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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하태

10급 관리자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하태
작품등록일 :
2019.04.01 19:45
최근연재일 :
2019.05.07 08:05
연재수 :
67 회
조회수 :
4,600
추천수 :
119
글자수 :
386,788

작성
19.04.24 07:05
조회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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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
13쪽

제 51국. 전투 2

두 번째 작품이라 오타도 많고 많이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DUMMY

제 51국. 전투 2






“뭐야?”


대형괴물의 등장으로 모든 계획은 변경이다.


형세를 살핀다.


금성의 외계인이 지구로 달려가려고 할 때, 수혁은 이미 지구를 구하려가려고 방향을 틀었다. 더 큰걸 얻기 위해 작은 걸 버려라.


사소취대(捨小取大)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을 버린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리 작은 것도 생명이다.


무엇하나 버릴 수 없다.


사념에 맞기 전, 마지막 대국.


주호링 이단과의 대국.


주호링 이단의 악수를 더욱 큰 악수로 받아, 수혁의 대마가 갈라치기를 당하고 그걸 수습하기 위해 계속 되는 악수를 두다보니 대국에서 져 버렸다.


처음 실수는 어떻게든 괜찮았다. 그러나 양쪽의 대마를 다 살리기 위해 연이은 실수를 했기 때문에 진거지, 첫 실수로 패배가 정해진 건 아니었다.


‘이득을 버리고, 실리를 챙긴다.’


전투는 다음 차수에 싸워도 된다. 사람이 먼저다!


전력으로 돌아가려고 애쓰는 도중, 엄청난 소리가 울리며 괴물이 나타난다.


저 괴물 정도면 지금 판도는 확실히 달라진다.


여기서도 보이는 거대한 크기다. 다른 외계인들도 모두 확인을 했음이 분명하다.


어떤 선택을 할까?


해왕성에 주둔을 하고 있던 수성의 외계인이 모두 수성에 도착을 한다. 수혁이 억지로 밀어 넣은 화성의 외계인이 죽는 건 시간문제.


금성은 지구로 가려다 다시 복귀를 했고, 지구와 화성은 우리가 점령하고 있다.


지금 가장 큰 변수는 화성의 거대 괴물.


‘내가 민우라면 나처럼 목성으로 유인한다.’


아니나 다를까, 화성의 서쪽 성벽이 무너져 내린다.


‘저 괴물이 나왔다는 건, 화성 안에 외계인 한 마리가 남았다는 거고, 그냥 나왔을 리는 없으니 뭔가의 수를 냈겠지?’


민우가 거대한 화성의 외계인을 목성의 유인하자, 목성에서는 거점을 지키기 위한 1기를 빼고 모두 중앙으로 나온다.


‘저 괴물을 이길 수 없음을 안다.’


그들이 거점을 버리고 이동을 했다.


‘그럼 저들이 갈 곳은 뻔하다!’


수혁은 일단 지구의 방향으로 달린다.


가운데서 목성의 외계인과 마주치지 않기 위함이다.


토성의 외계인도 자신의 거점으로 되돌아가고, 천왕성 역시 안으로 되돌아가는 한 편, 목성의 외계인들은 해왕성으로 이동을 멈추지 않는다. 해왕성은 지금 어쩔 수 없이 1기를 남겨 놓고 천왕성으로 퇴각을 했으니 무혈입성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그러나 그것 역시 천왕성의 외계인은 1기를 버리는 짓이다.


수혁이 지구 앞쪽으로 가자, 성벽의 문이 열리고 수혁을 맞이 한다.


“마스터!!”


“문 먼저!!”


콰아아아아앙!!


지금 저 큰 소리는 괴물이 목성을 부수고 있는 소리.


남은 시간은 5분가량.


아직 뭔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영혼력”


[칭호 : 재료손질 전문가]

[영혼력 : 48]

[마나 : 150/200]

[마나 (아이템) : 300]

[마력 : 200]

[내공 : 15]

[속성 : 화(火) 16]


아까 그리스를 사용하는 바람에 플라이를 사용할 수는 없다.


수혁의 지시에 빠르게 북쪽으로 향하는 문을 열고 전원이 나간다.


아까와는 역지사지의 상황.


금성의 외계인들은 의외로 지능이 높다.


지구인들이 보석을 무기에 사용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일부로 치명상을 남겼으며 기회가 되자마자 바로 달려 나왔다.


게다가 정체모를 괴물이 나타나자마자 바로 돌아가는 결단력 까지.


놔두면 귀찮아질게 뻔하다.


“마스터!!!”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소리를 친다.


