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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하태

10급 관리자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하태
작품등록일 :
2019.04.01 19:45
최근연재일 :
2019.05.07 08:05
연재수 :
67 회
조회수 :
4,612
추천수 :
119
글자수 :
386,788

작성
19.05.05 07:05
조회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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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
13쪽

제 66국. 발전 2

두 번째 작품이라 오타도 많고 많이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DUMMY

제 66국. 발전 2






“죄송합니다.”


“전혀, 살아남았으면 됐고 민우 이제 네가 서포트 해”


“알았다.”


이제 장난은 다 끝났다.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에 민우가 하고 싶은 데로 놔둔 게 맞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그걸 민우도 알고 나도 알고 있다.


“모두 저 때문입니다....... 제가....... 욕심을 부렸기 때문에........”


“피에로”


“삐에로 입.......”


“됐고, 잘 들어. 내가 처음 죽을 뻔 한 게 민우한테야. 너희들과 같이 갔었던 M마트에서 그리고 첫 사념에서 민우가 죽을 뻔 했었지, 아니 죽었다 살아났다고 봐야해. 나도 지구의 관리자로서 강한 줄 알았고 민우 역시 자신이 최고인 줄 알았어”


“마스터가 되었다고 생각했던 자부심은 가져도 돼, 그러나 자만은 하지마. 바둑이 그래. 다 이긴 대국도 실수 한 번으로 대국이 기울어 버리거든.”


“.......”


“지금부터는 속도를 좀 낼 거야, 기죽지 말고 재대로 따라와”


“예....... 마스터”


“국방부 장관”


“네?”


“내가 국방부 장관이야, 넌 국토 교통부 장관으로 좌천 됐어”


“예......”


“그럼 정리를 좀 해보자고”


[마을 칸]

[인구 : 36명]

-농부 : 5명

-어부 : 5명

-청소 : 6명

-정리 : 3명

-사냥꾼 : 3명

-마구간 : 1명

-도축 : 5명

-건설 : 8명

[건물 : 10채]

-주거지 : 8채

-창고 : 1채

-교역소 : 1채

[말 : 8마리]

[보유 골드 0골드 3실버]


[363일 남았습니다. 목적치를 채우시오]

[대 영지 칸]

[인구 : 100,000명 / 36명]

[건물 : 100채 / 10채]

[보유 골드 100골드 0실버 / 0골드 3실버]


“인구만 줄고 다른 건 차이가 없어. 오늘은 이미 해가 떨어졌으니 트롤 도축만 하고 쉬자”


“알았다.”


두 마리의 트롤의 피를 뽑아 시약병에 담고 가죽과 뼈를 챙긴 뒤 고기는 식용이 되지 않아 모두 버린다.


그리고 정리를 마친 후 모두 권속의 공간으로 들어가고 수혁은 방으로 들어가 휴식을 취한다.


‘이곳은 어떻게든 해결 가능한 사념이고.........’


사실 지금 사념 안에 있기는 하지만 신경은 모두 다른 곳에 쏠려있었다.


첫 번째 문제. 현실의 루시퍼 길드와 세계정부. 아직까지 왜 M마트를 그대로 놔두었는지 알 수 없다. 철수를 했어도 벌써 했어야 했다.


루시퍼 길드가 두는 수를 읽지 못하고 있다. 대국에서 상대방의 수를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


상대방의 수를 파악하고 그 수를 역이용 하는 것 역시 수혁의 장기. 그런데 지금은 판단이 서지 않는다.


‘신계’


머리 역할을 하겠다고 큰소리를 뻥뻥 쳐 놓았다.


그런데 그곳 역시 묘수가 떠오르지 않는다. 통제를 따르지 않는 가주들. 그들에게서 영혼력을 합법적으로 받아야 한다.


죽이는 걸로 해결이 되는 게 아니다.


가문의 일이니 외세의 도움을 받을 수도 없다. 결국 아마 내기나 거래로 해결해야 될 확률이 높다.


신계는 확실히 스케일이 남다르니 손을 어디서부터 봐야하고 내가 할 수 있는지 솔직히 자신이 없다.


‘후....... 복잡하네’


대마가 세 군대가 동시에 걸려있는 느낌이다. 세 개의 대마 중 하나만 죽어도 그 대국 전체가 져 버리는 위험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 같다.


결국 잠을 자지 못 한 체, 밖으로 나온다.


아직 해가 뜨려면 멀었다.


“그래, 몸이나 풀자.”


지금 상황에서는 위험한 일은 없다.


“소환 [최철호]”


“마스터?”


“너무 빨리 불렀나?”


