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작가하태

10급 관리자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하태
작품등록일 :
2019.04.01 19:45
최근연재일 :
2019.05.07 08:05
연재수 :
67 회
조회수 :
4,606
추천수 :
119
글자수 :
386,788

작성
19.04.22 07:30
조회
54
추천
1
글자
15쪽

제 48국. 정령 & 정황

두 번째 작품이라 오타도 많고 많이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DUMMY

제 48국. 정령 & 정황






“와........”


“히어로........”


수혁과, 민우의 움직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다, 당신은 안내려갑니까?”


“저는 전투 담당이 아니라서요.......”


“아.......”


영어가 아님에도 대화가 통하는 게 신기한 철호. 시선을 돌려 성벽위에서 아래로 뛰어내린 민우와 마스터를 바라본다.


외계인이라고 들었다. 하긴, 누가 봐도 정상적이지는 않다. 내장기관이 어떻게 되는지 어떻게 움직이는 건지조차, 생물학적으로 설명 할 수 없다.


민우는 마력구를 길게 만들어 횡렬 방향으로 회전을 시키며 부메랑처럼 날리고 있었고, 마스터는 지팡이를 검처럼 사용해, 한 번 휘두를 때 마다 외계인이 부서졌다.


‘대단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감탄을 하지만 지금 내가 해야 하는 건 관객으로서가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아직 체력이 남아있는 세 명의 남자는 반대쪽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남은 사람들은 주저앉는 사람과 성벽에 기대 아래를 보는 사람들로 나뉘었다.


어딜 봐도 전부 다 환자들.


지금 소환 할 수 있는 정령은 총 넷.


투명하고, 반짝이는 걸 보고 즉흥적으로 이름을 지은 방울이. 작은 불길이 치솟는 드레스를 입은 작은 요정 화이, 수줍음이 많은 땅의 정령 콩이, 항상 나풀거리며 장난기가 가득한 바람이.


물의 정령 방울이는 회복계열의 능력이 주 능력, 화이는 기본이 불. 물을 끓인다거나, 도구들을 소독을 하는데 안성맞춤이었고, 콩이는 바닥을 자유자재로 움직여 환자를 살피는데 효율적이며, 바람이는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령력의 한계가 분명했다. 그냥 자기들끼리 노는 거라면야 넷 다 소환을 해도 상관이 없었지만 능력을 사용하려면 한 명 밖에 부를 수 없었다.


“바람아”


따뜻한 바람이 일렁이며 바람이가 철호의 머리를 헝클어뜨린다.


겉옷을 벗는다. 지금 입고 있는 옷은 의사 가운.


주변을 둘러보지만 지금 활용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이걸 좀 잘라줄래? 가로로 이정도 크기로”


의사 가운이 허공에서 잘려나간다.


앉아서 쉬던 사람들이나, 아래의 전투를 보는 사람들도 의사가운이 잘라져나가는 걸 본다.


“마, 마법?”


여기 있는 누구도 정령을 보지 못한다.


“고마워, 바람이는 잠시 들어가고 방울아, 오빠랑 놀까?”


권속에 공간에서 이미 너무 친해져버린 정령들.


바람이는 안 들어가려고 버티고 방울이는 약간의 빛을 내며 짠하고 나타나 철호의 뺨을 문지르며 애교를 떤다.


작은 손톱 크기에서 엄지손가락 크기로 자라난 방울이.


“작은 피가 나는 사람들을 좀 치료 해 줄래?”


철호의 말에, 방울이가 두 팔을 허리에 올리며 으쓱한 표정을 짓는다.


“어? 어!?”


외계인들의 공격에 유난히 많이 베었던 사람들. 빠르게 상처들이 낫는다.


그리고 철호 역시 방금 찢은 의사 가운으로 다른 사람들 상처를 지혈한다. 변변찮은 도구가 없어 할 수 있는게 이게 전부다.


그 때 아래가 마무리가 되었는지 민우와 마스터가 올라온다.


“마스터!”