“남은 시간은 4분! 잘 따라와!!! 그리고! 죽지마!!! 살아서 집으로 가는게 목적이라는 걸 잊지 말라고!!”


“네~!!!!!!”


우렁찬 소리가 다리를 울린다.


수혁이 그들을 모두 지나친다.


성벽은 높다.


수혁 역시 15미터의 성벽은 부담스럽다.


“[알], [알까기]”


슈우우우우웅! 슈우우우우웅!!


연달아 문을 향해 던진다.


저들은 원거리 공격이 없다.


펑!! 펑!! 수혁의 알에 큰 소리가 나기는 하지만 그 뿐이었다. 아까는 수성의 문을 부술 때는 화성의 괴물도 있었고, 수혁도 정지를 해 있는 상태에서 한 점을 쐈기에 문을 부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


달리던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빠르게 달리던 수혁!


한 순간 집중을 하고 스킬을 사용한다.


“[투과(透過)]”


큰 바위도 지나쳤다. 이에 비하면 이 성문은 얇다!


옷들을 남겨두고 알몸으로 성안에 도착을 한다.


“헉헉.......”


역시 잠깐을 사용해도 급격하게 지친다.


금성의 외계인들이 모두 아래로 뛰어 내리고 수혁은 빠르게 문을 여는 버튼을 누르고 빠르게 반대쪽으로 간다.


“[행마!!!]”


샤샤샤샤샤샥!


7기의 외계인이 뛰어내리지만 작은 소리만 들릴 뿐이다. 수혁에게 달려든다.


수혁은 알몸에 아무것도 없고, 알을 사용해서 저들을 맞출 수는 없다.


“[행마!], 소환 해제 [강민우!], 소환 [강민우!]”


도망을 치며 민우를 부른다.


백색의 연기와 함께 나타나는 민우.


민우역시 몸이 멀쩡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목성에 있는 저 괴물보다는 여기가 백번 낫다.


학생들까지 모두 들어오며 빠르게 마무리가 되며 전투가 종료된다.




*****




수혁은 옷을 다시 챙겨 입고 마나를 회복하는 한편 체력을 회복하고, 나머지는 모두 철호에게 치료를 받는다.


날카로운 금성의 외계인들에 의해 여기 저기 베인 상처가 많지만, 방울이가 해결을 할 수 있는 수준이다.


다들 상기가 되어 소리를 친다. 지금 까지 버티기만 했을 뿐 어디를 공격을 한건 처음이었고, 성과가 크다.


“하하하하하하하핫!!!”


“우와와와와와와!!!!”


“마리, 사실은 나 너........”


“나는 따로 좋아 하는 사람이 있어”


“누! 누군데!!”


“마스터, 아주 튼실해!”


“하하하하하하하!”


수혁의 알몸을 보고 하는 말이 분명했다. 이렇게 밝은 분위기는 8개월 만에 처음이었다.


무작정 살려서 집으로 데리고 가 준다는 마스터의 말이 증명이 되었으니 어찌 반갑지 않을까?


수혁이 눈을 뜬다.


“정리 좀 해 볼까?”


마리가 앞으로 나온다.


“일단 수성은 남은 외계인이 17기정도 되고요, 금성은 활 조에 스테판이 가 있어요. 화성역시 활 조에 구르몽이 지키고 있고 목성은 괴물 외계인이 자리를 잡았어요.”


“기존 목성의 외계인들은 모두 해왕성에서 자리를 잡았고, 정확히 24기었어요. 토성은 변화 없이 20기정도, 천왕성은 17기가 남았고요. 그리고 여기 보석들요”


금성과, 지구, 화성 총 15개의 보석을 모두 받아 수혁의 지팡이에 흡수 시킨다.


강열하게 빛이 난다.


[지구의 지팡이]

[강화 : 20]

[지능 : +20]

[지혜 : +20]

[마나 : +500]


“와!!!!”


“오오오오!!!!!”


“예뻐!!!!”


다들 감탄을 한다. 10단계까지는 해 봤지만 그 이상은 처음이라고 한다.


머리가 아주 맑아짐을 느낀다. 지능과 지혜가 올라가는 것만으로 기분이 매우 상쾌하다. 최상의 컨디션이다.


“남은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네, 맞아요”


“민우, 그 괴물은 어때?”


“말 그대로 괴물, 나의 전력으로도 데미지를 줄 수 없다. 그러나 목성에서 나올 수도 없다.”


“시간 싸움이라는거네, 다음 전투 때는 다른 외계인들 전부가 우리 거점을 노릴 거라는 건 말 안 해도 알지?”


“넵!!!!”


빠르게 다음전략을 설명하고 다들 휴식을 취한다.