“아닙니다. 공간 안에 있으면 시간 계념이 없습니다.”


“그래? 피로는 회복이 되고?”


“예, 낮잠을 조금 자고 일어난 것처럼 개운합니다.”


“그럼 집 좀 지켜 무슨 일 있으면 허공에 화이 날리고”


“어디를 가시려고요?”


“응, 생각 정리 좀 할 겸, 몸 좀 풀고 오게”


“민우랑 같이 가시는 게?”


“아직 해 뜨기도 전인데 뭐, 좀 쉬게 놔두지 뭐”


“예, 저도 밭일 좀 하고 있겠습니다.”


“재미 붙었나봐?”


“예, 평생 공부밖에 안 해봐서 색다릅니다.”


“훗, 알았어”


산적들과 상인들이 나타났던 방향을 향한다. 아직 어두워 시야가 잘 확인되지 않고 달빛에 의존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스킬 창조]’


백색의 공간을 흑색으로 만든다. 그리고 내가 보는 곳이 밝아지게 한다.


“야안(夜眼)”


현실로 돌아간다.


‘[야안]’


나의 시선이 닫는 곳은 모두 낮과 다름없이 보인다. 그러나 오래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불을 꺼놓은 방 안에서 폰을 보는 느낌이랄까?


시력이 저하 될 것 같은 느낌이 확 든다.


‘잘못 골랐나?’


한 번 배운 스킬은 물리지 못한다.


스킬을 사용을 한 상태로 계속 적당한 속도로 달린다. 길을 따라 30분 정도 달렸을까?


사념의 주인이 보고 있을 걸 염려를 해 말을 아끼던 수혁이 감탄사를 내뱉는다.


“와아........”


스킬을 해제한다. 이제 스킬에 의존을 할 필요가 없다.


주변이 밝다.


화산지대.


정확히 화산지대다. 천소화의 사막 같은 돌산과 다르다. 길을 제외하고 양쪽으로 진짜 용함이 바위에서 흘러내린다.


‘이정도로 사념을 구성하려면 어느 정도의 영혼력으로는 감당이 안 될텐데........’


자로 잰 것 같은 경계를 손으로 만진다.


‘막혔네’


은룡의 사념과 비슷하다.


투명한 무언가에 막혀 있다.


‘굳이 무리 할 필요는 없지, 일단 [스킬 창조]’


샤프란과의 사념에서 바둑판을 그렸다. 그리고 그에 알맞게 이동을 했다. 반상 위에서라면 내가 원하는 위치로 눈을 감고도 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아직 그 정도는 안 되고”


일단 방금 모았던 곳을 이곳으로 옮긴다. 디테일만 없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숲속 길이 다시 그려지고 경계가 생기며 맞은편에 용암지대가 생성이 된다.


지금 이곳에 생성해낸 모든 자연환경을 간략화를 시켜 표시가 되는 화면을 오른쪽 3시 방향에 스케치북 크기로 만든다.


“지도(地圖)”


스킬 창조로 스킬을 만들었다.


“잘 되려나 모르겠네”


현실로 돌아간다. 그리고 스킬을 사용한다.


‘지도’


왼쪽에 화면이 나타난다. 까만 화면에서 내가 서 있는 이곳이 조금 빛을 내며 표기가 된다.


‘음....... 스킬 레벨을 올려야 하나?’


일단은 급한 게 아니니 영혼력을 아낀다.


마을로 돌아온다.


‘지도’


내가 지나왔던 길이 그대로 표시가 되어 있다.


스킬레벨이 낮아서 그런지 옛날 게임처럼 조각이 나 있지만 이정도면 충분하다.


‘동쪽은 확인했고, 아직 해가 뜨려면 멀었는데?’


서쪽은 농경지대.


철호가 콩이와 함께 농경지를 만들고 있는 개활지다.


‘가볼까?’


야안을 사용하고 무작정 달린다.


이번에도 30분 정도 달리고 도착을 한 곳.


“와우........”


무지막지한 숲이 나온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숲과는 전혀 다른 정글이 나온다.


손으로 스윽 만져본다. 여전히 뭔가에 막혀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다 가본다.


다시 마을로 돌아가 남쪽, 강가를 향한다. 물고기를 잡는 곳. 백사장을 따라 한 참을 아래로 내려가자 황당하게도 사막이 나왔으며 북쪽의 사냥터를 방향을 잡아 올라가니 이번에는 눈이 덮힌 설산이 나왔다.


