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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의 세계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가목
작품등록일 :
2013.07.24 16:04
최근연재일 :
2014.06.07 21:00
연재수 :
4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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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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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86,020

작성
13.07.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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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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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N의 세계01-prologue

DUMMY

어려서부터 나는 믿고 있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되고 싶은 게 될 수 있으며 그것만을 위해서 사람은 상상하고 실천하면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나가는 거라고 되고 싶다는 마음만 강하다면 될 거라고 그렇게 믿고 있었다. 하지만 어른들은 거짓말쟁이들이었다. 자신들의 눈에 맞춰서 어린아이를 깎아내릴 줄만 아는, 대학만 가면 뭐든 해도 자유라고 말하는 잔혹한 거짓말쟁이들……. 철저히 공부만을 위해서 자신의 진정한 세계를 포기해나가야 한다고 가르치는 그런 거짓말쟁이들이었다는 것을 나는 너무 늦게 깨달아버렸다. 꿈은 그들에게 있어 그저 도구에 지나지 않을 뿐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부터 나는 더 이상 꿈을 가지지 않게 되었다. 꿈 따위 그저 허울 좋은 환상일 뿐, 또 그들에 의해 내 꿈 채로 내가 밟히는 듯한, 그 기분 나쁜 경험을 맛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로부터 몇 년 후, 난 남들이 보기엔 평범한 대학생이 되었고 그날도 평소와 같이 학생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다.


그날은 꿀꿀한 내 기분을 제대로 반영하듯 잿빛의 날이었다.


학생식당에서 '옷이 날개다'라는 듯이 화사한 옷을 입고 줄서는 사람들 안에서 혼자 칙칙한 옷을 입고 있는 나란 녀석이란……남들이 보면 ‘넌 왜 학교 대충 다녀?’ 좀 더 멋지게 차려입고 임 마! 좀 여자도 꼬셔보고! 그러는 게 캠퍼스 라이프란 거 아니겠어?'라면서 멋지게 혹은 열혈교사처럼 딴지를 걸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될 몰골을 하고 있지만 핑계 없는 무덤 없다고 나도 핑계는 댈 거 많다. 예를 들면 여자 대하는 게 굉장히 서툴다던가, 패션 감각이 꽝이라던가, 돈이 없다던가, 정 댈 거 없으면 피곤해요가 최고지.


그러면 십중팔구 이렇게 묻겠지만.


'너 커서 '뭐'가 되려고 그래?'


이 '뭐'가 된다는 것은 얼핏 들으면 쉬워 보일 진 몰라도 대답하는 사람 입장에선 굉장히 골 때리는 문제인 것이다. '뭐가 되 든 간에 남의사죠'라고 대답했다가 선배님에게 찍힐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될 것을 찾자니 찾는 것마다 내게 부족한 면 없는 면이 보인다. 세상은 넓은데 이렇게나 할 게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굉장히 괴로운 것이다. 계속해서 소위 '스펙' 이란 걸 쌓자니 정말 이 '나'라는 존재는 껍데기이고 실은 이 종이에 데이터처럼 써넣는 이 글 몇 줄짜리가 진짜 알맹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이다. 원래는 나도 이렇게까지 생각하고 있진 않았다. 사람이 원래는 함부로 그 가치를 평가할 수 없는 거라고 그렇게 믿고 있었다. 하지만 학원에 지각하지 않기 위해 탄 그 택시 기사아저씨가 자기 자식이 명문대니 뭐니 하면서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는 것에 대해 굉장한 괴리감에 잠겨버렸다. 결국 그리 간단하게 평가될 정도로 간단한 생물 이였단 거야?


“하아아……”


나도 그 '뭐' 라는 게 되서 한숨 쉬는 일 없이 제대로 독립하고 제대로 뭘 하고 싶지만 왜 이리도 험난한지 갈수록 고민만 쌓여가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어찌 보면 지루해진다. 뭐가 되고 싶다고 대답을 해도 문제인 것은……


'뭐? ……하고 싶다고? 그게 되려면 얼마나 경쟁률이 센지 몰라서 그래? 중학교를 꽉꽉 채우고 각 반당 1~2명 뽑을 정도야 차라리 딴 걸 해'