“인사는 나중에, 마크는 어디로 갔어요?”


누군가 말한다.


“반대쪽으로 갔습니다.”


손가락으로 6시 방향을 가리킨다.


민우와 수혁이 고개를 끄덕이고 반대 방향으로 달린다.


그 속도가 매우 빠르다.


“다, 당신들은 누구십니까?”


처음부터 반말을 하던 사람들이 어느 순간 존댓말로 변했다.




*****




룬드 대학의 학생들.


기본 적인 지식을 정립을 잘 해 놓았다.


전투가 시작되면 각 위치의 거점과 거점을 이어주는 다리가 생긴다. 그 다리가 사라지는 시간은 30분. 30분 동안 상대방 거점을 점령을 하면 그 거점은 다음 전투 때 까지, 자신들 것이 된다. 그 때는 자신의 거점과 이어주는 다리는 유지된다.


전투 도중에 다리가 사라진다고 해도, 그 자리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 자신의 거점으로 자동으로 복귀가 된다.


30분의 싸움, 세 시간의 휴식.


그리고 반복.


자는 시간은 없었고, 잠을 자지 않아도 무리가 가지 않았다. 물론 먹는 것 역시 먹지 않아도 상관이 없었으나 모두 옷이 다 찢어져 멀쩡하게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처음에는 어차피 죽을 거, 여자들에게 몹쓸 짓을 하려는 남자들도 있었으나, 8개월의 시간동안 이미 다 죽어버렸고, 지금 남은 사람들은 모두 남자니 여자니 그런 계념이 없다.


살아남기 위에서 바둥거릴 뿐, 이미 포기를 하려는 사람들도 많았으나 포기를 하는 즉시 죽음과 직결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거점.


거점의 이점이라면 처음 보았던 가운데 우물.


우물에는 전투가 끝나면 5개의 보석이 나오고 그 보석으로 무기를 강화 할 수 있으며 상처를 치료 할 수도 있다.


다른 종족의 거점을 점령한다는 건, 수비를 해야 하는 장소가 더 발생한다는 것.


예를 들어 당장에 여기를 점령을 해서 보석 다섯 개를 얻고 거점을 버린다고 하더라도, 점령이 된 거점에는 반듯이 누군가는 남아 있어야 한다.


희생이 불가피한 거점 점령.


시계 방향으로 10시 30분 자리에 있는 해왕성이 그러하다.


이미 초기에 전멸을 당했다.


그곳은 무주공산이 되며 수성, 천왕성, 화성이 해왕성과 연결이 되어 각 종족이 번갈아가며 그곳을 얻기 위해 힘썼다.


그러나 해왕성을 점령을 하게 되면 보석 5개는 취득을 하지만 자신의 종족을 잃게 되니 득 보다는 실이 크다.


그렇다고 방치를 하기 에는 다른 종족이 점령을 하지 않는다면 마지막에 점령을 한 곳이 보석 5개를 얻으며 한 순간 힘의 격차가 나 버리니 무조건 적으로 누군가는 점령을 하기는 했어야 했다.


그 눈치 싸움 덕분에 아직 살아남을 수 있었던 지구인들.


일단 총 거점의 수는 8개.


최종적으로 8명은 무조건 필요하다.


그러니 한 번에 거점을 모두 정리 할게 아니라면, 섣불리 종족을 희생 시켜서는 안 된다.


전갈 모양의 인형이 나에게만 설명을 대충 했을 뿐, 초기에는 더 친절한 설명이 있었다고 한다.


룰은 알지만 요령은 몰랐다.


처음에 이곳에 있는 인간들은 100명이 넘었으나 지금 남은 건 30명 정도.


모두 이곳을 지키다가 죽었다.


나가서 싸울 엄두도 나지 않게 다른 외계인들이 강했다.


다행인건, 다른 외계인들은 다른 거점을 차지하려고 하다가 자신들끼리 자멸을 했기에 지금까지 그나마 이곳을 지킬 수 있었다.


이곳에서 지나간 시간은 8개월.


