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작가하태

10급 관리자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하태
작품등록일 :
2019.04.01 19:45
최근연재일 :
2019.05.07 08:05
연재수 :
67 회
조회수 :
4,607
추천수 :
119
글자수 :
386,788

작성
19.05.02 20:28
조회
73
추천
1
글자
13쪽

제 63국. 동료 & 촌락

두 번째 작품이라 오타도 많고 많이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DUMMY

제 63국. 동료 & 촌락






“[영혼력]”


[칭호 : 재료손질 전문가]

[칭호 : 기억]

[영혼력 : 1,263]

[마나 : 700/700]

[마력 : 200]

[내공 : 15]

[속성 : 화(火) 16]


영혼력은 지금 가진 것도 많고, 밖에도 많이 있다. 바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망설일 필요가 없다.


언제 써 먹을지는 모르지만 포석의 일환으로 스킬 인첸트를 습득한다.


잠시 현실로 돌아간다.


“지금 내가 장비를 만들기는 좀 힘들고, 세계정부에 위탁해서 만들어봐, 그걸 업그레이드 해 줄 수는 있을 것 같다.”


“지, 진짭니까?”


“그럼 가짜겠냐? 일단 장비는 보류하고 마법을 배우는 게 어때?”


“다, 당연하죠!! 마스터 사랑! 읍읍읍!!!!!!”


“마리 너는 헛소리 좀 하지 말고, 그리고 내가 힘을 주면 계약서 전면 수정해야 하는 거 알지?”


“그럼요!”


“네!!”


“넷!!!!”


“좋습니다!”


“너희들이 사념 안에서 사용했던 무기들을 생각하면 내공이 좋을 것 같은데, 그건 나도 할 줄 모르고 쓸 줄도 몰라. 그러니 마법으로 편하게 가자고, 마법 전사, 멋있잖아?”


“넵!!!”


“기다려봐, 계약서 먼저”


[근로 계약서 Lv 3]


갑(甲) 차수혁과 을(乙) 마크는 아래와 같이 성실히 이행 할 것을 약정한다.


1조. 을의 근무 장소는 갑의 조정에 따른다.

2조. 을의 업무는 개인의 역량에 맞게 움직인다. 이에 따른 갑의 강제성은 없다.

3조. 계약기간은 서명 이후, 3년으로 한다.

4조.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은 개인의 역량에 맞게 활동한다. 이에 따른 갑의 강제성은 없다.

5조. 계약기간 중 임금은 갑이 주는 마력과 마법으로 대체한다.

6조. 을은 갑을 어떠한 무력으로도 피해를 줘서는 안 된다.

7조. 갑과 을 쌍방은 본 계약에 서명 한 후, 각각 1부씩 영혼에 각인 시키며, 파기 할 수 없다. (단 갑의 사망 시, 을의 사망 시 계약은 자동 해지된다.)

8조. 쌍방 간에 한 쪽의 계약 위반 시, 위반을 한 자의 영혼력은 신계로 귀속된다.


이름만 다른 네 장의 계약서를 만든다.


자동으로 들어간 8조항.


신계에 대해 알고 난 뒤로는 왜 저런 조항이 들어갔는지 이해가 된다.


한 장씩 나눠준다.


“마스터! 정말 이런 조건으로 된다고요?”


“강 마스터와 최 마스터도 이런 조건이었습니까?”


“응, 조건이 올라갈수록 계약이 까다로워지거든, 잠시만 [스킬 창조]”


대량으로 구매를 한다.


스킬 마나


[마나증가]

[마나를 100증가 시킨다]


네 권.


[마나명상]

[Lv : 1]

[스킬 사용 시, 소량의 마나 회복]


네 권.


남은 영혼력 363.


일단 현실로 돌아간다.


“이거 받고”


각자 수혁이 주는 스킬 북을 받아든다. 잡기가 무섭게 빛이 나며 그들에게 스며든다.


“느낌이 어때?”


“심장부근이 글질근질 합니다.”


“저도요!!”


“뭔가 야릇합니닷!!!”


“변태냐? 잠시만”


뒤에 있는 박스 하나를 꺼낸다.


포장부터가 반짝이는 메탈로 되어 있고, 표지에는 사진이 찍혀있다.


20대 중반의 여자 사진. 희생된 피해자임이 분명하고, 이걸 사는 사람은 이것과 영상을 확인하며 누구의 영혼력 인지 확인을 한다.


“에휴....... 이거 열 줄 아는 사람?”


저 멀리 민우가 말을 한다.


“저쪽에 있는 노트북에 마스터키가 있다.”


