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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하태

10급 관리자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하태
작품등록일 :
2019.04.01 19:45
최근연재일 :
2019.05.07 08:05
연재수 :
67 회
조회수 :
4,626
추천수 :
119
글자수 :
386,788

작성
19.04.19 07:05
조회
39
추천
2
글자
14쪽

제 41국. 무덤 & 천소화

두 번째 작품이라 오타도 많고 많이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DUMMY

제 41국. 무덤 & 천소화






“저는 낭인, 가주님의 명으로 당신들을 보호하기는 하였으나 목적지에 관한 건 듣지 못하였습니다. 목적지가 어디인지는 모르나, 지금 돌아가는 게 더 위험할 것 같으니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천무혁, 목적지가 제가 가서는 안 되는 곳입니까?”


‘좋아! 뭔가 자연스럽다!’


내가 말을 하고 있지만 적절하다.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정리해서 조목조목 말 하는 건 어렵다. 그걸 가능하게 하는 것이 스킬 허실.


“예, 지금 저희가 가려고 하는 곳은 천씨 가문의 묘입니다.”


‘묘?’


“저희는 들어가면 아가씨를 모셔야 합니다. 하지만 그대는 돌아가지 못합니다.”


‘묘? 아가씨? 모신다?’


“제가 돌아가지 못한다는 건 열기 때문입니까?”


“비슷합니다.”


‘어중간 한 대답!’


스킬 허실로 인해 천무혁의 말이 진실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허나 거짓역시 아니다. 어차피, 사념을 계속해서 들어가야 하는 수혁.


허실의 스킬 레벨을 3까지 올렸다.


레벨 1로는 불안했기에 3까지 올렸더니 상대방의 말이 진실이지 거짓인지 미약하나마 느낄 수 있었다.


“그 부분은 제가 감당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망설이더니 결정을 한다.


“출발한다.”


천무혁의 말에, 다른 사람들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며 다시 길을 떠난다.


그들의 표정을 볼 때 내가 같이 가는 걸 탐탁스럽지 않은 눈초리다. 방해가 되는 의미가 아니라 안타까움의 표정?


걷는다.


화기(火氣).


엄청난 열기다.


만약 이 마차의 정체불명의 냉기가 아니었더라면 목적지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도달 할 수 없다.


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추적은 없다고 장담 할 수 있다.


땀이 비가 오듯 흘리고 있었고 더 이상의 대화가 단절되었다.


말을 할 때 마다 열기가 입을 통해 속이 화끈거리니 말을 꺼내기 힘들었다.


“히히히힝!”


한 마리의 말이 쓰러진다.


스윽.


천무혁이 가볍게 말의 목을 벤다.


어쩔 수 없다. 저 말에게 죽을 때 까지 더위의 고통을 안겨주는 것 보다 차라리 죽여 안락을 주는게 저 말을 위한 일이다.


남은 한 마리의 말로 마차를 끌자 속도는 더욱 느려진다.


다들 엄청나게 지쳐있다.


이대로라면 모두 도착 전에 탈진을 할 것 같다.


수혁이 마차 뒤로 간다.


‘스킬 창조’


무의 공간에서 고민을 한다.


‘바람?’ ‘얼음?’ ‘물?’


지금 상황에서 가장 알맞은 걸 선택한다.


이열치열(以熱治熱)


그냥 시원함을 만들면 그 뿐이다. 그럴 바에야, 모든 주변의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는 몸을 만든다.


화기(火氣)에 대한 적응력은 물론이고 냉기(冷氣)에 대한 적응력까지.


육체 강화처럼 내 몸에 항상 적용이 되어 있을 수 있게 상상을 한다.


찬바람을 불고, 뜨거운 바람을 불고 차가운 물을 생각하고 뜨거운 물을 적용한다.


그에 대한 적응력.


스킬 [내성(耐性)]


육체 강화처럼 언제나 내 몸에 적용이 되어 있게 그것 까지 적용을 한다.