룬드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


상황파악을 정확하게 하고 있었다.


거점의 크기는 운동장 하나 정도. 거점과 거점의 사이는 100미터가 조금 넘고, 지구와 이어진 대각의 천왕성과의 거리는 500미터 정도 되었다.


바로 외계인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알기 쉽게 12시 수성, 잘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파란색의 빛이 자주 일렁인다. 크기는 여기서 형태를 확인 할 수 없을 만큼 작다.


지구의 바로 위, 금성.


아까 보았듯이 빠르고 간결하며 몸 자체가 날카롭다.


활 같은 원거리 공격이 통하지 않으니 창과 방패로 겨우 버틸 뿐이었다.


수혁과 민우가 아까 죽인 게 5기.


저들역시 이제 대충 약 5기에서 8기 밖에 남지 않았다.


바로 아래의 화성.


금성과 정 반대다.


곰과 늑대를 합친 것처럼. 두 발로 걷는 짐승이었다. 단지 털이 없고, 검은색 가죽은 매우 단단하고 매끄러웠으며 힘이 아주 강했다.


그러나 지능이 낮고 욕심이 많아 목성과 지구, 해왕성을 동시에 무리하게 공격을 했고, 그 여파로 지금은 몇 마리가 남지 않았다.


거점에 한 마리, 그리고 공격을 다니는 세 마리. 총 네 마리가 남아있다.


그러나, 보석 5개를 4마리에서 나누고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강해지는 건 분명했다.


시계방향으로 다음은 목성.


화성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목성과 토성이 길에서 싸울 때나 이동할 때를 보면 검은색 연기 같은 형태이며, 2미터 정도의 높이로 날아다니는 걸 볼 수 있었고 공격의 수단은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없었다.


토성. 우주복을 입고 있는 사람 같은 형태. 공격은 허공에 떠 있는 작은 존재들이 빛과 비슷한 뭔가를 쏜다.


천왕성, 화강암 같이 돌과 비슷한 형태. 크기는 1미터 정도. 팔 다리도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투박했다.


이미 전멸을 해 버린 해왕성을 수성과 번갈아가며 점령을 하다보니 지구까지 눈들 돌리지는 않았다.


실수다. 샤프란과 교육 중에는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기에 대충대충 하고 온 것이 지금 후폭풍으로 다가왔다.


1123번 행성. 지구의 관리자 수혁.


그렇다면 다른 행성의 다른 관리자에 대해서 한 번쯤을 물어봤어야 했고, 관리자가 아니더라도 외계인의 유무는 반듯이 확인해야 했다.


타 종족과 싸우게 되는 건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빠른 시일에 맞닥치게 될지는 몰랐다.


“그럼 각자 무기부터 꺼내 봐”


그 누구도 수혁의 말에 토를 달지 않는다.




*****




“창 아홉 자루, 검 열 자루, 활 다섯 자루, 지팡이 두 자루, 방패 다섯 개, 그리고 나까지 총 서른 한명, 맞지?”


“예!”


“강화 단계는 5단계 다섯 자루, 4단계 세 자루, 3단계 세 자루, 나머지는 전부 2단계, 그리고 강화가 되지 않은 게 지팡이 2자루?”


“넵!!”


“은은하게 빛이 나는게 강화 5단계라는 거지?”


“넵!!”


“너무 낮잖아? 30분 싸우고, 3시간 쉰다며? 그럼 8개월 동안 전투량이 엄청 날텐데?”


“그게, 싸우다가 죽어버리면 무기도 같이 사라집니다. 초반에는 무기들의 강화를 위해서 사람들을 살리지 않으면서 까지 강화를 했는데, 무기를 중점으로 강화를 했던 사람들까지 어쩔 수없이 우리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하는 바람에....... 게다가 보통 전투 때에는 치명상을 꼭 다섯 명을 만듭니다.”


“아, 보석으로 강화를 하지 못하고 치료를 하게?”


“예”


“외계인 치고 똑똑한데?”


“그런데....... 저희 할아버지는.......?”