수혁의 전술, 전략에 태클을 거는 이는 아무도 없다.




*****




시간이 지나 다음 전투가 시작된다.


수혁과 마리는 금성의 성벽에 단 둘이 선다.


수성에서 16기의 외계인이 금성으로 통하는 문을 열고 내려온다.


“마스터”


“응?”


“저도 한글 배우면 데리고 다녀 줄 수 있어요?”


“안 돼”


“마크는 된다고 하셨잖아요!”


“선착순이야”


“그런게 어딧어요!?”


“여기”


“그럼 다른 거요!”


“또 뭐?”


“지구로 돌아가면 저랑 한 번 자주세요”


“컥, 응?”


“테크닉이 엄청날 것 같아요!”


“안 부끄럽니?”


“네? 미스터 킴도 그러더니,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나의 생각을 관찰 시키는 것 그게 왜 부끄러운거죠?”


“그래, 생각이 깨어있어서 좋겠다. 일단 집중”


“넵!”


모든 길이 통하는 가운데 자리 잡았다. 그리고 지구의 모든 병력 역시 가운데로 통하는 길, 서쪽 성벽위에 자리 잡는다.


예외 없이, 천왕성, 토성의 외계인이 전부 나온다. 목성은 괴물이 지키고 있어 화성이 안전한게 다행이다.


저들도 안다. 자신들끼리 싸와봐야 이득이 없음을, 일단 목성의 괴물이 움직일 수 없으니 지구가 가지고 있는 거점을 확보해 최대한 보석을 모아야 한다는 걸.


수성의 외계인이 다가온다.


매우 작고 허공에 떠다녀 맞추기가 힘들다.


“[확대], [집중]”


스킬을 먼저 걸고 알과 알까기를 사용해 외계인을 노리고 알을 던진다. 알을 던지는 족족 뭔가에 막힌다.


물을 쏘는 것 뿐만아니라 막는 것도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여전히 사정거리는 수혁이 길고, 자리도 성벽 위이기에 유리하다. 지팡이 덕분이 집중력과 정신력이 부족하지도 않는다.


무식하게 알까기를 사용한다.


2기의 수성의 외계인이 죽고서야, 뒤로 되돌아간다.


거리적 이점을 사용하는 이상. 저들에게 상극은 수혁이다.


저들이 돌아가자, 이번에는 수혁이 아래로 내려가 따라간다.


수성으로 단신으로 쫒아가는 한 편, 민우를 살핀다.


민우는 갈래 길의 한 가운데, 그리고 그 뒤로 방패 조, 궁수 조, 창 조, 검조, 모두가 진형을 짜고 대기를 하고 있다.


지금 전투가 벌여지는 곳은 수혁이 있는 곳 뿐.


모든 병력들이 자신의 성과 교차점 앞에서 대기 중이다. 그 가운데 있는 건 민우.


누구 한 명 먼저 나서려고 하지 않는다. 지금 병력의 손실은 종족의 멸망을 뜻한다.


모든 건 수혁이 의도한데로 흘러간다.


물줄기가 빠르게 쏘아진다. 그러나 수혁에게 까지 닫지 않는다.


“[플라이]”


공중에 뜬다.


이미 5분의 시간이 지났고, 남은 시간은 25분. 플라이의 유지시간은 10분. 빠르게 알까기를 계속 사용한다.


그 사이 해왕성에 주둔하고 있던 목성의 외계인들이 해왕성으로 돌아간다.


해왕성으로 돌아가는 순간, 천왕성 역시 돌아 갈 수 밖에 없고, 천왕성이 돌아가면 토성역시 돌아간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모두 수혁의 노림수.


설명을 하는 도중에도 수혁의 알까기는 멈추지 않는다.


대응사격도 하고, 막기도 하지만 거리의 차이는 메꿀 수 없었다.


3기가 더 죽고 나서야 성 안으로 내려간다.


아직이다. 계속해서 알을 던진다. 누가 맞든 안 맞든 상관이 없다.


시간이 좀 더 흐른다.


그리고!


10분의 시간이 지나고 플라이 마법이 해제되며 아래로 내려온다.


전투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15분!


민우와 학생 모두가 수성을 향해 달린다. 물론 외벽에는 아무도 없기에 누가 오는 지, 알 수 없다.


빠르게 민우가 벽을 타고 올라간다.


안에서 마법이 물줄기 소리가 계속 들리고, 뭔가 폭발하는 소리도 들린다.


빠르게 속도를 내며 문을 향해 달린다.




*****




마스터의 움직임을 살핀다.


하늘에서 알을 계속 던지나 드디어 지상으로 내려온다.


“지금!”


빠르게 달린다.