마리가 가서 확인을 하고 바로 수혁이 들고 있는 박스를 받아들고 조작을 하더니 번호를 누른다.


푸쉬~


“여기 있어요!”


“잘 했어”


입술을 쭉 내미는 마리의 머리를 민다.


“사용법은?”


“아랫부분을 물고 마시면 되요. 호흡기 처럼요”


“그래?”


바로 캡슐을 물고 숨을 들이킨다.


[영혼력 7]

[영혼력 16]

[영혼력 14]

[영혼력 11]

[영혼력 8]


‘총 56’


호흡을 할 때 마다 영혼력이 조금씩 상승했다. 예전에는 캡슐 자체를 부수고 발로 밟던 것 보다는 많은 양이다.


‘평균 50으로 잡고 50박스, 영혼력은 약 2,500 생각보다 여유를 부릴 정도는 아니네’


예전이라면 2,500이면 스킬이 25개. 엄청난 양이지만 눈높이가 신계로 맞춰지고 난 뒤로는 이정도는 작은 양처럼 느껴진다.


마리가 번호를 불러주고 피에로와 센코쿠가 박스에서 캡슐을 꺼내 수혁에게 건낸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절반 정도를 흡입을 하고 공간을 넘어가 또 다시 스킬 북을 구매한다.


[마나 치환]


[마나의 속성을 변화시킨다.]


네 권을 구매.


“스킬 북[파이어 볼], 스킬 북[워터 볼], 스킬 북[스톤 볼], 스킬 북[에어 볼]”


1써클 마법을 종류별로 구매를 한다.


다시 현실로 돌아간다.


“각자 이것들 하나씩 받아”


가장 먼저 받은 마크가 질문을 한다.


“마스터, [백][흑][원소][무]라고 나옵니다. 어떤 걸로 해야 됩니까?”


“원소”


네 명 다 원소를 선택한다. 그리고 스킬 북을 1써클 마법이 담긴 스킬 북을 내려놓는다.


“각자 하나씩 챙기면 돼, 마법 종류는 다 다르고”


“전 이거!”


마리가 가장 먼저 고른다.


그리고 뒤를 돌아, 장비들이 있는 곳을 바라보고 스킬을 사용한다.


“에어 볼!”


마리의 앞에 공기가 소용돌이친다. 단 몇 초 뒤, 팔을 휘두르자 응집되어 있는 에어 볼이 빠르게 날아가 부딪치며 큰 소리를 낸다.


퍼어엉!


구매를 하기 전에 스킬을 확인 했을 때, 1써클 마법의 공격력은 1~3


[디자이너 찌찌의 인간형 사각 팬티]

[방어력 : 10]

[통풍 : 5]

[활력 : 5]

[청결 : 3]

[내구성 : 98/100]

[가격 : 영혼력 500]


나의 속옷의 방어력과 비교를 할 때 나에게 생체기 조차 줄 수 없는 마법이다.


“우와와와아아아!!!”


덩달아 다른 사람들도 실험을 한다.


건물 안 이지만 이곳이 무너질 정도는 아니다. 내가 준 마나는 100.


1써클 마법의 마나 소모는 50. 마나 명상을 하지 않는다면 두 번 밖에 사용을 할 수 없지만 돌발 상황에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충분히 효과적일 수도 있다.


그 사이 남은 영혼력을 모두 흡수를 한다.


[칭호 : 재료손질 전문가]

[칭호 : 기억]

[영혼력 : 1,960]

[마나 : 700/700]

[마력 : 200]

[내공 : 15]

[속성 : 화(火) 16]


스킬 창조의 공간으로 들어가 권속의 공간 레벨을 9까지 만들고 남은 1,660은 일단 아끼기로 하며 현실로 돌아온다.


“이제 그만 갈까?”


남은 시설들은 모두 파괴 시키고 차량으로 돌아온다.


“내일 들어가야 하는 레드 볼은 미국의 보스턴이라고 하던데 같이 갈사람?”


“저! 제가 가겠습니다.”


“마크! 내가 간다!”


“이것들이! 마스터가 가면 당연히 내가 가야지!”


“마스터, 몇 명이 가는 겁니깟?”


“한 자리 비어, 그리고 저번처럼 그 고생을 다시 할 수 도 있는 게 뭐 이렇게 호응이 좋아?”


“마스터어어어~”


마리가 아양을 떨며 가까이 다가온다.


“마리는 손 치우고”


“아잉~”


“응, 마리 빼고”


“마스터!”


