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작가하태

10급 관리자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하태
작품등록일 :
2019.04.01 19:45
최근연재일 :
2019.05.07 08:05
연재수 :
67 회
조회수 :
4,619
추천수 :
119
글자수 :
386,788

작성
19.04.25 07:30
조회
148
추천
1
글자
13쪽

제 54국. 위협

두 번째 작품이라 오타도 많고 많이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DUMMY

제 54국. 위협






“마스터어어어!!!”


“놔! 노라고!!”


마리가 수혁에게 점프를 해 개구리처럼 안겼다.


“너 이런 캐릭터 아니었잖아!”


“보고 싶었다고요!!”


“그건 너 생각이고! 좀 떨어질래?”


“싫어요!!!”


“마스터”


“마크 며칠이나 지났어?”


“저희가 도착하고 세 시간 정도가 지났습니다.”


‘시간 비율이 지구와 비슷하다.’


“그래? 다들 자기 나라로 돌아갔고?”


“아닙니다. 모두 다 여기 있습니다.”


“왜?”


“각국에서 연락이 왔지만 마스터를 며칠 기다려 보고 간다고”


“그런데 내 말 알아들어?”


“예, 세계정부로부터 통역기를 전원 지급 받았습니다.”


[마크. 영혼력 : 322]


“오랜만에 착한 일 좀 했네. 오호, 꽤 강해졌는데?”


“예, 무기는 없어졌지만 그곳에 있을 때 보다 몸이 훨씬 빠르고 강해졌습니다.”


루시퍼 길드에서 만든 포션을 주입해도 300이상 올릴 수 있다. 그러나 그건 부작용이 존재하고 한계점은 명확하다.


그러나 이들은 영혼력을 좀 더 소화 할 수 있는 마스터가 되었고 영혼력을 사용하는 느낌 자체가 다르다.


추운 겨울에 예열이 충분히 되어 있는 성능 좋은 차와, 급격하게 시동을 걸고 억지로 달리는 차와는 부하가 걸리는 것이 다르다.


“훗, 근데 얘 좀 때 주면 안 될까?”


“나랑 한 번 자주면 떨어져 볼 게요”


“그냥 매달려 있던가”


“내가 어디가 어때서요?”


“나 눈 높아”


“이 정도면 가슴 빵빵하지 나올 때 나오고 들어갈 때 들어가고 게다가 머리까지 좋겠다!”


“다른 애들은 어디에 있어?”


“막사 쪽에 있을 겁니다.”


“혹시 폰 있어?”


마크에게 말 했지만 마리가 매달린 체로 한 손을 뒷주머니에 넣어 휴대폰을 꺼낸다.


옷이 바뀌어서 일까? 귀에 꼽아놓았던 통역기는 그대로지만 폰은 없어져버렸다.


기억하고 있는 번호로 전화를 한다.


-수혁 군!!!


“잘 지내셨죠?”


-후....... 소식 들었네, 대단한 일을 했어. 어디 다친 곳은 없고?


“제 몸이 국방력인데 조심해야죠”


-하하....... 말은....... 언제 귀국하나?


“빠른 시일 내로요, 저희 가족은 잘 지내고요?”


-직접 확인 해 보면 되는 것 아닌가?


“네, 빨리 돌아가도록 할게요”


-그러게, 꼭 좀 돌아오게!


“누구세요?”


“우리나라 대통령”


“친한가 봐요?”


“너도 곧 친해질걸? 마스터잖아?”


“그래도 마스터만큼 마스터는 아니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막사에 도착을 한다.


누군가 먼저 수혁을 발견하고는 막사에 소리를 치고 하나같이 수혁을 반기며 밖으로 뛰쳐나온다.


다들 옷을 챙겨 입으니 꽤나 미남미녀들이다.


“훗........”


“뭔가 보람되죠?”


“너만 없으면”


“.......”




******




“어때?”