꿈을 가지라면서 이거라고 말하면 대놓고 빙 돌려 그만두라고 말하는 주변의 시선이다. 정말이지 이럴 때보면 그 하고 싶은 게 뭐냐고 꿈이 뭐냐고 묻는 것조차 무의미 해 보인다. 뭘 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은 자유이되, 하는 것은 반대라니. 이렇게 아이러니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출산율이 낮다느니 뭐니 하면서 호들갑떠는 건 더 이해 안 될 정도다. 그 흔히 묻는 '뭐'를 묻는 것에서부터 차별하고 깔보는데 모든 사람이 소중하다고 말하는 것에서부터 벌써부터 구역질이 나온다. 애초에 그렇게 깔본다는 행위에서부터 답이 나오잖아? 죽어 마땅한 인간이라고 가식이겠지 뭐.


'밥도 다 먹었겠다. 앞으로 다음 수업까진 한시간정도 공백이 있으니 그동안 이곳저곳 돌아다녀볼까.'


하늘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면서 정처 없이 발이 나를 움직이는 건지 내가 발을 움직이는지 모르게 될 정도로 떠돌던 찰나에 뭔가가 내 발에 채였고, 동시에 내 발에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이 엄습해왔다.


'으아아악! 내 발!! 내 발!! 누구야! 어떤 자식이야?!'


발을 동동 구르면서 표지판 근처를 보니 간판이 하나도 없는 깔끔하고도 지어진지 얼마 안 된 듯한, 멋진 건물과 그 옆에 방금 내가 찬 듯한, 흔들리는 표지판이 건물 안에 무엇이 있는 지 알려주고 있었다. 순간 그 특이한 모습에 궁금증이 일어났다.


'우와 이런 건 우리나라에서 보기 정말 힘든 건물일 텐데……'


서로 간판 크기 가지고 경쟁하려 안달복달하는 마당에 이런 사고를 가진 건물이라니!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해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도 전에 내 눈은 표지판을 향해 있었다.


1층 문방구, 이발소, 부동산, 00서점


2층 핸드폰, 라디오, 컴퓨터 부속품 판매점


3층 N의 세계


너무나도 뻔해보였지만 마지막 문구가 특히 눈에 띠였다.


N……의 세계?


순간 픽하고 웃음이 튀어나왔지만 동시에 호기심이 치솟았다.


'뭘 하는 곳이기에 저 건물 하나 통 채라고 쳐도 세계란 용어를 쓰기엔 엘리베이터 안의 그 좁디좁은 공간도 안 될 만큼의 공간을 가지고 세계란 용어를 갖다 붙인 걸까? 마침 시간도 좀 남는 데 들어가 볼까?'


생각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주위에 안개가 휩싸이는가 싶더니 어느새 인가 건물 안에 들어와 있는 나를 볼 수 있었다.


'어? 뭐지 난 여기 들어 온 적이 없는데?'


나가려고 발버둥 쳐봤자 똑같은 곳으로 오게 되는 것만을 반복하게 되다보니 이왕 이렇게 된 거 3층에 있다는 그 N의 세계에 대해 구경이나 해보자고 안이하게 생각했다. 어차피 갔다 오면 어떻게든 나갈 수 있게끔 되겠지 뭐.


맨 처음 둘러본 1층은 완전히 뒤바뀌어져 있는 상점들이 점령하다시피 하고 있었다. 이발하고 있는 문방구, 책을 팔고 있는 이발소, 등등 모두 간판만으로는 함부로 무얼하고 있는지 판단하기 힘들었다. 넋 놓고 둘러보고 있다가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올라간 2층은 미로였다. 그래도 안내랍시고 표시해 높은 빨간색 화살표가 아니었다면 헤매다가 그대로 인생이 끝났을지도 모를 정도의 미로가 그곳에 있었다. 계단이 이곳저곳 있었지만 그 어느 것도 마지막에 찾은 계단을 제외하고는 3층으로 이어진 곳은 없었다. 그렇게 간신히 미로를 뚫고 만신창이가 된 다리로 간신히 올라간 곳엔 N의 세계라고 써진 간판이 걸린 문 하나만이 3층의 전부라는 듯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순간 열이 머리끝까지 올랐지만 그러기엔 너무나도 늦었다는 걸 깨달았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없던 안개가 그 이상한 문 하나와 내가 있을 만한 공간 하나만을 남긴 채 어서 들어가라고 압박하듯이 채워지기 시작했고 그 안개를 뚫고 나가려고 몇 번을 시도해도 계속해서 같은 자리만을 맴돌 뿐이었다.