현실로 돌아온다.


한결 낫다.


마차를 민다.


아직까지 힘을 쓸 수 있는 날 보고 놀란다.


내가 마차를 밀자, 한 마리 남은 말도 한결 편해졌는지 속도가 약간 빨라진다.


관리자가 되어 지구로 돌아온 이후 체력을 최고조로 사용을 한다. 육체의 한계.


수혁의 모든 능력은 집중력과 정신력이 기반.


제니가 실험을 할 때도 체력을 모두 확인하지는 못했다.


이미 힘이 들어가지 않는 상태에서의 육체의 사용.


수혁 스스로도 느끼지 못한다.


관리자의 타이틀. 두 번의 사념의 해소.


이미 육체의 기반은 만들어졌다. 단지 활용을 하지 않고 있었을 뿐. 전투를 민우에게 미뤄버렸기 때문에 생긴 단점이었다.


더 이상 마차를 밀 힘이 없을 때, 어깨를 기대 마차를 몸으로 민다.


온 몸의 구석구석을 모두 사용한다.


지금의 수혁은 자신이 마차를 밀고 있음도 느끼지 못한다.


극한으로 육체의 사용.


아무 생각이 없는 상태에서의 의지로 육체를 움직인다.


꿈틀.


수혁은 느끼지 못하지만 외부의 기운과 내부의 기운이 합쳐진다.


단전.


이유야 어떻든 수혁의 아랫배에 단전이 생긴다.


미약하지만 아주 작은 내공이 생성된다.


모든 체력을 소진을 해 육체를 사용한 것과, 이곳의 열기. 사념의 특성이 맺은 우연의 산물이다.


수혁이 완전이 탈진이 되었을 때, 큰 바위산과 맞닥뜨린다.


힘겹게 수혁이 말을 한다.


“설마? 저기 올라가야 하는 건 아니죠?”




*****




특수한 처리가 되어 있었다.


천무혁이 조작을 하자, 큰 바위가 저절로 옆으로 밀린다.


구구구구구구구궁!


엄청난 소리와 동시에 뜨거운 기체가 흘러나온다.


흡사 엄청난 열기의 사우나가 열린 듯 하다.


한 마리 남은 말이 쓰러짐은 물론, 나머지 네 명도 모두 비틀 거린다.


‘스킬 [내성] 강화!’


또 다시 아까운 영혼력을 사용해 저항력을 올려주는 스킬을 강화한다. 이럴 줄 알았다면 진작에 올릴 걸 그랬다.


얼마 남지 않은 영혼력. 마지막까지 아끼려했다.


겨우 문이 다 열리는 걸 버틴다.


열린 문 안으로 커다란 공동이 보인다.


천무혁이 쓰러져버린 말을 옆으로 끌어 목을 베어준다.


공동 안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뜨거운 곳을 왜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


안으로 들어간다.


여전히 엄청나게 뜨겁다.


나도 이정도인데, 저들은 버티지 못할 게 분명했다.


커다란 공동, 그리고 8개의 문이 보이고 여덟 번째 문. 단 하나만 열려있다.


“모셔라”


무혁이 말을 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더위에 지쳐버린 몸을 겨우 가누며 마차의 문을 연다.


싸아아아아아악!


엄청난 한기가 흘러나오며 공동을 잠시나마 시원하게 만든다.


두근두근


가슴이 미친 듯이 요동을 친다.


앞에 있는 끈을 당기고, 네 명이 각기 다른 방향에서 든다.


‘관?’


한기의 정체는 저 관이었다.


관을 들고 여덟 번째 방으로 들어갔다가 선반처럼 보이는 곳에 눕히고 밖으로 나와 문을 닫는다.


콰앙! 덜컥!


다들 서로 서로 눈빛을 통한다.


구구구구구구구궁!


천무혁이 조작을 하자 들어온 입구의 바위 문이 다시 닫힌다.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럼........”


“고생들 많았다.”