“꿈만 같습니다. 정말 살아남을지 몰랐거든요”


성연이가 매우 상기되어 있다.


유학을 간지 1년이 넘었고, 모진 고생을 8개월 동안 했으니 가족이 먼저 생각이 드는게 분명하다.


수혁이 도착하고 3시간 뒤, 바로 세계정부의 비행기가 열대 도착을 했다.


각자의 나라로 보내주기 위한 조치.


이해했다.


새로 생긴 30명의 마스터, 그들의 중심 수혁.


뭉쳐있는 그 자체로 위협이 된다.


그렇다면 뻔하다. 뿔뿔이 흩어버리기 위한 빠른 대처. 이번 사념의 정보는 서른 명이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빨리 파악하지 않아도 된다.


다들 모여서 점심을 다 같이 먹었다.


웃긴 사실이 있었다.


서른 명의 마스터들의 점심식사, 요즘 시대 최고의 가치는 당연 마스터. 그런데 마스터의 식사 테이블이 너무 조촐하다.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이 정도는 아닐텐데, 그냥 실소가 흘렀다.


이들이 8개월 동안 먹고 싶었던 건 고급요리가 아니라, 인스턴트 음식과 패스트푸드였다.


다들 너무 화기애애하게 음식을 먹었다. 그리고 비행기가 도착하면서 빠르게 인사를 하며 헤어진다.


동기.


이들은 8개월을 함께 버틴 동기였다.


비행기가 이륙하려는 느낌이 든다.


편안한 좌석과 안정된 느낌.


아주 잠시 눈을 감는다.


잠을 잤는지 눈을 감았는지 느끼지 못할 정도. 그런데 성연이의 목소리가 벌써 들린다.


“마스터”


“응?”


“도착 했어요”


‘깜빡 잠들었나?’


하긴, 최근 마음 편하게 잠을 잔적이 한 번도 없으니....... 깊은 잠을 잔 것도 스스로 이해를 한다.


비행기가 조용히 착륙을 하고 문이 열린다.


겨울의 차가운 바람이 비행기 안으로 몰아치지만, 이제는 이정도 추위는 느껴지지도 않는다.


“와!!!!!!!!”


엄청난 함성이 울린다.


“앵?”


엄청난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혁아!!!”


아버지와 어머니가 달려들며 수혁을 끌어않는다.


‘[완생]’


부모님 몰래 활력을 불어넣는다.


“잘 계셨지?”


“잘 있기는! 노심초사하면서 지냈지!”


“그런 것 치고 아버지 안색이 너무 좋은데?”


“이놈이!”


“혁아! 옷을 왜 이렇게 입고 있어! 한 겨울에!”


다들 파카를 껴입고 있는 겨울에 수혁만이 셔츠 하나를 걸치고 있을 뿐이었다.


“추위 안타거든요~ 그런데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거에요?”


수혁의 물음에 아버지가 답을 한다.


“세계정부에서 도착 시간을 공개 했다. 너의 위업과 함께, 그래서 정부에서 통제를 해도 꽤 많은 사람이 모이 더구나”


‘세계정부가? 내가 도착하는 시간을 공개를 해? 왜 일까?’


빠르게 판단을 한다.


세계정부 입장에서는 수혁이 탐탁치 않을 건데 굳이 국민 영웅을 만들 필요가 있나?


노림수를 계속 생각을 해 본다.


득이 없는 수를 둘 필요가 있나?


없다.


세계정부에서 나에게 잘 보일 일이 있나?


없다.


그렇다면 왜?


“성연아!!!”


어떤 아주머니가 소리를 치며 앞으로 달려 나오고 뒤에서 성연이 역시 달려 나간다.


“엄마!!!”


“훗”


성연이의 어머니, 또 다시 학생들을 살려서 나왔다는 뿌듯한 마음이 든다.


그 때였다.


푸쉬~


코르크 마개를 따는 소리가 들리며 수혁 앞을 지나가는 성연이의 머리가 총알에 의해 관통 된다.


