되자 수 많은 사람들이 천국 구경 하겠다며 머나먼 길을 떠났다.


사고가 나자 방송, 언론은, 아주 잘못도 없는 경찰을 욕했고 소방서원을 욕했고 행안부장판을 욕했다.


거기 누가 가라고 시켰는가.

시킨 사람 아무도 없다.

스스로들 간 것이다.

굳이 따지자면 방송, 언론들이다.

왜 그따위 외국문물을 신나게 보도했는가.


뭐 수십 만명이 모일 것이고 그곳 상인들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겠다고 좋아한다고 그렇게 선동아닌 선동으로 청소년들을 부추기니 놀기 좋아하는 청소년들 호기심에 몰렸고 그렇게 해서 사고가 난 것이다.


옛 어른들은 자기 자식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했다.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마라’

이 말 뜻은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에 사건 사고가 날 수 있다는 뜻이다.

지금 어른들은 자기 자식들에게 옛 어른처럼 말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사람이 무인도에서 저 혼자 산다면 어떻게 살든 무슨 상관이겠는가.


그러나 다른 사람과 섞여 무리 생활을 하는 인간들은 자기 행동에 자기가 책임져야 하는것이다.


행사를 주최한 자나 단체가 있다면 그들이 책임져야 하고 행사를 허가한 관청이 있다면 감독 소홀로 관청도 책임을 져야 한다.


할로윈데이 행사를 주최한 자도 없고 허가한 관청도 없는데 왜 관청을 나무라고 성토하는가 많은 청소년이 오라고 부추긴 방송사와 언론은 자기들의 책임이 제일 큰대도 시치미 뚝 떼고 마치 정도를 걷는 방송 언론인양 연일 관청을 성토하는 모습이 가관이다.


만약 역으로 어떤 경찰서장이 그 위험성을 알고 관내 경찰 모두를 동원하여 요소요소에 경찰을 배치하여 축제에 온 사람들을 통제 한다면 방송. 신문 각종 언론은 경찰이 자기 업무는 하지 않고, 즐거워야 할 축제를 망친다고 성토할 것이며, 거기에 간 수많은 사람들도 축제 망친다고 경찰에 돌팔매질 할 것이다.


수십만명이 모이는 축제에는 반드시 축제 주최가 있어야 한다.


사람 통제는 어떻게 할것인지 등 세부사항을 정하고 필요하면 해당 관청에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


그러나 인종동 상인들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주최측을 만들면 여러가지 경비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무엇 때문에 경비가 들어가는 주최측을 만들겠는가.


가만히 있어도 방송. 신문들이 사람 많이 오라고 선전해주는데, 자기들은 그저 제발로 오는 사람 자기 가게에 붙들어 매고 하나라도 더 많이 물건만 팔면 되는 것이다.


통제없는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은 그 누구에게도 있지 않고 오직 자기에게 있는것이다.


또 무슨 데이다. 데이다. 하는데 호국에서 데이다. 라는 뜻은 뜨거운 물에 데이다. 아니면 뜨거운 불에 데이다. 라는뜻이다.


가볍게 데이면 화상만 입지만, 심하게 데이면 생명을 잃는다는 뜻이다.

때문에 호국사람들은 뜨거운 물이나 불에 데이지 않으려고 항상 조심한다.


그런 불길한 잡 문화를 서양것은 무조건 좋아! 무조건 좋아! 를 외치며 이땅에 끌어들인 상인들과 그들과 부화내동한 방송 신문 홍보덕에 호국에 수많은 데이들이 날뛰고 있는 것이다.


[천대 받는 호국어]


호국어는 세계 언어사에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출처가 명확하다.

그리고 세계 언어사에서 호국어는 누가 언제 무엇 때문에 만들어졌는지 자세하게 정리된것은 호국어 밖에 없다.


그런 호국어가 요즘 천대를 받고 있다.

호국은 호국어로 말하고 호국어로 표기한다.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말이요. 문자다.

그런 훌륭한 말과 문자가 있음에도 방송인 지식인 할것없이 호국말에 꼬부랑 말 한 단어씩 섞어 쓴다.

그리고 그것이 무슨 대단한 품위가 되는 것처럼 으쓱 거린다.

그리고 그 꼬부랑말 섞어 쓰는 놈일수록 강한자에게 아부하는 근성이 대단하다.


어떤 방송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사회자가 손님으로 출연한 자 간에 대화가 오가는데 손님으로 출연하는 자가 이런 말을 했다


"거기는 아직도 구루마 타고 다니더라," 라고 하니까 사회자가 정색을 하면서 방송에서 개국말을 써 서는 안됩니다.

라고 최고의 애국자인양 화를 냈다.


그러자 손님이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그리고 호국말로 몇마디 오가더니 어느 지역 바닷가 애기가 나오자

사회자가 "아 그 지역 뷰가 참 좋지요." 라고 했다.

방송에서 개국말을 쓰면 매국노고, 독수리국 말을 쓰면 애국자란거와 같다.

약한 자에게는 깔보아도 되고 강한자에게는 아부하는 근성이 대단하다.

사회자의 그런 사고는 전형적인 천한 놈들의 사고다.


훗날, 개국이 천하를 지배하고, 독수리국이 몰락한다면 그는 바로 안면을 바꿀 것이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할것이다.

" 아. 구루마 잠시 타 보았는데 승차감이 아주 좋습니다."

그런 천민사상이 호국 전체에 만연되어 가고 있다.