‘묘하네’


몇 마리의 트롤을 뒤로 하고 마을로 돌아온다. 굳이 죽일 필요는 없다. 오크도 간간히 보이지만 사채를 가지고 갈 것이 아니라면 죽일 필요는 없다.


마을에 도착 할 때쯤 해가 뜬다.


“마스터 어떻습니까?”


“한 번에 말 할게 소환 [강민우], [피에로]”


“아침인가?”


“응, 이것 좀 봐”


지도를 켜고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간략하게 설명을 한다.


“음....... 생각보다 범위가 넓거나”


“좁겠지”


네 곳의 금지구역이 풀린다면 사념은 넓어지는 것이고 금지구역이 풀리지 않는다면 좁아지는 것이다.


은룡의 사념에서는 구역의 공간을 막았을 뿐 정식루트로는 지나 갈 수 있었다.


“몬스터는 트롤이 끝인가?”


“응, 더 이상은 없었어”


“그럼 마스터 사냥꾼들이 눈을 뜨면 오크들을 학살하고 트롤들을 모두 죽여라”


“잔인하네”


“안 할건가?”


“하려고 했어”


민우가 말을 하지 많더라도 확인을 하려고 했다. 몬스터가 다시 발생을 하는지, 한 번 다 죽이면 끝인지. 끝이라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고 또 다시 몬스터가 발생한다면 언제 다시 발생을 하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매딕, 밭은 어떻게 되어가지?”


“당연히 비성상적으로 빨리 자라고 있어, 밀이 벌써 5센티 가량 자랐으니 정령들이 조금 힘써주면 며칠이면 수확이 가능해”


“물고기까지 하면 식량 걱정은 없는 것 맞나?”


“응, 적어도 1, 2백 명 정도는 수용이 가능한 식량이야”


“피에로, 너는 매일 한 채의 집을 지어야 한다.”


“해 보겠습니다.”


“마스터 건물이 완성되면 이름을 정할 때, 첫 번째가 상점, 두 번째가 주거지, 세 번째가 마구간, 네 번째가 술집, 다섯 번째가 여관이다.”


“주거지는 왜?”


“아마 지금 시스템 상으로 주거지가 생기면 인구가 늘어날 것 같다.”


“확실해?”


“확인 해 봐야지”


“그럼, 각자 알아서 움직이자”




*****




“[알까기]”


파앗!


수혁의 알에 트롤의 머리가 터져나간다.


잔인하지만 스킬 철혈에 의해 감정의 동요가 없다.


오크는 정확하게 20마리를 죽이고 모두 죽인 그 자리에 방치를 했고 트롤은 5마리를 죽이고 사채를 모두 마을로 옮겼다.


시간이 넉넉한 수혁은 집을 지을 나무를 잘라주고 민우의 조 역시 트롤 도축을 빨리 끝내고 집을 지을 터에 있는 장해물들을 부수면서 터를 잡아준다.


어제까지는 재미와 일을 두 가지를 한 번에 했다면 지금은 일 한가지만을 목적을 두고 있기에 어제 같은 활발함은 없다.


그러나 능률만금은 발군이다.


“오늘은 상인들이 안오네”


“시간의 주기가 있는 것 같다.”


[건물이 완공되었습니다. 이름과 용도를 정해 줄 수 있습니다.]


“끝났네”


피에로가 지은 집 앞으로 간다.


“고생했어. 이름 상점. 용도는 판매”


[상점]

[상점을 건설하였습니다. 물품을 등록 판매 할 수 있습니다.]

[허용된 용량을 초과할 수 없으며 내구도가 낮아 수리가 필요합니다.]

[용량 : 100/0]

[내구도 : 21]


“나보다 더 못 지었는데? 내구도가 겨우 21이야”


“처음 지어본 거라.......”


“뭐라고 하는 거 아닌데? 곧 익숙해지겠지 뭐”


“등록 해봐”


“알았어. 잠시”


교역소에 등록 되어 있던 물품들을 빼온다,


-트롤의 피 1골드

-트롤의 가죽 80실버

-트롤의 뼈 30실버


바로 상점에 등록을 한다.


트롤의 피 20개

트롤의 가죽 5개

트롤의 뼈 50개


반은 등록을 하고 반은 교역소에 그대로 놔둔다.


“별다른 반응은 없는데?”


“기다려 보지”


또 다시 각자의 일을 하고 수혁은 몬스터가 새로 생겼는지 확인을 할 겸 사냥 조와 아까 죽인 오크의 사체를 가지고 온다.


‘내일 아침에 다시 와 봐야 하나?’


일단은 몬스터들의 사체가 그대로 있었고, 상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트롤의 영역을 돌아다녔지만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다.