결국 이 문을 열어보는 것 밖에는 별 수가 없나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문을 열었고 그 문이 열림과 함께 은은한 푸른빛으로 주변이 순식간에 감싸지면서 나는 N의 세계의 방문자가 되었다.


"와아! 손님이다 손님! 어서 오세요. 저는 스토브입니다"


"휴우~ 늦지 않게 왔네, 어서 오세요 일레니아라고 합니다. N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하는 진한 갈색머리의 천진난만해 보이는 소년점원과 연한 노란색머리의 여자점원을 보게 된…….


"……어?"


순간 당황했다. 이런 작아 보이는 곳에도 점원들이 그것도 두 명씩이나 있을 줄은 몰랐던 것이다.


그냥 있어봤자 주인 한명에 점원 한명정도 있을 줄 알았다지만……그리고 그들 뒤에 펼쳐진 도대체 길이가 끝도 안 보이는 곳이 들어갈 마음을 순식간에 싹 사라지게 만들었다.


"죄……죄송해요 잘못 찾아왔네요."


라고 얼토당토않은 말이 튀어나왔다. 애초에 1층하고 2층이 얼마나 뒤죽박죽에 찾기가 얼마나 힘든 곳이었던가? 족히 사람 열 댓명은 우습게 고생시킬 그런 곳이 아니었나? 그런 곳을 잘 못 찾아왔다는 게 말이나 되나?


하지만 그들에게는 내가 하는 말이 안 통하는 듯했다.


"아녜요 저거 정도는 금방가요"


둘이 미리 입이라도 맞춘 듯이 똑같이 말을 하더니 나를 번쩍 들더니 들것에 매달고는 들고 가기 시작했다.


"우와아아악!"


순간 그들의 행동에 당황해서 짜증이 치솟아 올랐지만 그것을 한꺼번에 잊게 해줄만한 게 그 안에 있었다.


[왔어! 드디어 왔어!]


[제대로 노리라고! 한번에 뺏어야해!]


여기저기에서 욕망에 찬 소리와 함께 들것 바로 아래에 해쓱한 손들이 날 노리려는 듯이 사정없이 휘저은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나를 들고 가는 일레니아란 소녀와 스토브란 소년에게는 별 다른 영향을 끼치진 않는 듯했다. 게다가 그것들을 무시하기라도 하듯이 속도가 더욱 빨라져갔다. 벌렁벌렁 뛰는 심장을 어떻게든 진정시키려고 갖은 애를 쓸때-


"자 다 왔습니다."


안내하는 듯한, 소리와 함께 들것에 묶는데 쓰던 밧줄을 풀어줌과 동시에 눈앞에 있는 미닫이 문이 내 눈에 띄었다.


당장이라도 따지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방금 전에 봤던 그 끔찍한 손들을 다시 보게 될까봐 도저히 무서워서 일단은 들어가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N……N의 세계라더니 실은 그걸 빙자한 귀신의 집인가?'


그렇게 생각하면서 문을 열자 나온 곳은 문이 벌집처럼 다닥다닥 붙어있는 곳이었다.


“어서 오세요, 먼 길 오시느라 힘드셨을 텐데 좀 앉으시겠어요?”


은발의 여자는 느긋하게 차를 들으면서 권했지만 도저히 앉을 기분이 아니었다. 대체 여긴 사후세계에 버금가는 곳이라도 되는 건가?


"아……아뇨 괜찮아요. 그보다 이곳은 대체 뭐하는 곳이죠?"


도저히 제대로 서기엔 다리가 너무나도 후들거렸지만 그렇다고 앉기엔 꺼림칙했다.


"이곳은 N의 세계랍니다. 꿈을 관리하는 곳이에요 정확하게는 가치관과 꿈을 관리하는 곳이죠"


"가치관과 꿈이라고요? 그런 걸 관리할 수도 있나요?“


솔직히 생각해서 난 눈앞의 이 여자가 미친 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꿈이란 건 인간이 선택하는 물건 같은 거 아니었던가? 그런 걸 관리했으면 지금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서로서로 깎아 내리려고 안달복달할 필요조차 없잖아!