‘뭐지 이 상황은?’


다섯 명 모두 검을 뽑아든다.


‘날 죽이려는 건가?’


아니다. 살기가 없다.


“아, 안 돼!!”


수혁이 말리기도 전에 자신의 검으로 목을 빠르게 벤다.


파파파파팟!


다섯 명의 남자들이, 흰옷이 붉게 물들이며 자리에서 쓰러진다.


세상이 회색으로 변한다.


“뭐? 뭐? 뭐야! 잠깐!!!!!!”


회색으로 변하던 세상이 한 순간 멈춘다.


실패?


아니다. 은룡의 세상에서 몇 번의 재시작을 해 보았다.


이건 되돌아가는 느낌이 아니라 해소를 한 느낌이다.


이렇게 쉽게?


해소를 하면 좋다.


현실의 시간이 어떻게 되었을지는 모르지만 이곳에서는 겨우 2틀 지금이 3일째이다. 그러나, 지금 이건 매우 찝찝하다.


바둑 기사로서의 감(感).


지금의 상황에서 해야 하는 행동.


문 앞으로 가서 아까 연 곳을 확인한다.


움푹 들어가 있는 돌.


이곳이 무덤이라는 곳을 고려하면 한 번 닫히면 두 번 다시 열리지 않을 거라 추측을 해 본다.


허리에 있는 칼을 뽑는다.


바위.


주먹과 발로는 흠집을 낼 수는 있으나 부술 수는 없다.


“스킬 창조”


나의 공간.


이미 해소를 했다.


스킬 포인트를 아낄 필요는 없다.


강력한 한방.


치중(置中)


바둑에서 상대방의 급소에 내가 먼저 돌을 미리 놓는 수.


치중을 함으로서 상대방은 그 수를 받던지, 지금 받지 않아도 되는 수라고 해도 두고두고 신경이 쓰이는 수.


검을 형상화 한다. 그리고 두 팔을 위로 들고 약간 비스듬히 한다. 오른 발을 살짝 든다.


척!!!


강하게 도움닫기를 하며 내려친다.


스윽!


기보를 사용하면 그냥 기술이지만 스킬을 사용하면 필살기가 된다.


몇 번을 반복한다.


익숙해 질 때 쯤!


[치중(置中)]


스킬을 만들고 현실로 돌아온다.


멈추어 있는 현실. 더 이상의 열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기보], [치중]”


척!!!


도움닫기와 동시에 검을 세로로 긋는다.


바위로 된 문이 떡하니 반으로 갈라진다.


멈추어진 시간


더 이상에 열기는 없었다.


빛, 천장에 구멍이 뚫려있고 그 빛이 열려있는 관을 비춘다.


관 안에 가까이 다가가 확인을 한다.


순간 모든 기억이 수혁에게 흘러들어온다.




*****




누군가의 정원이다.


잘 정돈 되어 있는 나무들이 푸르다. 잔디들이 얕게 자라나 있고, 연못에는 물고기들이 돌아다닌다.


귀여운 아기다.


앳된 소녀다.


청순한 숙녀다.


아이의 커가며 정원역시 시간을 탄다. 새싹이 자라고, 색이 바래며, 눈이 쌓이고 또 다시 새싹이 자란다.


숙녀는 20살이 되던 해. 큰 몸살을 겪는다.


천음지체.


태생적으로 한기를 타고 태어나는 특이 채질. 천씨 가문의 축복일지 저주일지 모르는 능력. 허나 천음지체로 태어나게 될 확률은 지극히 낮다.


그리고 20살이 되던 해, 천음지체로 체질이 바뀐 것 역시 처음이다.


어릴 적 몰랐던 그 채질이 20살이 되는 해, 눈을 뜬다.


어떠한 남자라도 그 여인을 취한다면 엄청난 내공을 가지게 된다. 희대의 영약이 된, 천씨 가문의 장녀 천소화.


주변 가문에서 탐을 낸다.