마을로 돌아오니 여전히 조용했고, 어제 밤에 잠을 자지 않았던 수혁.


오랜만에 단잠을 잔다.


“으으으으으.........”


상당히 부지런해 졌다. 아직 해가 뜨기 전인데 수혁은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켠다.


밖으로 나간다.


때 마침 퀘스트 창이 떠오른다.


[1시간 뒤 산적이 출몰합니다. 도망 & 전투를 준비하시오.]


민우와 철호, 피에로를 소환하고 마을 사람들을 모두 깨운다.


“산적 출몰”


“인구 증가?”


“저번 보다는 많이 올 것 같으니 우리도 준비를 좀 해야겠지?”


“피에로”


“예, 마스터”


“철호랑 상의해서 함정 한 번 만들어 볼래?”


“함정 말씀이십니까?”


“응, 어디서 나타날 지는 잘 알잖아? 땅을 파도 좋고 가능한 포획하는 쪽으로, 저번에 남은 끈도 챙기고”


“예! 해 보겠습니다.”


민우를 시켜야 하지만 피에로의 낮아진 자존감을 새워주기 위해서 일부러 시켰다. 함정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수혁과 민우로 해결이 가능하다.


“나는 북쪽 사냥터에 다녀올 게, 몬스터들이 다시 나왔는지 확인만 하고 돌아올게”


“예”


사냥터 초입에 들어서자 바로 소리가 들린다.


“크크크크큭, 크윽, 크크으으윽”


‘트롤?’


트롤이 앞으로 나왔다는 건? 원래 트롤이 있던 자리의 몬스터는?


모든 몬스터를 잡으면 상위 몬스터가 나온다?


트롤은 비싼 몬스터다. 쓸 때 없이 확인을 하려고 죽이고 앞으로 지나갈 필요는 없다. 일단은 혹시 모를 산적에게 대비를 위해 돌아간다.


남은 시간이 빠르게 지나고 먼지를 날리며 산적들이 말을 타고 도착을 한다.


“크하하하핫! 이렇게 몰려있다니 얼마나 좋은가!? 크하하하핫!”


이미 죽어버린 산적 두목이 다시 나타났다.


“이번에는 오래 오래 살게 해 줄게”




많이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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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제 68국. 마리엘 & 신계 19.05.07 57 0 14쪽
66 제 67국. 발전 3 19.05.06 55 0 12쪽
» 제 66국. 발전 2 19.05.05 59 1 13쪽
64 제 65국. 발전 & 위험 19.05.04 67 1 13쪽
63 제 64국. 역할 분담 19.05.03 64 1 12쪽
62 제 63국. 동료 & 촌락 19.05.02 74 1 13쪽
61 제 62국. 휴식 & 신계 2 & 울산 지부 19.05.02 99 1 14쪽
60 제 61국. 신계 & 복귀 19.05.01 73 1 13쪽
59 제 60국. 해소 & 시공의 틈 19.04.30 68 2 12쪽
58 제 59국. 정리 & 협박 19.04.29 72 1 12쪽
57 제 58국. 바둑 기사. 19.04.28 75 1 13쪽
56 제 57국. 거래. 19.04.27 63 1 12쪽
55 제 56국. 연구생 & 대국 19.04.26 70 1 13쪽
54 제 55국. 장례식 & 진입. 19.04.26 64 1 14쪽
53 제 54국. 위협 19.04.25 148 1 13쪽
52 제 53국. 신계 19.04.25 80 1 13쪽
51 제 52국. 전투 3 & 신의 파편 19.04.24 77 1 13쪽
50 제 51국. 전투 2 19.04.24 73 1 13쪽
49 제 50국. 전투 19.04.23 76 1 16쪽
48 제 49국. 정비 & 계약 19.04.23 75 1 12쪽
47 제 48국. 정령 & 정황 19.04.22 55 1 15쪽
46 제 47국. 진입 & 대전 19.04.22 72 1 13쪽
45 제 46국. 거래 & 동맹 19.04.21 58 1 13쪽
44 제 45국. 관리자 19.04.21 40 1 13쪽
43 제 44국. 이름 & 흉신 19.04.20 63 2 12쪽
42 제 43국. 바람 & 이름 19.04.20 48 2 13쪽
41 제 42국. 투과(透過) 19.04.19 56 2 13쪽
40 제 41국. 무덤 & 천소화 19.04.19 39 2 14쪽
39 제 40국. 이동 & 허실(虛實) 19.04.18 56 2 12쪽
38 제 39국. 프로젝트 & 진입 19.04.18 50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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