그런 천민 사상을 퍼뜨리는 자들은 대부분 방송인이다.


한마디로 천민들만 모여있는 곳이 방송국이다.

호국 사회에서 천민의식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잘먹고 잘산다.

거리의 간판은 독수리국의 꼬부랑 글씨가 판을치고 있다.

그걸 단속 안하는 관청도 문제다.

호국 도처에 꼬부랑 글자와 말을 가르치는 곳이 셀 수가 없을 정도로 많다.


꼬부랑 국가에서 별볼일 없는 사람들이 호국의 꼬부랑 숭배 사상에 힘입어 어떻게든 호국에 들어 올려고 하고, 일단 들어오면 방송인이 된다든지 꼬부랑 강사. 혹은 회사원등 무엇을 하던간에 먹고산다.

참으로 한심한 세상이다.


이 모든 꼬부랑 숭배 사상은 호국을 통치했던 통치자들의 절대적 잘못이다.


꼬부랑 말을 쓰고 꼬부랑 말을 한다면 호국이 부강해지고 국민들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는가 호국의 어린이들 두 살만 되면 어린이 집에가서 꼬부랑 언어를 배운다.


이후 초,중,고등학교 때까지 꼬부랑 언어를 배운다.

그것도 모자라 일부 학생들은 사설 꼬부랑 학원에 다닌다.

이렇게 꼬부랑어를 배우기 위하여 연 천문학적 돈이 들어간다.


그렇게 배운 꼬부랑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까 호국어 속에 꼬부랑 글자 한 단어 집어 넣을려고 배운것일까.

방송국 진행자처럼 참으로 통한스러운 작태들이다.


물론 꼬부랑어도 배워야 한다.

적을 알고 나를 알기 위해서다.

그러나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

꼬부랑어를 위해서 연 수조원의 돈이 아깝지 않는가.


그 돈으로 쓸만한 공장하나 세운다면 수 많은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생겨 날것이다.


따라서 실제 생활에서 아무 쓸모없는 꼬부랑어 모든 어린학생들에게 강제로 배우게하는 정책. 없애야 한다.


초등학교 졸업할 때 까지는 꼬부랑어 가르쳐서는 안된다.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는 필수과목이 아닌 선택과목으로 해야 한다.


나는 장래에 외교관이 되겠다던지,

회사원으로 외국에 나가 우리나라 물건 많이 팔겠다던지,

아니면 우리나라에 관광오는 외국인의 통역사가 되겠다든지,


이런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에 한해서 선택적으로 꼬부랑말. 혹은 다른 외국어를 가르쳐야 한다.


막대한 비용들여 써 먹지도 못할 꼬부랑어 배워서 무얼 하겠는가.


방송국 사회자 처럼 아름다운 우리나라 말속에 꼬부랑 글자 한 단어 넣어 사용하기 위하여 가르치려 하는가.


호국 사람들은 호국내에서 무조건 호국 말만 써야 한다.


어떤 외국인이 호국에 와서 꼬부랑 말을하며 뭐라고 말 할때 설사 그 말뜻을 알았다 하더라도 일체 대꾸하지 말아야 한다.


여기는 호국땅이지 꼬부라 땅이 아니다.

단순 관광차 우리나라에 왔다면, 통역사를 불러 관광하면 될 것이다.


반대로 호국에 입국해서 직업을 가지고 장기간 거주 한다면 그는 당연히 호국말을 해야한다.


호국땅이 독수리국의 일부분인 것처럼 착각하고 호국말을 못 한다면 그는 호국에 있을 자격이 없다.


반대로 천민 사상에 젖은 어떤 자들이 꼬부랑 말을 하는 것이 가문의 영광이나 된 것처럼 호국 말을 못하는 그 외국인에게 꼬부랑 말로 대꾸해 준다면 그 외국인은 임기가 끝나 자기나라로 돌아 가면서 자기 후임에게 호국말 못해도 된다고 할 것이다.



'거기는 우리나라 일부야

몇몇 무식한 놈을 빼고는 거의다 우리나라 말을 할줄 알거든!

그러니 걱정 말고 잘 다녀와!'


라고 할 것이다.


어떤 나라가 말과 문자가 있다면 세 약하여 강국에게 짓밟히고 점령 당했다 할지라도 시간 흘러 독립하겠다는 그들의 노력이 더해지면 반드시 그 나라는 잃었던 땅을 되찾고 독립 할 것이다.


반대로 말만 있고, 문자가 없는 나라는 강국에 점령되고 시간이 흐르면, 그 나라에 동화되어 영원히 나라를 잃어 버릴 것이다.


그리고 그 나라의 소수 종족이 되어 세세손손 수모를 당하며 살게 될 것이다.


용가리 정권시절 교과서에 용국의 문자가 사라지고 호국어를 우대한 정책을 시행했다.


그러나 용가리 정권이 끝나고 후임 정권들은 호국어 날에만 호국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호들갑을 떨뿐. 호국어 정책은 완전 도외시 했다.


배울게 별로 없는 잡스런 문화만 그 무슨 대단한 문화인 것처럼 방송 언론은 대서특필했다.


그렇게 우리 나라에 들어온 잡 문화는, 우리의 정체성을 망가뜨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얼굴에 정교한 흰 분칠을 한다 해도 우리는 우리지.

백인이 될 수 없다.


우리 문화가 소중하고 우리글과 말이 소중한 것이다.


이제는 우리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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