갈씨 가문, 오씨 가문, 민씨 가문, 조씨 가문.


천씨 가문의 가주는 어떻게든 해결을 해 보려 하지만 다른 가문은 끝까지 천소화를 탐낸다. 더 이상은 딸을 지킬 수 없음을 가주는 탄식한다.


“미안하구나....... 못난 아비를 용서하지 말거라........”


“괜찮아요”


방긋 웃는다. 그 모습이 천상의 천사와 같다.


가주는 자신의 칼을 뽑아, 천소화의 배를 찌른다.


자신의 딸을 자신의 손으로 죽일 수밖에 없는 상황.


“총관 들라”


“예!”


문을 열고 들어온다.


“아, 아가씨!”


“어쩔 수 없다는 걸 자네도 알지 않나?”


“아가씨!!!!!”


“갈씨 가문에서 내 딸을 죽였다. 갈씨 가문과 전쟁을 선포하라.”


“가, 가주님!”


“내 딸의 죽음을 헛되게 할 생각인가?”


“큽!”


“갈씨 가문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금부터 공격에 들어간다. 조씨 가문에 지원을 요청하라. 그 사이 무혁........ 무혁에게 조를 꾸려 소화를 가문의 묘로 보내 소화가 편안히 영면에 들 수 있게 하라”


“조, 존명!”


총관이 밖으로 나간다.


“내 딸아........ 너의 시신을 노리는 자들도 많을 게다......... 아비가 시간을 끌어보마........”


차무혁과 스물아홉 명의 흰옷의 남자들이 출발을 한다.


수혁은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관 안을 살핀다.


두근두근


아름답다. 샤프란과 비견된다.


이렇게 까지 예쁜데다가 천음지체까지 타고 났으니 다른 가문에서 탐을 낼만하다. 그리고....... 마음까지 착하다.


첫 번째 사념은 집사 클라우드의 딸에 대한 부성애, 두 번째 사념은 은룡의 복수, 이번 사념은....... 뭐라고 해야 할까?


살고 싶다는 아니다.


이미 자신을 되살리지 않았다.


복수?


아니다. 그럼 진행 방향이 묘지가 아니라 다른 가문으로 향했어야 한다.


지금 가장 유력한건.......


천음지체와 이곳.


천음지체라는 것, 죽어서도 추위는 느끼는 것일까?


그저 따뜻한 곳에서 영면을 취하고 싶었을 까?


이미 천소화 이 여자는 사념을 끝을 내려고 했다.


자신이 여기에 도착한 시점에 자신은 만족을 했다.


그럼 끝?


아니다. 뭔가 찝찝하다. 그리고 이대로 끝내서는 안 된다.


보상.


이번이 세 번째 사념.


첫 번째 사념에서는 영혼력과 마력을 받았다. 두 번째 사념에서는 영혼력과 칭호를 받았다. 그러나 이번에 이렇게 허무하게 끝이나면 영혼력이야 내가 허용할 수 있는 한계까지 받겠지만 마력이나 칭호처럼 특별한 뭔가를 받을 수 없다.


‘허실’


스킬을 사용한다.


“천소화 당신이 원하는 것은 이곳으로 오는 것 맞습니까?”


대답이 없다.


대답이 없다는 건 긍정도 아니지만 부정도 아니다.


“이걸로 만족을 하십니까?”


역시나 아무런 말이 없다.


천소화의 배에서 검을 뽑아낸다.


피 한 방을 묻어 있지 않다.


그 검을 뽑아 들고 밖으로 나와 옆으로 일곱 번째 문 앞으로 간다.


치중을 사용해 문을 자른다.


안을 살핀다. 천소화가 있던 방과 마찬가지로 허공에서 햇살이 강하게 관을 내려쬔다.


관안을 살핀다.


해골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천소화, 당신도 이렇게 될 뿐입니다. 이걸로 만. 족. 하십니까?”


형세 판단.


여기는 상하이 한복판이다.


