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전기 6권 나왔군요 약간의 내용 포함하자면....

감상란과 비평란을 잠시나마 뜨겁게 달군

진호전기 6권이 나왔군요

5권에서 충격적인 대하 울트라 서스펙트를 보여주시며

독자분들 대공황 상태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6권에서

두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진호" 어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죠" 라는

어디선가 들었을법한 스토리로 갑니다......

헐 심화가 쌓이는 독자분들이 계실지도

그리고 히로인 주제에 주인공 썰어버린

연지하

2008년 무협 역사상 가장 큰 명대사를 뱉어 내십니다

"흑흑 그분은 정말 죽었을까" 라는 비스므리한 말을 뱉어 주십니다

정확한 대사 기억을 할려고 했지만 제 머리속에 지우개가 발동해서

데이터를 삭제해주시더군요 거기까지 보고 반납을 해드렸지요

책방 아주머니께서 무척이나 기뻐하십니다

아무튼 상큼한 말을 해주심에

그냥 요런 말이 튀어 나옵니다

" 헐 님 나랑 싸울래"

보신다면 연지하와 정말 싸우고 싶으실 겁니다 -_-;;

[검뎅이]

울 동네 책방은 진짜 대박친 소설이 1년 후에 들어올 정도로 작고 볼품없다는... 그래서 신간 책 읽기는 불가능... (그러나 시내에 사는 친구가 빌려오기 땜에 같이 봄) 진호전기... 제목에서부터 현대의 중고생이 무협시대로 날라간 티가 나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종류지만.. 읽을 수가 없다는.... (방학이라서) 흑흑..

[8walker]

중고생 이계진입기는 아닙니다 ^^;

[둔저]

검뎅이님 // 쿨럭... 그냥 명나라시대의 사람인데요...

[너드아재]

검뎅이님// 진호란 주인공이 어색하셨나봐요. 순수 신무협 입니다.

[파천참혼수]

검뎅이님// 1-2권만의 포스라면 숭인문과 쌍벽을 이루는 신인작가의 소설입니다만...후반에 점점 무너져가는 것이 안습일뿐.

[몽곤]

연지하 임신 애기 나왔을 때 반납하고 더이상 보지 않은.. 1,2권은 재미있게 봤는데 .

[미에크]

연지하 나온 뒤로는 이 뭐...
그냥 주인공만 무림인일뿐 그냥 현실 사랑이야기.ㅈ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