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는 상관없습니다.
1. 캐릭터가 똑같다. => 주인공 빼면 캐릭터들이 이름만 다르고, 생각하는거나 행동은 똑같습니다. 생각하는 깊이도 같아요.
2. 개연성이 없다. => '우연히', '기적처럼', '천년에 한번', '실날같은' 한권에 한 두번 정도는 봐줄만 하나 2,3페이지에 한 번씩 나오는 소설은 정말...
3. 스토리가 튄다 => '묵향'같은 경우죠. 이 이야기 저 이야기 꺼내놓기는 한데 무엇을 말하고픈지 모르겠습니다.
4. 매끄럽지 못하다. => 이야기의 전개가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서로 앙숙이던 두 사람이 갑자기 친해집니다. '계기'가 없습니다. 어째서 그렇게 진행됐는지 몇 번을 읽어봐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밑의 한담란의 '요즘 그런 분들 많습니다'란 글을 보고 대충 어떤 걸 싫어하시는지 알겠더라구요. 목적은 추천작 받기 위해서입니다.
이 중 한 두개는 빠져도 재미있는 소설도 간혹 있더군요. 암튼 위의 항목에 해당하는 소설들 빼고 추천하는 소설 받습니다.
제 선호작은
현령목우량
화산검종
희망을위한찬가
서브라임
카누
상왕진우몽
HerooftheDay
불사왕
후생기
음양무가
무당신선
창룡전기
입니다.
글쓴이 추천도 받습니다. 이 글쓴이가 글을 재밌게 풀어나가더라.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더라, 하는 것들로요.
혹시 '폴라리스 랩소디'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 추천작들 읽어보셔도 후회 안하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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