피가 비산되며, 시간이 멈춘 듯 천천히 흘러간다.


“까아아아아악!!!”


성연이 엄마가 쓰러지고 주변에 있던 엄마와 아마도 몸을 숙이는 한 편, 모두가 자리에서 엎드리고 경호원들이 부산스럽게 움직인다.


성연의 육체가 영혼력으로 산화되며 퍼져 바람에 날라 간다.


‘총알이 날라 온 궤적!’


관제탑!


빛이 살짝 반사된다.


“[수읽기], [집중], [확대], [알], [알까기]”


슈웅!


빛이 반사 되었던 곳을 향하여 알을 던진다.


관제탑으로 다가가려하지만 몰려든 인파에 지나갈 수가 없다.


‘지금의 행마로는 힘들어!’


“[스킬 창조!]”


일단 나의 공간으로 들어온다.


마음을 다스린다.


간극 때문에 스킬 창조의 공간에서는 항상 시간을 절약했지만 지금은 침착하기 위해 이곳에서 시간을 조금 보내는 것도 좋다.


“후....... 이거였나?”


세계정부의 의도를 알았다.


8개월 동안 그 개고생을 하고 겨우 고국으로 돌아와 드디어 어머니를 처음 만났다. 꼭 지금 죽여야만 했을까?


방금 전 비행기에서 기대에 부푼 성연이 얼굴이 떠오른다.


사념 안에 있을 때도 같은 한국인이라 좀 더 챙겨주고 싶었지만 그곳에 있던 서른 명을 평등하게 대하기 위해서 말을 몇 번 걸지도 못했다.


“나에 대한 경고인가?”


잡지 않아도 않다. 범인은 분명 루시퍼 길드다.


루시퍼 길드와 나의 적대. 그러나 루시퍼 길드는 이미 세계정부의 산하 세력임을 유럽연합의 대표 마들렌에게 몰래 들었다.


결국 이건 다 세계정부가 짜놓은 판이다.


누구라도 죽일 수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가족을 노리지 않고 성연이를 노린 것. 의미가 크다.


우리 가족을 노려 굳이 전면전을 할 생각은 없으며 대한민국에서 두 명의 마스터는 허락할 수 없다.


만약 우리 가족 중 한 명이 다쳤더라면 내가 어떻게 행동 했을지, 나조차 상상이 되지 않는다.


“젠장........”


일단 이동 수단을 고려한다.


“[영혼력]”


[칭호 : 재료손질 전문가]

[영혼력 : 1,624]

[마나 : 200/200]

[마력 : 200]

[내공 : 15]

[속성 : 화(火) 16]


행마는 이동수단이라기 보다는 보법.


단거리에서는 내가 원하는 위치로 이동을 하며 빠르게 움직이지만 먼 거리를 가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바닥에 바둑판을 그린다.


그리고 공간을 좀 더 넓게 퍼뜨린다.


한 칸 뜀 행마, 대각의 입구(口)자 행마, 한 칸 전진 대각으로 한 칸 날일(日)자 행마, 두 칸 전진 한 칸의 대각 눈목(目)자 행마, 대각으로 두 칸 밭전(田)자 행마.


이게 기존에 저장이 되어 있던 행마다.


그러나 이제 장거리의 행마가 필요하다.


바닥의 바둑판을 더욱 넓게 퍼뜨린다.


그리고 바로 이동을 한다.


좌상귀, 우상귀, 좌하귀, 우하귀.


네 군대의 모서리로 화점으로 이동을 한다.


“음.......”


확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곳이 나의 공간 안이기에 부담이 없는 거지, 밖에서 이정도 거리를 자유롭게 뛰어넘으려면 투과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정신력을 부담할 수밖에 없다.


능력치의 조율.


이건 마법의 텔레포트가 아니다.


나의 정신력과 집중력을 기반으로 만드는 스킬 창조.