“나는 넷 중 아무나 가도 상관없으니까, 너희들끼리 정해”


“예쓰! 마스터”


“남은 사람들의 역할은 알지? 우리 가족과 민우의 어머니를 보호해야 돼”


“마스터, 그럼 저희 가족을 이쪽으로 모셔도 되겠습니까?”


“그것도 좋고”


‘최소한의 보험’




*****




이제 차수혁을 모르는 사람은 전 세계에 없다.


처음 레드 볼이 지구에 떨어질 당시에 최소한의 영혼을 방어 할 수 없는 아기와 노인들, 그리고 환자들을 흡수를 하며 덩치를 키웠다.


그러나 영혼력은 인간에게서 흡수를 했을 뿐, 식물과 동물은 전혀 빨려 들어가지 않았다.


자연은 인간이 줄어들면서 좀 더 풍요로워지고, 일을 할 사람은 줄었지만 그 만큼 사용하는 전력도 줄었다.


인터넷과 방송은 모두 그대로.


수혁의 얼굴은 이제 전 세계인이 모두 안다.


다섯 번의 레드 볼을 클리어 한 전무후무한 마스터.


그런 그가 이번에는 미국으로 간다고 공개적으로 행선지가 노출이 되었고, 공항에는 엄청난 인파가 모였다.


영웅.


전 세계는 차수혁을 칭송했고, 수혁이 클리어 했던 레드 볼이 아사미 미코의 시나리오와 최고의 감독인 스티븐 데리어스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지고 있었다.


국익을 위해서라면 우리나라 감독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작을 했으면 좋겠지만 처음부터 모든 아이디어는 세계정부에서 추진을 했기에 로열티 정도로 만족을 했다.


세계정부에서 갑자기 왜 이럴까?


생각보다 답은 빨리 나왔다.


바로 어제.


마크, 센코쿠, 피에로, 마리. 네 명이 피터지게 혈전을 치루었다. 실제로 싸운 건 아니지만 서로 수혁과 함께 가기 위해, 상응 하는 만큼 말로서 싸웠다.


지금까지 레들 볼은 죽음의 상징이었다.


작은 상처에도 생명력을 끌어들이는 악마와 같았다. 레드 볼에 의해 끌려들어 간 인구만 해도 얼마인가?


레드 볼과 거리가 가까울수록 그곳은 죽음의 도시와 같았다.


그런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레드 볼은 죽음의 상징이 아니라 기회의 장이 되었다.


그 어떤 복권보다 더 값어치가 있는 에덴.


세계각지의 인종과 나이를 불문하고 스스로 레드 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남은 인류를 생각해서 각국에서 통제를 해야 할 정도.


레드 볼과 멀수록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전세가 반전이 되어, 레드 볼 근처가 핫 플레이스로 변해버렸다.


지금의 레드 볼이 에덴으로 변한다면 일확천금이 따로 없다.


지구의 수명을 알고 있는 건 수혁을 비롯한 극소수.


사회의 통제를 위해 지구의 남은 기간을 공개를 하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에덴에 스스로 도전하게끔 만들었다.


지구에 남은 레드 볼은 178개.


세계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이레이저 프로젝트가 실행되기 전, 일반인들이 레드 볼 10개 정도만 해결 해 준다면 그보다 좋을 수 없다.


낮은 확률로 레드 볼을 클리어 한다고 해도, 힘이 없는 마스터는 처음 수혁이 그랬듯 세계정부에 의해 이용당하기 딱 좋다.


선의 성향이 강했던 과거의 수혁이라면 반대를 하겠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시간이 없다.


178개의 사념을 혼자서 모두 해결하기에는 확실하게 시간이 부족하다.


사소취대 [捨小取大]


작은 것을 버리고 큰 이득을 취한다.


인류를 버리고 지구를 살린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




눈을 뜬다.


가장 먼저 마계에서 보았던 창이 열린다.


[마을 칸]

[인구 : 35명]

-노인 : 15명

-여자 : 6명

-남자 : 11명

-아이 : 3명

[건물 : 8채]

-주거지 : 8

[보유 골드 0골드 3실버]


‘이건 또 뭐야?’


빠르게 읽고 주변부터 살핀다.


허름한 집. 짚단으로 지어져있어 강한 바람에도 쓸려 날려갈 것 같은 하찮은 집이다. 아기돼지 삼형제의 막내 집이라고 할까?


‘게임과 비슷한 건가?’


차원의 주인의 의도를 모르는 이상 혼잣말도 아낀다.


집 안에는 별다른 물건이 없기에 짚단으로 만들어진 문을 열고 나온다.


“하아?”


촌락.


정보가 나왔던 것처럼 그냥 평범한 촌락이다.