"에이 장난이죠? 그런 가게가 있을 리가 없잖아요?"


"거짓말이 아니랍니다."


황당해하는 내 질문에도 여전히 여유롭게 차를 들면서 은발의 여자는 대답했다. 하하 이거야 말로 잘 때 꾸는 꿈도 아니고 일단 저 말이 정말인지 아닌지 정도는 확인할 수 있을 테니까 그걸 보고 나서 판단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단 생각에 질문을 돌렸다.


"그, 그럼 제 꿈도 보여줄 수 있겠죠?"


기대감을 갖고 물어보는 내 말에 은발의 여자는 찻잔을 내려놓더니. 고개를 살며시 저었다.


"아뇨 당신의 꿈은 이곳엔 없으니까요"


‘뭐야 결국 시간낭비잖아! 이런 말장난 같은 걸 할 바엔 PC방에서 한 시간이라도 정액제 끊어서 하는 게 더 낫겠다! 하는 생각에 일단 나가자 세계는 무슨 그냥 사이비 종교 교회 같은 거겠지 뭐.’


"그럼 이만 돌아가 볼 게요"


하면서 아까 마주쳤던 손들을 다시 마주할 각오로 들어왔던 곳을 다시 열은 그곳에는 콘크리트 벽만이 꽉 막듯이 있을 뿐이었다.


"어, 어라?!"


당황하면서 그 양옆에 있던 5~6개의 문을 모두 열었지만 그때마다 숲으로 막히고 콘크리트로 막히고 책장으로 막히고 얼음으로 막히는 등 아예 나가는 걸 허용하는 문은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


순간 식은땀이 났다. 완전히 갇힌 공포 그 이상의 것이었다.


"정말로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세요?"


은발의 여자는 내 생각을 읽은 듯이 싸늘하게 물었지만 갑자기 오기 같은 게 생겨났다. 아직은 알량한 자존심을 앞세우고 싶었으니까.


"그런 거짓말 같은 게 어디 있어요? 가게면 가게고 건물이면 건물이지 그런 이상한 세계 같은 게 어디 있냐고요! 그리고 정말로 관리한다면서 왜 바깥은 그 모양인건데요? 그러니까 거짓말 하지 마세요!"


은발의 여자는 그 대답을 듣더니 오히려 더 잘됐다는 듯이 웃음을 지으면서 작게 중얼거렸다.


"과연……하긴 뭐 오늘은 이쯤으로 괜찮겠지"


"예?"


되묻는 내 말에 은발의 여자는 살며시 고개를 저으면서 말했다


"아무것도 아녜요 나가는 문은 이쪽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나오니까 한번 거기로 가보세요."


"예……예"


문을 열자 놀랍게도 그 문은 바로 내가 앞으로 10분 뒤에 들어가야 할 강의실 앞 이었다. 뭐지? 저런 기분 나쁜 가게는?


'그냥 운 없었다고 생각하고 두 번 다시 이곳에 오지 말자'


그것이 문을 닫으면서 수업을 듣는 순간 '내'가 다짐한 것이었다.


작가의말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분명 붙여놓았던건데?! 다시 수정합니다. 읽는데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 작성자
    Lv.97 유세이
    작성일
    13.08.27 19:44
    No. 1

    문장마다 엔터키를 치셔서 보기 불편합니다. 첫화는 문장 자체가 나뉘어져 있어서 더 그러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가목
    작성일
    13.08.27 20:01
    No. 2

    그런가요? 소설카페 같은데선 오히려 붙여놓으면 읽기 불편하다고 하더라고요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가목
    작성일
    13.08.27 20:04
    No. 3

    수정차 다시 보니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져 있네요 죄송합니다 당장 수정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9.09 21:57
    No. 4

    만피아에서는 기본으로 행간엔터를 넣지 않아도 줄바꿈시 자동으로 간격을 띄워줍니다.
    그래서 안하시고 그냥 조판본 그대로 올리셔도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9.09 21:58
    No. 5

    그래서 문피아에서 행간 엔터는 자제/금지 사항으로 공지사항등에서 확인 하실 수 있을겁니다.
    문단간 엔터는 괜찮고요...
    물론 그래도 자신의 스타일이라는 것이 있으니 직접 선택하실 사항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가목
    작성일
    13.09.09 22:32
    No. 6

    아 그렇군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 올릴때 참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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