거리는 250미터 빠르게 도착을 해, 성 벽을 타고 올라간다. 올라가는 게 워낙 빠르고 성 위를 지키는 외계인은 마스터의 공격에 의해 이미 다 아래로 내려갔기에 장애는 없었다.


그러나 민우가 보인 시점부터 아래의 작은 외계인들이 민우를 향해 물을 쏜다.


외벽을 타고 달리며 물줄기를 피한다.


민우의 역할은 남쪽의 문을 열고, 동문에서 시선을 떨어뜨려야 한다.


물줄기는 빠르지 않지만 수가 많아 마력구를 사용을 할 수 있는 타이밍이 나오지 않는다.


무작정 성벽 위를 달리고 있을 때, 이질 적인 기운이 느껴진다.


‘음........’


익숙하지 않은 기운.


정령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뭐?’


어디라고 콕 집어 말 할 수는 없지만 가슴 한 컷이 응어리진다. 계속 달리며 말을 한다.


“소환”


붉은 불덩이가 나타난다. 민우가 달리는 속도에 맞춰 따라온다.


‘뭘 바라는 거야?’


정령에게 신경이 쓰였기 때문일까?


물줄기 하나가 사각지대를 향해 날라 오는 걸, 미처 보지 못했다.


민우가 억지로 몸을 비틀지만 물줄기를 막기에는 시간이 모자라다.


퍼엉!!!!!


작은 불꽃의 정령이 민우의 앞으로 나서 대신 맞는다.


정령이 왜 어떻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타이밍을 벌었다.


마력을 생성한다. 마력구로 작은 요정을 맞추기는 무리다.


그저 넓게 펼쳐 바닥으로 원반들 돌리든 던진다.


파파팟!


성 벽을 타고 그 위로 뛰어 내린다.


물줄기들이 민우의 마력을 향해 강하게 쏘아대지만 마력구


물줄기들이 민우의 마력구를 향해 강하게 쏘아대고 그 반발력으로 밀려나며 성문이 열리는 버튼을 누른다.


민우가 연 문은 남쪽! 문이 열리자 학생들이 달려 들어오는 한 편, 마스터가 알몸으로 동문을 통과한다.


퍼어어엉!!


또 다시 사각지대로 날아오는 물줄기를 정령이 막아주고 사라진다.


‘흠.......’




많이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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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제 68국. 마리엘 & 신계 19.05.07 57 0 14쪽
66 제 67국. 발전 3 19.05.06 54 0 12쪽
65 제 66국. 발전 2 19.05.05 58 1 13쪽
64 제 65국. 발전 & 위험 19.05.04 67 1 13쪽
63 제 64국. 역할 분담 19.05.03 63 1 12쪽
62 제 63국. 동료 & 촌락 19.05.02 73 1 13쪽
61 제 62국. 휴식 & 신계 2 & 울산 지부 19.05.02 99 1 14쪽
60 제 61국. 신계 & 복귀 19.05.01 72 1 13쪽
59 제 60국. 해소 & 시공의 틈 19.04.30 68 2 12쪽
58 제 59국. 정리 & 협박 19.04.29 72 1 12쪽
57 제 58국. 바둑 기사. 19.04.28 74 1 13쪽
56 제 57국. 거래. 19.04.27 63 1 12쪽
55 제 56국. 연구생 & 대국 19.04.26 70 1 13쪽
54 제 55국. 장례식 & 진입. 19.04.26 63 1 14쪽
53 제 54국. 위협 19.04.25 148 1 13쪽
52 제 53국. 신계 19.04.25 80 1 13쪽
51 제 52국. 전투 3 & 신의 파편 19.04.24 77 1 13쪽
» 제 51국. 전투 2 19.04.24 73 1 13쪽
49 제 50국. 전투 19.04.23 75 1 16쪽
48 제 49국. 정비 & 계약 19.04.23 75 1 12쪽
47 제 48국. 정령 & 정황 19.04.22 54 1 15쪽
46 제 47국. 진입 & 대전 19.04.22 72 1 13쪽
45 제 46국. 거래 & 동맹 19.04.21 58 1 13쪽
44 제 45국. 관리자 19.04.21 40 1 13쪽
43 제 44국. 이름 & 흉신 19.04.20 63 2 12쪽
42 제 43국. 바람 & 이름 19.04.20 48 2 13쪽
41 제 42국. 투과(透過) 19.04.19 56 2 13쪽
40 제 41국. 무덤 & 천소화 19.04.19 39 2 14쪽
39 제 40국. 이동 & 허실(虛實) 19.04.18 55 2 12쪽
38 제 39국. 프로젝트 & 진입 19.04.18 49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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