엄청난 인구, 그렇다면 흡수한 영혼력도 엄청 날거다.


그런데, 겨우 이정도로 끝?


은룡 같이 허접한 사념도 수많은 집들과, 각기 다른 캐릭터들, 그리고 강한 무사들을 만들어냈다.


그런데 천소화는 겨우 요거?


‘절제’


착하다.


자신이 가진 힘을 알고, 남을 헤하려고 쓰지를 않는다.


공격을 해오는 무사들을 조금만 더 강하게 만들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 수혁도 오지 못하는 건, 다른 누구도 클리어를 할 수 없다는 것.


“뭐가 두려운 겁니까? 천소화 당신도 하고 싶은게 있었을 것 아닙니까? 하고 싶은 걸 하는게 사념입니다. 당신의 상상으로 만들어낸 사념에서 조차, 당신은 스스로를 감추는 것입니까?”


“아버지를 사랑하십니까? 그러나 당신은 아버지의 손에 죽었습니다.”


미약하지만 멈췄던 시간이 움직이는 걸 느꼈다.


“당신 스무 살이야!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난 것도 보고, 예쁜 옷도 입고, 하고 싶은게 많은 나이라고!”


또 다시 세상이 꿈틀거린다.


쐬기를 박는다.


다정하게 말을 한다.


“내가 도와줄게요.”


세상에 다시 색이 돌아온다.


뒤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정말인가요?”


고개를 돌린다.


샤프란과 맘먹을 정도의 미모. 인형 같은 외모의 천소화가 멀쩡히 뒤에 서 있다.


“그럼요”




많이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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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제 68국. 마리엘 & 신계 19.05.07 57 0 14쪽
66 제 67국. 발전 3 19.05.06 55 0 12쪽
65 제 66국. 발전 2 19.05.05 59 1 13쪽
64 제 65국. 발전 & 위험 19.05.04 68 1 13쪽
63 제 64국. 역할 분담 19.05.03 64 1 12쪽
62 제 63국. 동료 & 촌락 19.05.02 74 1 13쪽
61 제 62국. 휴식 & 신계 2 & 울산 지부 19.05.02 100 1 14쪽
60 제 61국. 신계 & 복귀 19.05.01 73 1 13쪽
59 제 60국. 해소 & 시공의 틈 19.04.30 68 2 12쪽
58 제 59국. 정리 & 협박 19.04.29 72 1 12쪽
57 제 58국. 바둑 기사. 19.04.28 75 1 13쪽
56 제 57국. 거래. 19.04.27 64 1 12쪽
55 제 56국. 연구생 & 대국 19.04.26 71 1 13쪽
54 제 55국. 장례식 & 진입. 19.04.26 64 1 14쪽
53 제 54국. 위협 19.04.25 149 1 13쪽
52 제 53국. 신계 19.04.25 81 1 13쪽
51 제 52국. 전투 3 & 신의 파편 19.04.24 78 1 13쪽
50 제 51국. 전투 2 19.04.24 73 1 13쪽
49 제 50국. 전투 19.04.23 76 1 16쪽
48 제 49국. 정비 & 계약 19.04.23 75 1 12쪽
47 제 48국. 정령 & 정황 19.04.22 55 1 15쪽
46 제 47국. 진입 & 대전 19.04.22 73 1 13쪽
45 제 46국. 거래 & 동맹 19.04.21 59 1 13쪽
44 제 45국. 관리자 19.04.21 41 1 13쪽
43 제 44국. 이름 & 흉신 19.04.20 64 2 12쪽
42 제 43국. 바람 & 이름 19.04.20 49 2 13쪽
41 제 42국. 투과(透過) 19.04.19 57 2 13쪽
» 제 41국. 무덤 & 천소화 19.04.19 40 2 14쪽
39 제 40국. 이동 & 허실(虛實) 19.04.18 56 2 12쪽
38 제 39국. 프로젝트 & 진입 19.04.18 50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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