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일반소설 장르가 뭘까에 대한 고민을 해봤습니다.
글을 완결한 뒤 일반소설 위주로 글을 읽고 있는데 자유연재란(일반)에 있는 글 보면 왜 판타지성 진한 이계성 판타지 글들과 게임판타지가 일반란에 자리를 잡고있는지 모르겠더군요. 비방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재미있고 좋은 작품들 많죠. 하지만 판타지성 글들은 판타지에 가야한다고 생각한 것 뿐입니다.
그냥 제 일반소설 인식으론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을 쓰는게 아니었나 싶은데 제가 잘 못 알고 있던 것 같습니다. 작가님들과 독자님들의 생각을 듣고싶어요. 제가 맞는 것인지 틀린 것인지....
어떤 작가분이 '더 이상의 판타지는 없다' 라고 말할 만큼 소재가 많이 식상해졌다고들 하죠. 하지만 글을 잘 쓰시면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저는 판타지나 무협보다 그냥 일반적인 소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근데 일반소설을 쓰는 많은 작가분들이 도중하차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한담을 써봅니다.
생각나는대로 글을 적어서 저도 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장르 자체가 더욱 넓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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