“일단은 시야 안에서 위치를 옮기는 걸로”


시야 안에 들어오지 않는 곳이라거나, 무언가를 뛰어넘은 건 배제한다.


오로지 직선.


몇 번의 연습을 한다.


거리는 자유자재로 가능하지만 역시 일회용이 되어서는 안 된다.


속도와 거리.......


가속도?


“아! 되려나?”


몸을 살짝 푼다. 그리고 스킬을 사용한다.


“[행마]”


두 칸 벌림 한 칸의 대각 눈목(目)자 행마를 사용한다. 그리고 바로!


“[가속!]”


눈목(目)자의 지점에 수혁이 나타나고 바로 수혁이 가려는 위치로 빠르게 몸이 날라 간다.


“와....... 됐다.”


행마는 단거리의 순간이동이다. 나의 육체가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는 것. 그러나 가속은 육체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행마를 사용하고 난 뒤 남은 힘을 사용해 밀어버리는 것.


“따로 따로는 힘들어”


매번 사용을 할 때 마다 스킬 명을 두 번씩 외치기는 곤란하다.


수십 번의 반복연습을 한다. 그리고 확률이 90%넘었을 때 스킬로 만든다.


행마와 스킬을 합친 스킬.


[행마(行馬) 가속(加速)]


“스킬 강화 [행마 가속], [행마 가속]”


“그리고....... 스킬 북, [마법]”


지금 수혁이 가진 마법은 그리스와 플라이, 이제는 마나부족으로 플라이는 쓸 수 없다.


보조마법을 살핀다.


[디텍트]

[Lv : 1]

[주변을 탐색한다.]

[유효거리 : 500m이내]

[마나 소비 100]


2써클의 마법 디텍트


바로 습득을 한다.


현실로 돌아간다. 여전히 아수라장이다.


“[행마가속]”


수혁의 몸이 빠르게 날아간다.


아래 있는 사람들을 뛰어넘는다.


상당히 높은 관제탑, 내려오는 시간이 꽤 걸리는 건 분명하다. 많은 인파로 수혁을 방해하려고 했다면 그들은 계산 미스다.


“[행마가속!], [행마가속!]”


세 번의 스킬을 사용해서 관제탑 앞으로 온다.


“[디텍트]”


꽤 많은 사람들이 느껴진다.


그러나, 지금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


5층!!!


계단을 찾으려다 멈칫한다.


5층에서 뒤로 뛰어 내렸다.


바로 정면으로 달려간다.


알을 생성해 알까기를 사용한다.


목적지는 벽!


속도를 멈추지 않으며 벽을 향해 알을 계속 던진다.


그리고 양 팔로 머리를 감싸고 벽을 들이 받는다.


콰앙!!!!!


차에 타려는 남자!


“[행마 가속!]”


순식간에 차의 보닛에 올라타.......


탕탕탕!!!


그 남자가 총을 쏴댄다.


피할 수 없다.


수읽기와 기보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


얼굴을 가리고 몸을 비틀며 수읽기를 사용한다.


‘응?’


위험신호가 없다.


‘설마’


그 남자가 총을 계속 쏜다.


정면에서 수혁이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쏘는 총, 위협이 되지 않는다.


그 남자의 총이 수혁을 가슴에 계속 적중한다.


그러나 아무런 생체기가 없고 수읽기의 위험신호도 울리지 않는다.


‘위험하지 않다는 건가?’


아니다.


그 남자가 머리를 겨냥을 하자 확실히 위험신호가 느껴졌다.


‘옷!’


[디자이너 찌찌의 인간형 셔츠]

[방어력 : 15]

[착용감 : 10]

[매력 : 5]

[청결 : 5]

[화기 저항력 : 5]

[냉기 저항력 : 5]

[내구성 : 100/100]

[가격 : 영혼력 1,300]


[디자이너 찌찌의 인간형 바지]

[방어력 : 20]

[착용감 : 20]

[매력 : 5]

[청결 : 3]

[화기 저항력 : 5]

[냉기 저항력 : 5]

[내구성 : 100/100]

[가격 : 영혼력 1,300]


옷의 방어력이 총의 공격력 보다 높다!!!!