“잘있으셔, 너 만나게 되면 생사를 알아봐 달라고 하시더라”


“큭!”


“자기 안 닳았다고 하시더니 판박이구만”


“네?!”


“자자, 일단 세 번의 전투 안에 모두 마무리 짓고 현실로 돌아가는 걸 목표로 할 거야”


“네!?”


“네?”


“에?”


서른 명 전부가 황당하게 바라본다.


“하루 안에 집으로 돌아가게 해 줄게”


“그....... 그게”


“말도 안 되는 그 일, 내가 지금부터 할 거야. 그러니 지금부터 너희들이 할 일은 최대한 살아남는 거야”


수혁은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한 명 한 명 눈을 마주친다.


얼마나 힘들 었는지 저들의 옷을 보면 알 수 있다. 속옷만 겨우 남아있었고 철호가 치료를 했음에도 상당히 많은 상처가 몸에 남았다.


남자들은 둘째 치고, 여자들에게도 수 없이 많은 상처가 있었다.


보호를 받은 게 아니라 함께 싸운 흔적이다.


지금까지 살아남은 게 기적이다.


“고마워”


수혁이 고개를 숙인다.


“지금까지 포기 하지 않고 살아남아줘서. 마크, 피에로, 마크스, 센코쿠, 올리버, 제라드, 바스텐, 니키........”


서른 명의 이름을 머리 위를 확인하며 일일이 불러준다.


말해준적 없는 자신의 이름을 불러준다는 것.


수혁의 특별함을 또 다시 강조한다.


“큽!”


수혁의 말에 울음을 참는 소리가 들린다.


“울어도 돼, 참을 필요가 없어, 너희들은 이제 집으로 돌아갈 거고, 지금 까지 버틴 고통의 보상을 받게 될 거야, 그게 지금 나의 역할이야”


“흐흡!”


“허헝!!!!!”


“어, 엄마!!!!!”


서른 명이 동시에 눈물을 흘리고 오열을 한다.


8개월이라는 시간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전장 한 가운데서 살았다.


처음에는 어땠는지 모르나,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포기하고 싶고, 편안해지고 싶었을 거다. 그게 사람이다.


그러나 이들은 버텼다.


한 명이 울면 다른 사람들의 마음까지 약해 질까봐 더욱 눈물을 아꼈을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울어도 된다.


민우와 철호를 따로 불러, 천소화의 사념에서 있었던 일을 말한다.


권속의 공간 안에 있었기에 시간의 괴리가 꽤나 컸다.


“어머니는 건강하시다고 하더라고”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마스터”


“응?”


“전투를 버티면 버틸수록 우리의 이득 아닌가?”


“맞아, 내 무기에 보석 5개씩 며칠이면 엄청나게 강화를 할 수 가있으니까?”


“그런데 왜 서두르지?”


“재들 때문에”


“왜지?”


“나보다는 어리지만 너 보다는 다 형과 누나들이지?”


“아마도?”


“아무것도 모른 채로 이곳으로 소환이 되서 8개월이라는 시간을 지냈어, 하루라도 빨리 이곳에서 구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무엇보다 뭔가 찝찝해, 시간을 끌면 안 될 것 같은 찝찝한 기분이 너무 강열해, 분명히 정수인데 그 자리에 두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믿지, 그리고 나도 저거 주면 안 되나?”


철호에게 달라붙어 자기들끼리 장난을 치고 있는 정령들을 바라본다.


지금 이 자리에 학생들 서른 명 전부가 철호의 정령을 볼 수 없었다. 그럼에도 민우는 나의 권속이라 그런지 정령을 눈으로 볼 수 있었다.


“부러워?”


“조금”


“안 그래도 업그레이드 해야지. 영혼력”


[칭호 : 재료손질 전문가]

[영혼력 : 1194]

[마나 : 50/100]

[마나 (아이템) : 300]

[마력 : 100]

[내공 : 15]

[속성 : 화(火) 16]


“천백이라........”