[365일 남았습니다. 목적치를 채우시오]

[대 영지 칸]

[인구 : 100,000명 / 35명]

[건물 : 100채 / 8채]

[보유 골드 100골드 0실버 / 0골드 3실버]


‘........ 365일? 과거’


[만물상 취테의 회중시계]

[시간을 비교한다.]

[가격 : 영혼력 5,000]


지구와의 시간을 비교한다.


일 대 오. 그나마 다행이다. 지구의 하루가 여기의 오일. 만약 시간을 모두 채우게 된다면? 365일을 가득 채우게 되면 대략 73일.


지구에서 두 달.


안 된다. 무조건 최단시간으로 해결을 해야 한다.


“칸님!”


“으아아아악!”


“도, 도망쳐!”


“어, 엄마!!!”


내가 문을 나가는 순간 사념의 시나리오가 시작이 된 것 같다.


[마을 사람 1]

[마을 사람 2]

[마을 사람 3]

[마을 사람 4]

.......


[이름과 역할을 정해 줄 수 있습니다.]


안내 문자가 오지만 일단 수습이 먼저.


뒤에 흉측한 오크 두 마리가 몽둥이를 들고 달려오고 있다.


‘[수읽기]. [기보], [철혈]’


스킬을 사용하고, 오크를 향해 달려 나간다.


“취익! 인간! 취익! 다 잡아! 취익!”


달려드는 수혁을 향해 앞에 있는 오크 1이 몽둥이를 휘두른다.


부우웅! 샤앗!


팟!


적확히 주먹으로 오크 1의 턱을 타격을 하고 몸을 돌리며 뒤에 있는 오크 2의 턱 까지 후려친다.


“췩!”


단발마의 비명과 함께 두 마리의 오크가 쓰러지고 도망을 치던 마을 사람들이 다시 돌아온다.


[오크를 포획했습니다.]

[도축이 가능합니다.]

[오크의 피, 오크의 가죽, 오크의 뼈는 마법사의 탑에 판매 할 수 있으며, 오크의 고기는 식용이 가능합니다.]


“이거 누가 도축 좀 할래요?”


“.........”




많이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 글 설정에 의해 댓글을 쓸 수 없습니다.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10급 관리자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67 제 68국. 마리엘 & 신계 19.05.07 57 0 14쪽
66 제 67국. 발전 3 19.05.06 55 0 12쪽
65 제 66국. 발전 2 19.05.05 58 1 13쪽
64 제 65국. 발전 & 위험 19.05.04 67 1 13쪽
63 제 64국. 역할 분담 19.05.03 64 1 12쪽
» 제 63국. 동료 & 촌락 19.05.02 74 1 13쪽
61 제 62국. 휴식 & 신계 2 & 울산 지부 19.05.02 99 1 14쪽
60 제 61국. 신계 & 복귀 19.05.01 72 1 13쪽
59 제 60국. 해소 & 시공의 틈 19.04.30 68 2 12쪽
58 제 59국. 정리 & 협박 19.04.29 72 1 12쪽
57 제 58국. 바둑 기사. 19.04.28 75 1 13쪽
56 제 57국. 거래. 19.04.27 63 1 12쪽
55 제 56국. 연구생 & 대국 19.04.26 70 1 13쪽
54 제 55국. 장례식 & 진입. 19.04.26 64 1 14쪽
53 제 54국. 위협 19.04.25 148 1 13쪽
52 제 53국. 신계 19.04.25 80 1 13쪽
51 제 52국. 전투 3 & 신의 파편 19.04.24 77 1 13쪽
50 제 51국. 전투 2 19.04.24 73 1 13쪽
49 제 50국. 전투 19.04.23 75 1 16쪽
48 제 49국. 정비 & 계약 19.04.23 75 1 12쪽
47 제 48국. 정령 & 정황 19.04.22 55 1 15쪽
46 제 47국. 진입 & 대전 19.04.22 72 1 13쪽
45 제 46국. 거래 & 동맹 19.04.21 58 1 13쪽
44 제 45국. 관리자 19.04.21 40 1 13쪽
43 제 44국. 이름 & 흉신 19.04.20 63 2 12쪽
42 제 43국. 바람 & 이름 19.04.20 48 2 13쪽
41 제 42국. 투과(透過) 19.04.19 56 2 13쪽
40 제 41국. 무덤 & 천소화 19.04.19 39 2 14쪽
39 제 40국. 이동 & 허실(虛實) 19.04.18 55 2 12쪽
38 제 39국. 프로젝트 & 진입 19.04.18 49 2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