소희 누나가 고마워 지는 순간.


남자의 총알이 다 떨어졌다.


창문을 주먹으로 치고 그 남자의 멱살을 잡는 순간, 머리와, 손, 발에 위험신호가 울린다.


“[행마! 가속!]”


빠르게 위험신호가 울리지 않는 곳으로 회피를 한다.


콰아아아아앙!!!


그 남자가 타고 있던 차량이 폭발한다.


사람들은 또 다시 놀라고, 주변차량들의 경고음이 주차장 전체를 울린다.


“후우.........”


‘세계정부!’


지금까지, 사념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손을 잡아야 하는 상대에서 지금 이 순간 명확하게 적으로 인지한다.


‘그렇다고 지금 이빨을 들어 낼 수는 없지!’


지금 상황에서 모든 적은 세계정부가 아니라 루시퍼 길드여야 한다.


“후....... 성연아.......”




많이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작가의말

비축분은 상당히 많으나, 선호작, 추천, 조회수는 늘어 날 생각을 하지 않네요..... ㅠ


그래도 300위 안에는 들 줄 알았는데....... 한계를 느끼네요 ㅎ


조금만 더 올려 볼게요 ㅎ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 글 설정에 의해 댓글을 쓸 수 없습니다.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10급 관리자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67 제 68국. 마리엘 & 신계 19.05.07 57 0 14쪽
66 제 67국. 발전 3 19.05.06 55 0 12쪽
65 제 66국. 발전 2 19.05.05 59 1 13쪽
64 제 65국. 발전 & 위험 19.05.04 68 1 13쪽
63 제 64국. 역할 분담 19.05.03 64 1 12쪽
62 제 63국. 동료 & 촌락 19.05.02 74 1 13쪽
61 제 62국. 휴식 & 신계 2 & 울산 지부 19.05.02 100 1 14쪽
60 제 61국. 신계 & 복귀 19.05.01 73 1 13쪽
59 제 60국. 해소 & 시공의 틈 19.04.30 68 2 12쪽
58 제 59국. 정리 & 협박 19.04.29 72 1 12쪽
57 제 58국. 바둑 기사. 19.04.28 75 1 13쪽
56 제 57국. 거래. 19.04.27 63 1 12쪽
55 제 56국. 연구생 & 대국 19.04.26 71 1 13쪽
54 제 55국. 장례식 & 진입. 19.04.26 64 1 14쪽
» 제 54국. 위협 19.04.25 148 1 13쪽
52 제 53국. 신계 19.04.25 80 1 13쪽
51 제 52국. 전투 3 & 신의 파편 19.04.24 78 1 13쪽
50 제 51국. 전투 2 19.04.24 73 1 13쪽
49 제 50국. 전투 19.04.23 76 1 16쪽
48 제 49국. 정비 & 계약 19.04.23 75 1 12쪽
47 제 48국. 정령 & 정황 19.04.22 55 1 15쪽
46 제 47국. 진입 & 대전 19.04.22 72 1 13쪽
45 제 46국. 거래 & 동맹 19.04.21 59 1 13쪽
44 제 45국. 관리자 19.04.21 40 1 13쪽
43 제 44국. 이름 & 흉신 19.04.20 64 2 12쪽
42 제 43국. 바람 & 이름 19.04.20 48 2 13쪽
41 제 42국. 투과(透過) 19.04.19 56 2 13쪽
40 제 41국. 무덤 & 천소화 19.04.19 39 2 14쪽
39 제 40국. 이동 & 허실(虛實) 19.04.18 56 2 12쪽
38 제 39국. 프로젝트 & 진입 19.04.18 50 2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