외계인을 죽였지만 영혼력은 흩어져 천장으로 올라갈 뿐, 수혁에게 스며들지는 않았다. 영혼력의 보충은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영혼력의 보충은 없지만 보석이라는 사념의 주인의 안배가 있다.


“철호는?”


“저는....... 의약품이나 도구들이 필요합니다만........ 힘들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정답. 도구를 만드는 건 아직 무리, 다음에 공간 마법을 습득해서 챙겨 줄게 다른 건?”


“정령력을 조금 더 올릴 수 있겠습니까?”


“가능”


“민우는? 진짜 정령으로 되겠어?”


“된다.”


“뭐 선택은 자유니까, 그럼 속성은?”


긴 머리카락을 나풀거리며 불로 만들어진 붉은 드레스를 입고 있는 화이를 바라본다.


“쟤?”


“응”


“알았어, [스킬 창조]”


나의 공간으로 들어온다.


“그럼 스킬 북 [정령]”


“스킬 북 [정령]”


[불의 정령]

[불의 정령을 소환한다.]

[화기에 대한 저항력이 상승하며, 불(마법) 속성을 활용한다.]

[소환자의 친화력에 따라 정령의 속성이 강해지며, 소환자의 정령력에 따라 소환 시간이 달라진다.]


“스킬 북 [정령력]”


저번과 마찬가지로 스킬 북, 두 권을 산다.


“그리고 철호꺼는 스킬 북 [정령력 증가], [정령력 증가]”


총 4백의 영혼력을 사용한다.


남은 영혼력 794.


지팡이를 선택한 게 정수였다.




많이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 글 설정에 의해 댓글을 쓸 수 없습니다.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10급 관리자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67 제 68국. 마리엘 & 신계 19.05.07 57 0 14쪽
66 제 67국. 발전 3 19.05.06 55 0 12쪽
65 제 66국. 발전 2 19.05.05 58 1 13쪽
64 제 65국. 발전 & 위험 19.05.04 67 1 13쪽
63 제 64국. 역할 분담 19.05.03 64 1 12쪽
62 제 63국. 동료 & 촌락 19.05.02 73 1 13쪽
61 제 62국. 휴식 & 신계 2 & 울산 지부 19.05.02 99 1 14쪽
60 제 61국. 신계 & 복귀 19.05.01 72 1 13쪽
59 제 60국. 해소 & 시공의 틈 19.04.30 68 2 12쪽
58 제 59국. 정리 & 협박 19.04.29 72 1 12쪽
57 제 58국. 바둑 기사. 19.04.28 75 1 13쪽
56 제 57국. 거래. 19.04.27 63 1 12쪽
55 제 56국. 연구생 & 대국 19.04.26 70 1 13쪽
54 제 55국. 장례식 & 진입. 19.04.26 64 1 14쪽
53 제 54국. 위협 19.04.25 148 1 13쪽
52 제 53국. 신계 19.04.25 80 1 13쪽
51 제 52국. 전투 3 & 신의 파편 19.04.24 77 1 13쪽
50 제 51국. 전투 2 19.04.24 73 1 13쪽
49 제 50국. 전투 19.04.23 75 1 16쪽
48 제 49국. 정비 & 계약 19.04.23 75 1 12쪽
» 제 48국. 정령 & 정황 19.04.22 55 1 15쪽
46 제 47국. 진입 & 대전 19.04.22 72 1 13쪽
45 제 46국. 거래 & 동맹 19.04.21 58 1 13쪽
44 제 45국. 관리자 19.04.21 40 1 13쪽
43 제 44국. 이름 & 흉신 19.04.20 63 2 12쪽
42 제 43국. 바람 & 이름 19.04.20 48 2 13쪽
41 제 42국. 투과(透過) 19.04.19 56 2 13쪽
40 제 41국. 무덤 & 천소화 19.04.19 39 2 14쪽
39 제 40국. 이동 & 허실(虛實) 19.04.18 55 2 12쪽
38 제 39국. 프로젝트 & 진입 19.04.18 49 2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